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주택 화재 시 신속한 초기 화재진압으로 피해를 현격히 줄여 줄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단독·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1개 이상 비치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이번 11월부터 화재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년 2월까지 약 1만4천여 가구에 신규 보급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물품 및 포스터 배부 △SNS 및 각종 매체 활용 홍보 △소방안전 교육 시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과 중요성 강조 등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다각도로 홍보를 펼치는 중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서산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각 가정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7일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1388청소년지원단, 서산시청소년을사랑하는 모임과 함께 서산시 호수공원 및 서부상가 일대에서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맞아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단속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관단체 관계자 및 시민 7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생활화를 홍보하고 청소년 출입 금지 시설에 대한 계도 활동 등을 실시하는 한편,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대리구매 금지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김정의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속적인 유해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한파 대비 본격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올 겨울철 기상 전망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나 라니냐 영향 지속 시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지형적인 영향에 따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13개 협업기능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단계별 상황에 따라 피해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실시한다. 앞서 시는 효율적인 도로 제설을 위해 제설 인력, 장비, 자재 확보와 자동분사장치 점검을 완료하고, 강설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5개 읍면동에 담당 공무원을 지정했다. 올해는 터널 진출입로, 교량 등 결빙으로 인한 사고다발구간을 집중관리 할 예정이며,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KT서산지사, 관내 군부대 등 지역 관련 단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한파쉼터 412개소, 승강장 바람막이 2개소, 발열의자 102개소를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7일 양대동 827번지 일원에서 ‘양대동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이하 ‘양대동 소각시설’)의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완섭 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석남동 지역단체장,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시설 공사를 기원했다. 시에 따르면 양대동 소각시설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시설 확보를 위해 서산시에서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핵심 현안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738억 원(국비 360억 원, 도비 36억 원, 시비 342억 원)을 투입해 양대동 827번지 일원 3만9천748㎡ 규모의 부지에 양대동 소각시설을 조성한다. 부지에는 1일 20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찜질방, 사우나, 사계절 물놀이 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소각동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7425㎡ 규모로, 주민편의시설동은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1945㎡ 규모로 건설된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생활폐기물 소각 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연소가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배출허용기준 대비 최대 60%까지 강화된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농어촌 지역 저출산 극복과 임신부가 안심하고 출산 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하여‘광역 임산부 전용 구급차’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 16개의 소방관서 중 임산부 전용 구급차는 서산‧아산‧보령‧논산 4개 지역에 배치되어 있고 그 중 서산소방서 임산부 전용 구급차는 서북부권지역(서산, 태안, 당진, 홍성)을 관할한다.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관할소방서나 보건소를 통해 출산 관련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으면 119신고 시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되어 임산부에 맞는 응급처치 또는 이송·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기존 구급차보다 넓은 공간을 확보한 광역 임산부 전용 구급차는 충격을 완화하는 전동형 들것과 신생아 체온 유지 및 추락방지 시트 등이 추가로 설치되어 있는 대형구급차로 임산부 및 생후 1년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박명숙 구조구급팀장은“임산부 및 영아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겠다.”라며“임산부 전용 구급차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기업가 및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양성과정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규 사회적경제조직 진입 공모를 준비하는 기업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6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4주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조직 제도 및 지원정책 안내 ▲우리 동네 사회적경제기업가와의 만남 ▲왜 지금 사회적경제인가? ▲나의 소셜미션 찾기 ▲내 고객은 누구인가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 등으로 신규 사회적경제조직 진입을 위해 이해하기 쉽고 탄탄하게 구성됐다. 특히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 등 실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고 전문가에게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이 마련돼 향후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 진입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정 서산시 시민공동체과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적 경제 조직 진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실용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서산시 관광기념품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추천 대상은 서산시만의 특색을 살린 관내 제작 지역 공예품, 공산품 등 소액 관광기념품으로, 2종류(1만 원 이하, 1만 원 초과 2만 원 이하)로 추천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업체로, 접수일 기준 사업장이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1개 업체당 2종류 모두 포함해 최대 5개까지 가능하다. 접수는 서산시 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방문 접수 해야한다. 신청 서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정보공개-시정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된 품목은 여론조사 및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관광기념품으로 최종 결정되며, 선정된 상품은 향후 관광박람회, 스탬프투어, 팸투어 등 각종 관광사업 시 서산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고가 관광기념품의 경우 서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꾸러미 제작 등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에 관내 업체들이 많이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산항 유관기관 및 기업·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항만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서산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서산상공회의소, 대산석유화학기업, 도선사협회, 예선협동조합 대산지부, 하역사 등 대산항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단체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대산항과 관련된 기관·기업·단체들의 현황 공유와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및 대산항 수출입 현황 진단, 대산항 이용 문제점, 발전방안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이후 해상 운임료 인상과 컨테이너 정기선의 대형항만 집중 현상이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수출 비중이 높은 대산 석유화학 기업들이 다른 항만 이용으로 인해 물류비 부담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최근 해상운임이 안정화되고 있으나, 대산항에 기항 컨테이너 선박이 증가하기 위해서는 대산항으로 오는 고정적인 화물 유입과 향상된 항만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시는 대산항 활성화 추진현황 발표를 통해 국제여객선 및 크루즈선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운항 초기 빠른 안정화를 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제83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6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 한기동 선생의 자녀 한명 씨 댁과 애국지사 허경 선생의 자녀 허영일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애국지사 한기동 선생은 1919년 경기도 장단군 진남면 일대에서 만세 시위를 주도하고 이후 대동단에 가입해 독립 활동을 했다. 