(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 낭월동에 위치한 오투그란데아파트 경로당이 (사)대한노인회중앙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국 모범경로당’에 선정됐다. 대전 동구는 지난 19일 낭월동 오투그란데아파트 경로당에서 2024년 전국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중앙회는 ▲경로당 보조금 회계관리의 투명성 ▲경로당 회원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운영 활성화 ▲경로당 임원 교육 이수 등을 평가해 매년 모범경로당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6만 8천여 곳의 경로당 중 56곳이 2024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임호빈 오투그란데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모아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노력해 모범경로당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쾌적한 쉼터로서 타의 모범이 되고있는 오투그란데아파트 경로당의 현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즐거운 여가활동을 계속하실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발 빠른 대응이 요구되고 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이 강조되면서 도시 개발과 같은 외형적 성장만큼 복지와 안전 등 도시의 내실을 다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동구는 민선 8기 출범 후 지난 2년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동구만의 전략을 바탕으로 소외되는 세대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질적 성장을 꾀하고 있다. 영화도 보고 골프도 치고 IT 교육까지… 동구형 스마트 경로당 첫 선 기존 경로당과는 차별화된 다목적 공간을 갖춘 첫 번째 동구형 스마트 경로당인 ‘용수골 경로당’이 지난 4월 문을 열었다. 용수골 경로당은 경로당 시설 외에도 영화 관람과 운동, 강연, IT 체험교육(키오스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 최근 어르신들이 즐겨찾는 스크린 파크골프장,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인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올해 신축이 예정된 용운동, 자양동 내 경로당도 스마트한 미래형 경로당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22일 원동 역전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대전청년마을 ‘철부지들’ 주관으로 ‘6월 철부지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6월 철부지 프리마켓은 ‘음악이 흐르는 원동의 밤’을 주제로, 새로운 원동의 밤거리 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철부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그동안 원동 밤거리는 밤 8시만 되면 인적이 끊겨 지역 주민들조차 잘 다니지 않는 조용한 곳이었지만, 청년마을은 철부지 프리마켓 야간 운영을 통해 침체된 밤거리에 다시금 사람들이 모여들게 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이 만든 상품과 수공예품 판매 ▲친환경 열쇠고리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 ▲과학체험 ▲우송대 뷰티디자인학과 네일아트&메이크업 체험 ▲철 다트 등 철부지 3종 경기 ▲원동 노래자랑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철판음식 등 다양한 먹거리 공간과 거리공연도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원중앙새마을금고, 원동 락(樂)공소, 문화공감철 카페 등이 철부지 프리마켓 후원업체로 동참했으며, 향후 지속가능한 지역행사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문화유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충암 김정 선생묘소’ 일원 주차장 정비 사업을 완료하고, 주민들께 새로 단장한 모습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충암 김정 선생묘소’ 일원은 대전광역시 문화 유산자료 제25호로 지정된 문화재로, 조선 중종 때 형조판서 겸 예문관 제학을 지낸 충암 김정 선생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건물이다. 또한, 이곳은 동구 대표 관광자원인 대청호 오백리길 5구간에 위치 해있어 매년 수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에, 구는 문화재 보수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주차장 정비를 실시해 방문객들의 주차장 부족 불편함을 해소하고,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주차문제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충암 김정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동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함과 동시에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관련 시설을 계속해서 정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024년 동구 행복이음 교육지구 ‘마을결합 시범학교’를 공모해 관내 7개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을결합시범학교’는 학교 울타리와 마을 경계를 넘어 학교-마을간 교육주체의 협력을 모색하고 동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구는 2020년부터 관내 초·중·고 24개교에 400만 원부터 1,000만 원까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했다. 2024년 마을결합시범학교는 사업규모에 따라 각 400 부터 500만 원을 차등 지원하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 및 청소년 자치활동 등을 운영한다. 올해 선정된 학교 및 주요 프로그램은 ▲산흥초(청소년 관악오케스트라 운영) ▲삼성초(작은도서관 연계 마을교육 운영) ▲용전초(용전두레마을 봉사 활동) ▲명석고(동구 홍보 및 벽화그리기 활동) ▲보문고(생태전환·탄소중립 캠페인) ▲대전맹학교(손끝으로 닿는 마을 체험)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바쁜 학사일정 가운데서도 유익한 학교-마을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제안해 주신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가 매년 발표하는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하위등급을 받은 감염병과 자살 2개 분야에 대해 대전세종연구원 도시안전연구센터의 전문 상담과 관리를 받았다. 