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8일 노인복지회관에서 2023년도 프로그램 운영계획 심의를 위해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부)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계획, 신규 프로그램 심의, 주요 프로그램 변경사항 등에 대해 위원들 간의 열띤 토론이 열렸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23년도 기능취미교육 분야에 신규 과목으로 한국 무용을 추가해 총 47과목 68개 반에 2431명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며, 어르신 아카데미 분야에는 총 15과목 16개 반에 1천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하기로 했다. 학부모한테 인기가 많은 조기특수·심리교육은 10개 반, 117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며, 매년 인기가 많아 대기시간이 오래 걸렸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대산분관에 1개 반을 더 증설할 계획이다. 재가복지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대상에게 이동목욕, 이동세탁, 밑반찬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가구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적극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운전자의 담뱃재, 라이터와 같은 부주의에서부터 차량의 전기‧기계적 요인에 의한 엔진룸 화재 또는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생하면 연료와 타이어 등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다. 최근 지난 6일 고북면 고속도로에서 주행 중 엔진룸에서 발화되어 차량이 전소됐다. 이처럼 주행 중 언제 어디서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에 신속한 대처로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차량용 소화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현행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57조에 따르면 정원 7인 이상의 승용차에는 소화기 1개 이상 설치가 의무이다. 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나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지 확인 ▲KC인증마크 여부 ▲KFI(한국소방산업기술원)홈페이지에서 형식승인번호 일치여부 등 불량 소화기를 피해서 구매해야 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가정뿐만 아니라 차량에도 소화기 비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라며“언제 어
(충남도민일보) NH농협 서산시지부가 지난 7일 서산시 소외계층을 위한 팔도쌀 8백kg를 기탁했다. 기탁식은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이완섭 서산시장, 이성구 지부장, 임진흥 농협은행 서산시지부 지점장, 이은미 농협은행 서산시지부 총무과장이 참석했다. 쌀 소비를 촉진시켜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쌀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탁됐으며, 기탁된 쌀은 서산행복나눔 푸드마켓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구 지부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서산시민들을 위해 더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높은 영양분 함유와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는 서산 달래가 전국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 납품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 운산농협은 9일부터 서산달래를 90g씩 소포장해 안성물류센터에 출하를 개시하며, 출하된 서산달래는 롯데마트와 이랜드 킴스클럽, 롯데슈퍼 등 전국 150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시는 이를 통해 서산달래를 내년 4월까지 약 50여 톤을 출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판매 금액은 약 7억 원 상당이다. 서산 달래는 전국 최초로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했으며 관내 400여 농가가 전국 달래 생산량의 60%인 1천여 톤 가량을 생산하고 있다. 서산지역에선 1960년대 달래 재배가 본격화 됐으며 운산면과 해미면, 음암면 지역이 주산지를 이루고 있다. 서산 달래는 유기물 함량이 높은 황토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높은 영양분 함유와 특유의 풍미로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2020년 가을부터 롯데마트와 이랜드킴스클럽 등에 납품을 시작해 매년 50톤 상당을 납품하고 있다”라면서 “많은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서산 달래 구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차단을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시는 최근 야생조류 뿐만 아니라 가금농가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방역을 추진하기 위해 이완섭 서산시장을 본부장으로 AI방역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AI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8시간 운영하던 자동화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체제로 전환해 축산차량 소독을 강화하고, 방역강화를 위해 축산 관련 사람·차량 등의 이동제한, 출입통제 등 행정명령과 방역공고를 시행했다. 농가의 자발적인 방역을 위해 소독용 생석회 44톤과 소독약 1천kg을 공급하고, 전담 공무원 15명을 편성해 농가방역수칙을 지도하고 있으며, AI 조기 색출을 위한 정밀검사와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최대철새도래지인 서산 천수만은 매년 철새로부터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곳으로, 시는 철새로부터 고병원성AI 전파 차단을 위해 주요 진출입 5개소에 통제구간을 설정해 축산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실제 진입한 축산 차량의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하고 있다. 시는 환경부서와 협조를 통해 야생조류 이동경로 파악, 폐사체 검사, 분변 검사 등 AI예찰과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서산교육지원청 3층 어울림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상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음지킴이 상담 역량강화 2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전 나우인사이드 심리상담센터 김지현 전임강사의 강연으로‘영화치료를 활용한 위기 학생 상담’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위기학생의 특성과 원인에 대해 이해하고, 위기사안이 발생 시 영화치료를 활용하여 접근할 수 있는 방안과 고위기 학생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살펴보았다.