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오는 11월 18일까지‘제2회 충남 어르신 소방안전문화 공모전’참가 접수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와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의 화재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어르신 시각에서 보는 소방안전을 주제로 미술·창작시·사진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기존‘제1회 충남 어르신 소방안전 미술대회’에서 창작시와 사진 분야가 추가되어 다양하게 소방안전과 관련된 자유로운 표현과 메시지 전달을 할 수 있게 됐다. 충남 도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시상은 총 55점이 수여되고, 수상작은 ▲우수작품 전시회 개최 ▲홍보물 제작 ▲소방안전교육에 적극 활용 될 예정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공모전을 통해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문화를 다방면으로 확산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어르신들이 많은 관심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동절기 대비 재난취약건축물 안전점검 추진에 나섰다. 20일 시에 따르면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적설에 취약한 PEB건축믈 31개소를 대상으로 시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지붕마감재의 변형 여부 ▲철골구조물의 부식 및 변형상태 ▲주요구조부의 손상 균열 여부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안전조치 후 시정 완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영호 서산시 건축허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건축물의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유비무환의 자세로 사전에 재난·재해에 미리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EB 공법은 공장에서 부재를 사전에 제작해 시공하는 것으로 내부에 기둥을 세울 필요가 없어 넓은 공간이 필요한 건물을 지을 때 많이 쓰인다. 철골 부재 사용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하중에 적절하게 대비하지 않을 경우 대설 및 폭설로 인한 과다 적설로 건축물이 전도될 수 있어 구조안전에 대한 정기적인 확인과 점검이 필요하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에서 11월 중순까지 늦가을 볼거리 가득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0일 시에 따르면 2022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이 서산버드랜드와 천수만 일원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철새를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탐조여행을 비롯해 생태경진대회, 문화행사, 음식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관상조류에 직접 먹이를 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류 관찰 체험관을 새롭게 선봬 자녀들과 추억 만들기에 제격이다. 또한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해미읍성에서 제2회 내포문화 예술제가 열린다. (사)내포문화예술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농악, 가야금, 민요 등 다양한 공연과 회화, 분재 등 전시행사가 펼쳐져 관광객들이 해미읍성과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좋다.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서산시의 대표축제인 제23회 서산국화축제가 고북면 복남골길 31-1번지 일원에서 열린다. 국화로 만든 다양한 정원과 각종 전시행사, 체험행사가 준비돼있어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류방택 별축제가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최초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예천2지구 주차난 해소에 나섰다. 20일 시에 따르면 예천2지구가 아파트 및 상가입주 등으로 차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주차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예천2지구 내 임시 공영주차장 4개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예천동 1681, 1669, 1381, 1345번지 등 4필지에 총 면적 1284㎡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43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공사는 10월 말부터 시작되며, 시는 12월까지 준공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2~3년 동안 사용 계획이 없는 사유지를 활용하는 사업이다. 시는 임시 공영주차장 운영기간 동안 토지주로부터 무료로 임차하며, 사용기간 동안 토지주에게 지방세 감면 혜택을 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차량의 증가로 주차난이 심각해지고 있는 도심지에 주차장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불법 주정차로 인한 통행 불편과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충남연구원과 함께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과 탄소중립의 가속화에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자 시는 19일‘중장기 발전전략 발굴을 위한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구상 부시장, 과장급 직원 전원과 충남연구원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석유화학․ 화이트바이오․ 수소 등 신산업 분야와 항공․ 항만 분야 등 전문가 6인의 이 참석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각 분야 전문가들은 ▲서산시 미래 비전 마련의 필요성(홍원표, 충남연구원) ▲석유화학산업 전망과 시사점(조용원, 산업연구원) ▲화이트바이오산업 발전 방향(정지은, 산업연구원) ▲서산시 수소 에너지 전망(양태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대산항 여건 및 미래발전방안(김형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서산시의 공항개발과 정책방향(김웅이, 한서대학교)을 주제로 서산시가 가진 기회와 여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어진 좌담회에는 구상 부시장과 발제자 6인이 참여해 역동적으로 도약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한 분야별 발전 지향점과 실행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워크숍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서산시가 가진 강점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19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건축인허가 관련 민원업무 대행업체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과 관련해 실무자들과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보다 신속한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서산지역 건축사회와 일반측량업 서산시 협의회 임원진 등 총 13명이 참석했으며, 복합민원 신속처리를 위한 협조사항 전달, 복합민원 주요 보완사항 안내,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홍보 등이 이뤄졌다. 