지역안전지수란 행정안전부에서 안전과 관련된 주요 통계를 활용해 안전수준을 계량화한 등급으로, ▲화재 ▲감염병 ▲생활안전 ▲교통 ▲자살 ▲범죄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돼 지방자치단체의 안전관리 책임성을 강화하고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사업 등 지자체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고자 시행 중인 제도이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동구는 교통, 생활안전, 자살 등 3개 분야에서 평균 1등급씩 상승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기초지차체 중 개선 정도 우수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생활안전 분야 1등급, 교통사고․화재․범죄 분야 3등급, 자살 분야 4등급, 감염병 분야에서 5등급을 받았다. 구는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2개 분야에 대해선 추가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 전문가를 활용한 맞춤형 관리로 지수 등급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전세종연구원 및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협업부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4일 원도심의 새로운 상징이 될 ‘원동 락공소’ 공연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원동 락공소’ 공연장은 2023년 대전광역시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동구가 선정됨에 따라 조성하게 됐으며, 구는 쇠퇴하는 철공소 거리에 ‘문화가 있는 원도심’을 조성해 청년들을 모여들게 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원동 락공소 공연장은 지상 2층 연면적 200㎡ 규모의 대전 최초 뮤직펍 공연장으로, 1층에는 청년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음향, 악기, 조명이 완비된 무대가, 2층에는 와인바와 야외 테라스를 조성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와인과 맥주를 즐기며 음악과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있으며, 특히, 1층에서 2층으로 이어지는 오른쪽 벽면에는 철제물들을 활용한 이색적인 내부 디자인이 돋보인다. 공연장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로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며, 공연 일정은 원동 락공소 공식 사회누리망(SNS)에 매월 홍보할 예정이다. 구는 원동에서 추진 중인 청년 마을사업, 매달 개최되는 청년 벼룩시장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3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에이원탑시큐리티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정보통신기술 활용 안심 지원(ICT스마트안심패키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이원탑시큐리티가 지원하는 정보통신기술 활용 안심 지원(ICT스마트안심패키지)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대상 가정에 동작감지기, 무선통신기, 주장치 등 기기를 설치해 업체 관제 서버에 이상신호 감지 시 긴급현장 출동을 통해 고독사를 사전 예방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원탑시큐리티는 55만 원 상당 기기를 무상으로 설치・지원하고, 구는 긴밀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고독사 위기 징후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조현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위기징후 발견 시 신속한 선제 조치로 고독사 예방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선뜻 손 내밀어 주신 ㈜에이원탑시큐리티에 감사드린다”며 “증가하는 사회적 고립이 고독사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선, 사회적 관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3일 동구 대전로448번길 60-10(가오동) 일원에서 ‘가오동 상점가 공영주차장’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희조 동구청장, 이장우 대전시장, 우선제 가오동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장,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상인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오동 상점가의 숙원사업이었던 공영주차장 개소를 축하하는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가오동 상점가는 2021년 상점가 등록을 시작으로 현재 107여 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며 앞으로 주변 지역 개발에 따라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지역의 중요한 상점 거리지만, 방문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등 지원시설이 부족해 상인들과 이용 고객들의 불편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주차장 건립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난 2022년 9월 대전 중기부에 주차 환경개선 사업으로 ‘가오동 골목형 상점가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을 신청, 그해 9월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돼 관련 행정절차와 공사를 마무리한 뒤 올 5월 완공했다. 우선제 가오동 골목형 상점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가 공공주차장 5곳에 임산부, 영유아,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우선 이용할 수 있는 ‘가족배려주차장’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족배려주차장이란 임산부나 영유아, 노약자를 비롯한 이들을 동반한 주민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주차장을 뜻한다. 구는 지난 5월 대전시 최초로 ‘대전광역시 동구 주차장 조례’와 ‘대전광역시 동구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 해 가족배려주차장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이후 올해 상반기 공공주차장(공영주차장 및 공공부설주차장) 조성 목표에 따라, 이달 7일 공공주차장 5곳에 가족배려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가족배려주차장이 설치된 곳은 동구청사 부설주차장(7면)을 비롯해 자양동 공영주차장(2면), 성남동 다목적체육관 주변 공영주차장(1면), 성남동 구성지구 공영주차장(1면), 가오동 공영주차장(1면) 등 총 12면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저출생·고령화 시대를 맞아 가족배려주차장 조성을 통해 교통약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가 오는 17일부터 9월 13일까지 관내 하천 하상 주차장 4곳 ▲대전천(선화교) ▲대동천(가제교 부터 소제교) ▲대동천(소제교 부터 대동교) ▲대동천(제1치수교 부터 제2치수교)을 잠정 폐쇄한다. 