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배방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3차례에 걸쳐 배방읍 △공수리 △북수리 △월천지구 △갈매리 일대에 방역 및 환경정화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배방읍 주민자치회 경제환경분과(분과장 문용호)를 중심으로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무더운 여름철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주민들의 대표로써 헌신하겠다는 마음으로 병해충 방지를 위한 방역작업 및 청소 활동을 전개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배방읍을 만드는 데 공헌했다. 배방읍 주민자치회 경제환경분과 문용호 분과장은 “바쁘신 일상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 자치위원님께서 동참해주셔서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내년에는 타기관단체와 협력해 더욱더 체계적인 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장마 이후 고온이 지속되면서 혹명나방으로 인한 벼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벼 병해충 예찰 피해 면적이 전년 대비 2〜3배 이상 많았으며, 고온으로 인해 흑명나방의 번식 환경이 조장되면서 선장, 인주 등 해안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가루 쌀 생산단지, 질소과잉답을 중심으로 피해가 심해 방제를 소홀히 하면 2세대가 출현하는 9월경 큰 피해가 예상된다. 피해증상은 벼 잎이 백색으로 변하고 고사한다. 또한 출수기 이후 지엽 등 활동엽이 식해 당하면 등숙이 불량해져서 벼 수확량이 많이 감소할 수 있다. 방제 적기는 피해 잎이 1~2개 보일 때이므로 논을 주기적으로 살피어 피해 잎이 보이면 즉시 방제해야 하며, 발생이 많을 때는 7〜10일 간격으로 2〜3회 중점적으로 방제해야 한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여성단체 지도자 45명을 대상으로 제7차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기초푸드뱅크의 이해’란 주제로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장래옥 사무국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장 사무국장은 푸드뱅크 현황, 주요 사업 내용, 이용 안내 등 식품 지원 나눔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 A씨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복연 협의회장은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교육과 단체 간 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시 여성복지과장은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15개 여성단체가 나눔 및 봉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계획하고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21일 시청 전시 종합상황실에서 박경귀 아산시장 주재로 최초상황보고회와 2023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훈련을 시행했다. 전시현안과제 토의는 적의 침공 등 비상 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형의 현안 중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토의과제를 선정해 진행하는 실전 토의형 연습으로, 전시 연습인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산시는 ‘핵 투발에 대한 종합 대책’을 주제로,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아산시 간부 공무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의 참석자들은 상황 설명과 기관별 현황 및 대책 발표를 듣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임시 주거시설 설치와 구호 물품 보급 대책,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안내 등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고 이를 위한 각 기관과 부서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우리 시는 신도시 지역과 농촌 지역이 혼재되어 있어 위기 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대피 요령이나 대처 방법이 다를 수밖에 없다”면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섬세하고 치밀한 행동 요령을 매뉴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알릴 방법을 강구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훈련은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장기 요양기관 CCTV 설치 의무화’와 관련, 노인 의료복지시설 32개소에 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26개소 및 공동생활가정 6개소 CCTV 설치에 필요한 비용 총 1억 760만 원을 지원했다. 이는 노인학대 방지 등 입소자 안전 강화를 위해 개정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의 시행(6월 22일)에 따른 것이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노인 의료복지시설 내 공동거실, 물리치료실, 침실, 식당, 엘리베이터, 현관 등 공간마다 1대 이상의 CCTV를 필수 설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인 의료복지시설 CCTV 설치로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관내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 등 총 46개소를 대상으로 가을 신학기 대비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시 위생과 식품안전팀, 아산교육지원청 학교 급식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상반기 미점검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의 건강진단 시행 여부,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 또는 완제품을 조리할 목적으로 보관・사용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영업자 또는 위반 행위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안금선 위생과장은 “고온다습한 기후에서 가을 신학기가 시작되는 만큼, 학교와 집단급식소 등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 예방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21일 ‘2023 을지연습’에 돌입한 가운데 박경귀 시장이 “비상 상황에서 우리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훈련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날 오전 6시 전체 공무원 1751명 중 임신부, 중증 장애인, 영유아를 둔 공무원 등 223명을 제외한 1528명에게 비상소집을 발령했으며, 전원 1시간 내 응소 완료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의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올해는 21~24일 3박4일 동안 13개 기관단체와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하며, 23일에는 장기간 중단됐던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 훈련도 시행된다. 박경귀 시장은 비상소집 보고 자리에서 “평상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있지만, 어떤 상황에라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을지연습은 아산시뿐 아니라 경찰서와 군부대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다. 각자의 소임을 다하며 유기적으로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달콤한 평화를 외치는 사람에게는 평화가 주어지지 않는다. 