아울러 각종 민원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실무적인 의견을 나누고 대화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원 처리의 첫 절차인 설계부터 견실하게 시작해 준공까지 민․관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영호 서산시 건축허가과장은 “신속한 민원 처리라는 공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민원업무 대행업체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신속한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0월 20일 오전 7시부터 21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도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방도 15개 지점, 시도 13개 지점 총 28개 지점에 2개 조사반을 편성하고 총 189명의 조사원을 지점별 관측소에 투입해 진행한다. 조사원들은 국토교통부의 교통량 조사 요령에 따라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의 시간대별, 차종별, 방향별 통과 대수를 관측․기록한다. 시는 원활한 교통량 조사를 위해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읍면동별 담당자 교육을 했으며, 조사 기간 중 표지판 등 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운행차량과 차량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매년 실시되는 교통량 조사 결과는 교통량정보제공시스템에 입력되며 향후 도로의 계획과 설계, 운영 등 도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립합창단이 10월 18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합창대제전에 참가해 전국에서 모인 관객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받았다. 19일 시에 따르면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합창대제전은 서산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국내 국공립합창단과 수준 높은 프로 합창단 및 대학팀 등 총 15개 합창단이 참여한 대한민국 최고의 합창 축제다. 이번 2022 대한민국합창대제전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10월 17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서산시립합창단은 18일 공연 첫 번째 순서로 O Rex Gentium(오 만민의 임금이시여)와 별 헤는 밤 총 2곡을 연주했다. 이날 서산시립합창단은 섬세한 연주로 최고 수준의 연주력을 선뵈며 서산시립합창단을 알리고 문화도시 서산의 위상을 높였다. 서산시립합창단 서형일 지휘자는 “지난해에도 초청받았으나 코로나로 행사가 취소돼 아쉬웠다”며 “올해 이렇게 다시 초청돼 빛나는 무대에서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서산시를 알릴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 수강생들이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원목 수납장을 기부하며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놀면서 배우는 공유경제!’ 수강생들은 지난 18일 원목 수납장 7개를 직접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기부했다. 충청남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4회의 걸친 공유경제 이론 수업과 7회에 걸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30명의 수강들은 전문강의, 공유부엌, 공유공방 체험 등을 통해 공유경제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산다님길협동조합에서 진행한 원목 DIY 만들기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원목 수납장을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 7명에게 무상으로 기부해 지역사회에 공유경제를 알리고 선한 영향력을 전해 그 의미가 더 크다. 공유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동애(53세)씨는 “처음에는 공유경제라는 단어가 굉장히 생소했는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생각보다 쉽게 이해할수있었다”며 “무엇보다 공유공방에서 직접 만든 수납장을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기부까지 할 수 있어 굉장히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탈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9일 시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장애인들의 주거, 일자리, 건강 등 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자립을 위한 경로를 조성하는 등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 모형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와 인프라 구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1월 공모한 사업으로 시는 지난 3월 선정됐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을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관내 5개 장애인 거주시설에 원활한 사업추진 협조를 요청하고, 지난 9월 거주시설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욕구 조사를 실시해 6명의 자립 희망 대상자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11월부터 자립조사원을 통해 거주시설 장애인 203명과 1:1 심층 면담 조사를 추진해 자립욕구를 확인하고 신체, 건강, 주거, 돌봄, 일자리 등 분야별 서비스 필요도를 파악할 예정이다. 시는 자립 조사와 위원회를 통해 선
