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일 경북 영주시에서 열린 제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개인복식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은 남자일반부 개인복식 결승에서 김현수·이준희 조가 부산시체육회를 4-2로 누르고 정상에 오르며 팀 창단 후 첫 우승기를 가져왔으며, 이에 앞서 진행된 단체전에서는 이천시청을 2:1로 격파하고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올해 초 창단한 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창단 6개월 만에 제45회 회장기대회 복식 2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혼합복식 3위, 제102회 동아일보기대회 혼합복식 3위 등의 성적을 거뒀고, 이번 국무총리기 대회 개인복식 우승까지 달성하며 신생팀답지 않은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선수들이 합심하여 좋은 결과를 이뤄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6월 대한체육회 주관 ‘2024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사업’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은 1일 민선 8기 3년 차 첫 일정으로 직원 소통마당에 참석, 후반기 비전을 직원과 공유하며 첫 행보를 시작했다. 간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16개 동장들까지 모두 참석한 이날 소통마당에서는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에 이어 자유토론 안건을 ‘적극행정 분위기 조성을 통한 일 잘하는 동구 만들기’로 선정해, 후반기 도약을 위한 부서별 실천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박 청장은 “전반기에 이룬 값진 성과는 주민들의 열정적 지지 속 전 직원의 헌신적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후반기에도 기적을 이루는 동구를 위해 전 부서가 속도감 있는 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오후에는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 관내 초등학교 운영위원장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동구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초등학교 운영위원장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 8기 후반기 교육진심 동구 완성을 위해 동구가 무엇을 해야 할지 학부모들의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후반기에도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경로당 대상으로 ‘2024년 노(老)는 녹색학교 지원사업’ 수요처 모집에 나선다. ‘노(老)는 녹색학교 지원사업’은 평생학습을 통해 어르신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친환경 생활습관을 일상에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경로당에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희망자가 최소 10명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세부 프로그램은 대전의 3대 하천, 기후변화와 유해 물질, 에너지 절약법, 환경과 자원순환으로, 이론수업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개소당 4회씩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장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30년 만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효동 행정복지센터가 행정·복지·문화 공간이 어우러진 다목적 행정복지센터로 거듭났다. 대전 동구는 27일 효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개최했다. 1994년 준공된 기존 효동 행정복지센터는 시설이 노후되고 각종 행사나 주민프로그램을 진행할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며,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철거가 예정돼 있었다. 이에, 구는 약 8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473.55㎡ 규모로 신청사를 건립했다. 신청사는 민원실뿐만 아니라 회의실, 다목적실, 대강당 등 주민들의 삶과 복지를 위해 필요한 공간을 갖췄으며, 3층에 들어선 동네북네 북카페 효동점은 휴식과 문화 공간 확충을 통한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다목적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 중 첫 번째로 조성된 효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행정서비스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다양한 복지 수요충족을 위한 체감형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추진, 오는 7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5일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대상 사업은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통합형) 70명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60명 ▲아이맘행복케어서비스 20명 ▲건강안마서비스 70명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50명 등 총 17개 서비스이며, 이번 2차 모집에서 578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용자 선정 기준은 중위소득 140%(2024년 4인 가구 소득 8,022,000원) 이하 원칙을 적용하되, 서비스 특성에 따라 세부 선정 기준은 사업별로 상이하다. 분야별 신청일은 ▲노인 분야 7월 1일부터 2일까지 ▲아동·청소년 분야 7월 3일 ▲장애인·기타 분야 7월 4일 ▲전체 분야 7월 5일이며, 신청 시 신분증, 소득관련서류(건강보험증,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사업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선정된 이용자들은 국민행복카드 또는 사회서비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야만 서비스 이용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은 26일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를 찾아 인접 학교인 대전여자고등학교와 한밭여자중학교 관계자들과 학교 주변 건축공사장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두 학교는 ▲가설울타리 등 안전시설물 철저 ▲등하교 시간대 통학안전관리요원 배치 ▲대기질 및 소음저감을 위한 방음시설 및 소음모니터링 설치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주변 보행 위험요소에 관한 철저한 관리를 건의했다. 구는 오는 7월 시작되는 철거공사 시 건의된 사항을 반영해 안전 위협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통학로 환경 확보 등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현재 동구는 곳곳이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으로 낡은 옷을 벗고 새 옷을 입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과 구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학교 주변을 비롯한 공사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가 조성된 지 14년이 지나 노후화돼 시설물 정비가 필요한 낭월4호어린이공원(낭월동 566번지 일원)을 전면 리모델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0년에 조성된 낭월4호어린이공원은 주택·상업지역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 복지시설 2곳,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2곳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이다. 그러나 3단으로 이뤄진 높은 조합놀이대는 유아(만3~5세)가 놀기에 부적합하고, 시간이 오래 지나 시설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할 우려가 큰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공원을 전면 리모델링하기로 결정, 지난 2월 설계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4월 주민설명회를 거쳤으며 7월부터 공사를 추진해 9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에는 총사업비 4억 6,400만 원이 투입되며, 노후된 조합놀이대를 교체하고 그네·놀이집·시소·흔들 놀이기구 등 다양한 어린이놀이시설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 휴게 및 체육시설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이 어우러질 수 있는 주민 맞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25일 동구동락센터장, 후원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나눔냉장고 ‘동구食도락’ 정기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청년 나눔냉장고 ‘동구食도락’은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청년 1인 가구에 다양한 먹거리 지원을 통해 식비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특별 시책이다. 