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폭행으로부터 안전한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보장과 그로 인해 더욱 발전하는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급대원 폭행 근절’홍보에 적극 나섰다. 구급대원 폭행은 단순한 폭력 행위를 넘어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이다. 성숙한 국민의식으로 많이 개선되어지고 있지만 확실한 근절 대책이 절실하다. 서산소방서는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구급대원 교육(▲주취자 대응 요령 ▲자기방어 및 극복 사례 공유 등) △장비 보급(▲구급차 자동 신고 장치 ▲다기능 조끼 ▲웨어러블 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구급대원 폭행 근절 문화 확산을 위해 ▲홈페이지 및 SNS 홍보 ▲구급차 내·외 폭행 예방·경고 스티커를 부착하고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구급대원의 안전이 국민의 안전이다.”라며“119구급대원들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서산 시민들의 응원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금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대회의실에서 서산교육지원청 전 직원 대상으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설명회를 개최했다.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총 5일간 시행되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서산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학교 및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성공적인 훈련추진을 위해 훈련계획을 최종 점검하고, 예상치 못한 재난상황에서도 매뉴얼을 토대로 학교현장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고 설명회를 실시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안전한국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1일차(11월21일) 심폐소생술훈련을 시작으로 합동 소방 훈련, 불시 복합재난(지진·화재)대피훈련 및 식중독 사고 대응 외 2건의 토론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이태원 사고를 비롯한 각종 재난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하진 만큼 훈련은 실제 상황처럼 진행된다. 훈련장소에 미리 모여 정해진 시간과 순서대로 움직이던 기존 훈련과 달리 불시에 발생하는 재난에 대응하게 된다. 이완택 교육장은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에 빈틈없이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제 현장을 방불케 하는 훈련과, 관계 기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진로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밖 청소년 퍼스널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1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일에 진행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퍼스널컬러 직업 체험으로 퍼스널컬러를 체험했다. 전문 퍼스널컬라 강사와의 만남을 통하여 해당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습득했으며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진로와 자립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 모 청소년은 "항상 제 퍼스널컬러가 궁금했는데 덕분에 알게 됐고 하는 동안 너무 즐거웠습니다! 퍼스널컬러를 공부해서 진로를 이쪽으로 하고 싶어졌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9일, 센터 체육활동장에서 ‘2022년 다독자 및 다독가족 시상식’과 ‘독서골든벨 대회’를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다독자 및 다독가족은 가장 책을 많이 읽고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한 어린이 5명과 1가족을 선정해 수상한다. 올해에는 이○진 외 4명의 어린이와 이○ 어린이 가족(1,179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독서골든벨 대회는 사전모집한 초등학교 1~3학년 50명을 대상으로 5권의 선정도서를 읽고 독서퀴즈를 풀어 최후의 1인이 골든벨을 울리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응원을 위해 함께한 가족들도 레크레이션을 통해 행사 마지막까지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석 센터장은 “오늘 독서골든벨 대회가 어린이들의 일상생활 속 안전, 환경, 지리, 사회 상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및 서산교육지원청 산하 행정직원 봉사활동 조직인 서산교육행정나눔회(회장 박성규)는 지난 19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서산태안지부(대표 김명환)와 함께 지역의 에너지 취약 계층 2가정에 1,000장의 연탄 후원하고 이를 배달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직원들과 매월 셋째주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겨울을 맞이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우리 이웃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했다. 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2007년 설립 이후 16년째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매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인 및 참전유공자 주택 환경개선, 부석면∙대산읍 환경 정화 등의 활동을 실시한 이후 올해 일곱 번째로 진행한 봉사활동이다. 이 날 서산교육지원청 및 서산교육행정나눔회 회원은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 한장 한장 손에서 손으로 건네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대상자는 “올해는 유독 추운 겨울이 될 것 같아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겨울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성규 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청 사격팀 소속 유현영, 이은서 선수가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제15회 대구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에서 총 3개의 메달을 따내며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과 서산시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사격팀 소속 선수들은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대구국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 동 1개 총 3개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3일 차, 이은서 선수와 금지현(경기도청)-조은영(청주시청)가 10m공기소총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대회 7일 차, 유현영 선수와 김장미(부산시청)-김보미(IBK기업은행)가 10m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금빛 총성을 울렸다. 대회 8일 차, 유현영 선수와 목진문(청주시청)가 출전한 10m공기권총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산시청 선수단이 활약한 가운데 대한민국은 제15회 대구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하며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제무대에서도 어김없이 실력을 발휘하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명실상부 최강의 사격팀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오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4일에 걸쳐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서산시 공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이태원 사고 등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공직자들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서산시 보건소 소속 1급 응급구조사 2명이 1시간 동안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법에 대해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한다. 시는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한 강의당 제한 인원을 100명으로 정하고 하루에 3번씩 나눠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동 제세동기 점검법, 올바른 흉부압박법 등 유용한 응급처치 팁에 대해 실습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에 앞서 교육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제작한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 자료를 배포하고 시청을 장려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응급상황은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서산시 공직자들의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장애인식개선 문화공연이 18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장애인들이 일반인들과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해 시민들의 장애인식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장애인과 음악과 예술로 하나가 되는 세상 ‘같은 시간, 같은 생각, 같은 꿈’이라는 주제로 서산시립합창단의 합창과 천안 아리아리 무술예술단의 무술댄스, 레가토 색소폰 앙상블의 색소폰 합주 등 다양한 공연이 열렸다. 또한 서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가족과 비장애인들과 함께 댄스, 기타공연, 합창 공연 등을 준비해 장애인의 문화공연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장애인식개선 영상상영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 효과를 증진했다. 