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준비가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4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고향사랑 기부자들에 제공 될 답례품 10종류를 결정하고 공급업체 모집과 평가방법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답례품 물품 선정을 위해 시는 지난 10일간 물품 40여개를 추천 받아 위원회를 통해 대표성, 특수성, 생산유통의 안정성, 기부 유인효과, 지역경제 기여도, 가격의 적정성 등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답례품으로 어리굴젓, 육쪽마늘, 생강, 감태 등 10종류의 특산물을 선정하고, 그 중 일부는 다양한 물품을 묶어 꾸러미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답례품선정위원회 2차 회의에서는 물품의 선정 외에도 물품 공급업체 공개모집과 평가방법 등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공모 신청 업체에 대한 적격심사, 요건 충족여부 확인, 답례물품 관련부서 및 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진행된다. 관련 절차는 서산시 고향사랑 기부제 T/F팀의 협업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조례 제정을 마무리 하고 있다. 앞으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어르신 아카데미에서 특강을 펼쳐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4일 시에 따르면 ‘도약하고 살맛나는 해뜨는 서산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노인복지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이 시장이 민선8기 시정방침과 다양한 노인복지시책, 주요현안 사업을 어르신들게 설명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에서 이 시장은 ▲민선8기 시정비전 및 방침 ▲노인복지 시책 ▲주요 현안사업 등을 설명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수강생은 “시에서 노인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폭넓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직접 찾아와 뜻깊은 강의를 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현재 서산시와 우리나라가 발전한 것은 어르신들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아카데미는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년 과정(정규수업 4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서산 시민이 화재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관서장 및 부서장 현장 지도방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22년 11월부터‘23년 2월까지 4개월간 대형 건축물 및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분위기 조성과 사전 예방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소방서는 관내 요양원, 요양병원, 공사장 등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 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을 선별하여 방문한다고 전했으며, 주요 내용으로 ▲화재 취약요인 제거 및 자체 소방시설 관리실태 확인 ▲관계자 간담회 및 겨울철 화재예방 당부 ▲재난사고 발생 시 민·관 협업 체계 구축 등 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겨울은 화재 발생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률 또한 증가한다.”라며“민·관 모두가 함께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화재 없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롯데칠성 충청지사 서산지점에서는 지난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수 720박스(1만4천4백 병) 504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이호성 롯데칠성 충청지사 서산지점장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렸다. 기탁된 생수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 가구, 학대아동쉼터, 기초푸드뱅크, 서산행복나눔 푸드마켓에 배부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호성 지점장은 “직원들과 십시일반 돈을 모아 무라벨 생수 720박스를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생수를 마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서산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주민자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달 6일 개강해 총 5주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사례교육과 지역에 필요한 과제 도출 등 실전형 수업이 진행돼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오은정 서산시 시민공동체과장은 “주민자치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산시의 주민자치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23년 12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가 새롭게 구성되며, 주민자치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 특색 있는 자치 활성화 사업 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구현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시는 민선8기 역점시책의 안정적인 추진과 획기적인 지역 발전 도모를 위해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조직개편안의 골자는 미래전략담당관, 국도비전략팀, 기업유치팀 등의 신설, 원스톱허가과 명칭 변경 등과 행정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기능·인력 조정 및 재배치다. 우선, 시는 민선8기 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체계 확립을 위해 건축허가과를 원스톱허가과로 변경한다. 각종 인허가 등의 복합 민원처리 효율을 높이고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하겠단 의지로 보인다. 또한, 미래전략담당관을 신설해 서산공항 유치,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등 핵심사업에 힘을 싣고 도심항공교통(UAM), 수소경제 등 4차산업시대를 이끌 신산업 발굴에도 매진한다. 더 나아가, 기획예산담당관에 국도비전략팀을 신설해 사업비를 대폭 확보함은 물론, 기업지원과를 투자유치과로 변경 후 기업유치팀을 신설해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해 기존 세무과를 세정과와 징수과로 분리한다. 해양수산과에 어촌활력팀을 신설하고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시는 11월 3일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서산지역교육행정협의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1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서산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시가 이 교육 분야 정책 연계와 협력 강화를 위해 서산교육지원청에 설치한 정책 협의기구로, 교육장과 시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관련 부서장 및 교육·학예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협의회에서는 ▲학교설립 및 학교교육여건에 관한 사항 ▲평생교육에 관한 사항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 유해환경 개선에 관한 사항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우수인재 양성에 관한 사항 등 교육·학예 관련 사무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상호 협력과 조정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완택 교육장은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서산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서산이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3일 대산읍 흑어도에서 서산시청 공무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정도서 정기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독도 등 도서지역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특정도서 내 다양한 자연생태계, 지형, 지질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특정도서 내 행락객 불법출입 감시를 위한 순찰활동과 해안가로 밀려온 폐어구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병행해서 실시했다. 환경부에서 지정한 특정도서는 서산시에 흑어도, 옥도, 묘도가 있다. 특히 이번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한 흑어도는 삼길포항에서 20분 거리에 떨어진 무인도로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인 검은머리물떼새가 서식하고 있으며, 곰솔과 피나무의 식생이 우수해 2002년 생태계보전을 위해 지정된 특정도서다. 