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스마트 대중교통체계 구축’ 추진에 따라 버스 정류장에 에어 송풍기를 설치해 폭염에 대비한다. 현재 이용객이 많은 온양온천역(상설시장 입구), 온양온천역(온양관광호텔 앞), 온양온천역 신한은행 앞, 아산축협 온천지점 앞 등 4개 정류장에 설치되어 있다. 에어 송풍기는 강한 바람으로 주변 공기를 순환시켜 체감온도를 4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해부터 표지판만 있는 일반 정류장을 그늘막 및 스마트 정류장으로 개선하면서 폭염에 주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효도 시정의 하나로 어르신들이 무더위에도 대중교통을 조금이나마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민선 8기 공약인 ‘스마트 대중교통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음봉면에 있는 정신 재활시설 ‘좋은 이웃’이 시설 기능보강을 마치고, 지난 21일 새롭게 다시 출발한다는 의미인 ‘Re born’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좋은 이웃’ 시설에서 진행됐으며,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기관과 입소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신 재활시설 ‘좋은 이웃’은 1998년에 신축하여 23년 된 오래된 건물로 기존 시설이 노후화되어 입소자 등의 안전을 위해 기능보강이 절실했다. 이에 아산시는 ‘좋은 이웃’에 2022년부터 2023년 6월까지 약 12억 7000만원(국도비 10억8000만 원, 시비 1억9000만 원)의 정신건강 증진시설 확충사업비를 지원해 외벽 보수, 소방공사, 장애인편의시설 공사 등을 진행해 기능보강 사업을 완료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정신 재활시설은 정신장애자가 시설에 거주하며 생활을 하는 곳이기에 안전한 주거 공간 확보와 쾌적한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 이웃’은 재활서비스를 통해 정신장애인의 기능적 능력을 향상해 지역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은 24일 “지난 2020년 수해 피해를 교훈 삼아 올해는 대비를 철저히 한 것 같다”며 집중호우 기간을 큰 피해 없이 넘긴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7월 셋째 주 주간 간부회의에서 “지난 한 주 전국적으로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아산은 큰 피해가 없이 넘겼다. 수시로 회의를 열고 대응한 부시장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단기적으로 비가 집중해서 내리는 것은 인간이 통제할 수 없으므로, 결국 수해 대책의 핵심은 담수와 배수량 관리에 달려있다”며 “2020년에는 농어촌공사와 협조체계가 미흡해 집중호우 기간 송악저수지 물도 집중방류 해 피해가 가중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사전에 지역 저수지 담수량을 70% 이하로 낮췄고, 호우 기간에도 저수지의 물을 서서히 배출했다. 산림 속 임도와 배수로도 정비해 물길을 만들었고, 한 건의 산사태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힘을 실어줬다. 조일교 부시장 역시 “삽교호 수위를 15% 정도 낮춰서 곡교천 수위가 높아졌을 때 빨리 대응할 수 있었다. 인근 농경지 침수가 있었지만, 큰 피해를 막았다”며 “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22일 17시에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주말 호우 대비 긴급 상황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안전총괄과, 산림과, 사회복지과, 생태하천과, 건설정책과, 도로관리과, 건축과, 공동주택과, 농정과, 하수도과 등 관련 부서에서 호우 대비 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약 6일간 호우가 이어졌고, 약 3일 만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는 만큼 주요 피해지에 대한 응급 복구와 함께 부서별 철저한 대비가 강조됐다. 조 부시장은 “침수에 취약할 수 있는 주택과 지하 주차장에 대해 선제적인 물막이판 설치, 수방 자재 전면 배치, 거주자와 조력자 매칭 등 구체적인 대응으로 인명사고를 예방할 것”을 당부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과 호우가 끝난 후 병충해 공동방제 및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축사 소독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충남도민일보) 새마을문고아산시지부는 지난 20일 영인초등학교에서 전 학년 68명을 대상으로 독서퀴즈대회 ‘골든벨을 울려라’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작년 공수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화려한 저글링공연과 신기한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회 결과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별 각 골든벨 1명, 실버벨 2명, 장려상 2명이 선정됐으며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올해 영예의 골든벨은 저학년부 1학년 지O현 학생과 고학년부 6학년 이O성 학생이 차지했다. 안예숙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독서퀴즈 대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독서퀴즈대회 ‘골든벨을 울려라’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영인초 졸업생들을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에서 학년별 단체복, 문구, 문화상품권, 자전거 등을 후원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물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마음봄 사업장’ 협약을 체결하고, 자살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동민 보건소장과 이종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보건소 직원과 공단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이라는 