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11월부터 12월까지 가을철 산림화재 대비·대응태세 확립과 산불조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충남 산불발생 현황으로‘21년 22건(총 41.14ha),‘22년 47건(총 180.29ha) 등 전국적으로도 매년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 중 입산자 실화(평균31%)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올해 가을철은 평년에 비해 적은 강수량과 단풍철을 맞아 산행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여 입산자 관리 중심의 예방·대응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산림화재 중점 추진 대책으로 △예방(▲산불예방 캠페인 ▲산림내 문화재 등 합동안전점검 ▲순찰활동 강화), △대비(▲산불 진화자원 사전배치 ▲신속 정확한 상황관리 및 상황전파체제 구축 ▲산불진압용 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점검 철저), △대응(▲현장 공중정보 공유 및 민가 긴급방어 조치 체계 구축 등) 단계별 태세 확립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산림화재는 수많은 산림자원과 인명피해를 낳을 수 있는 재앙이다.”라며“그렇기에 전문적인 재난관리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종합대응을 할 수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일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2 서산시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을 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열린어린이집 선정은 어린이집의 개방성을 높여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자 추진됐다. 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린어린이집 재선정 및 신규선정 신청을 받았다. 지난 9월 29일과 10월 20일에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을 종합 평가해 21개소 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서산경찰서 ▲서산오토밸리 ▲시립센텀파크뷰서희 ▲시립중흥S클래스 ▲어울림 ▲으뜸 ▲경인 ▲꼬마대장 ▲꼬마숲 ▲노틀담 ▲무지개 ▲색동 ▲시립꿈에그린 ▲시립라피네키움뜰 ▲시립양우 ▲시립예천주공 ▲시립코아루좋은나무 ▲시립한성필글로벌 ▲푸른 ▲해달별 ▲해뜨는 어린이집이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교구교재비 우선 지원, 공공형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배점부여,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유공자 포상 추천 시 열린어린이집에 대한 우선 포상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B홀)에서 열리는 제8회 강소농대전에 참가해 서산시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 알린다. 2일 시에 따르면 ‘강소농과 소비자가 함께 여는 내일의 농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소농대전은 강소농에게 도시소비자와 바이어와의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자 열린다. 서산시에서는 이창경(서산이조생강한과), 김형래(하진이네버섯뜰에), 강신화(신화다육농장), 임희숙(나무테크나무야) 등 네 농가가 참여한다. 참여한 농가는 무농약·GAP인증 표고버섯, 서산생강한과, 신비로운 다육이, 아주까리 기름먹은 나무도마 등 우수한 농업생산물을 전시․홍보․판매하고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판로를 개척 할 예정이다. 특히,‘하진이네버섯뜰에’대표 김형래 농가는 2022년 경영개선실천 우수강소농 경진대회에서 1차 심사 통과했으며, 2차 심사에 충남대표로 참가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된다. 박종신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대전에서 농가들이 전국의 우수한 농가를 벤치마킹해 시야를 넓히고, 강소농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금연환경조성 우수기관(보건복지부장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활용해 금연환경 조성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금연문화를 조기 정착하는데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다함께 만들자! Zero Smok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과 소통하고 관내 기관, 학교, 기업과 긴밀히 협조․연계해 지역사회 내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금연 아파트 올해 최다 지정(총 9개소 중 4개소) ▲태양광LED 금연 안내판 설치▲금연지도원 채용 확대 및 역할극을 통한 역량강화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력 강화 등 과감한 사업 추진으로 금연환경을 조성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건강을 최우선으로, 민·관·학 모두가 협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간접흡연 없는 살맛나는 서산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사) 한국예총 서산지회에서 주최하는 제22회 서산예술제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1일 시에 따르면 서산예술제는 시민들의 예술문화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서산예총 7개 회원단체(미술,국악,사진,연극,음악,연예,문인)와 함께 지역예술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29일 첫날에는 제12회 윤석중동요제를 시작으로 전시회 전시 오픈과 개막식 등이 진행됐으며, 이날 개막공연으로 청소년공연예술페스티벌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을 뽐내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30일 둘째 날에는 국악협회의 ‘풍류’ 공연, 연극협회의 우리 고장 문인 민태원을 주제로 한‘우보 민태원’ 공연, 음악협회의 가을을 주제로 한 연주회 등이 열려 서산예술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행사 기간에는 미술․사진․문인협회가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이 시화와 그림과 사진을 관람했다. 한용상 지회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회를 열었다”며“ 특히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들을 주축으로 청소년공연문화예술을 준비해, 다른 해보다 더욱 생기 넘치는 예술제가 됐다
