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한 직원 50여 명과 함께 ‘2023 미래산업 발굴 학습‧토론회’를 개최했다. ‘2023 미래산업 발굴 학습‧토론회’는 민선 8기 도시미래상인 ‘글로벌 산업‧경제도시’ 구현을 목표로, 시정 각 분야의 미래 유망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최신 트렌드를 파악해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1회차 학습‧토론회는 ‘국내‧외 바이오산업 동향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이 특강에 나섰다. 특강에서는 국내‧외 바이오산업의 동향과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를 필두로 국내 바이오 분야 육성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실질적인 과제들이 조목조목 제시됐다. 이 부회장은 “바이오산업은 생명공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국가 경제의 성장을 견인하며, 다른 기술들과 융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아산시가 지닌 산업‧경제적 인프라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특화된 바이오 분야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 부시장은 “아산시는 최근 디스플레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된 첨단산업의 도시”라며, “향후 100년을 이끌 미래산업의 트렌드를 쫓고 이를
(아산=충남도민일보)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이 5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썸머 페스티벌은 11일부터 15일까지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아산시의 첫 여름 축제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록 페스티벌’(11~13일)과 ‘제2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14~15일),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이순신 물총대첩’과 워터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는 닷새 동안 이번 축제에 방문한 관람객을 약 4만 명으로 추산했다. 이 중에는 지역주민은 물론, 공연 관람을 위해 서울, 인천, 광주, 울산 등에서 일부러 아산을 찾은 이들도 많아 눈길을 끌었다. 한국 인디록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크라잉넛, 노브레인, 뮤지컬 스타 임태경과 양준모 등 뮤지컬 '영웅' 오리지널 팀, 아산 출신의 세계적인 프로게이머 더샤이와 가수 딘딘,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인 홀리뱅 등 초호화 라인업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덕분이다. ◇ ‘애국가’ 4절까지 제창... 지금까지 이런 축제 엔딩 없었다 8월 15일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의 마무리는 6천여 관객들이 하나 되어 부르는 애국가였다. 앞서 공연된 뮤지컬 '영웅' 갈라콘서트가 준 감
(충남도민일보) LG전자 베스트샵 아산 본점이 지난 16일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소외계층을 위한 휴지(12개입) 42세트와 세제(2개입) 3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 물품 배부에 함께한 LG전자 베스트샵 아산 본점 이동욱 부지점장은,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면서 “약소하지만, 생활에 보탬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대상자는 “무더위에 직접 집까지 찾아와주셔서 고맙고, 항상 필요한 것들인데 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베스트샵 아산 본점은 지난 4월 24일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 이후 소외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6일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 계층 30가구를 위한 물품과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단법인 나눔愛밥차에서는 여름철에 필요한 생필품과 밑반찬을 지원하고 A+동행 노인복지센터에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가 하절기 안부를 확인하며 모니터링을 시행했다. 한편, 사단법인 나눔愛밥차는 작년 9월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달 셋째 주 수요일마다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 30가구를 위해 물품과 밑반찬 후원을 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16일 음봉면 산동리 지역 교통체증 해소를 건의하는 지역 기업체 직원들에게 “탕정·음봉 신도시 개발과 함께 대책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관내 기업인 케이엔제이를 방문, 임직원들과 만나 올해 여섯 번째 ‘공감톡’을 가졌다. 이날 찾은 케이엔제이는 지난달 11일 ‘충남도-아산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한 곳으로, 음봉면 스마트 산단 내에 입주한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아산시와의 투자협약을 통해 공장을 증설하고 8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박 시장은 “근무 시간으로 인해 시정 참여가 어려운 기업근로자들과 만나서 시정운영과 관련해 소통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케이엔제이 임직원들의 건의 사항과 의견들을 청취했다. 