뜻으로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 내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돕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된 곳은 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근로자 마음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생명 이어달리기’와 홍보지 QR코드를 활용한 자살 예방 캠페인도 열렸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사업장 중심의 자살 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근로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관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영유아 3500여명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어린이 건강 인형극 ‘도로시 공주의 튼튼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골고루 먹기 △잔반 감소 등 바람직한 식습관 및 위생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내용들을 담았다. 특히, 레이저쇼로 어린이들의 관람집중도를 높이고 동화 속 주인공인 도로시 공주 캐릭터를 중심으로 친숙한 동요와 춤으로 흥미롭게 구성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김기봉 센터장은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학습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바람직한 성장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학선 하키경기장에서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하키대회’ 가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하키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아산시 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중등부 18개 팀, 고등부 15개 팀 총 477명이 참여하며, 특히 여중부 5인제 경기에는 2021년 설립된 아산한우리스포츠클럽의 여중부 팀이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방송용 부스와 영상 설비를 새로 마련해 유튜브 생중계를 지원한다. 21일 경기 첫날,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과 아산시의회 맹의석, 윤원준 의원이 경기장을 방문해 이상현 대한하키협회장, 정두희 충청남도하키협회장, 김영준 아산시하키협회장 등 대회 관계자와 만나 도고 스포츠타운 건립 추진현황,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 등 아산시 하키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하키의 명문 도시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아산시는 이번 대회에도 아산중・고등학교와 온양한올중・고등학교가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상반기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열고 지역 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아산시 거주 북한이탈주민은 470명으로 충남 도내에서 천안시 다음으로 많이 거주하고 있다. 최근 그 수가 급속히 증가해, 이념과 문화적 정서적 격차 등으로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단체의 정착지원사업에 대한 정보교류와 신변 보호 강화, 거주지 보호 확대, 정착도우미 역량 강화, 관내 기업 연계 후원 및 취업 지원방안, 방문 보건, 민·관 협력 방안 등 2023년 상반기 사업 성과와 하반기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정착지원사업 전문성 제고를 위해 아산시보건소, 아산교육지원청, 아산경찰서,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충남하나센터,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 등의 기관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단체인 ‘우리원’ 관계자를 협의회 위원으로 연임·신규 위촉했다. 회의에 참석한 채신아 우리원 대표는 “시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각 기관·단체의 정책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계기가
(충남도민일보) 온양5동 행복키움추친단이 지난 21일 온양온천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물티슈, 두루마리 휴지, 컵라면 2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 물품 중 휴지와 같은 위생용품은 독거노인과 아동이 있는 가구에 우선 후원할 예정이다. 온양온천라이온스클럽 맹화영 회장은 “이번 후원은 소외계층 가구가 실생활에 꼭 필요한 용품을 선정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강연식 단장은 “집중호우가 있다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우리 온양 5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 온양온천 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온양5동 행복키움추친단이 지난 21일 애브리원트와 매달 정기 후원 협약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카페 에브리원트에서 후원한 후원금은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추진하는 소외계층 복지 사업의 재원이 될 예정이다. 인하경 대표는 “마음 한구석에 이웃을 위한 나눔에 관한 생각이 있었다”며 “최근에 카페를 열어 아직은 여력이 없지만 이런 기회가 있어 선 듯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이 된 만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송악면 행복키움 추진단이 지난 21일 시골밥상 마고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골밥상 마고는 복지 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의 복지를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했다. 