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정신요양시설인 파랑새둥지와 ‘마음봄 사업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파랑새둥지 시설에서 개최됐으며, 장동민 보건소장과 박진석 시설 원장을 비롯해 보건소 직원과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 140여명이 참석했다.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이라는 뜻으로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 내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 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된 곳은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근로자의 마음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사업장 중심의 자살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근로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신요양시설 파랑새둥지는 1973년에 개원하여 전문 의료진과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를 통한 다양한 의료 및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20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의 수탁기관으로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건립된 여성커뮤니티센터는 공개 모집 및 아산시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준비 기간을 거쳐 3년간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여성커뮤니티센터의 주요시설은 △1층 돌봄공간, 열린카페 △2층 다목적공간, 소교육장, 공유주방 △3층 공유사무실, 임대사무실, 유튜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여성커뮤니티센터가 여성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의 중심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인테리어 공사 등 준비 작업을 거쳐 여성커뮤니티센터가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운영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나온’의 의미는 인생의 주체인 ‘온전한 나’와 ‘나를 위한 스위치를 켠다’는 중의적 의미로 명칭 공모를 통해 결정됐으며, 여성커뮤니티센터는 국토교통부의 온양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온천동 16-40 일원 총면적 768.59㎡(지상 3층), 대지 427㎡ 규모로 건립됐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신분 노출을 우려하는 검진자들을 위해 무료로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익명 검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에이즈는 혈액과 체액에 의해 HIV(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로 전파되는 질환으로, 감염된 사람은 면역 세포들이 이 바이러스에 의해 파괴돼 면역력이 떨어지고 각종 감염성 질환과 종양이 발생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주요 감염경로는 성 접촉에 의한 감염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이외에 혈액, 주삿바늘의 공동 사용 등이 감염 원인이다. 특히 증상만으로는 판별이 어렵고 HIV 검사로 확인할 수 있어, 감염이 의심되면 바로 검사를 받는 게 중요하다. 의심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아산시보건소와 배방보건지소에서 ‘무료 익명 신속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조기에 치료받으면 면역 능력을 회복시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게 시 보건소의 설명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의 예방을 위해 콘돔을 사용한 안전한 성관계 등 생활 속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의심이 된다면 조기에 검사하는 것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방법이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0일 관내 임대아파트 각 복지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대상자 멘토링’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에는 추진단원 2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햇볕에 땀을 흘리며 복지대상자 30여 가구를 방문했고 후원 물품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 및 복지 욕구 조사를 시행했다. 이범영 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참여해주시는 단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행복키움추진단의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올해 신규사업인 ‘복지대상자 멘토링’을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과 복지 이장이 지난 20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 단원과 복지 이장)이 함께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염치읍 내 주요 거리(한우거리 외 3개소)를 찾아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과 독려를 당부했다. 허문욱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두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광락 염치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지역주민이 스스로 돌보고 돕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염치읍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송악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지난 20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여름옷 5벌 및 부식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홀몸 어르신이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겨울옷을 입고 생활해 땀띠 발생 등 각종 질병이 발병할 수 있는 상황이 우려돼 진행하게 됐다. 김선애 회장은 “가족의 돌봄이 어려운 어르신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고 하면서, 작은 후원품이지만 도움이 많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평소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나눔 △교통안전 캠페인 △농촌 일손 돕기 △대청소 참여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초등학교와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이 지난 20일 우유팩 총 225kg을 수거하고 화장지 450롤로 교환해 온양5동 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에게 기증했다. 지속되는 호우와 폭염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산초등학교 3학년 6학급(△가람 △나눔 △다움 △라온 △마음 △바름) 모두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환경 보호와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한 뜻깊은 행사였다. 이미정 여성자원봉사단장은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물해주고자 추진한 이번 사업이 아이들에게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에 송경숙 온양5동장은 “아이들은 우리 지역사회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이번 소중한 경험이 좀 더 깨끗한 지역사회와 서로 돕는 대한민국을 여는 소중한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0일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실내복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시원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인견 실내복을 준비했으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가 관내 독거노인 50명에 전달했으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모니터링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복지안전망 확립에 이바지했다. 김춘희 생활지원사는 “실내복을 받으시고 함박웃음을 지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내 부모님을 보는 것처럼 기분이 좋다”며,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지원을 해주는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며 홀몸 어르신의 복지를 위해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생활지원사는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 지역사회 복지 리더로서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홀몸 어르신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결연된 홀몸 어르신 가구를 정기 방문하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송악면 마을 복지 사업추진단이 지난 20일 송악면 주민주도 마을 복지사업 ‘함께해you-쑥쑥, 키워봐!’ 사업을 진행했다. ‘쑥쑥, 키워봐!’