전쟁에 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평화를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인주면이 지난 18일 도흥1리 경로당에서 1차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창구에서는 △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복지행정팀 △행복키움추진단 △시 보건소(정신보건팀) △인주보건지소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수빈뷰티랩이 함께해 인주면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이 어려웠던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상담, 건강상담 그리고 미용 서비스, 피부 건강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상담창구에 참여한 주민 A씨는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 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 미용 서비스와 피부 건강프로그램도 너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심흥섭 면장은 “인주면은 교통이 불편하고 연로한 어르신들이 많아 복지제도가 있어도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8일 영인에 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은 평소 품행이 바르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영인초 2명, 신화초 2명, 영인중 1명에게 초등학생은 20만 원 중학생은 3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영인면과 행복키움추진단은 각 가정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 김정자 단장은 “앞으로도 성실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라며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온양4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18일, 세흥상사의 후원을 받아 식품류 선물 세트 100개를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김민시‧변현숙 회장은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세흥상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판석 온양4동장은 “후원해주신 세흥상사와 이를 기부해주신 온양4동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온양4동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LS계열의 예스코 홀딩스 자회사 한성피씨건설(주)이 지난 18일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에 소외 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 김정자 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한성피씨건설(주)은 영인면에 아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precast concrete)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 이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보건소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말라리아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1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12일까지 확인된 국내 말라리아 감염 환자는 총 513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의 누적 환자 211명에 비해 2.4배에 이른다. 지난 3일에는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이에 시 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기동반 5개 반을 구성해 1주일에 2~3회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며, 각 읍·면은 6월부터 지역적 형태 및 실정에 따라 집중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말라리아의 주요 증상으로는 오한·고열·발한 등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데 초기에는 권태감 및 발열 증상이 수일간 지속되며 두통이나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활동 자제 △운동 후 샤워 △밝은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을 준수해야 한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방문하거나 해외여행 시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모기에게 물린 후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갱년기 극복 건강교실 참가자를 다음 달 9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갱년기 여성 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되는 건강교실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프로그램은 △부인과 질환 관련 건강강좌 △아로마테라피 △약선차 만들기 △타로 심리여행 △힐링미술 △노래교실 △요가 등이며 매주 2회(화‧목요일)씩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6명이고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배방읍 장재리‧세교리‧휴대리 지역 주민(45~60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갱년기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건강한 노년기를 맞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19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 캠프’를 개최했다. 청소년의 고전 및 인문학에 대한 관심도를 키우고,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위해 추진한 이번 청소년 캠프는, 이날과 오는 2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첫날인 이 자리에서는 김월회 서울대 교수가 ‘고전, 오늘날로 바꿔 읽기’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오는 26일에는 서울대 인문학연구소의 김헌 교수가 ‘영웅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김월회 교수는 “고전이 딱딱하고 다소 어려운 건 사실이지만 고전을 통한 추체험(다른 사람의 체험을 자기의 체험처럼 느끼는 것)으로 오늘날 본인의 삶에서 비슷한 상황을 대입시키면, 많은 것을 공감하고 배울 수 있게 된다”며 고전 읽기의 힘에 대해 강조했다. 김 교수는 또 고향이 아산과 인접한 천안 안서동이라고 소개하며 “입시 준비로 바쁜 일상이지만, 틈틈이 인문 고전을 가까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강에 이어, 청소년들은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소의 연구원들과 함께 각 분임별로 나눠, 사전에 읽었던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8월18일 송악면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 꿈꾸는나무에서 일일직업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일 이용인들은 쿠키 만들기 체험을 하며 반죽을 직접 만져보고 모양을 만들어 보며 제과제빵사의 직무를 체험할 수 있었다. 일일직업체험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 “쿠키 만들기 재미있어요. 또 만들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올해 총 두 차례 일일직업체험이 진행됐는데 6월에는 아산중앙도서관에 위치한 아이갓에브리씽 카페에서 바리스타 체험을 했다. 에이드와 커피를 직접 제조해보며 바리스타의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 김정순 센터장은 “일일직업체험을 통해 이용인들이 다양한 직업을 배우고 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시지회가 아산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만18세 이상 40세 이하의 성인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원활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이용시설로 사례관리, 교육재활,
(아산=충남도민일보) 도고면이 지난 17일 아산서부신협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 안전망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의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주민을 말한다. 이번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아산 서부신협 직원들은 업무수행 중 파악되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고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종철 이사장은 “사회적 위험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도록 노력하고 빈틈없는 마을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도고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참여에 감사드리고, 양 기관이 협력해 위기에 놓인 가구의 어려움이 극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