시골밥상 마고는 “평소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의 활동을 보고 후원하게 됐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준배 단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두고 봉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 행복키움추진단도 더욱더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1일 관내 주거 취약 가구의 주거 환경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세균 싹쓰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단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에 방문해 환경개선이 필요한 화장실, 베란다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장일권 단장은 “어르신들은 호흡기가 약한 만큼 주거 취약 가구의 환경개선이 꼭 필요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복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균 싹쓰리’ 방역은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직접 방문해 방역소독 서비스를 지원하는 주민주도사업이다. 매월 주거환경이(쪽방, 여관, 다세대주택 등) 열악하거나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가구를 1~2가구씩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국제교류에 나서는 지역 학생들에게 ‘글로벌 리더’를 위한 3가지 조건을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박 시장은 22일 순천향대학교 유니토피아관 1층에서 열린 ‘2023년 아산시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 개회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국제교류 캠프는 지난 2019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으며, 지난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된다. 이날 축사에 나선 박 시장은 “‘글로벌 리더’가 되려면 세 가지가 필요하다. 우선 어떤 청소년들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마인드’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언어를 익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두 번째는 ‘글로벌 행동규범’을 익혀야 한다. 그래야 세계인과 이웃처럼, 친구처럼 지낼 수 있다”면서 “세 번째로 ‘글로벌 체험’을 꼭 해야 한다. 세계 청소년과 함께 체험하고 문화와 행동, 생각을 이해해야 비로소 세계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이 세 가지를 갖추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 마음껏 다른 나라의 학생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히는 기회로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계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은 22일 “자매결연도시인 랜싱시(市)와 코로나19로 멈췄던 교육 교류를 재개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를 강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시장실에서 랜싱시 자매도시위원회(LRSC) 크리스토퍼 홋셔(Christopher Hodshire) 위원장과 만나 두 도시의 교류 협력을 논의했다. 박 시장과 홋셔 위원장은 이날 방문으로 두 도시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고, 경제·교육·문화·예술 등의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 증진에 뜻을 모았다. 특히 박 시장은 “올해는 랜싱시 학생들이 일정 등의 문제로 ‘아산시 청소년 국제교류캠프’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랜싱시 학생들의 아산 방문은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쳤다. “내년에 랜싱시가 현지에서 캠프를 주관한다면, 아산의 고등학생 20~25명을 모집해 함께 방문하고 싶다”고도 했다. 박 시장은 또 “해외 자매결연 도시들과 문화·예술 분야 교류를 강화하려 한다. 올해 가을에는 최초로 자매결연도시의 민족무용단을 초청한 ‘국제민족무용축제’ 개최를 추진 중이다. 가능하다면 내년엔 랜싱시도 참가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중국,
(아산=충남도민일보) 정부는 20일 디스플레이·반도체·이차전지 분야 초격차 확보를 위해 충남 아산시와 천안시 등 전국 7개 지역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1일 성명을 내고 “아산시를 디스플레이 분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한 정부의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첨단전략사업 전진기지 조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기술 협력과 인력교류 등 대한민국 디스플레이 산업이 글로벌 기술 초격차 확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특화단지를 대상으로 2042년까지 예정된 총 614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인허가 신속 처리, 킬러 규제 혁파, 세액공제, 용적률 완화, 전력·용수 등 기반 시설 구축, 예타 신속 처리 및 면제, R&D 우선 선정 등의 특례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특화단지 지정 결정으로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약 40조 원의 투자유치, 165조 원의 기업 사업화 매출 발생 등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3만2108명의 신규 고용 창출은 물론, 32조 원에 달하는 생산 유발 효과도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