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지성인, 창조의 대명사로 불리는 고(古) 이어령 선생을 기념하는 ‘이어령 창조관’ 건립에 나선다. 특히 박경귀 시장의 사업 구상을 들은 유족 측이 환영하면서 이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박 시장은 1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영인문학관에서 이어령 선생의 유족대표(배우자 강인숙, 장남 이승무)와 만나 직접 창조관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창조관 조성사업은 유족의 참여가 절대적인 만큼, 유족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이어령 선생님의 저서 '흙 속에 저 바람 속에'를 읽고 처음 접하게 됐다. 이후 선생님을 한국 최고의 ‘지성인’이자 ‘크리에이터’로 존경하게 됐다”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고불 맹사성과 함께, 아산시가 보유한 훌륭한 역사 인물이자 자산이다. 그래서 꼭 기념사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어령 선생님은 한 가지 분야로 규명할 수 없을 만큼 활동의 폭이 넓고, 뛰어난 통찰력과 창의성으로 많은 이에게 영감을 줬다. 그래서 사업 방향을 ‘창조관’으로 잡았다”면서 “단순한 기념관이 아니라 선생의 가르침을 공부하는 학술적 기능, 정신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4일~16일 3일간 저장 강박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대상자는 치매 및 저장 강박 의심 가구로 오랫동안 쓰레기가 쌓인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에 있는 가구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 △아산시 사회복지과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진으로 진행했으며 △송악면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송악면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사회적협동조합 송악동네사람들 △송악교회 △㈜고은EMC △아산비젼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코리아에코21 △선문대학교 ESG 사회공헌센터 △온주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연합한 17개 기관의 봉사자와 함께 △청소 생활폐기물 분류정리 △소독 △도배 △장판 교체 △가전제품 등 지원을 통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주거지에서 새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손준배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장마철 습하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단원분들과 기관단체 및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을 살피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펼칠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인주면이 지난 14일 복지 이장 특화사업 2탄으로 ‘혹서기·혹한기 물러가라! 복지 이장이 간다!’를 진행하며 각 마을의 소외계층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에어컨과 선풍기 등 가전제품 고장 여부 등 위험 요소를 확인했다. ‘복지 이장이 간다!’는 폭염 피해 및 한파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더위와 추위에 취약한 세대를 해당 마을의 이장이 후원 물품을 준비해 해당 세대를 방문해 생활실태와 가전 고장 등 위험 요소를 확인하는 ‘인주면 복지이장 특화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문방1리 김용민 이장은 “마을주민 중 특히 더위와 추위에 취약한 주민들을 한 번 더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복지 이장으로서 이웃에 좀 더 관심을 가지며 따뜻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장 송재영과 마을 이장 전미옥 및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14일 덕지3리에 올해 첫 다섯째 아이 출산가정을 축하 방문했다. 이어,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우리 면의 다섯째 아이 출산이라는 큰 경사를 맞아 지역사회가 육아를 공동 책임지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기저귀 및 분유 등 출산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단장 송재영과 이장 전미옥은 “출산율 저하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시기에 듣기 힘든 아기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하겠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산시는 출산장려금으로 첫째 5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이상은 1,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출산가정에 산후관리비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탕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프로그램 산책 포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산책 포도’는 신체 및 사회적 활동이 저하돼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산책 및 외출을 유도함으로 건강 유지와 치매 예방 효과를 증진하는 프로그램으로, 탕정면에서는 포도 모양 스티커 판, 도장, 스티커 등을 제공하고 대상자가 산책 후 자율적으로 스티커 판에 붙이도록 관리했다.