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출범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만나 아산시 현안 과제인 국립경찰병원 건립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지방자치 특례제도 개정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위원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박경귀 시장은 25일 지난 10일 출범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립경찰병원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권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예타 조사 사업의 경우 면제 사업 대비 1~2년간 사업이 지연되는 데다, 최근 울산의료원의 경우 500병상이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한 사례가 있다”는 시의 우려를 전달하고 “단순 경제 논리만으로는 병원 건립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모두 담아내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충남권 의료 상황을 비추어 볼 때 국립경찰병원은 지역 완결 의료가 가능한 550병상 규모로 건립되어야 한다는 것이 시의 분명한 입장”이라고 강조하고 “국립경찰병원은 감염병 대응을 위한 중부권 거점 병원이자, 경찰복지 향상, 열악한 충남권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건립이 결정된 공익성 병원인 만큼 이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법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2023년 제2차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가구당 주택자금 대출잔액의 1.25%, 연 1회,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1차는 지난 2. 8.~3. 3. 동안 추진했으며 130가구, 1억2167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제2차는 잔여 예산 5832만 원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가 아산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최근 5년 이내(2018. 1. 1.~2022. 12. 31.)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로, 가구원 합산 소득이 중위소득 180%를 넘지 않는 가구이다. 아산시 관내 전용면적 59㎡ 이하의 1주택 소유(해당 주택 거주) 또는 전월세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제1차 사업에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25일까지로,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2024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는 ‘배방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도서관’ 조성사업과 관련해 주민 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다음 달 23일까지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도서관 특성화에 대한 3개 문항과 (현재) 배방도서관 공간구성에 대한 3개 문항, 응답자 기본정보에 대한 3개 문항 등 전체 9개 문항으로 구성되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참여마당-설문조사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배방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도서관’의 특성화 서비스 주제와 (현재)배방도서관 운영 방향 결정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나 24일 아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청양군 목면 일대 수해 농가, 산사태 피해 가구 등 4곳을 찾아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청양군을 찾은 자원봉사자 50여명은 아산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실무팀을 구성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일반인 자원봉사자로 꾸려졌으며 산사태로 무너진 토사를 정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흙벽을 쌓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무엇보다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아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을 당시 타 시군의 고마운 손길을 기억하며 수해 복구에 남다른 각오와 마음으로 참여했다. 복구 활동에 동참한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이재민들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기꺼이 참여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민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모여 청양군민들의 시름이 한시라도 빨리 해결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선 지난 21일에는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가 충남지역자율방범연합대들과 함께 부여군의 농경지 복구지원을 위해 힘을 보탰으며, 오는 26일에는 아산시 새마을회에서 청양군 수해복구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25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 주관으로 이순신빙상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후계농업경영인 화합대회’에서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고 독려했다.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유관기관 및 농업단체 관계자, 후계농업경영인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농업 발전 유공자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화합 한마당 행사로 읍면동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을 진행했다. 특히 연합회는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200여만 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는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면서 이겨낸 경험이 있다. 오늘은 잠시 시름을 잊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진 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의 다른 농업인도 함께 도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농업․농촌의 위기에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을 지원해 농업 생산성을 개선하고 저탄소 농업기술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순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저출산 극복 SNS 릴레이 챌린지를 지난 24일 시작했다. 첫 주자로 나선 박 시장은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아이 좋은 아산입니다’라는 홍보 문구가 적힌 사진을 SNS에 올리고 많은 시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시는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을 위해 △출산장려금 대폭 상향 △산후관리비 추가 지원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운영 △권역별 키즈앤맘센터 4개소(북부권, 신창 남성지구, 모종지구, 배방·탕정지구) 설치 △찾아가는 출산 축하 사업 △다문화가정, 친정엄마 되어주기 등 다양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박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이명수, 강훈식 국회의원을 지목하며 릴레이 챌린지 고조에 기대감을 높였다. 저출산 극복 SNS 릴레이 챌린지는 9월 22일까지 진행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임신·출산·양육 정책이나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의견,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문구를 적은 종이 메모 또는 인쇄물 등을 촬영하여 본인의 SNS에 게시하면 된다.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제62회 통영 한산대첩 축제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제례에 초헌관(제사에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일을 맡는 벼슬)으로 참석한다. 지난 24일 류태수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아산시청을 찾아, 박 시장에게 축제 기간 중 무사 안녕을 바라는 고유제 초헌관 망첩(望帖: 본인에게 관리로 추천된 사실을 알리는 글)을 전달했다. 류태수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이순신의 선택 한산도!’라는 주제로 8월 4~12일까지 진행된다”며 “박 시장님이 초헌관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시장은 4일 통영시 축제장을 방문해 △학생부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 관람 △한산대첩 승전 기원 및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고유제 참석 △수문장 사열식 및 삼도수군통제사 행차 참여 △삼도수군 ‘군점 및 수조’ 재현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 통영의 대표 행사인 통영국제음악제가 열리는 국제음악당 시설도 찾아 아산시 예술의 전당 건립에 참고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통영 한산대첩 축제는 10년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지정될 만큼, 아산시가 배울 점이 많을 것”이라며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도 우수축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지급하는 자립정착금을 기존 1천만 원에서 420만 원 추가 지원하는 ‘스타트 업’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지자체 사업으로는 충남 최초이며, 아산시 자립정착금은 총 1천420만원으로 충남 최고 수준이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후 아산시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자 중 보호기간이 2년 이상인 자립준비청년으로 월 70만원씩 6개월을 지원한다. 