케이엔제이 임직원들은 스마트 산단 준공과 추후 운영계획, 공동주택 공급 등 사업체 인근 지역의 개발 방향 등을 물으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산동사거리’ 교통체증과 열악한 대중교통 등 출퇴근 여건 해소를 건의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심호섭 케이엔제이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오는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서울대 철학과 이석재 교수의 ‘질문하는 힘’을 주제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두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김 교수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 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예일대 대학원에서 철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이후 미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철학과 부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국립대학법인 서울대 이사로 철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제2회 로저스상에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신체의 자유의지’ 문제를 독창적으로 해석해 주목받은 바 있다. 저서로는 '인문학 명강 서양 고전(대한민국 최고 지성들의 위대한 인생수업)' 등이 있다. 한편, 지난 9일에는 서울대 동양사학과 김병준 교수가 ‘과거를 서술하면서 미래를 생각하라’는 우리에게 전하는 사마천의 목소리를 강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투명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운영관리를 위해 하반기 어린이집 현장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시는 어린이집 지도점검 계획수립을 통해 매달 10개소 이상, 하반기 60개소 이상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모니터링을 통해 1년 이상 정기 지도점검을 받지 않은 어린이집으로 선정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전반적인 운영사항 △보조금 지원기준 준수 여부 △회계처리의 적정성 △통학 차량 및 안전교육 등이며 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운영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도 확인하다.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지도 및 행정처분을 시행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례는 관내 어린이집에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식중독과 수족구병 등 감염성 질환에 취약한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급식·위생·방역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어린이집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을 시행한다. 이날 훈련은 오후 2시부터 ‘공습경보발령’, 15분 ‘경계경보 발령’, 20분 ‘경보해제’ 순으로 전국에서 동시 진행된다. 시는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아산시모범운전자회 등과 합동으로 20분간 아고오거리-송악사거리-온양관광호텔 사거리 방면 차량을 통제하고,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시민대피와 긴급차량 운행 훈련 등을 추진한다. 공습경보 발령 시 시민은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하고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 후 라디오방송을 청취해야 하며,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에도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14일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제336차 8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 안전총괄과 직원과 안전보안관 등 10여 명이 참석해 물놀이 이용객을 위한 안전 수칙이 적힌 부채와 시민안전보험 홍보지 등을 배부하며 사고 예방 의식을 고취했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 안전 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로 건강한 여름 나기”를 당부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탈진이 대표적이다. 행동 수칙으로는 △기상 상황 수시 확인 △챙 넓은 모자 쓰기 및 바람이 잘 통하는 옷 입기 △ 규칙적인 휴식 및 수분 섭취 △2인 이상 함께 농작업 △낮 12~17시 농작업 피하기 등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20일~8월 6일까지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는 사망 포함해 344명이 발생했고, 이 중 70세 이상 농업인이 52.3%로 가장 피해가 컸다”며 “고령 농업인분들의 각별한 주의와 건강관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교육 △안전 실천 캠페인 △카드 뉴스 △읍면동 마을 방송 등 폭염 시 농작업 활동 주의사항을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제72회 둔포면민의 날 문화체육한마당’이 15일 둔포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둔포면민의 날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시의회 의장과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도의원·시의원 및 둔포면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둔포면민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유공자 표창에는 △자랑스러운 면민상 김창수 △사회봉사상 유영숙 △효부상 송순정 △참사랑상 이홍찬 △특별상 성영기(경제부분), 정연오(체육부문) △감사패 이은배, 전병천, 고광혁 △공로패 김홍주, 정순정 △충남도지사상 임춘길 △아산시장상 윤정주, 견문주 △아산시의회 의장상 이영민, 고은혁 △국회의원상 한금진, 이원복, 이인규, 이재민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본격적인 행사는 내빈들의 축구공 시구로 힘찬 시작을 알렸으며, 주 행사장(둔포중학교)에서는 학구별 명랑운동회와 어린이 사생대회가 펼쳐졌다. 또 2개의 축구장에서는 6팀의 축구 경기가 진행됐고, 둔포면 구도심과 신도심을 두루 돌아오는 10㎞ 코스로 화합의 의미를 담은 마라톤 대회도 진행됐다. 올해 처음 출범한 주민자치회는 제1회 주민 총회를 통해 결정한 의제 발표의 시간을 가졌
