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12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연말정산으로 인한 국세 경정 등의 사유로 매년 수시로 발생하는 것으로 10월 말 기준 환급금은 2698건 5천9백만 원이다. 시는 환급금 발생 시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금을 돌려주고 있으나, 1만 원 미만의 소액이 많고(53.45%) 환급받을 수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신청에 소극적인 편이다. 시는 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에 납세자들에게 환급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납세자가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한번 지방세 환급금 신청 계좌를 등록한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등록된 계좌로 빠르게 환급금이 지급된다. 시는 신청받은 환급금을 신속하게 계좌로 입금해 납세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현교 서산시 세무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되니, 환급금 수령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동요 활성화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하기 위한 2022학년도 ‘초등 동요부르기 경연대회’를 11월 10일 서산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실시했다. 본 대회에서는 서산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창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중창 3부문으로 나누어서 독창 29팀, 중창 7팀이 동요 자유곡을 부르는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무대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직접 참여할 수 없었던 다양한 예술활동을 교육현장에 확산시키는 동시에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여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창의적 감성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초등 동요부르기 대회’는 서산교육지원청의 2023년도 중점사업인 예술 감수성 교육 확산을 위한 정서적 공감 및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첫 단추로 학교생활 속 자연스러운 동요부르기 실천으로 구성원들간의 소통과 이해를 높여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메말라 가는 정서를 풍부하게 하여 궁극적으로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기획 의도가 숨겨져 있기도 하다. 대회 중창 부문에 참가한 서동초 000 학생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연습한 노래를 이런 큰 무대에
(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10일 국회를 방문해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어기구 국회의원을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현안 사업과 국비 증액이 필요한 10개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689.7억 원을 증액․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국비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대죽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고도개량 사업 ▲서산 주요저수지 수계연결 사업 ▲서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서산처리장 하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잠홍저수지 도심주변 친환경 조성사업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설치사업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등 7개 사업이다. 이 시장은 해당 사업들이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사업인 만큼 반드시 582억 원이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국비 증액이 필요한 사업은 ▲해미국제성지 디지털 역사체험관 조성 ▲대산처리장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서산처리구역(모월, 풍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으로 이 시장은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비 107.7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9일 소방서에 어린이들이 방문해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그린 그림과 편지를 전달해 감동의 물결이 전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서산소방서에 방문한 색동어린이집 원아들은 한국119청소년단원들로 평소 화재예방과 불조심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오는 9일‘소방의 날’을 기념해 소방관들에게 평소 감사의 마음을 직접 그리고 글로 적어 소방관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쌀쌀한 요즈음 뭉클하고 따뜻한 물결로 가득 차 전 직원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직접 쓴 편지에는‘소방관 아저씨 감사합니다.’,‘다치지 마세요. 사랑해요.’ 등 수많은 응원의 내용이 한가득 담겨 있었다. 편지를 하나하나 다 읽고 소방대원들은“마음이 뭉클해진다. 지금 보다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동절기인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2월 19일까지 상수도 급수공사 접수를 일시 중지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동절기 지반 동결로 인한 작업효율 저하와 시공 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상수도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12월 1일 이전까지 급수공사를 신청해야 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12월 9일까지 공사비를 지급해야 한다. 공사는 12월 23일까지 시행되며, 기한 내 공사를 진행하지 못했을 경우 환불처리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동절기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급수공사를 일시 중지하는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이완섭 시장과 이완택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종목단체 임원, 선수,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상단체, 우수 선수 및 지도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서산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 2022 충청남도 체육대회에 참가했다. 29개 종목에 657명의 선수와 체육회 임원, 관계자 등 총 1천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15개 시·군 중 5위를 차지했다. 이완섭 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산시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둬준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최근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최근 서산시의 쯔쯔가무시증 발생 환자는 총 31명으로 10월에 15명, 11월에는 16명이 발생하며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환자 중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60세 이상 농업들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는 가을 농번기 증가한 야외활동으로 인해 감염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10~1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특히 농작업을 많이 하는 농업인들이나 등산객들에게 발생한다. 감염 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 이내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가피(딱지)가 형성된다. 감염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으로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긴 옷, 장화, 장갑 등을 착용하고 3~4시간마다 기피제를 뿌려가며 작업을 해야 한다. 작업을 마친 뒤에는 몸을 깨끗하게 씻고,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고 입었던 옷은 털어서 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시는 지난 10월 4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교육청은 이번 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산 특수교육대상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자기주장발표대회를 진행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자기주장발표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교육 및 활동을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자주적인 활동을 지지하고 스스로 경험,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수혜자가 아닌 주체자로서의 권리증진과 활동을 보장하여 이들이 사회 내 에서 자립과 사회통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취지를 갖고 있다. 올해 자기주장발표대회는 작년과 달리 대면으로 이틀에 걸쳐 이루어지며 부문은 초등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8일 열린 중등 자기주장발표대회는 중학교 6명, 고등학교 5명, 응원학생 7명이 참여하여 총 5개교가 참여했고, 10일 열릴 예정인 초등 자기주장발표대회는 초등 저학년 13명, 초등 고학년 12명, 응원학생 28명 총 10개교가 참여 예정이다. 학생들은 ‘소중한 나와 우리’, ‘나의 꿈과 노력’, ‘인권의 소중함’, ‘장애와 인권’등 다양한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발표했다. 진기성 교육과장은 “여러분들의 이야기가 다른 학생과 선생님에게 큰 울림이 되고 그것이 다시 흘러가 여러분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 소속 유병찬 재난대응과장은 오늘 9일 제60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 등 모범적인 공사 생활의 유공으로 ‘대통령상 표창’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제60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 재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지정한 기념일로 119를 상징하는 매년 11월 9일이 소방의 날에 해당된다. 