(충남도민일보)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해 공을 들여온 서산시가 또 하나의 성과를 만들어냈다. 충남 서산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대형 종합식품기업인 아워홈과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농산물의 연중 안정적인 납품처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푸디스트(주)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형식품기업 발굴로써, 농산물 판로를 위한 서산시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결실을 맺었다. 아워홈은 2000년 LG유통(現GS리테일) 사업부에서 분리 독립한 기업으로, 연 매출 1조 7천억 원 상당의 명실상부 국내 굴지의 종합식품기업이다. 전국 14개 물류센터와 7천5백 개의 고객사를 바탕으로 식자재 전문 상품개발 및 푸드 서비스, 식재 유통, 위탁 급식, 리테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양측 관계자와 지역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협약의 주요 골자는 서산시와 아워홈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이익을 도모한다는 내용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산농협RPC에서 최고 품질의 쌀을 납품하고 지역 농업법인을 통해서는 전처리 원예농산물을 납품하는 등 연간 14억 원어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예방 서로서로, 화재대피 바로바로’라는 슬로건을 내새워 청사와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시설에 현수막을 게시해 서산시의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안전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 ▲전광판 등 옥외 광고매체 활용 안전문화 확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서산시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위해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화재로부터 안전한 서산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2022년 11월 1일 개청 70주년을 맞아 청사에 백일홍을 식재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1952년 교육자치체 실시와 함께 그 해 6월 4일 서산교육청으로 개청했으며 2010년 9월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으로 명칭 변경돼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완택 교육장은 직접 기념 시삽을 하고 개청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개청 70주년의 의미는 교육지원청 건물이 세워진 지 70년이 됐다는 것 뿐 아니라, 지방 교육자치제 시행으로 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교육시민들이 힘을 합쳐 주도적으로 서산교육을 발전시킨 지 70년이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기념식 이후 80주년, 100주년이 돼서도 누군가 이 기념비를 보며 서산교육을 위해 애써왔던 이들을 기억하고 서산교육의 희망찬 미래를 그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 31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위원, 시의원, 용역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는 해마다 늘고 있는 관내 다문화가족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ㆍ분석을 통해 지역사회로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자 올해 서산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시 자체 사업이다. 서산시 다문화가족은 총 1천306가구(2022 10월말, 서산시가족센터 등록회원 기준)로, 시는 연도 내 연구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과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허가기간 만료 사전예고제’가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허가기간 만료 사전예고제는 건축 관련 개발행위허가, 산지전용 허가,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등이 만료되기 30일 이전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만료 사실을 민원인에게 미리 알려주는 제도이다. 시는 민원인들이 허가기간 만료일을 놓쳐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 이 제도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총 1882건의 사전예고를 실시했다. 그 결과 법 위반에 따른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허가취소, 재허가, 과태료 처분 등에 따른 공무원들의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제도 시행 효과를 높이기 위해 11월부터 안내문 발송 외에도 문자 전송까지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개발행위허가를 마친 한 민원인은 “여러 가지 허가와 사업 진행으로 바빠서 허가 기간을 놓칠 뻔했다”며, “허가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시에서 미리 알려줘서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영호 서산시 건축허가과장은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 운영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각종 시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31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서산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지역 질서 확립과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위원장)과 고재권 서산경찰서장(부위원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과 유관 단체장 등 총 19명이 참석했으며, 유관 기관․ 단체 대표 13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아울러 ▲여성 안심 귀갓길 취약지역 환경 개선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보호시설 신설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홍보용품 제작 ▲교통시설 개선 등 다섯 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이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함께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완섭 시장은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민․관․경 공동의 노력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단체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서산을 구현할
