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17일 2022년 기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를 완료하고 결과를 아산시 통계 홈페이지(지역특화통계-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는 지역경제 및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국가 승인통계로 승인받아 2년 주기로 자체 작성하는 통계로, 2017년 1회차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차를 맞이했다. 2022년 기준 아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사업체는 온양온천시장 367개, 둔포시장 135개, 배방 상점가 313개로 총 842개 사업체로, 2020년 747개 사업체에서 95개 사업체가 증가했다. 코로나로 2020년 감소했던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사업체가 시의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과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노력으로, 코로나 전인 2018년(816개)보다 2022년(842개)에 사업체 수가 더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 지역 상품권인 아산사랑상품권의 가맹률도 2018년 18.5%에서 2022년 66.4%로 3배 이상 높아지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전통시장 및 상점가 관계자분들께 감사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보건소는 의료기관 등 돌봄 시설 종사자 중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임시일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7월 17일(월)~19일(수)까지 무료로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보건소 1층 구강보건실에서 시행한다. 잠복결핵감염은 몸 안에 ‘결핵균이 존재하지만 활동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감염자는 치료하지 않으면 나중에 결핵이 발생할 수 있으나 미리 치료받으면 결핵이 발생하는 것을 90% 정도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잠복결핵감염 검진 지원 대상은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를 포함한 의료기관(신생아실·신생아중환자실), 유치원, 산후조리원,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 등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인 자 또는 일정한 사업장 없이 매일매일 고용되어 일한 대가를 받고 일하는 사람 등 검사 취약계층인 임시일용직 근로자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검진을 통해 돌봄 시설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돌봄 대상자들이 결핵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프라코 아산공장과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봄 사업장’ 협약식을 체결했다. 아산시 음봉면에 있는 ㈜프라코 아산공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원경 보건행정과장과 이상경 ㈜프라코 상무를 비롯해 시 직원과 업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이라는 뜻으로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 내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날 ‘마음봄 사업장’ 협약을 통해 ㈜프라코 아산공장에서는 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근로자의 마음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장동민 아산시 보건소장은 “사업장 중심의 자살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라코는 플라스틱 가공제품 제조업체로서 아산공장은 1995년에 음봉면에 준공된 이후 현재까지 성업 중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최근 지속된 폭우와 침수 등으로 농작물의 병해 피해가 나타나고 있어 병해충 방제와 습해 예방 등 농작물 관리에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농작물 관리 방법을 살펴보자면, 우선 벼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잎집무늬마름병 등이 전 농가에서 나타나는 추세로 PLS 적용약제에 따라 병해충 방제를 해 주어야 한다. 특히 도열병은 요즘과 같이 비 오는 날이 계속되어 일조량이 부족할 때, 질소질 비료를 과용한 논 등에서 발생하고 있으므로 출수 전 이삭도열병 적용약제를 반드시 살포해야 하며, 올해는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발생도 심한 편으로 도열병과 동시에 방제하여야 한다. 노지 고추는 장마기 역병과 탄저병의 확산이 우려되어 비가 잠시 내리지 않는 기간에 적용약제를 반드시 살포,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액 또는 4종 복비를 5∼7일 간격으로 엽면시비하여 생육을 촉진하고, 쓰러진 고추는 지주대 고정과 끈을 단단히 묶어주며, 씻겨 내려간 포기 흙을 보완해주어야 한다. 배, 사과 등 과수는 부러진 가지를 정비하고, 뿌리가 드러난 곳은 흙으로 메워주고, 점무늬낙엽병 등 적용약제를 살포해 병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 아울러 비닐하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올해 청년 후계농 34명을 선발하여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 육성을 가속화 한다. 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청년 후계농 대상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선발된 청년 후계농 34명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방법, 의무 사항, 정책자금 융자, 농지은행 사업 등의 교육과 주거, 문화 등 청년 후계농 맞춤형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청년 후계농 선발되면 독립 영농경력에 따라 월 90~110만 원씩 최대 3년간 지급되고 정책자금 융자를 5억 원 한도(고정금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로 지원받으며,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 1순위 지원 대상자로 다양한 영농기술 및 경영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도 제공받는다. 김정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래 아산 영농을 이끌어갈 최종 대상자로 선발된 청년 후계농들이 성공한 영농 정착 모델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농업인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보건소가 지난해 10월 충남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임산부 및 만 2세 이하 영유아 대상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에 수혜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목표로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아기와 산모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영아 발달 관련 상담과 양육에 대한 교육 및 심리적, 사회적 지지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아산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나 출산가정이라면 소득수준이나 국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사업 시작 후 232가구의 출산가정을 방문했으며, 수혜자들의 호평 속에 신청자 수도 늘고 있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의 한 수혜자는 “외출도 어렵고, 주변에 도움을 받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전문교육을 받은 간호사에게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를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을 받았다”면서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주신 덕분에 더 편안하게 아기 성장 발달 등에 대한 여러 의문점을 해소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장동민 아산시 보건소장은 “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모
