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6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사단법인 흥사단 대전지부(지부장 이택용),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지부(회장 한순희)와 ’도솔청소년문화의집’, ‘탄방청소년문화의집’ 관리 운영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구청과 두 수탁법인은 시설물의 관리 운영,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소년의 자치활동 지원과 역량 개발 등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최근의 청소년 트렌드를 반영하여 지역 청소년에게 질 높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구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위탁운영 단체 공개모집을 1, 2차에 걸쳐 진행했으며, 11월 초 수탁자선정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사단법인 흥사단 대전지부,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지부를 각각 수탁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수탁자로 선정된 2개 법인은 현재 도솔청소년문화의집과 탄방청소년문화의집을 수탁 운영 중으로 그동안 축적된 청소년 사업 경험을 살려 청소년문화의집을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도솔·탄방청소년문화의집이 학업에 지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도마큰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도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까지 2년간 3억7천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번 지원을 통해 도마큰시장은 배송 컨테이너 2동 구축과 함께 네이버스마트스토어, 현대이즈웰대전사랑몰, 쿠팡이츠, 배달의민족 등 배송 플랫폼에 입점하고, 도마큰시장 브랜드 ‘COME on‘을 개발했다. 또한, 온라인에 취약한 고령 상인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는 등 상인회 중심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썼다. 도마큰시장은 301개 점포와 1,009명의 종사자를 보유한 지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주말에는 하루 이용객이 22,000명에 달했으나 지난 7월 폭우로 인한 유등교 침하와 교통통제로 체감 이용객 감소가 30%에 이르렀다. 이러한 상황에도 온라인 판매를 통해 27개 점포에서 2024년 누적 8,533개 주문과 총 225백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도마큰시장 백승재 회장은 “전통시장이 생존하려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발전시켜야 한다”라며 ”시장 내 어르신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가 12월 27일부터 1월 3일까지 ‘2025년 사업체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지자체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2024년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관내 약 57,712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조사를 지원하는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10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64명으로 총 76명이며, 조사 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19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 기간 내 응시원서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팩스·방문 접수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중 관리 요원은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조사원을 비롯한 최종합격자 발표는 1월 14일 18시 이후 서구청 홈페이지에 공개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채용정보란을 참조하거나 서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도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발굴단원이 발굴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고자 지난 23일 임시회를 통해 총 4가정에 2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도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적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25가정에 약 1,100만 원 상당의 생계·의료 지원을 진행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천경래 위원장은 “다양한 상황들로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사업이 벌써 4년째”라며 “성탄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있어 긴급회의를 소집했는데, 많은 위원님들이 참석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최금주 도마2동장은 “지사협 위원분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어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이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갈마하나어린이집 원생들로부터 ‘사랑온기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3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 30만 원은 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직접 물건을 만들어 판매하는 ‘사랑온기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명순 원장은 “소중한 아이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수익금이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날씨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황석 동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고 지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성금과 함께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성금은 갈마1동 내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욱 키워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24일 중부주택관리산업(주)로부터 쌀 100포(10kg)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저소득층 등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부주택관리산업(주)는 공동주택(아파트)과 빌딩 관리 등을 하는 업체로, 이병기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을 전해준 중부주택관리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관저마루·지치울·만년뜰·탄방길작은도서관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운영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1,121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나를 사랑하는 글쓰기 ▲하브루타 독서클럽 ▲초등 캐릭터 공예 ▲슬기로운 뜨개생활 등 총 22종 115회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서철모 청장은 “공립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 기여했다”라며 “특히 초등학생과 청소년에게는 창의력과 정서를 함양하는 계기가 됐고, 성인들에게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 다양하고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립 작은도서관을 지역주민들의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청년들이 정책과 청년 문제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제6기 서구 청년네트워크’ 회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대전 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회원은 12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제6기 서구 청년네트워크’는 ▲운영위원회 ▲창업위원회 ▲교육위원회 총 3개 위원회로 구성되며, 매월 열리는 회의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발굴된 청년 과제의 정책화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 신청은 서구청년정보플랫폼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할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 청년들의 구정 참여 활동폭이 점차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대전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자치구 사업’ 응모에 앞서 사업 수행기관을 내년 1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자치구 사업은 지역과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치구가 지역의 고용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실정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대전광역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구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다. 