(충남도민일보) 해미초등학교는 전교생 대상으로 해미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오전에는 유치원부터 6학년이 골고루 섞인 10남매 조를 구성하여 다양한 부스별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중간 단체활동으로 단체 줄다리기, 조별 계주를 함으로써 한마음으로 단결된 모습을 보였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31일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중왕항 일원에서 ‘중왕항 어촌뉴딜300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낙후된 어촌어항을 연계․통합해 어항 접근성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수산관광, 주민역량강화 등을 통해 사회, 문화, 경제, 환경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총사업비 76억 원(국비 53억 2천만 원, 도비 6억 8천 4백만 원, 시비 15억 9천 6백만 원)을 투자해 공통사업과 특화사업을 했다. 공통사업으로 어업인들의 생활과 어업활동의 편의를 높이고자 기존 선착장의 길이를 연장하고 폭을 넓혔으며, 세척장 및 인양기 설치 등을 했다. 특화사업으로 귀어인들의 정보 및 어촌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청년수산학교 건립과 전통어업복원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해양관광자원 확보와 지역경관 개선을 위한 특화거리 조성 등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타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과 문의가 지속되고 있으며, 어촌체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서령라이온스클럽 회원 40여 명과 함께 서산시 팔봉산 일대에 토종식물 파종행사와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생태계교란식물 확산으로 고사하고 있는 토종식물 생태계를 보전하고 가을철 산불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토종식물인 더덕, 도라지, 참당귀 등 토종씨앗 40kg을 팔봉산 일대에 파종했으며, 팔봉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했다. 시는 이번 행사로 토종식물 생태계 보전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11월 난개발로 인해 서식지를 위협받고 있는 토종텃새 새집 달아주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태계 보전 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생태계 보전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활동이 우리 시의 생태환경을 건강하게 만든다”며, “우리 고장의 생태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활동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와 서령라이온스클럽은 올해 6월 토종어류 치어방류 행사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생태계교란생물 제거작업을 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롯데시네마 서산점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동반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지원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와 씨앤비멀티플렉스(주)가 공동으로 지원한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가족 구성원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아동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애니메이션 영화인 ‘바커스:고양이를 조심해!’를 감상하며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커스:고양이를 조심해’는 평화를 깨뜨리는 악동 고양이들에 맞서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키드 바커’가 악동 고양이 퇴치 작전을 펼치는 유쾌 발랄한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오랜만에 보는 영화로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한다”며, “가족들도 오랜만에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다양한 아동의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관내 유·초·중·고학교 다문화가정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농촌체험농장 명가네힐링농장에서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학부모교육은 다문화가정 학부모님들의 자녀 교육력 제고와 학교 참여 기회 확대. 다문화학생들의 적극적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고자 추진됐고 자녀교육 특강 및 상호 토론, 감성치유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자녀교육 특강은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 최미경센터장님의 강의로 “소중한 우리 아이 꿈을 키워주는 부모”라는 주제로 실질적인 “좋은 부모 되기와 좋은 학생 되기”에 관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또한 감성치유 체험활동으로 쌀케잌과 쌀다쿠아즈 만들어 장식하기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자녀교육 특강과 체험프로그램 모두 학부모에게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완택 교육장은 “문화는 다르지만 자녀의 행복을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라 생각한다. 강사님 말씀처럼 자녀의 행복을 위해 내가 먼저 행복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는 당부와 함께 서산교육지원청은 다문화학생들이 더불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