현재, 2023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 아동)은 7명으로 사업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보호종료 된 자부터 소급 적용된다. 시는 6개월 지원 동안 자립준비청년의 적응 상황 등을 월 1회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며, 2024년부터는 충남 자립지원 전담기관에서 진행하는 ‘생애 첫걸음 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생애 첫걸음 교육’은 자립준비청년의 올바른 경제관념 수립과 지식 함양을 목적으로 월 1회 진행하며 자립 생활 맞춤형 컨설팅, 금융교육 컨설팅, 기타 자립 정보 제공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립정착금이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최근 호우로 인해 피해가 많은 농가에 임대 농업기계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방법은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받은 작업자가 마을대표자의 확인을 받은 임대료 감면신청서를 농업기술센터(농업기계팀)에 제출하면 되고, 지원 기간은 8월 31일까지로 최대 3일까지 무상임대가 가능하다. 지원되는 농업기계는 농업용 굴착기 10대와 농업용 로더 4대로, 배수로 및 마을 길 정비 등 피해 복구 작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임대 농업기계 무상 지원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복구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는 관계기관인 아산시 가족센터, 아산시 장애인복지관,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취업·진로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관별 지원내용을 살펴보자면, 아산시 가족센터에서는 일자리 매칭 등 개인별 맞춤 상담을, 아산시 장애인복지관에서는 복무와 직장 예절에 관한 취업 성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아산시 북한이민정착지원센터는 에니어그램(성격유형검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각 기관과 업무협약 및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이용대상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조삼혁 아산시 가족센터장은 “결혼 이민자 분들이 기초 한글 교육 이후 아산고용센터와 취업 연계 활성화를 통해 빠르게 정착과 적응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희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장은 “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업무 공유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 지원을 확대하고, 고용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일상 속 양성평등 의식확산을 위한 ‘아산시 가족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 공모 주제는 일상생활 속 가사 분담, 공동육아 실천으로 행복한 가족 모습이 담긴 사진이며, 참여 대상은 아산시민 누구나(가족 단위)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7일부터 11일 18시까지이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최대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입선작은 양성평등주간(9. 1.~9. 7.) 동안 시청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20일~21일 1박 2일간 전남 여수에서 민관통합형 사례관리 실무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의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학대, 노인방임, 정신질환 등 기관별 추진되고 있는 사례관리 내용을 공유하고 위기가구 유형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업무연찬도 함께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민간 사례관리사는 “위기가구를 돕는 일은 각 기관의 개별 지원만으로는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민관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심신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통합형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양질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4일 골드마운틴과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골드마운틴 김호철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내 이웃을 위해 달걀을 후원하고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김정자 단장은 “후원 협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복이 넘치는 영인면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내 이웃을 위한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학생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이런 심도 있는 질문을 할 줄 몰랐습니다. 이 자리에 실·국장들과 함께 배석할 것 그랬네요.” 24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간담회’를 주관한 박경귀 아산시장의 말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시장과 아르바이트 참여자 20여 명은 아산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과 시의 청년 정책 등 다양한 의견과 폭넓은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특히 학생들은 주요 공약과 시정의 핵심 사업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A씨는 “행정에서 청년들을 ‘MZ세대’로 묶어 분류하는데, 실제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사이)와 제트세대(1990년대 후반 출생자부터 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간극이 크다”며 “세분화할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A씨는 또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이 연간 18장에서 20장으로 늘었지만, 배부하다 보면 1장당 4000원 가격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나온다. 매수 확대보다는 가격 현실화가 적절한 것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손을 잡은 기업-대학-아산시(산·학·관) 네트워크가 한층 넓어졌다. 시는 24일 시장실에서 경찰인재개발원,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산·학·관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양 기관은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산업 발전에 필요한 지식·기술 교류 및 산업 인재 양성, 연구시설, 장비 등 시설개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육성정책 정보공유, 기타 상생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아산시를 포함해 6개 대학(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유원대, 경찰대, 한국폴리텍대), 2개 기업(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13개 관련 기관 및 직능단체(충남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까지, 총 24개 기관이 협의체에 참여하게 됐다. 박경귀 시장은 “두 기관이 협의체에 들어오게 되면서 더 많은 기관이 지역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을 수 있게 됐다. 아산발전을 위해 더욱 긴밀하게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협약을 계기로 산·학·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지역이 함께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대외적으로 잇따른 호재를 맞고 있는 가운데, 박경귀 시장이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주문했다. 주요 국책사업 선정과 도시브랜드 상승세 등 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여건을 최대한 홍보에 활용하라는 의도로 해석된다. 박 시장은 2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지난주 시의 가장 큰 성과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된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공언과 김태흠 충남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국 7곳 중 천안과 함께 유일한 디스플레이 분야 특화단지로 확정됐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특화단지 지정으로 약 40조 원의 투자유치, 165조 원의 기업 사업화 매출 발생 등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3만 2108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32조 원에 달하는 생산 유발 효과도 예상한다. 박 시장은 “특화단지에 둔포의 아산테크노밸리 1·2단지, 음봉의 아산스마트밸리, 탕정에 디스플레이 3개 단지와 탕정일반산업단지까지 포함돼 있다. 앞으로 관련 기업의 입주 문의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아산에 추진 중인 15개 산업단지와 함께, 어떤 기업체가 온다고 해도 맞이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언론에 홍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