(충남도민일보)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4일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과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와 협업해 관내 1인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김정자 온양3동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고독사로 인한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 위험에 처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3동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로 발굴된 대상자에게 고독사 예방 특화 사업과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14일 ‘제2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는 시민에게 다채로운 음악과 볼거리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별빛음악제의 시작은 마술사 최형배의 마술 공연과 국내 최초 일렉톤 밴드인 한윤미밴드의 게임 ‘로스트아크’·‘리그 오브 레전드(LOL)’ OST 공연이었다. 보고도 눈을 믿을 수 없게 만드는 현란한 마술쇼와 듣고도 귀를 믿을 수 없는 환상적인 게임 OST 공연은 ‘별빛음악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전날까지 록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궜던 스탠딩존은 사라졌지만, 푹신한 잔디밭 위에서 즐기는 여름밤 정취는 ‘별빛음악제’라는 감성적인 이름과 잘 어울렸다. 이어진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 공연은 기타·칼림바·퍼커션·베이스·마림바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사운드와 재미있는 노랫말로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듯한 새로운 경험을 선물했다. 하림이 공연한 ‘잠보 아프리카’, ‘기린아저씨’, ‘바오밥나무’, ‘해지는 아프리카’ 등은 그가 여러 번 아프리카를 여행하며 만난 사람, 인상 깊었던 풍광, 경험 등을 음악으로 담아낸, 이른바 ‘음악으로 쓴 기행문’. 관객들은 음악과 함께 그의 여행기를 나누며 여름밤의 정취를 즐겼다. 이날 공연의 대미는 성악가 겸 뮤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다양하고 획기적인 청렴도 향상 시책 발굴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 추진단’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반부패·청렴 추진단장인 박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감사위원장 등 단원 12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감사위원장의 청렴 시책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과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 방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아트밸리’라는 도시브랜드로 아산시와 공직자의 이미지가 한층 향상됐다”면서 “이런 이미지 향상과 어우러지는 다양하고 획기적인 청렴 시책 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시 청렴 비전인 ‘투명하고 신뢰받는 아트밸리 클린 아산 실현’을 위해서는 전 직원의 총체적인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효율적이고 강력한 부패 방지와 공직기강 정립을 위해 지난 4월 박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반부패·청렴 추진단’을 출범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은 14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과 관련 “국가가 위기를 맞을 때는,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8월 둘째 주 주간 간부회의에서, 새만금 잼버리 수습에 시 행정력이 동원된 상황에 대해 일부 직원들의 불만 여론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새만금 야영장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아산이 품고 있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모습과 자산을 보여줄 수 있던 것은 위안이 된 것 같다”며 “국가적 위기에는 전체 지자체가 나서서 도와야 한다. 이번에도 수도권은 물론, 아산을 비롯한 충남의 시·군도 여러 시설을 제공하고 다방면으로 지원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그런데 일부 직원들은 이번 새만금 잼버리 지원 업무를 아산시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면서 “국격과 관련이 있고 대한민국 이미지가 세계적으로 흐려질 수 있다는 점에서, 공직자라면 어느 지자체 소속이든 돕는 것이 책무다”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특히 “언론에 이번 새만금 잼버리 파행이 지방정부가 제대로 사업을 수행하지 못한 결과로 보도되고 있다”면서 “결과적으로 지자체
(충남도민일보)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여름방학 꿈여울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잠자는 내 옷장 속 청바지'를 통해 ‘새활용품’을 제작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 활동은 8월 9일 ~ 10일, 2일간 이루어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탄소중립교육을 통해 의류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의 심각성과 자원순환실천의 일환인 ‘새활용’의 중요성을 교육받고, 안 입는 청바지로 시계와 손가방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바지로 만든 시계는 각자의 학급에 게시하고, 손가방은 본인 및 주변 지인들에게 나눔함으로써 관내 청소년들에게 업사이클링을 알리는 계기가 마련됐다. 장민아 교육담당(아산시자원봉사센터)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본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탄소중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라며, 이번 자원봉사 활동으로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생활 속 실천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시민으로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