이날 재능기부로 합창 지도를 한 보호자 A 씨는 “아들과 함께 이런 무대에 서게 돼 뿌듯하고 감격스럽기도 하다”며, “장애를 가졌다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세상을 함께 살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문화공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보고 즐기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동학대 대응 공공성 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평가에서 시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대응체계 내실화 등 4가지 평가 기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1월 적극적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한 데 이어, 올해 아동학대 현업공무원 5명을 지정‧배치하고 24시간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학대피해아동 쉼터 2개소를 운영하며 피해 아동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빈틈없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서산경찰서,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서산의료원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 실무협의체, 아동학대 예방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아동학대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오는 11월 22일 오후 3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방송인 서경석을 초청해 ‘제73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작은 습관의 변화가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 방송인 서경석은 사소한 습관의 변화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는지, 그 영향력과 긍정적 변화의 가능성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방송인 서경석은 1993년 개그맨으로 데뷔 후, 긍정적이고 도전하는 모습으로 여러 방면에서 활약해 왔으며, G20 홍보대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명선거 홍보대사, 선플달기운동 선플운동본부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현장 선착순(좌석 600석)으로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해야 한다. 본 강연 전에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에 어울리는 ‘트라움 콰르텟’의 관현악 연주도 선뵐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강의를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8일 서산동부전통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기존 아케이드를 교체하기 위해 총사업비 12억 8천만 원(도비 7억 7천만 원, 시비 5억 1천만 원)을 투입해 길이 80m, 폭 7m, 높이 9m의 아케이드를 설치했다. 시는 시장 내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 아케이드와 측면 상단에 환기용 갤러리창과 개폐장치를 설치했다. 아울러 장마철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양 측면에 우수관로를 매설하고, 아스콘을 재포장해 보다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각 점포 앞과 통행로에 선을 그어 시민들의 동선을 확보하고 정돈된 쇼핑 공간을 마련했으며, 상부 천장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김경동 동부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만이 가지고 있는 토속적이면서도 정이 넘치는 친절한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겠다”며, “충청권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자리잡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동부전통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 준공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시설개선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및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켐페인을 실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서산경찰서,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련 단체와 함께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아동들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날 어린이집을 찾아가 어린이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시민들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시는 각종 영상매체와 SNS를 활용해 아동학대예방 홍보활동을 이어가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12일 청소년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홍보 물품 배부 및 복지서비스 상담을 실시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정의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11월 아동학대예방의 날 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아동학대예방 관련 사업을 확대하여 아동학대예방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7일부터 18일까지 충청남도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6급 이하 직원 44명을 대상으로 2022년 정책개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시 중점 정책의 이해, 정책개발의 구상 및 실현방향 모색 등 공직자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일 차에는 메티스경영연구소 이화자 대표가 아이디어 발산 기법 및 혁신사례를 주제로, 2일 차에는 콤비마케팅 연구원 김광호 원장이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직원들의 주도적인 정책개발 능력 향상을 위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산업경제·일자리 ▲문화관광 ▲환경·농수산 분임을 구성하고 저출산 극복과 이민정책, 정부정책과 연계한 탄소중립 대응방안 등 시책을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산시 정책자문위원 10명이 분임 토론에 참여해 실무자들의 정책 이해도에 관한 전문성 강화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확산에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으로 도움을 줬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정책 환경변화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서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시정 방향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8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불편한 편의점’의 저자인 김호연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열고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을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 독후감·독서감상화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과 김호연 작가의 강연이 진행됐다. 올해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으로 선정된 도서는 일반부 ‘불편한 편의점’과 아동부 ‘담을 넘은 아이’로 총 2편이다. 시는 이날 독후감 및 감상화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에 선정된 총 12명(독후감 초등부 3, 중등부 3, 일반부 3, 독서감상화 부문 초등부 3)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김호연 작가는 북콘서트에서 ‘불편한 편의점’ 집필 과정에서 겪은 이야기와 작가의 관점에서 본 우리나라 문화콘텐츠를 주제로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상 부시장은 “작가와 독자가 서로 소통하며 작품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독서 분위기를 확산하고 책 읽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청사 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2022년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지진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진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보 사이렌과 안내방송에 따라 서산시청 앞 시민공원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하고,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 교육받았다. 한편, 이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업소에서 자체 대피장소로 대피하는 등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구상 부시장은 “지진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무서운 재난”이라며, “평소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은 18일 오전 음암면 상홍리에 있는 가축경매시장을 방문해 사료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와 축산 관계자를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가축경매시장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최기중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이용철 충남한우조합장, 박진희 전국한우협회 서산시지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98농가에서 출품한 227두(암 63두, 수 164두)의 송아지가 경매에 거래됐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은 전국 한우 정액의 98%를 생산 공급하는 농협 한우목장이 있는 고장으로, 한우 개량에 따른 품질 고급화, 생산·유통과정의 비용 절감 등 한우산업 육성과 농가 경영 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투명하고 차별화된 가축시장 운영을 위해 자체 예산을 편성해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송아지를 대상으로 한우 친자 검사는 물론 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완화제를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가축 경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서산태안축협 가축경매시장은 2015년 9월 첫 경매를 시작으로 월 2회(매월 둘째, 셋째 주 목요일)에 서산, 태안 축산농가에서 출품된 6개월 령 이상 소가 거래된다. 연간 4천여 두의 소가 거래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