의친왕을 상해로 망명시켜 망명정부를 세워 제2의 독립 만세 시위를 추진하고자 계획했으나, 일제 경찰에 붙잡혀 1920년 12월 7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출판법 위반 및 보안법 위반 등으로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애국지사 허경 선생은 1937년 홍성군 고도면에서 독립과 신사회 건설에 대해 협의하고, 같은 해 8월경부터 서당에서 한글을 가르치고 민족정신을 고취하는 활동을 했다. 1938년 5월경 홍성경찰서에 체포됐으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풀려났으며,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8년에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서산시에는 총 23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거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성큼 다가온 겨울, 추위를 이겨내기 위한 난방제품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의 위험 또한 높아짐에 따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전기장판,전기열선) 중 하나인 전기열선은 주로 동파방지를 위해 사용되는데 스티로폼, 헌 옷 등 불에 타기 쉬운 보온재 위에 열선을 여러 번 겹쳐 사용할 경우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다. 전기열선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 사용 ▲수시로 열선 피복상태 확인 ▲겹침 시공 금지 ▲난연성 이상 보온재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화목보일러 사용 시에도 ▲주변 가연물 적재 금지 ▲간이스프링클러, 소화기 등 화재대비 소방시설 설치 ▲한 번에 다량의 가연물 투입 금지 등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사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겨울을 나기 위한 난방제품은 피복의 노후화, 과열 등 사소한 부주의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제품 유지,관리와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5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민일보사 서울시티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 최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국회,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후원하는 지방자치발전대상은 행정혁신,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지방자치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최고대상으로 광역단체는 행정혁신 부문에 서울특별시와 지역발전 부문에 전라남도가 수상했으며, 기초단체는 일자리 창출 부문에 서산시와 행정혁신 부문에 보성군이 수상했다. 서산시는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미래상을 제시하고 ‘해뜨는 서산’이라는 역발상으로 생동감 있는 시정을 펼치며, 서해안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100개 이상 우량기업 유치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일자리 박람회, 노인 일자리 사업, 여성 친화 기업 발굴 및 여성 일자리 창출 등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으로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기한 민원과 지적측량 업무에 통합순번 대기 시스템 2대를 추가 설치하고, 여권 업무 운영방식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통합순번 대기 시스템은 순번 발행기와 연계해 번호표 발행 후 대형 모니터를 통해 순서에 따라 민원을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유기한 민원과 지적측량 업무는 통합순번 대기 시스템에 포함되지 않아 민원인들이 창구 앞에서 대기하는 등 불편함을 겪어왔으며, 시는 해당 문제를 해결하고자 통합순번 대기 시스템 확대 설치를 시행했다. 아울러 여권 업무를 발급과 교부로 나눠서 접수해 민원인들이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시는 이번 조치가 민원인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여권 업무 효율성을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은환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통합순번대기시스템 추가 설치로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보다 신속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를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5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원예산업 관련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2023~2027년) 원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관내농협 상임이사(전무), 참여법인, 농업인 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내년부터 추진되는 제2기 원예산업발전계획 실행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적극적인 추진 결의를 다졌다. 원예산업 발전계획이란 생산구조·시장환경·유통·기술 등 급변하는 시장정세에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 주도하에 지역 원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추진하는 제1기(2018~2022) 원예산업종합계획을 통해 통합마케팅조직으로 서산시연합사업단을 설치해 산지를 조직화하고, 마케팅 창구를 일원화하는 한편, 시설 현대화 등으로 원예산업 기반을 구축해 5년간 약 1천억 원의 판매 성과를 냈다. 특히, 2018년 첫해부터 지난해까지 농식품부 주관 연차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왔으며 매년 산지조직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성공적인 지자체로 평가받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2년도 추계 도로정비평가’ 도로정비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시는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등 9개의 현장평가 분야와 행정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서천군과 함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7개 노선(총 153.77km)의 유지관리에 힘써왔으며, 사계절에 맞춰 도로정비 및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아울러 여름철 폭우와 태풍에 따른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긴급 복구를 실시했다. 시는 올해 농어촌도로 간사지선 등 7개 노선과 도시계획도로 양대선 등 7개 노선의 주요 구간의 개설을 완료하고 교통체계 및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이종민 서산시 도로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을 합쳐 노력해온 결실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는 9월 15일부터 한 달간 도로정비평가를 진행했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원 중 통합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장애인권영화상영회를 진행했다. 해당 영화상영회는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특수교육 교사학습공동체인 ‘통합교육교사학습공동체’와 연계하여 계획됐으며, 관내 교원의 신청을 받아 관내 특수교사와 일반교사 약 50여 명이 상영회에 참여했다. 상영작인 영화 ‘니얼굴’은 올해 6월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집에서 뜨개질을 하던 발달장애인 정은혜씨가 경기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에서 캐리커처를 그리며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은 “많은 교사들이 해당 영화를 보고 장애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효율적인 통합교육을 실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위하여 교육지원청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지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1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특수교육 대상학생 학부모의 자기 역량 강화 및 다양한 체험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2 하반기 가족지원 프로그램 홈카페 마스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족지원 프로그램 홈카페 마스터는 각종 커피 추출기구를 다루는 과정으로 학부모의 스트레스 해소 및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원을 해주며, 홈카페 마스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학부모 10명을 협의를 거쳐서 선정하고 장소는 김대진커피아카데미학원에서 실시한다. 가족지원 프로그램 홈카페마스터는 2회기로 회기당 5회씩 총 10회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핸드드립 추출기구 실습, 모카포트 추출기구 실습, 싸이폰 커피 실습등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자기 계발과 여가 및 취미활동 지원을 제공하고자 한다. 서산교육지원청 김소정 담당 장학사는 “서산 관내 학교 선생님 및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에게 양질의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