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30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일일카페’운영 수익금 전액인 133만 3천 원을 서산시에 지정기탁 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 안정아 청소년활동팀장,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참여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 1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이 주말체험활동으로 카페를 빌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음료와 빵을 판매하는‘일일카페’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이다. 기부금은 청소년들의 뜻에 따라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맞벌이 및 다자녀가정 등 방과 후에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2~3학년 청소년들 대상으로 학습지원, 생활지원,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특히 진로와 문화체험을 연계한 주말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역량강화를 지원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1월 12일부터 30일까지 천수만 공공임대 휴경지에서 운영된 서산버드랜드 철새 먹이주기 체험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철새 서식 환경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530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가족 단위 참여자가 많았으며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도 참여해 생태와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갔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회씩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공공임대 휴경지에서 낫과 벼훑이를 이용해 전통 방식으로 벼를 베고 탈곡해 겨울 철새들에게 먹이로 나누어 줬다. 생태 해설사로부터 철새의 이동과 먹이활동, 먹이주기 필요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으로 체험을 진행하는 참가자들의 열의가 높았다. 전통 방식의 벼 베기와 탈곡을 처음 경험하는 어린이들은 낫과 벼훑이를 이용한 체험에 흥미로워하면서도 진지하게 임했다. 아이들과 함께 참가한 가족들에게는 점점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수확한 볍씨를 먹이로 뿌려주면서 철새들이 천수만에서 배불리 먹고 힘찬 비행을 이어가기를 기원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오는 7일까지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함께 할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광판,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진행되며 보건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에이즈는 HIV 바이러스가 인체에 들어와 우리 몸의 면역 세포 안에 증식하며 면역 체계를 서서히 파괴하는 질병이다. 일상생활 접촉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고, 올바른 콘돔 사용 및 안전한 성관계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조기 검사를 통한 빠른 치료를 받을 경우 증상 악화를 방지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시에서는 무료 에이즈 익명 검사를 지원하고,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의 감염경로, 감염 의심 시 행동 수칙 등에 대한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에이즈 인식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감염인의 빠른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타인에게 전파되는 일이 없도록 에이즈 관련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일부터 연말까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방문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거동이 불편한 감염취약시설 대상자의 백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예방접종을 추진하기 위해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방문접종을 추진한다. 이번 백신은 코로나19 기존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으로, 시는 이번 백신접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시는 감염취약시설 방문 예방접종 외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1, 2차 기초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마지막 접종 90일 이후 누구든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 및 예약 접종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1월 25일과 30일 이틀간 SNS 서포터즈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가을에는 서산여행’ 팸투어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서산에서 즐기는 가을 여행을 테마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관광콘텐츠를 홍보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에는 제3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해미읍성, 서산용현리마애여래삼존상, 간월암, 서산한우목장, 왕산포구 등 서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생강한과만들기 체험활동을 했다. 30일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운영하는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해미읍성, 간월암, 황금산, 서산한우목장 등 서산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자유롭게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조선시대 읍성 중 가장 잘 보존된 읍성인 서산해미읍성, 백제의 미소라 불리는 서산용현리마애여래삼존상,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간월도와 간월암, 산과 바다가 맞닿아 있는 황금산을 알렸다. 아울러 드넓은 초지와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웰빙산책로가 조성될 서산한우목장 등 서산의 매력 있는 관광자원을 각종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30일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열리는 충청남도 주관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리마을주치의제 분야에서 서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와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도가 높은 단체를 대상으로 충청남도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시는 의료취약지로 선정된 12개 마을에 공중보건의가 직접 찾아가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선정된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료서비스를 274회 운영하고, 양‧한방 진료 및 만성질환 검사 각각 2천6백여 회, 치매‧우울 진단검사 460여 회, 교육‧상담 3천1백여 회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위료취약지의 건강 형평성을 높였다. 아울러 만성질환 검사 후 이상소견을 보인 사람을 대상으로 중증화 예방을 위해 인근 의료기관과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김지범 서산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오늘 30일 오전 10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2023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은 대형 건축물 또는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 사용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돼 특별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말한다. 이번 심의회는 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각 부서장이 위원으로 참석해 기존 중점관리대상(50개소)에 대해 화재 위험성 평가 및 등급 분류로 화재예방 특별관리를 위해 진행됐다. 심의 결과로 공장·위험물·복합·숙박 시설 등 기존 중점관리대상에 1개소가 추가되어 총 51개소가 2023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산소방서는 선정된 대상에 대해 ▲중점관리대상처 관리카드 정비 ▲자체점검대상 운영실태 정기점검 ▲소방민원정보시스템 DB현행화 ▲소방특별조사 실시 ▲합동소방훈련 실시 등 재난발생시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심의회의 명확한 기준으로 2023년 중점관리대상 선정과 화재 위험성 평가를 진행했다.”라며“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올 여름철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겪은 충남 서산시 동문동, 읍내동, 석림동 일원이 환경부 주관‘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8월 전국 지자체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신청받아, 현장실사 및 최종 선정위원회 등을 거쳐 침수피해 발생 정도와 정비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올해 여름 침수피해 발생 직후 조속히 시장 주관 비상대책회의와 피해복구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공모 신청에 노력을 쏟은 결과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지역 지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110억 원과 시비 73억 원, 총사업비 183억 원을 투입해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하수도 정비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6월 말 폭우 피해가 극심했던 동문동, 읍내동, 석림동 일원 총 1.86㎢를 대상으로 기존 우수관로 개량 및 신설, 하수관로 정비, 간이배수펌프장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2023년 하수도 정비대책을 수립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도부터 중점관리지역에 대한 도시침수 예방사업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오는 12월 3일 서산시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6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가 주최하고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회장 윤명병)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와 AI 방역 관계로 개최되지 못하다 6년 만에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 각각 한 부문과 일반부의 창작 연날리기 부문으로 치러진다. 