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괴산군4-H연합회 한대희 부회장이 지난 14일 충북지역개발회 주최, 한국4-H충청북도본부 주관으로 열린 ‘제45회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에서 지혜상을 수상했다. 한대희 부회장은 괴산군에서 절임배추와 옥수수 등 다양한 농작물 영농에 종사하며, 2019년 괴산군4-H연합회에 가입한 이후 청년농업인 행사와 지역 축제에 활발히 참여해왔다. 특히, 괴산 고추축제 등 지역 대표 행사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을 발휘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단체의 단합력 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대희 부회장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급변하는 농업환경에서 청년농업인으로서의 창의적인 영농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4-H운동은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 및 건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네 가지의 이념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적인 운동이다. 특히, 청년농업인 영농4-H회는 농촌사회를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촌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14일 이른 아침 괴산고등학교 수험장을 방문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송 군수는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원하는 결과를 이루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괴산군에서는 총 115명의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으며, 시험장은 괴산고등학교에 마련됐다. 괴산군은 수능이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구축해 철저한 교통대책과 안전계획을 수립했다. 송인헌 군수는 “수능은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노력해온 결실을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괴산군 모든 주민이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괴산군이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농업정책과는 14일 청천면 농가를 찾아 고추 수확과 밭 정리 작업을 지원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업인과 협력하며 현장에서 부족한 인력을 보완하고,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농업정책과 손기철 과장은 “최근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 부족은 물론 인건비 상승까지 더해져 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꾸준히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괴산군의회도 ‘100단체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청안면 조천리의 절임배추 생산농가를 방문했다. 김낙영 군의장을 포함한 군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배추 수확 작업에 동참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 의장은 “고령화와 청년층 인구 감소로 농번기마다 농가들이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줄이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13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명사초청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강연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초빙돼 ‘충북 개혁의 팔랑개비가 힘차게 돌아간다’는 주제로 약 500명의 청중과 함께했다. 김영환 지사는 특강을 통해 충청북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비전을 설명하고, 향후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청중들은 충북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김 지사의 설명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강연 후에는 도정 운영에 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지며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초청한 이번 강연은 주민들에게 충북의 정책 방향성을 알리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내년에도 이처럼 알차고 유익한 강의를 준비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공모 사업에 2020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괴산군은 14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사업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며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두 가지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를 특정 지역의 주택, 공공건물, 상업건물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 괴산읍을 시작으로, 2021년 괴산읍과 칠성면, 2022년 감물·불정·사리·소수·청안면, 2023년 장연·연풍·문광·청천면까지 신재생에너지를 보급에 앞장서왔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사업비 30억 원(국비 12억, 지방비 12억, 자부담 6억)을 확보했으며, 2024년과 2025년에는 괴산군 전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태양광 269개소, 지열 42개소에 에너지를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괴산군 브랜드인 ‘자연특별시 괴산’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치매안심센터가 농한기를 맞아 진행한 치매예방교실 ‘기억해 봄’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감동적인 마무리를 선사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13일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자들의 활동을 기록한 사진을 엮어 만든 특별한 앨범이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됐다. ‘기억해 봄’ 프로그램은 괴산읍을 포함한 13개 마을에서 약 130명의 주민이 참여해 8주 동안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체조, 교재 학습, 수공예 활동 등 신체와 두뇌 활동을 아우르는 다양한 치매 예방 콘텐츠를 운영했다. 특히, 농한기를 활용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게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은 활동을 통해 단순히 건강 정보를 얻는 데 그치지 않고 이웃들과 교류하며 웃음과 활기를 되찾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웃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도 좋은데, 활동 사진이 담긴 앨범을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감동적이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윤태곤 괴산군보건소장은 “치매 예방은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지역사회 차원의 협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4년 2기분 및 과년도 환경개선부담금 독촉분 10,557건, 총 3억 3,145만 9,840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차와 같은 환경오염의 직접 원인자에게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연 2회(3월, 9월) 정기적으로 부과된다. 납부는 고지서를 지참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이체, 은행 현금입출금기(ATM), 금융결제원 인터넷 지로, 위택스 등을 통해 가능하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형태로 운영되며 차량 소유권 이전, 말소, 폐차 이후에도 사용 기간을 기준으로 1~2회 추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납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중증 장애인이 보철용 또는 생업활동 목적으로 등록한 자동차 1대는 부담금이 감면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독촉분 납부기한인 12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2025년 1월부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전 직원의 폭력 예방 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의 원인과 예방 전략을 이해하고 조직 및 개인 차원의 적극적인 대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진흥원의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김선영 강사(중앙성교육아카데미)와 천현지 강사(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가 맡았다. 김 강사는 성희롱과 성폭력의 개념과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과 대응 방안을 설명했으며, 천 강사는 성매매와 가정폭력에 대한 이해와 대처법을 강의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행복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정기적인 폭력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배려가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여성 친화대학에서 양성된 환경교육지도사 10여 명을 중심으로 주민 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여성친화대학은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전문 과정이다. 