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전문상담(교)사와 일반교사 등 상담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마음지킴이 상담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놀이치료 등 상담업무 담당자들의 소진예방과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완택 교육장은 “마음지킴이 교사 연수를 통해 상담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상담(교)사와 일반교사들의 소진예방과 역량강화에 힘쓰며, 고위험군 학생들에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오는 11월‘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공모전에 적극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전은 어린이들의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스터 주제는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를 위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4절지에 그려서 11월 30일까지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서산소방서를 대표해 충청남도 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양인성 예방안전과장은“초등학생 참여 안전공모전 운영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 또한 화재 경각심을 형성할 수 있다.”라며“우수한 포스터 출품과 화재예방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초겨울부터 봄까지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7일 시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높은 온도에서 발생하는 식중독균과 달리 영하의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며, 기온이 낮은 겨울철(11월~4월)에 감염력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전염성이 강해 집단 감염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물, 식품을 섭취하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 구토물, 환경에 접촉했을 경우 감염된다. 감염될 경우 1∼2일 안에 구토, 설사 증상을 보이며,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30초 이상 손 씻기 ▲물 끓여 마시기 ▲굴 등 음식 익혀먹기 ▲채소과일 씻어먹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서산시 관계자는 “예방수칙을 생활화해 노로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겨울철을 지내길 바란다”며,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회포정보화마을이 2021년 정보화 마을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회포정보화마을과 금박골정보화마을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기도 화성시 동탄 여울공원에서 열린 ‘2022년 정보화마을 페스타’에 참가했다. 정보화마을 페스타는 (사)정보화마을중앙협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및 9개 시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약 150개 정보화마을에서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이다. 이번에 시에서 참가한 정보화마을은 행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호박고구마, 간척지 쌀, 생강 등 서산시의 우수 농축산물을 홍보·판매했다. 특히 서산시의 회포 정보화마을은 지난해 농수산물 판매실적, 공동체 활성화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돼 2021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전국 5위에 선정됐으며, 이번 페스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명 회포정보화마을 위원장은 “도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내년에는 금박골정보화마을과 함께 명품마을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금박골정보화마을 또한 2021년 명품마을에 선정된 데 이
(충남도민일보) 서산 버드랜드가 시유지를 활용해 조성한 무논습지에 다양한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의 새들이 날아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서산버드랜드 주변 시유지를 활용해 조성한 무논에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있는 노랑부리저어새(영명 : Eurasian Spoonbill)와 황새(영명: Oriental Stork) 등 법정보호종이 날아들어 장관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무논이 조성된 시유지는 천연기념물 황새의 텃새화를 위한 방사장이 운영되는 장소이다. 황새의 안전과 환경적응을 위해 조성한 무논습지에 다양한 보호 종들이 날아들고 있다. 지금까지 이 습지에서는 흰뺨검둥오리(영명: Spot-billed Duck) 등의 오리류와 청다리도요(영명: Common Greenshank) 등의 도요류를 비롯해 다양한 야생조류들이 관찰돼 한 장소에서 다양한 야생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탐조 포인트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인근에 설치된 황새 둥지 탑에서 2022년 9월 예산황새공원에서 방사한 가락지번호 D11(하늘) 개체가 자연 서식중인 다른 황새와 함께 자리하는 것이 관찰되는 등 자연번식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 번식 여부에도 귀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건축물관리조례’를 제정하고 오는 10일부터 시행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 건축물관리조례는 건축물관리법에서 조례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을 세부적으로 반영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기점검 대상 ▲긴급 점검 대상 ▲소규모 노후 건축물 점검 대상 ▲안전진단 대상 ▲건축물 해체의 신고 ▲건축물 해체의 허가 ▲해체공사 감리자의 교체 ▲지역건축물관리지원센터의 설치·운영 ▲빈 건축물 정비 절차 등 이다. 주요 내용 중 주목할 만한 것은 건축물 해체허가로, 시는 작년 6월 광주광역시 해체공사장 붕괴 등과 같은 안전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해체허가 대상 시설을 확대했다. 건축물의 높이에 해당하는 반경 내에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주변, 폭 20미터 이상의 도로가 있을 경우 건축물 해체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 전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받고, 해체공사 시에는 감리자를 배치해야 한다.