신청·접수된 사업에 대하여 1월 13일까지 내부 심사로 수행기관을 선정한 후, 대전광역시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비영리법인·단체는 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모집 일정, 사업 내용,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3일 관내 중식당에서 2024년 서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경계 없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장, 장애인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복지 분야 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 필요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서구 장애인복지사업 추진실적 및 주요성과를 보고하고 추진평가 및 2025년 5개 분야, 14개 중점과제, 56개 세부 추진계획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구는 올해 공모에 선정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과 서구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의 확대를 위해 구비 예산을 증액 편성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편의증진도모, 장애인 수영강습프로그램 운영 및 발달장애인 VR훈련시스템 운영 등을 지원하여 장애인의 지속적인 스포츠활동 및 고용·직업훈련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서구 장애인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3일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현장에서 시공사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과 함께 공사 준공 및 개관 준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갈마동 옛 서구청사 부지에 조성되는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는 서구의 첫 번째 복합커뮤니티센터로, 2022년 5월 착공해 2024년 12월 준공되어 2025년 2월 개관 예정이다. 이 시설에는 총사업비 294억 원이 투입됐으며, 전체면적 14,330.82㎡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서구 평생학습원, 갈마체육관, 갈마다함께돌봄센터, 공영주차장이 한 공간에 복합적으로 조성된다. 내년 2월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가 개관됨으로써 서구 평생학습원이 기존 탄방동에서 확장 이전되고,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갈마체육관이 신설되며, 지역사회의 공적 돌봄 확대를 위한 갈마다함께돌봄센터도 함께 개소된다. 또한, 277대의 주차면을 확보한 공영주차장은 1월 무료 시범운영을 거쳐 2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해 인근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인프라 확장은 물론 체육·돌봄·주차 등 다양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가 지역경제 회복과 물가 안정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섰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운데, 서구는 "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우선, 서구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총 84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긴급 특별 지원한다. 이 자금은 12월 24일부터 신청받아 2025년 1월부터 지급될 예정으로, 자금난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195개소에 대한 지원 사업을 조기에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전기안전 점검, 정책 수당 지급, 위생 방역 물품 제공, 소규모 시설 개선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민생을 고려해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 배출사업장과 식품위생업소가 경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지원 물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상권 방문객 증가 및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탄력적인 주차 단속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 둔산·서부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전진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범자율방범대원 76명 표창 등 안전한 서구를 위해 헌신한 방범대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둔산 곽정신 연합대장과 서부 이상한 연합대장은 “서구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 아래, 오늘도 679명의 대원과 묵묵히 봉사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안전한 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화합을 이끌어 온 자율방범대원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야간 순찰 활동을 비롯해 곳곳에서 구민 생활 안정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제7기 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 성과보고회 및 정책제안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서철모 구청장을 비롯한 청소년참여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성과보고를 마친 청소년참여위원들은 조사 활동, 의견수렴 및 토론 등을 거쳐 만든 ▲야간셔틀버스 운행을 통한 청소년 야간 귀가 서비스 지원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청소년 전용 카페 운영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 제공 등 3건의 정책 제안서를 서구청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제7기 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4월 관내 중·고등학생, 대학생 등 청소년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올 한 해 동안 정책 과제 선정, 설문조사, 대전광역시 정책제안대회 참가 및 청소년문화의집 모니터링 등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서철모 청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이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여러분이 미래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작은 밑거름 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2025년 상반기 개원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에 대해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마·변동 11구역 호반써밋그랜드센트럴 단지 내 1개소와 용문동 1·2·3구역 둔산더샵엘리프 1·2단지 내 2개소에 2025년 상반기 중으로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이 설치되며, 관저동 예그랑어린이집은 2025년 3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여 운영된다. 서철모 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의 설치와 운영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과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청년창업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8월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에서 운영·관리능력, 사업수행능력, 사업운영계획을 심사해 기존 수탁 기관인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재계약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청년의 창업 지원 및 역량 강화, 입주 공간 제공 등 서구의 청년창업 업무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서철모 청장은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 청년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이 추진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과 더불어 프로젝트 Y, 수밋들 코워킹스페이스 개관 등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