이번 폐쇄 결정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하상 주차장 수해 예방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당초 1일에 폐쇄하고자 했으나 기상 상황을 고려해 오는 17일부터 폐쇄하게 됐다. 다만,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 장마와 태풍 기간을 고려해 폐쇄 기간이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폐쇄에 따른 대체주차장은 ▲정동 공영주차장 ▲중앙시장 제3 공영주차장 ▲중앙시장 제2 공영주차장 ▲신한은행 공영주차장 ▲대전역 동광장주차장 ▲대전역 선상 주차장 ▲정동 민영주차장 ▲동대전성결교회 부설주차장 ▲대전천주변 공영주차장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주차동 등 10곳이다. 구는 하상 주차장 폐쇄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민회의 시 홍보와 함께 폐쇄안내문을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에 게재하고, 하상 주차장 입구에 진입 금지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정치외교학과, 87학번)이 지난 11일 모교인 충남대학교를 찾아 정치외교학과 직속 후배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청장은 정치외교학과 전공수업(의회정치론, 박영득 학과장)에 참여해 후배들이 직접 만든 모의조례 3건에 대한 발표를 직접 듣고, 현직 구청장으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조례에 대한 조언을 전하며 수준높은 완성도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위한 박 선배의 원픽’이라는 주제로, 대학시절부터 구청장이 되기까지 재미있는 일화들과 구정운영 방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강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학생들은 구정을 이끌어 감에 있어 드는 막중한 책임감에 대한 부담 해소 방법과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리더의 덕목 등을 질문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이어 나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정치인으로서 많은 연설이나 강단에 서봤지만 직속 후배님들을 마주한 오늘 이 자리가 제일 떨리는 것 같다”며 “선배로서 오늘 나눈 많은 이야기들이 후배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낸 동구는 1990년대 대전의 개발축이 서쪽으로 이동하며 기반 시설의 노후화와 정주여건 악화가 인구 유출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며 30년 동안 침체의 시기를 겪었다. 그러나, 혁신성장 거점으로 변신을 예고한 대전역세권과 활발히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 각종 도시 기반시설이 조성되며 거주 선호도가 높아지는 등 도시의 옛 명성을 되찾을 재도약의 전기를 맞이했다. - 대전역세권에 부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 2030년 만나는 새로운 대전역 대전의 새로운 혁신 거점지구가 될 대전역세권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4월 도심융합특구법 시행령이 시행되면서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시설을 갖춘 고밀도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대전역세권 도심융합특구의 닻이 올랐다. 구는 대전역세권에 마이스(MICE), 인공지능, 건강돌봄(헬스케어)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도시‧주거‧교육 환경개선을 통한 청년인구 유입으로 침체됐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20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들의 정신건강 돌봄 및 증진을 위한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현진 원장(연세나무정신건강의학과 세종클리닉)을 강사로 초청해, 1강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2강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에 관심있는 부모 및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홍보물 내 정보문의(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아이들의 정신건강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번 준비한 강좌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8일 개최된 ‘그린 야외도서관’ 행사를 끝으로, 올해 야외도서관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동구 야외도서관 사업은 지난 4월 26~27일, 5월 11일, 6월 8일에 걸쳐 총 4회로 진행됐으며, 우천으로 실내에서 진행된 6월 8일 행사를 제외하고 모든 행사가 동구청 중앙광장 잔디밭에서 개최돼 도심 속 자연에서의 독서와 휴식을 제공했다는 평이다. 또한, 4월 과학의 달, 5월 가정의 달, 6월 환경의 달 등 월별 어울리는 주제를 선정, 매번 새로운 연출과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4월 26일 ‘달빛 야외도서관: 밤을 밝히는 별빛 독서’는 달빛 아래 독서라는 독특한 주제로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워 넓은 동구청 중앙광장이 발 디딜 틈 없이 꽉 찰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첫 개최하는 행사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일상 속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올해 보여주신 사랑만큼 더욱 좋은 야외도서관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5월 31일부터 지난 9일까지 열흘간 대청호자연생태관과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4년 대청호 장미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청호 장미전시회는 대청호 일원 대규모 장미공원 조성을 앞두고 1단계 장미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개최됐다. ‘대청호 장미축제! 그 설렘의 시작!’이라는 부제로 개최된 행사는 비록 장미원 조성 첫 해라 행사장 규모가 크지 않고 기대한 만큼 장미가 풍성하게 피지는 않았지만, 행사 기간에 장미원을 방문한 2만여 명의 관람객들 대부분 아름답고 낭만적인 경관에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수변공원에서 실시한 거리공연과 생태관에서 진행된 염색체험, 장미향수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더해져 관람객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구는 이번 장미전시회를 계기로 앞으로 확대 조성될 장미공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대전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차질 없이 향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장미전시회를 처음 개최해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