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해체 허가를 받지 않거나 감리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 처벌을 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영호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달 29일 도비마루길 걷기행사에 이어 5일 가야산 옛 절터 이야기길의 일원인 보원사지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 아라메길 걷기 여행 행사’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라메길 중 가야산의 옛 절터인 보원사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아라메길 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선은 보원사지에서 출발해 개심사를 경유하는 5km 코스로 이날 참가자들은 가야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보고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숲길을 걸었었으며, 보원사지와 개심사에 대한 역사와 전설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한 참가자는 “ 자연과 역사가 만나는 장소에서의 산행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함을 느끼게 됐다”며, “가족과 함께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현장으로 다시 방문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산과 바다가 만나는 아라메길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준비됐던 음악회와 이벤트는 국가애도기간에 따라 취소됐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23년 지방보조금 대상사업으로 29개 부서, 400여개 사업의 총 405억 원 규모를 심의•의결했다. 시는 지난 4일 지방보조금법 및 서산시 지방보조금 조례에 따라 내년도 보조금 예산 확정을 위해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열고 사업의 적정 여부 검토 및 사업의 지원 규모 등을 결정했다. 시는 이번 심의를 통해 신규 및 증액 사업에 대해서 사업부서와 함께 타당성 및 필요성, 효과성 등을 사전 검토하고, 이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사업비 반영 여부를 결정했다. 이외에도 ▲지방보조금 관련 조례안 의견 ▲지방보조금 사업 자부담비율 조정 ▲보조금 지원기관•단체 인력증원 ▲신규, 증액 및 연례반복 사업 예산반영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마쳤다. 결정된 사업은 서산시의회 정례회를 거쳐 12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결정사항은 서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구창모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심도 있는 보조금 심의를 거쳐 내년 보조사업을 결정하게 됐다”며 “내실 있는 재정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7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1월 4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평가로, 시는 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표창과 함께 포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올해는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9, 공공기관 63, 지방자치단체 243)을 대상으로 재난관리평가를 실시됐으며,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5개 지자체(서산시, 청주시, 용인시, 익산시, 경산시)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해 대비 재난안전분야 예산을 약 27%인 517억 원을 증액하고 자연재해 취약지역 정비, 산불방지 대책, 환경오염 분야 등 실효성 있는 재난관리를 해 공통ㆍ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 등 전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재난관리 역량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서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제15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수료식을 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식기반 사회를 선도하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15기 서산시농업인대학은 4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영됐으며, 7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은 농업인대학 학장이신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장 등 9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교육과정 동영상 시청, 학사보고, 수료증 수여, 우수교육생 표창 순으로 열렸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농가의 요구에 따라 딸기과정과 치유농업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3월 교육생 100명을 모집해 8개월간 각 과정별 총 17회 72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딸기과정은 육묘 위주의 딸기 농가 맞춤형 교육과 선진 딸기 농가 견학 등을 진행했다. 치유농업과정은 작년에 이어 심화 내용인 치유농장의 전략, 프로그램 기획 등 전문 이론교육과 관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치유체험농장에서 현장학습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8개월 동안 농업인대학에 성실히 참여하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린다”며, "농업인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농업인들이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4일 서산시학부모회장협의회와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로부터 ‘제1회 환경장터해봐유’ 운영 수익금 545만원을 전달 받았다. ‘환경장터해봐유’는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서산시학부모회장ㆍ운영위원장협의회가 지난 10월 22일 공동 주최한 나눔장터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비누만들기 △우유팩을 활용한 딱지만들기 등의 환경 체험마당과 지역민들이 기부한 물품 판매마당으로 운영됐다. 김수지 학부모회장협의회장은 ‘올해 처음 학부모들이 주체적으로 운영한 환경장터 수익금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되어 너무 보람되고 기쁘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아주신 학부모님들의 귀한 정성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꼭 필요한 학생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