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28일, 서산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서산교육지원청 미래교육자문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서산교육지원청미래교육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2년 서산교육지원청 주요성과 보고, 서산행복교육지구(마을교육공동체) 추진 현황, 서산지역교육행정협의회 추진 현황 등 교육지원청의 주요 현안 과제들과 서산교육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와 자문이 진행됐다. 서산행복교육지구는 미래 혁신 교육 지역기반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수업혁신 마을교육과정, 수업 및 체험지원 마을교사, 체험학습지원 등을 중심으로 운영중이다. 서산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정책 현안이 갈수록 다양화, 복잡화되면서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연계 및 협력을 위한 정책 협의기구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교육장과 서산시장을 공동의장으로 당연직 3명, 위촉직 2명 총 12명으로 구성 및 설치된 내용을 보고했다. 이어 2023년 3월 개원예정인 예천 새뜰유치원 시설을 견학하여 개원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완택 교육장은 “서산교육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제안들에 감사한다.”면서 “제안들을 면밀히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오는 12월 본격적인 기온 하강이 예상됨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를 대비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안전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2년(‘20년 10월~‘22년 10월) 간 화목보일러 화재는 전국 609건(충남 94건)으로, 특히 월별로 기온이 내려가는 10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해서 4월까지 많이 발생했으며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60% 이상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화목보일러는 주로 땔감을 구하기 손쉬운 농·산촌 지역 중심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난방비 절약 효과로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산림과 인접한 경우 산불로 확대될 위험이 크고 온도조절장치가 없어 과열로 인해 주변 가연물에 불이 옮겨 붙기도 쉽다.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으로는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보일러 인근 소화기 비치 ▲주기적인 연통 청소 ▲연료를 넣은 후 투입구를 닫아 불티 비산 방지 ▲보일러 투입구 개폐 시 화상 주의 등이 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안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필히 안전수칙을 준수해야만 한다.”라며“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안전한 겨울을 위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방역지원금 피싱에 대해 각별히 주의할 것을 29일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방역소독 지원을 핑계로 소상공인에게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보건소 직원을 사칭하며 코로나19 환자가 다녀간 사업장에 대해 방역소독 및 지원금을 제공한다며 개인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서산시는 방역 지원이나 방역지원금과 관련해 개인 금융정보를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 이에 접속을 유도하는 URL 등을 클릭하지 않고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요청하는 경우 이에 따르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서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요청할 경우 피싱 범죄로 의심하고, 피해가 있는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 금융감독원 1332, 한국인터넷진흥원 118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서산시립합창단의 제10회 정기연주회 ‘카르미나 부라나’가 12월 15일 저녁 7시 30분에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서산시립합창단에서는 칼오르프가 중세 시가집을 바탕으로 작곡한 세속 칸타타인 카르미나 부라나를 2대의 피아노와 타악기로 구성한 버전으로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에 국내 최정상급인 솔리스트 소프라노 석현수, 테너 이명현, 바리톤 서진호와 부천유스콰이어(지휘 양용석)가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전 좌석 무료로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칼 오르프는 오페라, 음악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한 독일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작곡가로, 1921년 독일 작곡가 하인리히 카민스키를 사사하고, 1936년 일생일대의 역작 카르미나 부라나를 완성해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운명의 수레바퀴처럼 인간 삶의 순환을 음악적 구조로 표현한 작품으로 총 3부작으로 구성돼 있다. 알아듣기 힘든 라틴어와 철학적인 가사에도 칼 오르프만의 독특한 선율과 신비로우면서도 매혹적인 리듬으로 관객들을 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공무원 비위행위 예방, 행정의 투명성 제고, 기관 신뢰도 향상을 위한 공직기강 감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상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반 18명으로 구성된 공직기강 감찰단을 구성하고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상시 암행감찰을 한다. 감찰단은 ▲지방공무원법 등 법령 위반행위 ▲직권남용 ▲금품‧향응 수수 ▲출장‧초과‧당직근무 실태 ▲민원인 불편사항 초래 행위 등을 중점 감찰하고 비위 행위 적발 시 엄격히 조치한다. 특히 코로나19 완화, 월드컵, 연말 행사 등 사적 모임 활성화에 따른 음주운전을 비롯한 공직자의 품위유지 위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할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이번 공직감찰을 통하여 엄중히 확립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시민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에이스운동과학센터와 터미널약국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 성장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각 협약기관에서 김정의 여성가족과장, 에이스운동과학센터 윤대식 대표, 터미널약국 김승희 대표와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의 비만과 저체중 문제 해결을 위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와 협약기관은 10명의 과체중 및 비만 아동에게 개인별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50명의 저신장, 저체중 아동에게 영양제 3개월분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식생활 지도와 신체활동 증진 건강관리 서비스, 유아기 학령기에 맞는 영양제 추천 및 복약지도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022년 우수 설계사무소 2개소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매년 민원의 신속‧정확‧공정한 처리를 유도해 민원 처리의 지연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만족할만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우수 설계사무소를 선정‧표창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설계사무소는 건축분야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와 토목분야 중앙측량설계사무소이다. 