(충남도민일보)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7일 복지·건강 특화사업으로 『마음까지 Cool하게~』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상대적으로 적응 능력이 떨어지는 소외계층에게 쾌적한 환경과 적정 온습도를 제공하기 위해 써큘레이터와 온습도계를 저소득층 40가구에 제공했다. 이날 제공된 물품은 올해 2월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을 맺은 “응삼이초벌이구이(대표 유명걸)”에서 지원한 후원금 120만 원으로 마련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습하고 더운 여름 고장 난 선풍기로 버티고 있었는데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주신 물건들로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지하차도 침수 사고 대비를 위해 16일 관내 지하차도 긴급 현장을 실시했다.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 만큼, 조일교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관내 위험지역 소재 지하차도를 방문해 시설물 관리 상태와 원격 감시제어 시스템 점검 등을 진행했다. 아산시는 2020년 집중호우 이후 배수시설을 보강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실시간 대처가 가능하도록 원격 감시제어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조 부시장은 지하차도 배수시설과 펌프 작동상태, 벽체 누수 여부, CCTV 등 원격 감시제어시스템 점검 등을 꼼꼼하게 둘러본 뒤 “구축된 원격 감시제어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되, 관계 공무원 모두 긴장을 늦추지 말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빈틈없이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하차도는 지형에 따라 순식간에 수위가 올라가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빈틈없는 감시시스템, 배수시설의 원활한 작동,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차량 통제 시행으로 시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17일 곡교천 실종자 수색 지휘 본부를 찾아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시 차원의 적극적인 수색 활동 지원을 지시했다. 아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1시 32분경 “아버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CCTV를 조사한 결과 70대 남성 A씨가 하천으로 걸어 들어가는 장면이 확인됐다. 이에 경찰과 소방 당국, 군 장병 등 100여 명과 장비 20대를 동원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시에서도 재난 재해용 드론 등 수색 장비와 부식 및 생수 등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의용소방대 등 관내 사회봉사단체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행정적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박 시장은 휴가 첫날임에도 현장을 찾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애쓰고 있는 소방대원과 지원을 나온 군부대 장병들, 봉사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또 관계 부서에 “집중호우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와 아산소방서는 실종자 수색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계속되는 우천으로 인해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월 14일 직업교육훈련 '멀티세무회계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멀티세무회계 사무원 양성과정'은 총 245시간의 직업전문 교육(세무회계, ERP), 직업소양 교육, 취업대비 교육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산회계 1급 7명, 전산회계 2급 18명, FAT 1급 15명 등 회계 관련 전문가 회계 관련 전문가 19명을 배출했다. 박성룡 센터장은 “2021년 아산시 여성통계보고서에서 여성 구직자 중 28.1%가 경영·행정·사무 관련직 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됐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개설을 통해 여성의 취업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문적인 여성인력 양성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고용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54명을 대상으로 '1차 우리 가족 추억만들기' 가족 물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 아동들은 물놀이하기 전 안전 예방교육과 준비운동을 충분히 실시하여 안전하게 물놀이 체험을 즐겼으며, 무더운 날씨에 마음껏 즐겁게 물장구치고 뛰놀며 신체활동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행복하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아동보육과 김민숙 과장은 “시원한 물놀이 체험으로 무더위를 잊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행복한 정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14일 2023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공장 내 근로·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 증대와 근로자의 근무 여건 향상으로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원 타당성(50점), 사업 계획의 적절성(30점), 사업의 효과성(20점)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용산 아산공장, ㈜원지, ㈜아산성우하이텍, 옴니시스템(주), 창성(주) 등 5개 기업이 근로자가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표적인 선정 사례로 ㈜용산의 경우, 자동차 시트(가죽) 손작업으로 인해 근로자들이 손에 피로 누적과 통증을 호소하는 문제가 발생 되고 있어,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직원들의 근로와 건강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다른 기업 옴니시스템(주)의 경우 휴게실 확장 및 정비를 위해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과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희 센터장은 “아산시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한 기업환경 조성을 지원함으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통합서비스 실무분과 위원 23명이 ESG 실천 우수기관인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생활자원처리장’과 ‘아산시지역자활센터 다회용기식기세척 사업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는 환경·사회·지배구조를 뜻하는 말로 ESG 실천 우수기관이란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기관을 뜻한다. 실무분과 위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재활용 분리배출의 중요성, 환경과 결합한 새로운 복지 서비스 개발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무분과 강현미 분과장은 “ESG를 다양한 부분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관내 ESG 실천 기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실무분과로써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회복지과장 김만섭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활발한 활동과 다양한 사업 추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개 실무분과, 총 131명의 민·관 위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한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15일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제8회 색동 어린이 동화구연대회’에 참석한 아동과 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유형 및 종류 안내 △부모 대상 아동 양육 관련 팸플릿 제공 △긍정 양육 129원칙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시민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 없는 안전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3일부터 재가 노인 식사 지원 사업인 ‘밑반찬 서비스’ 자원봉사에 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시지회가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밑반찬 서비스’는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주 2회 반찬 4찬 국 1팩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기존 복지관 자원봉사자로만 진행됐던 서비스를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시지회’가 함께하여 더욱 탄탄한 지원 체계가 구축됐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밑반찬 서비스가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훈단체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시지회는 수중 자연정화 활동, 독거노인 주거개선사업, 우범지역 방범 순찰, 살균·살충을 위한 연막 방역소독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남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아동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마니또(생명 존중 프로그램)’ 지도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아동 돌봄센터(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충남형 온종일돌봄센터) 선생님 4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교육, 감정인식 및 표현 활동, 감정조절 실습 등 과정으로 이뤄졌다. ‘마니또(생명 존중 프로그램)’의 목적 ‘내 마음도 표현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도 귀 기울여 듣는 방법’과, ‘나와 상대방도 똑같이 소중하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깨닫게 해주는 데 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더욱 섬세하게 아동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