지난 2월 2일 청년공간 동구동락에서 시작된 이후, 사회누리망(SNS) 등에서 많은 청년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정기후원에는 청년 먹거리 지원에 공감한 관내 2개 업체 ▲다모아식품 ▲처가집곰탕(성남동)이 참여했으며, 두 업체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는 데 뜻을 함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청년세대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후원업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구食도락이 동구 대표 청년 복지정책이 될 수 있도록, 후원업체와 적극 협력하고 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5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대전 0시 축제’ 지원 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고현덕 부구청장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다가오는 ‘2024 대전 0시 축제’의 연계 행사와 안전, 환경 등을 점검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5월 구성을 완료한 대전 0시 축제 대응추진단(TF)을 중심으로 축제 컨트롤타워 체제 구축, 불법 주․정차 관리, 불법 노점상 단속, 환경 정비, 위생 및 방역 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구는 축제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CCTV 확충과 대전역과 중앙로 일원에 꽃거리 조성 등 축제장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또, 중부권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대전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동구야 0시까지 놀자’를 개최할 계획으로,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구에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26일부터 관내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기가 자고 있어요! 노크해 주세요!’ 초인종 자석 스티커를 제작해 무료로 배부한다. 이번 초인종 자석 스티커 배부는 최근 저출산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만큼, 아기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출산가정에 대한 배려 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아기가 자고 있어요! 노크해 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초인종 자석 스티커는 지름 9cm의 손바닥 정도 크기로, 뒷면에는 자석이 있어 가정 현관문에 쉽게 붙이고 뗄 수 있게 제작돼 있다. 구는 이를 통해 아기에겐 숙면을 양육 부모에겐 휴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강한 양육 환경 문화조성에 기여하고,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저출산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출산가정의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해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혜학교’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해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 운영 사업이다. 용운도서관에서 진행될 지혜학교 프로그램은 ‘서양문학과 영화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오는 7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차로 진행된다. 문학작품과 영화를 천천히 음미하면서 “나는 누구인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지금 어떤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가?”,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인생의 본질적인 물음에 답을 함께 찾아가며, 작품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고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전화 및 동구 평생학습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혜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주체적 자아 성찰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1일 동구청 1층 광장에서 천사의손길 장기‧고액기부자 등 약 100명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천사의손길 후원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 천사의손길 감사 축제와 다르게 2011년 6월부터 시작된 천사의손길 13번째 생일을 기념해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주제로, ▲후원자 소감 ▲나눔경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천사의손길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있는 소프라노 성문원, 작은극장 다함이 축하공연에 직접 참여해 후원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쌍방향 나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동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발적 기부에 동참해 주신 천사의 손길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동구 르네상스 시대에 발맞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사업을 추진해, 따뜻함이 넘치는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사의손길은 2011년부터 시작된 대전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로 1,000원부터 시작하는 후원금을 통해 동구민을 위한 특화된 맞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1일 판암동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 소통 간담회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를 열고,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만났다. 이날 간담회는 복지 수요의 증가와 업무 강도가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간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 청장은 복지 현장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와 높은 업무 스트레스,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 필요성 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항상 헌신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소통 기회를 만들어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21일 열린 제27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7일부터 15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주요 의결 사항으로는 '대전광역시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6건의 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3년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동의안 4건, 건의안 1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경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적절하지 못한 예산 일부(대동천 야간경관거리 조성비 1억 원)를 삭감한 뒤, 2024년 본예산 대비 526억 68만 원 증가한 7,783억 5,046만 원을 수정가결했다. 또한 이날 구의회는 강정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방범용 CCTV 운영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방범용 CCTV 운영에 대한 비용을 국가와 시가 부담하도록 법적·제도적 개선을 요청했다. 강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방범용 CCTV의 설치·운영은 국가 사무이며 운영에 따른 비용을 기초자치단체가 부담하게 하는 것은 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21일 제279회 정례회 중 '방범용 CCTV 운영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강정규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방범용 CCTV 운영에 대한 비용을 국가와 시가 부담하도록 법적·제도적 개선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 의원은 “우리 구에 현재까지 설치된 방범용 CCTV는 1,486대에 이르지만, CCTV 설치가 증가할수록 늘어난 CCTV의 운영에 따른 재정적 부담이 고스란히 기초자치단체에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정규 의원은 해당 문제에 대해 이미 두 차례나 지적한 바 있지만, 현재까지도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기초자치단체들이 여전히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강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 보장에 큰 역할을 하는 CCTV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제안설명을 마쳤다. 해당 건의안은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됐으며 행정안전부와 대전광역시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0일 학부모, 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대국민 공개강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동구보건소와 대전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주최로 열려, ‘우울하다는 우리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현진 원장(연세나무정신건강의학과 세종클리닉)은 아동·청소년기의 우울과 자해에 대해 보호자의 올바른 대처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양육 중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따뜻한 조언과 위로를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강의가 아이들의 정신건강에 고민이 많은 지역주민분들께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또한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꼼꼼한 보육 및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한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