그간 축제는 하늘에서 연줄을 끊는 연싸움 위주로 경기가 진행됐으나, 올해는 직접 제작한 연의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이 결정된다. 대회 참가는 전화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이외에도 연 만들어 날리기 체험, 전통 무드등 만들기, 미니거북선과 이순신 만들기, 꽃팔찌 만들기, 페이스타투 등 아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넓은 대지와 푸르른 창공을 배경으로 바람이 많이 부는 해미읍성은 연날리기에 좋은 장소로 입소문이 나 있다. 전국의 많은 연 동호회원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며, 전국 초청 연사들의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부춘산 입구(읍내동 609-31번지)와 지곡면 화천2리(지곡면 화천리 301-14번지)에 24시간 시민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신축을 완료하고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부춘산 등산로 입구에는 공중화장실이 없어 등산과 여가생활을 즐기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으며, 화천2리 역시 행정기관, 버스정류장 등 주민 왕래가 잦은 곳임에도 공중화장실이 없어 많은 주민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올해 1월부터 총사업비 1억9천만 원(도비 3천5백만 원, 시비 1억5천5백만 원)을 투입해 공중화장실 신축을 완료했다. 공중화장실은 24시간 연중 개방되며, 절전형 실내등, 에너지 절약설비가 설치돼 있다. 음향기기와 냉난방기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줘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주기적인 점검과 청소로 이용자들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박경환 서산시 환경생태과장은 “올해 추진하고 있는 공중화장실 설치‧개선사업을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공중화장실 운영·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내년 2월까지 중소형 폐가전을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을 공동주택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중소형 폐가전제품의 경우 5대 이상 동시에 배출할 때만 무상방문 수거를 진행하고 있어 5대 미만 중소형 폐가전제품 배출 시 시민들이 배출 수수료를 부담하는 등 배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2월까지 관내 공동주택 19개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수거함 135대를 순차적으로 보급한다. 시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거점수거함 보급, 홍보 등을 맡아서 수행하며,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은 거점 구축 지원 및 운영관리, 한국환경공단은 회수‧재활용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시민들은 중소형 폐가전제품이 소량 발생하더라도 배출 수수료 없이 비치된 중소형 폐가전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수거함에 폐가전제품이 일정량 쌓이면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수거한다. 품목은 컴퓨터, 프린터, 노트북, 전자레인지 등 높이 1m 미만의 모든 폐전기‧전자제품이다. 시는 앞으로 관내 공동주택이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9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였다. 시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임태성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한 우수 읍면동으로 최우수상 인지면, 우수상 동문2동, 장려상 팔봉면이, 지역특화사업 우수 읍면동으로 최우수상 운산면, 우수상 부석면, 장려상 성연면이 차지했다. 인지면에서는 우울증 및 알코올 중독이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인지면 적십자봉사회 등과 협력해 대상자의 정신 및 신체장애 개선, 의식주 해결, 정서 지원, 위생적인 주거환경 개선 등의 성과로 수상했다. 운산면은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눔 냉장고를 상시 운영하면서 각 계층의 정기 후원, 찾아가는 나‧누‧기 냉장고 등의 활동을 통해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보였다. 선정된 읍면동에는 포상금을 전달하고, 이외에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유공자 2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포상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지원됐으며, 읍면동에서는 취약계층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민생각함 활용 정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생각함’을 활용해 지난 8월 민원실 편의용품 수요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직접 행정에 반영해 외국어 번역기를 비치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민원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며, “시민들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생각함은 국민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정책·행정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 참여 플랫폼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매년 국민 생각함을 통해 공공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대산읍 대산리 1195-46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대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를 12월 중 마무리하고 연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수질을 보전하고 지역 보건위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총사업비 약 108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 사업 추진 단계는 마무리 단계로 설치가 완료된 각종 기기의 정상작동 여부 및 성능 확인을 위한 종합 시운전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대산리 일원에서 발생하는 하수처리 능력이 1일 3천㎥에서 4천 2백㎥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하수처리시설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수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사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시설물 인계인수 절차를 거쳐 정상 가동할 방침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공공하수도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29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서산교육지원청 3층 어울림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상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음지킴이 상담 역량강화 4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가족복지상담연구소 대표이자 서미정 심리상담센터 센터장인 서미정 강사의 강연으로‘중등 놀이치료 교사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 현장에서 아이들의 특성과 원인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보드게임 방법을 숙지하고 적용하여 놀이치료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살펴보았다.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전문상담(교)사와 일반교사 등 상담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총 4회의 마음지킴이 상담 연수를 진행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마음지킴이 상담 연수를 통해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전문상담(교)사와 일반교사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상담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9일 관내 산후조리원과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엠산후조리원 및 한마음산후조리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됐으며,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조정 ▲실효성 있는 산후조리 비용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경감 ▲임신‧출산‧양육 관련 정보 적극 공유 ▲산모의 건강보호 ▲신생아의 성장지원 도모 교육 실시 등이 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 보건복지부 승인과 조례 개정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산후 조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서산시의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민간산후조리원과 연계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서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모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