시는 정기적으로 순찰과 정화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 옥도와 묘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쓰레기 2.5톤을 수거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최근 낚시인들과 행락객들이 무인도서를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순찰활동과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해 가로림만, 천수만 등 서산시의 아름다운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3일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서산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 구성과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공동 참여를 토대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과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산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서산시장 및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두 기관의 과장급 이상 공무원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연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우수고 육성사업 ▲중학생 국내외 역사 문화 탐방 ▲초등학교 수업준비물 지원 ▲중학교 등하굣길 시니어 교통지킴이 운영 등 공동협력사업의 협의와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협약식과 앞으로 있을 정기회를 바탕으로 서산시와 서산교육지원청이 전국에서 가장 협의가 잘 이루어지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육 분야에 대한 진심과 열정으로 함께 서산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주택화재 발생 시 실효성 있는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2022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21년 12월 31일 기준 화재취약계층(기초수급,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총 2만 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보급했다. 더불어 이번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화재취약계층 대상 14,681가구에 신규보급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화재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반지하 주거시설의 화재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내 반지하 주거시설에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함께 보급한다고 전했다. 또한 전 국민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그날까지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통해 적극 홍보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가장 기초적인 소방시설,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로 인해 수많은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저감 수범사례들이 있다.”라며“안전에는 예외없이, 전 국민이 안전해지는 날까지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시행하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실명제가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실명제는 건축물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처리하는 시설에 준공 검사 시 시공업체의 연락처와 오수처리시설 시공 사항이 적힌 스티커를 현장에 부착하는 제도이다. 시는 시공업체들의 책임감을 높이고 문제 발생 시 스티커에 기재된 시공업체를 통해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실명제를 운영했다. 사업이 시작된 지난 3월부터 10월 말까지 총 368건의 개인하수처리시설에 스티커를 부착했으며 그 결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준공된 건축물의 관계자에 따르면 “업체명이 들어간 스티커를 부착하니 시공업체의 책임감이 더 커져 성실하게 시공한 것 같다”며, “시설관리자의 도움 요청 시 신속하게 대응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는 관리 운영자도 “문의 사항이 있거나 고장이 발생할 경우 이전에는 공사업체, 설계업체 등 여러 곳을 알아보느라 시간이 오래 걸려서 불편했는데, 이제는 스티커에 있는 시공업체에 연락해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라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인지면 둔당리 112-1번지 일원에 제설 자재 창고와 도로 보수용 자재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야적장 건립에 나섰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긴급도로 보수와 제설작업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3382㎡의 부지에 제설 자재 창고와 차량대기소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예천동 일원의 민간 소유 부지를 임대해 한시적으로 임시 야적장을 운영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임시 야적장을 운영하기 위해 매년 임대료를 지출했으며, 임시 야적장은 도로시설관리소와 2.5km 떨어져 있어 작업효율 저하, 행정력 낭비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아울러 주거 지역이 인접해 소음문제 등과 같은 주민들의 불편 민원도 잦았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임대료 등 불필요한 예산 절감 ▲도로시설관리소와 야적장 일원화로 작업 효율성 제고 ▲주민 불편 발생 최소화 등 3가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민 서산시 도로과장은 “도로보수 자재 야적장의 안정적인 확보로 도로 행정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로 이용 시민의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은 벼 가공시설 현대화 지원과 벼 건조저장시설건립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거점별 고품질쌀 생산기반시설을 마련해 농가의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해미농협에서는 지난 2월 ‘2023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에 벼 건조저장시설(DSC)건립사업으로 공모를 신청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1차 서면, 2차 현장 3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시와 해미농협은 국비 12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12억, 도비 2.4억, 시비 5.6억, 자부담 20억)을 투자해 해미면 양림리 일원에 2천 톤의 저장시설과 1일 90톤 규모의 최신 건조시설 등을 건립한다. 사업은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가 벼 수확기를 감안해 내년 10월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해미농협은 2020년부터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에 공모했으나 2년간 선정되지 못해 지역 농가들이 아쉬워했었다. 결국 각고의 노력 끝에 올해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에 선정돼 지역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능정보화로 도약하는 스마트 서산’이라는 비전으로 2023년 서산시 정보화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정보화 시행계획 수립은 서산시 지능정보화 조례에 따라 정보의 생산․유통․활용을 기반으로 지능정보 기술이나 그 밖의 다른 기술을 융합해 사회 각 분야의 활동을 효율화․고도화하기 위해 매년 추진된다. 시는 이날 구상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서산시 정보화 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서산시 정보화 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신규 또는 연임된 서산시 정보화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과 2023년 서산시 정보화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확정이 이뤄졌다. 이날 확정된 정보화 시행계획은 ‘4차산업혁명의 기술로 지능정보사회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지능정보화 행정서비스 구현 △서산 맞춤형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구성 △안정적인 행정정보 인프라 및 보안강화 △시민 체감형 디지털 서비스 확산 등 4개의 추진과제와 83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총 76억 원의 예산이 수반된다. 내년도 신규사업은 △서산시 통합홈페이지 전면개편 △드론 배송 및 수색 운영 △데이터통합플랫폼 디지
(충남도민일보) 지난 10월 26일, 서일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전통음악 교육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양시키고자 1,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본교 한마음관 및 1학년 교실에서 뜬쇠 풍물 공연단의 전통 풍물 공연 관람과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교과교실제 운영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으며 대북, 설장구놀이, 삼도사물놀이, 실내악, 국악가요 등을 관람하고 민요나 장단, 한국무용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2학년 박가현 학생은 “잘 알지 못했던 전통 음악을 직접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새로웠다.”며 “우리의 전통음악이 더욱 널리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2일 충남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국화를 헌화하고 묵념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 시장은 “이태원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한다”며, “부상을 당한 피해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가족들께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시는 국가애도기간 동안 열리는 행사를 축소․간소화하고,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헸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예정 중인 행사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