지난해 군은 ‘자연특별시 괴산’ 브랜드에 맞춰 환경교육지도사 과정을 운영했으며, 올해 6월에는 심화과정을 통해 탄소중립 특강, 강의 시연 등 지도사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쳤다. 심화과정을 수료한 환경교육지도사들은 10개 마을의 경로당과 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재활용 방법과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등으로 주민들이 환경 보호를 직접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위해, 군 여성정책팀과 환경정책팀은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10개 마을에서 교육을 시행하고, 2025년에는 추가 신청을 받아 더욱 확대된 마을별 환경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환경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체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노인일자리 참여자 550명을 대상으로 소양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12일에는 경로당 운영 도우미 262명, 13일에는 9988행복지키미 288명을 대상으로 각각 교육이 실시됐으며, 강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충청북도경찰청 금융범죄예방관 박승현 강사가 ‘금융범죄 예방 및 노인 교통사고’를 주제로, 2부에서는 김명수 일자리센터장이 ‘부정수급 방지와 일자리 기본교육’을 주제로 업무의 중요성과 안전 의식을 전달했다. 경한호 지회장은 “일교차가 심하여 감기가 기승을 부림에도 불구하고 괴산군의 발전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추운 날씨 가운데 건강관리에 유의해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노인일자리는 노인들에게 경제적 자립성을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을 증진시키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괴산군에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어“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12일, 아동들이 직접 제작한 유엔아동권리협약 설명서를 지역사회 주요 기관에 전달하며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괴산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온사회적협동조합과 사리지역아동센터가 협력해 기획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주요 내용을 배우고, 이를 자신들의 시각으로 풀어낸 글과 그림을 통해 소책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지난여름부터 아동들은 “아이들이 말하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설명서 제작하기”를 주제로 협약 내용을 공부하며, 이를 자신의 언어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날에는 직접 괴산교육도서관, 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등을 방문해 설명서를 전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이들이 직접 괴산교육도서관, 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등을 방문해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제작한 설명서를 전달하며, 아동뿐 아니라 지역 어른들도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참여한 한 아동은 “내 권리를 이해하고 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12일 ㈜유비파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드론 기술을 활용한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드론 활용 서비스의 상용화 지원 △드론 분야 창업 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민 체험, 교육 및 행사 개최 △드론을 활용한 농업 혁신을 △지역 내 드론을 활용한 행사 참여 등이다. ㈜유비파이 대표는 “최신 드론 기술을 통해 괴산군의 드론 산업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 축제에서 11,000대 규모의 드론쇼로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괴산군이 드론 산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라며, “세계 최대 규모의 드론쇼가 지역 축제와 관광의 발전을 이끌어 괴산군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11일 유기농업연구소에서 4개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2024년 1단계 4개 행복마을의 사업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를 통해 내년도 2단계 사업비의 지원 규모를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2단계 사업비는 1단계 사업에 참여한 마을의 추진 실적과 2단계 사업 계획을 기준으로 평가 점수를 산정해 지원된다. 이날 경연에 참여한 4개 마을은 마을안길 꽃길조성, 시화제작, 새집 만들기, 마을단체 티셔츠 제작, 물빛산책로 꽃길조성, 환경개선 등 1단계 행복마을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발표 후에는 노래, 풍물놀이 등 마을별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 닦은 장기를 뽐냈다. 경연대회의 발표 점수, 공연 점수, 현장평가 점수를 합산한 결과, 청천면 선평1리, 괴산읍 제월1리, 칠성면 갈론마을이 각각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감물면 상유창마을은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추진을 통해 발전 가능성을 갖춘 선진마을을 저귺 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읍발전위원회는 11일 괴산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괴산읍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돋움을 시작했다. 이번 총회에는 안병옥 준비위원장을 포함해 40여 명의 지역 인사가 참석해 괴산읍발전위원회의 첫 발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 승인, 임원 인준, 위원장 취임식 등 조직의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위원회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며, 앞으로의 지역 발전 사업에 필요한 준비를 갖췄다. 초대위원장으로는 안병옥 준비위원장이 선출되며 위원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안병옥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괴산읍발전위원회의 비전 실현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괴산읍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전수 괴산읍장은 "괴산읍발전위원회의 창립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되었다"며, "앞으로 읍민의 참여를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사리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에서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 포대벼 매입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매입은 지역 농가의 수익 안정과 쌀 시장 안정을 위한 주요 정책으로, 올해 총 1902.4톤(47,560포대)의 벼를 매입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매입 물량은 산물벼 140톤(3,500포대), 일반벼 및 친환경 벼 1,762.4톤(44,060포대)이다. 매입은 오는 25일 칠성면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이 벼의 등급을 특등부터 3등까지 평가해 매입 가격을 산정한다. 수매는 농산물 품질관리원이 현장에서 특등에서 3등까지 등급을 평가해 가격을 산정한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산물벼는 포장이 없는 상태로 매입하는 만큼 포대벼 매입 가격에서 포장비용 811원 제외된 가격으로 계약한다. 벼 매입 대금은 매달 말일에 중간 정산금 형태로 지급되며, 최종 대금 지급은 쌀 가격이 확정된 연말에 이뤄진다. 더불어, 군은 고령화로 인해 수매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신용협동조합은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1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20채를 괴산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신협 사회공헌재단이 진행하는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이번 캠페인은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괴산신협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쳐 왔으며, 지난해 여름에는 수해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과 가전제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괴산신용협동조합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전수 괴산읍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준 괴산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 물품을 지역 내 소외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괴산읍행정복지센터에는 익명의 기부자가 현금 100만 원과 햅쌀 12포를 기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