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산책 포도에 참여한 갈산2리 조 모 어르신(81세)은 “나이 든 후 주로 집안에만 있다가 자주 산책하게 되고 외부 활동하는 기회가 돼 여러모로 건강에 도움이 됐고 다른 분들도 함께하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두열 면장은 “산책 포도 프로그램은 처음 시행하는 단계로 2개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했고 만족도 조사 결과 대단히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 참여 마을과 대상자를 확대 시행함으로써 주민들의 몸·마음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4일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예방 교육은 지도자 성폭력 예방 교육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의 개념과 예방을 위한 지도 행동 수칙 등을 주제로 행복키움추진단의 지도자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성범죄는 단순히 성 문제를 넘는 인권과 관련된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웃을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3동 행복키움 추진단은 그동안 고독사, 노인학대 등의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고 사랑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영인면 SG아름다운골프&리조트가 지난 14일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후원금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소외계층 보양식 삼계탕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복키움추진단 김정자 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은 15일 둔포면 봉재저수지에서 실종된 70대 남성 수색 현장을 찾아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신속·안전한 수색작업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14일 저녁 5시 34분경 둔포면 봉재저수지(봉재리432-1) 물넘이 근처에서 A씨(77)가 실종됐다. A씨는 실종 당시 그물로 물고기를 잡는 아들을 찾아가는 중 미끄러지면서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봉재저수지 인근에 그물망 2개를 긴급 설치하고 ▲1구역 봉재저수지~둔포천 합류구간 ▲2구역 둔포천~아산호 시작지점 ▲3구역 아산호 합류지점~아산호 하류 ▲4구역 아산방조제 이후 등을 나눠 수색을 진행 중이다. 박 시장은 현장을 찾아 박성용 아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의 브리핑을 들은 뒤 “실종자가 아산호로 떠내려가면 발견이 어렵다. 그 이전에 찾는 게 중요하다”면서 “2020년 송악 실종자 발생 땐 이곳보다 하천 장애물이 많았음에도 순식간에 2㎞ 거리로 흘러 내려갔다”고 우려했다. 박 시장은 또 “혹시나 수색 과정에서 수색요원들이 미끄러져 다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소방 당국은 인력 221명과
(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은 7월 14일 오후 19시 55분경 아산시청 4층에 마련된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와 관련된 상황을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보고받고 근무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지난 2020년 8월 3일 있었던 집중호우와 관련된 재난을 상기시키면서 송악 궁평 저수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수위와 관련된 질문과 적정한 방류가 이루어져 온양천과 곡교천이 범람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 관련기관과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삽교호와 아산호의 수위에 대하여 질문하며 만조와 간조 시간대에 맞는 방류와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에 대하여 언급하며 송악면 등 산림과 위치한 곳이 위험이 커지는 만큼 사전 예찰 활동을 철저히 하고 징후가 나타나면 즉시 해당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빠른 복구가 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7월 14일 하루 아산시에서는 송악면이 하루 196mm의 비가 쏟아지는 등 17개 읍면동 모두 100mm가 넘는 호우가 내려 긴장감을 더했으나,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17시 호우주의보에서 호우경보로 변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충남지역 운영위원회가 7월 13일 아산시청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충남지역회의 김홍근 부의장을 비롯한 충남지역 15개 시군 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처의 2023년 업무 보고와 제20기 충남지역회의 활동 보고를 했으며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 운영위원회의 제20기 마지막 회의로써 참석자들은 그동안 활동에 대해 보완·발전시켜야 할 사항들에 대한 진지한 토론과 오는 9월 새로 출범하게 될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대한 기대와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국제적 불안 정세의 장기화는 물론 심각한 인명피해에 따라 국가와 자유의 소중함을 느끼며, 우리나라도 평화적이고 자유 체제 속에서의 통일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아산시에서도 통일에 대비한 다양한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기꺼이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노인 지도자 양성 순회 교육이 13일 신창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노인 지도자 양성 교육은 매년 1회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관내 전체 542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6월 19일부터 이날까지 13회에 걸쳐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했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기업 등의 회의실을 적극 활용한 교육에는 1000여 명이 넘게 참여하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박경귀 시장은 ‘보훈 시정, 효도 시정’을 강조하며 모든 일정에 참석해 어르신을 위한 정책과 사업계획 등을 공유하며 호응을 얻었다. 박 시장은 이날 마지막 일정에서 “아산시는 빠른 속도로 늘어가는 많은 어르신을 모시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민선 8기 효도 시정, 보훈 시정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제일 먼저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해 금빛 어르신 돌보미단을 만들어 보살피고 있다”면서 “지역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해 비품 지원 및 시설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아산시가 자녀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중해 마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중해 마을 문화센터 건립 및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과 관련, 관광인프라 가치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이날 박 시장은 “아트밸리 아산으로 브랜드를 바꾸고 나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이 아산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관광적 요소를 더 개발해야 하고 그중 하나가 지중해 마을이다“라고 했다. 