이날 서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60주년 소방의날을 맞아 소방공무원의 사명감과 생명에 대한 존엄을 되새기는 의식 행사를 가짐과 동시에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유병찬 재난대응과장은 1990년 9월부터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유병찬 재난대응과장은 “예측 불허한 현대 재난에서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소방공무원의 사명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방의 날이다.” 라며 “국민들의 곁에서 묵묵히 또 열심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소방이 될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9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서산시 청년 일자리 창출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서산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산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에 관한 주요 사업을 계획하고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구상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청년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2022년 서산시 일자리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민선8기 일자리종합계획에 반영될 사업 및 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구상 부시장은 “서산시 청년 일자리 창출, 고용률 향상,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며, “서산시도 앞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022년 충청남도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 공무원 분야 영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드론, 충남의 아름다움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충청남도에서 충남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지역명소, 문화재 등의 영상과 사진을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공모해 드론 관련 전문가, 교수 등 내외부 위원의 평가를 거쳐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시는 ‘드론으로 바라보는 서산(Drone in Seosan)’주제로 서산 9경인 삼길포항, 황금산, 한우목장, 마애여래삼존불상, 개심사를 담은 영상 1점과 낙조로 유명한 간월암, 서산과 웅도를 연결하는 유두교 사진 2점을 작품으로 출품해 영상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무철 서산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드론이 필요한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행정 협업부서와의 피드백을 통해 정책 및 의사결정 자료로 활용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드론을 활용한 협업 행정으로 주민자치 한마당, 행정복지센터 준공식 등 시정과 관련된 홍보영상 촬영과 국가안전대진단 안전 취약지역 점검, 폭염 예방 및 예찰, 실종자 수색 작업 등 시정 업무에 꾸준히 드론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평생학습관에서 야간 강좌로 진행되는 2022년 서산시민대학 인문교양교육 ‘퇴근길 인문학 4기’를 지난 8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첫 강의로 중앙대 디자인학부 김영삼 교수가 ‘시대적 미의식에 따른 패션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 미의식의 변화에 따른 패션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과 그에 따른 미적 교양 능력 습득을 목표로 진행됐다. 퇴근길 인문학은 직장인 등 낮 시간대 강의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저녁에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이번 퇴근길 인문학 4기는 ‘의(衣)’를 주제로 11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1회 ‘시대적 미의식에 따른 패션 이야기’ ▲2회 ‘코로나19와 패션’ ▲3회 ‘의류와 소재’ ▲4회 ‘한국복식의 원류와 변화’)에 걸쳐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퇴근길 인문학 강의가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더욱 다양한 강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천수만 서산버드랜드 일대에서 12일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철새 먹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이 철새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서식 환경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6차례에 걸쳐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회(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씩 운영된다. 1회 운영 시 5가족, 20명 이내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들은 철새의 이동과 먹이활동, 먹이주기 필요성에 대한 생태 해설사들의 설명을 듣고, 천수만 공공임대 휴경지에서 가족 단위로 낫과 벼훑이를 이용한 전통 방식의 벼 베기, 탈곡 체험을 한다. 체험 중 수확한 볍씨는 인근 논에 뿌려 철새 먹이로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서산버드랜드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 하면 된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천수만 공공임대 휴경지를 활용한 철새 먹이 공급 사업을 벌이며 겨울철새의 안정적 서식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생태와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가족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수만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8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구상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5명의 아동학대예방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서산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에서는 각 기관의 아동학대 예방업무를 공유하고 아동학대예방의 날 캠페인과 2023년도 가정위탁 위탁부모 모집홍보와 아동학대예방활동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해 11월 12일‘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19일을 기점으로 7일간‘아동학대예방주간’으로 지정하고 아동학대예방과 아동의 권리보장과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홍보하기로 했다. 서산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는 ‘서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와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11월부터 운영됐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아동학대 범죄 신고 및 의심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며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한 제도를 보완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11월 9일부터 12월8일까지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한다.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 및 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을 물론 환경친화적인 자연 순환 농업정착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신청자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이며, 신청장소는 농지가 여러 시·군·구에 있는 경우 각각의 시·군·구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하여야 하고 농지가 같은 시․군․구내의 2개 이상 읍면동에 있는 경우 그 중 하나의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농가의 편의를 위해 해당 농업인이 작성한 신청서를 이장, 공급희망 농협, 작목반장 등을 통해 관할 읍면동에 제출할 수 있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으로 지원되는 비료의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 다만, 부숙유기질비료의 신청물량은 10a당 2,000kg을 초과할 수 없다. 지원단가는 유기질비료(20kg/포)는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특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8일 이완섭 서산시장, 이완택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단체장,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연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서산시 서북부지역인 성연, 대산, 지곡, 음암의 청소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칠 여가활동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66억5천만 원을 투입해 성연면 일람리 1071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약 1천576㎡ 규모의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을 조성한다. 시는 착공 전 설계에 향후 시설을 이용할 지역 청소년과 청소년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이를 토대로 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동아리실, 밴드연습실, 댄스연습실, 영삭제작실, 북카페 등 다양한 여가놀이공간을 구성할 계획이며, 1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도 만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시는 이번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부족한 활동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간 청소년시설 인프라 불균형과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성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