는 송악면 마을 복지사업 중 하나로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에게 반려 식물을 키우며 우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서 안정을 되찾아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외계층 독거노인 10가구에 반려 식물을 전달하며 재배 방법 등을 안내하며 안부를 살폈다. 반려 식물을 지원받은 평촌3리 어르신은 “혼자 생활하면서 적적했는데 친구가 생긴 것 같다”며 “직접 찾아와서 반려 식물도 주시고 재배 방법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악면 마을 복지 추진단 관계자는 “쑥쑥, 키워봐! 마을 복지사업을 통해 홀로 어르신이 반려 식물을 키우며 정서적 안정감을 통해 활력을 찾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18일과 19일 지역 국회의원인 이명수, 강훈식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아산시가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에서 정부예산 지원을 건의한 사업은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공정 지원, 온천치유센터 건립, 충·효·애 치유관광 더하기 사업,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통합하천사업, 황산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장애인복지문화센터 건립, 방범 CCTV 설치사업 등으로, 대부분 2024년 새롭게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 간담회를 마친 조일교 부시장은 “민선 8기 아산 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중앙정부 정책 기조에 맞는 사업 발굴과 국회와 기재부 그리고 충남도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이마트 아산점으로부터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4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 등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서영근 이마트 아산점 부지점장은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실을 찾아 냉장고(870리터), 세탁기(24㎏). TV(65인치) 각 1대씩, 선풍기 4대 등 가전제품 7대 전달식을 했다. 해당 물품은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아산여자단기청소년쉼터,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마트 아산점은 워터파크 무료 이용권, 롤휴지 등 이순신 축제 이벤트 미수령 경품도 후원한다. 서영근 부지점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하나라도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점 차원에서 다양한 상생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경 국장은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물품을 후원해 주신 이마트 아산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여름철 습한 날씨로 식품 보관과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시설·기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다”고 화답했다. 채종병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기관에 물품이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일 아산충무병원과 ‘마음봄 사업장’ 협약식 및 자살 예방 캠페인을 열고,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동민 보건소장과 권준덕 아산충무병원 행정원장을 비롯해 보건소 직원과 병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사업장’이라는 뜻으로,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 내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아산충무병원은 2015년에 개원한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중환자실, 수술실, 격리병상 및 음압 수술실, 중증 응급진료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 보건소는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된 아산충무병원에 근로자의 마음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산충무병원 구내식당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홍보지의 QR코드를 활용한 우울증 선별검사(고위험군 선별) 등 자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마음봄 사업장’ 내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자살 예방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아산충무병원 근로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불 맹사성’을 주제로 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둘러보공 전시관, 알아보공 고불 맹사성, 살펴보공 전세맹고불유물 등 3개의 세부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아산의 대표 인물인 맹사성 선생과 그가 남긴 유물을 탐구하고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참가 신청은 고불맹사성기념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2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정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고불맹사성기념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고불 맹사성과 국가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맹사성 유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지역의 인물과 역사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인구 65만 시대에 대비한 건설교통 사업 추진으로 도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도시경쟁력 향상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섭 아산시 건설교통국장은 2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아산항 개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교통약자 택시 도입) 운영 △스마트 대중교통체계 구축 등 4개 역점사업 추진 상황을 알렸다. 우선 시는 2025년에 확정 고시되는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아산항 개발을 반영시키기 위해 지난 5월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현재 용역조사가 진행 중이며, 시는 아산항이 서해권 항만물동량 증가 대응은 물론, 아산시를 중부권 최대 경제 물류 거점도시로 발돋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광역도로망 및 철도망 구축으로 수도권 연계성과 도시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주력한다. 현재 도시를 동서축으로 관통하는 당진-천안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진행 중이다. 그중 아산 염치~천안 목천 구간이 2023년 말 개통될 예정이며, 평택~아산~부여 구간은 2024년 말, 평택~아산~부여 구간은 2024년 말 개통 예정이다. 김효섭 국장은
(충남도민일보) 장마마다 범람 위기였던 아산시 곡교천 수위. 그간 큰비가 내릴 때마다 곡교천이 범람했던 이유 중 하나는 갑자기 불어난 물이 각종 쓰레기를 끌고 와 곡교천 야영장과 인근 세월교 난간에 걸리면서 유속의 흐름을 막았기 때문이다. 이후 더 물이 더 불어나면 뭉쳐있던 쓰레기 더미가 한꺼번에 밀려 내려가면서 인근 교량에 부딪혀 교량 붕괴의 위험 등 2차 피해의 위험이 우려됐다. 이에 시는 지난해 세월교 난간에 신공법 구조물을 설치하고, 유수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했다. 효과는 어땠을까? 호우경보가 닷새나 이어졌을 만큼 큰비가 내린 아산시. 곡교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염치읍 곡교리와 석정리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지만, 강수량에 비하면 곡교천 수위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됐다. 세월교에 걸린 쓰레기양이 많이 감소한 요인이 컸다. 이에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호우경보 해제 다음 날인 19일, 곡교천 야영장과 용화체육공원 비공원시설(공동주택)을 방문해 선제적 조치로 폭우에 대비한 관계 공무원 및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곡교천 야영장과 용화체육공원 비공원시설(공동주택)에서는 이번 집중호우로 유입된 배방·천안 지역 쓰레기 약 90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17일 국제 상호문화도시 지정방안 모색을 위해 관계 공무원, 연구진 등 7명이 참석한 ‘아산시 상호문화도시 지정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 용역을 맡은 (재)충남연구원 연구진이 아산시 외국인 현황과 자원분석을 통한 정책 개선방안과 상호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정책적 제안의 초안 보고에 이어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국제 상호문화도시’ 지정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2024년 말 지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지난 3월부터 외국인 정책에 대한 현황 파악 및 체계적 추진을 위해 지정방안 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아산시에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과의 소통과 상생을 최우선으로 삼고 공평한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