또한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지중해 마을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문화예술 콘텐츠가 제시될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지중해 마을의 현황 분석을 비롯해 지중해 마을 공간 활용 방안, 차별화된 주제를 활용한 문화예술 콘텐츠 등 많은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최종 용역보고회는 25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민주도의 문화관광 메카로 탈바꿈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충남도-아산시 합동 투자 협약을 체결한 기업 4사(社) 대표와 지난 13일 간담회를 갖고 향후 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1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한국에버스톤㈜ 등 4개 투자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합동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에버스톤㈜는 도고면 와산리 내 공장을 신설하고 150명을 고용, ㈜대영이엔씨는 음봉면 원남리 신축공장에 4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며, 동보테크㈜는 음봉면 신휴리 신축공장에 5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쑤저우(소주) 사업장을 정리하고 국내로 복귀하는 기업 ㈜케이엔제이는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공장을 증설하고 8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시장은 “아산에 새롭게 터를 잡은 투자기업 임직원들이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에서 각종 혜택을 누리고 좀 더 편안하게 생활하는 방안을 늘 고민하고 있다”며 투자기업 대표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케이엔제이 심호섭 대표는 “투자과정에서의 아산시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박 시장에게 기업방문과 함께 사내 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 및 소통의 시간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은 14일 시청 관계부서와 함께 부천아트센터를 방문해 ‘아산 예술의전당’ 조성사업 방향을 구상했다. 시에 따르면, 아산 예술의전당 사업은 1200석 규모의 다목적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등을 갖춘 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가장 최근 건립한 공공 공연시설인 부천아트센터 벤치마킹을 통해, 공연장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과정과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참고하는 등 아산 예술의전당 사업 추진 방향을 재점검할 방침이다. 부천아트센터는 부천시가 사업비 1148억 원을 들여 올해 5월 개관한 최신 공연장으로, 1445석 규모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과 304석 규모의 소공연장 및 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개관 이후 이어진 여러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전문가로부터 음향시설이 우수하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시설이다. 박 시장은 부천아트센터 운영진과 만난 자리에서 “아산은 전국 최고의 산업도시로 경제 분야는 남부럽지 않지만,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해 젊은 층의 공연 관람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래서 도시브랜드를 ‘아트밸리 아산’으로 바꾸고 문예부흥을 일으키려 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부천아트센터는 규모도 크고 우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인주면이 지난 13일 인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주면 주민자치회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후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영상 시청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명사 역할 교육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지광선 회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이웃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모두가 행복한 인주면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심흥섭 면장은 “주민들의 자치활동 강화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는 단체인 주민자치회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교육을 통해 민관협력을 더욱더 공고히 해, 그늘 없는 따뜻한 복지 아산 구현과 복지 사각지대 없는 인주면 만들기에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장마철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바이러스와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 식품 등에 의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A형간염,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등이 있다.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안전한 물(포장된 생수나 끓인 물) 섭취하기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충분히 익혀 먹기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을 시 조리하지 않기 등이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된다”며 “자주 손을 씻고 물은 끓여 마시며 음식은 익혀서 바로 먹는 등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