완성도 높은 민원 서류와 설계도 작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보완, 반려, 취하 등의 문제가 없고 기타 관계 법령에도 위배되지 않아 행정 처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제고했다. 시는 관내 설계사무소 77개소 중 건축허가 등 복합민원 신청업무를 대행한 지역 건축사사무소를 대상으로 적합한 설계도서 및 민원서류 작성, 설계 검토의 적정성 등 18가지 평가 기준에 따라 엄정하게 평가‧선정했다. 12월 중 우수 설계사무소에 대해 표창패 및 인증 동판을 수여하고,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김영호 서산시 건축허가과장은 “우수 설계사무소 선정을 통해 관내 설계업체들과 함께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로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과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2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사격연맹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2개국의 15세에서 18세 사이의 선수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기소총과 공기권총으로 나눠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등 10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각국 선수단은 경기장 적응을 위한 비공식 훈련을 마치고 26일부터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했다. 대회 첫날 공기권총 남녀 개인전에서는 대한민국 오예진 선수와 정우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공기소총 남녀 개인전에서는 대한민국의 구예담 선수와 최대한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순조롭게 대회 첫날을 마무리했다. 대회 마지막 날 공기권총, 공기소총 단체전과 혼성전에서는 대한민국이 6개의 금메달을 휩쓸며 탄탄한 실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금 10개, 은 5개, 동 4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일본은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상식은 27일 서산시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됐으며 서산시장, 충남사격연맹회장 및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상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나리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 타당성재조사가 기획재정부에서 추진한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타당성재조사는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과정에서 관계기관 협의 의견과 물가 상승, 변경된 설계기준 등을 반영해 세부 설계를 진행한 결과 총사업비가 6706억 원에서 9073억 원으로 증가됨에 따라 추진됐다. 증가된 사업비에는 시에서 국도 29호선의 교통정체 해소와, 대산‧지곡‧성연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 제고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대산나들목 설치, 망일산측 터널 등이 반영됐다.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분기점에서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반곡교차로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연장 25.63km(4차로), 사업비 9073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한국도로공사에서 2023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대산공단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교통량 분산으로 대산지역의 교통망과 물동량 처리 개선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예비타당성 조사에 없었던 대산나들목 설치 사업비를 기본 및 실시설계에 반영해, 나들목 설치 시 예상되던 사업비 160억 원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8일 석림1로 85번지 일원에서 ‘생활SOC복합화 서산시 가족센터’(이하 ‘가족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건강한 가정 육성 및 다문화가족 지원과 돌봄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 중심 종합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지난 2019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69억6백만 원(국비 15억5천만 원, 도비 4억5천6백만 원, 시비 49억 원)을 투자해 지하 1층 ~ 지상 3층, 연면적 2,247㎡의 가족센터를 건설했다. 북카페,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동아리실, 언어교실, 다함께돌봄센터, 요리실 등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시는 가족센터를 통해 맞벌이ㆍ한부모ㆍ1인가구ㆍ다문화 등 날로 다양해지는 가족형태에 맞춘 상담ㆍ교육ㆍ돌봄ㆍ문화프로그램 등 종합 가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일 부지 내 석림근린공원,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위치하고 있어 육아․돌봄․가족․휴식을 아우르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와 입주민의 피난시설 관심도 향상을 위해 피난시설 안내에 나섰다. 여러 세대가 연속해 거주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아파트는 준공 연도, 층수 등에 따라 설치되어있는 피난 시설이 다르기 때문에 입주자들 스스로 거주 아파트에 어떤 피난시설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엘리베이터 사용을 지양하고 피난계단 사용을 적극 권장하며 ▲세대 간 경계벽을 부수고 대피하는 경량칸막이 ▲화재를 1시간 이상 견디는 내화구조로 만들어진 대피 공간 ▲아래층으로 피난할 수 있는 하향식 피난구 등 대표적인 아파트 대피시설에 대해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공동주택(아파트)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처를 위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자동개폐장치 설치 안내와 경량칸막이 피난 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안내문 발송 등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으로 홍보·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공동주택 화재는 나와 가족은 물론 이웃의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할 수 있다.”