(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의 내부 비전 공유를 위한 소통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시장는 18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8급 이하 MZ세대 직원 30여 명과 함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일 간부급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 개최된 간담회는 젊은 직원들과 민선8기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부급 직원부터 MZ세대 젊은 직원들까지 민선8기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한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이 시장의 시정 운영 철학이 담긴 행보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 주요 현황과 정책을 알아보는 퀴즈 시간을 시작으로 조직문화에 대한 MZ세대 직원들의 마음을 듣는 시간, 시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시의 현황과 이 시장의 공직생활 노하우, 시간관리 비법 등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으며, 5S5품 행정에 대해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 주무관은 “평소 개인 업무에 바빠서 우리 시가 어떤 일을 하는지 파악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간담회로 시의 추진 방향을 알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서 좋다”며, “앞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8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준비를 위한 2차 컨설팅 및 실무회의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훈련에 참여할 서산시 13개 협업부서 담당자, 충청남도,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민간전문가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해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를 가정으로 한 대응 훈련의 세부적인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훈련 시나리오 민간전문가인 고영원 사단법인 국민안전지원 협회 이사로부터 훈련실행계획서, 토론․현장훈련기반 시나리오에 대한 자문 의견을 들었다. 아울러 각 부서와 유관기관의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11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훈련 내용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토론(15일) ▲현장(16일)기반훈련 등이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업체 3곳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대산공단 주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산시, 충남도, 충남보건환경연구원 3개 기관이 합동점검을 했다. 시는 점검 기간 중 대산공단 내 악취배출사업장 12업체에 대해 악취포집을 실시하고, 지난 17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분석 결과 3개의 업체가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한 서산시 관할 업체 1개소를 대상으로 행정처분(개선명령)을 하고, 환경부 인허가를 받은 통합허가사업장 2개소는 사후관리 및 행정처분 기관인 금강유역환경청에 통보했다. 서산시 박경환 환경생태과장은 “악취민원 발생 시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시설 점검 및 악취포집을 실시하는 등 악취유발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위반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등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7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2022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서산시 유공자 2명, 유공단체 3개소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공자는 사회공헌 활동 및 기탁 활동에 앞장선 김기옥 씨(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와 사회복지과 이지혜 주무관이 충남도지사상을 받았다. 유공 단체로는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빨래터 운영을 한 동문1동 도란도란봉사단, 복지사각 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복지향상에 기여한 동문2동 적십자봉사회가 충남모금회장상을 받았다. 아울러 저소득 청소년가구 장학금 전달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을 지원한 수석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도 충남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기부와 나눔에 대한 문화를 확대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살맛나는 서산시를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나눔에 솔선수범하는 개인과 단체가 자긍심을 갖도록 유공자 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17일 서산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1주년을 맞아 평생학습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다양한 의견 교류의 장을 갖고자 2022년 ‘서산시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평생학습 관계자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도약하는 평생학습도시 서산!’을 주제로 진행됐다. 신민선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장의 ‘평생학습도시 도약의 주인공, 실천하는 시민!’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서산시 평생학습도시 재도약의 방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주제발표로‘새로운 노년, 평생학습하는 젊은 노인들’이라는 내용으로 한정란 한서대학교 노인복지학과 교수가, ‘도약하는 서산 평생학습! 시민에게 묻다’를 주제로 한성근 평생학습공작소 대표가 각각 발제했다. 보다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평생학습 발전방안을 구상하기 위한 패널토론에서는 김영옥 서원대학교 평생교육대학 교수, 강현정 충남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팀장, 그리고 이다현 공주시 청년센터장이 참여했으며, 좌장은 전하영 삶과앎 모두의 평생학습 대표가 맡았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문가 토론과 참여자 질의응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7일 서산시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완섭 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황선철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선수단, 보호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로 17개 종목에 528명(선수 425명, 임원 및 보호자 103명)이 출전해 금메달 52개, 은메달 78개, 동메달 69개, 총 19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또한 이지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최우수선수상을 받고, 대회 진흥에 기여한 시군에 수여하는 진흥상을 수상하는 등 시의 스포츠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이완섭 시장은 이날 선수 한명 한명에게 메달을 전수하며 값진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선수단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목표했던 종합 3위를 이뤄낼 수 있었다”면서 “우리 선수단이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든든하게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