라며“평소 피난시설 사용방법을 숙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6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반려견 행동전문가 이찬종 소장을 초청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 교육을 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급격한 반려인의 증가에 따른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해소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들과 200명의 반려인, 비반려인이 참석했다. 이찬종 소장은 반려동물 기본예절 교육을 진행하고, 이후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대화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진행해 갈등 해결의 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교육 참석자와 함께하는 상상 게임과 포토타임을 가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찬종 이삭 동물매개치료센터장은 SBS ‘TV동물농장’에서 반려견 행동 교정사로 출연하고 있으며, 행사 진행은 SBS ‘웃찾사’에 출연했던 개그맨 심재욱 씨가 맡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라 서산시도 이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계속적으로 반려동물 복지 지원을 계획․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보령시 일원에서 행정, 학교 영양(교)사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생산자(공급) 50명이 함께하는 ‘학교급식 관계자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관계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워크숍은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서산시 먹거리 계획 푸드플랜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전문가 특강 및 참석자 상호 간 대화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화의 시간에는 지속 가능 학교급식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생산과 공급, 품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최근 식재료 가격의 급격한 상승에 따라 학교 식단 구성의 어려움에 대한 해소방안, 공급 가능 품목의 생산 확대, 품질 향상 등을 통한 클레임 최소화 등 다양한 목소리가 표출됐다. 시에서는 제시된 여러 의견에 대한 예산 반영 등 해결방안을 마련하기로 하고, 상급 기관이나 중앙정부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은 개선을 요구하기로 했다. 납품업체 대표는 “시가 주관하는 학교 관계자와 납품업체 대표, 생산자 등이 함께하는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2월 8일부터 18세 이상 39세 이하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스타강사들과 함께하는 ‘청년 텅~장 탈출 클래스’ 경제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청년마당(번화1로 19)에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최근 경제 흐름을 분석해 청년에게 유익한 자산관리법과 현명한 주식 및 부동산 투자 전략 알려주고자 마련된 슬기로운 청년 경제생활 프로젝트이다.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분야 스타 강사의 전문성 있는 강연과 질의 응답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교육은 12월 8일 오후 7시에 열리며, KBS ‘국민 영수증’에 출연한 김경필 멘토가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란 주제로 청년들의 올바른 소비 습관과 자산 관리법을 알려준다. 두 번째 교육은 12월 16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주식투자 분야의 전문가 ‘염블리’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디지털 사업부 이사가 ‘돈과 주식투자, 그리고 부자되기’란 주제로 현명한 주식투자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세 번째 교육은 12월 21일 오후 7시에 열리며, 베스트셀러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저자 송희구 작가가 ‘부동산·경제 이야기’란 주제로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장마, 태풍,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를 입은 읍내동 호수공원2로 구간과 양유정1로 구간에 대해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정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4일 이완섭 서산시장은 월례조회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저지대 상습 침수 피해지역에 대한 피해 최소화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시는 내년부터 주거밀집지역인 양유정1로에 배수시설과 노면보수 및 미관개선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호수공원2로 저지대 구간에 집수정 및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을 보강한다. 시는 약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 1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관련기관과 주민협의를 마친 후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근 잦은 이상 기후로 인해 예상치 못한 자연 재난이 발생하고 있다”며 “재난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취약지역에 대해 예찰 활동과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영국 런던시 킹스턴구에서 지방의원 및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동성 의원을 ‘서산시 국제교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국제교류 홍보대사 위촉은 서산시 농특산물 해외 판로 개척,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 투자자본 유치 등을 위한 국외 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영국 내 최대 한인 거주지역인 런던시 킹스턴구에 서산시 농특산물과 관내 기업을 알릴 예정이며, 경제 및 환경,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을 검토․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성 의원은 1958년 서산 출신으로 27년 전 런던에 정착했으며, 2022년 5월 실시된 영국 지방선거에서 런던시 킹스턴구 의원으로 선출됐다. 킹스턴구는 런던시 남서부에 위치한 인구 약 18만 명의 자치구로 약 2만1천여 명(전체 인구의 약 12%)의 한인이 거주하는 영국 내 최대 한인 거주지역이다. 전문과학 및 기술 업종과 소매 업종 등이 발달했으며, 다수의 우수한 공ㆍ사립학교가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기후변화, 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