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차량화재 및 주방화재 등 다양한 장소 및 유형별 화재에 적절한 대응을 위한 소화기 비치 홍보에 나섰다. 화재 초기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의 위력과 맞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소화기를 통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는 것은 화재 피해를 줄이는 데에 큰 효과가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뿐만 아니라 차량화재 및 주방화재에 적응성이 있는 소화기 비치에 중점으로 당부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운전자의 부주의에서부터 차량의 전기‧기계적 요인에 의한 엔진룸 화재 또는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생하면 연료와 타이어 등 다양한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대 될 우려가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판매되고 있어 자동차(차량)겸용 표시가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주방(식용유)화재는 일반적인 분말소화기로 소화 시 순간적으로 화염을 제거하여도 식용유의 온도는 여전히 높게 형성되어 있어 재발화 할 수 있기에, 질식 및 냉각소화를 동시에 작용할 수 있는 주방화재 전용 K급 소화기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차량용 및 주방용 소화기 구매 시 ▲KC인증마크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11월 3일 조직개편안 발표에 이어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조직문화 체질 개선에 나섰다. 시는 6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구상 서산시 부시장과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진단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최근 워라밸 인식확산, 소통강조 등 조직문화의 변화 요구에 대응해 서산시 조직문화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개선 방향과 이에 맞는 전략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충남연구원에서 연구를 진행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혁신 워크숍,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나온 의견들을 종합․분석했다. 서산시 조직문화의 문제점으로 ▲과거 조직문화의 답습으로 인한 리더십 미흡, ▲개인주의 문화 만연 등으로 인한 소통 부족 ▲업무 공백에 따른 다른 직원 부담 증가 ▲불필요한 보고자료 작성 ▲메모 보고, 비대면 보고 미흡 등이 제기됐다. 충남연구원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서산시 행정 혁신 운동인 ‘5S5품’을 추진 가치로 삼아 ▲상호존중 인식확산 ▲일하는 방식개선 ▲제도적 차원 정비 ▲시민 친화적 활동이라는 4가지 개선전략을 세웠다. 아울러 ▲직원보호와 평등문화 확산 ▲수평적․효율적 회의문화 개선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6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조사료 재배관리 전문가를 초청해 조사료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가 조사료 생산을 통한 농가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조사료 생산분야의 전문가인 김선호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북부지소장이 자급 조사료 재배 및 이용 기술, 사료작물 밑거름 살포 요령, 향후 조사료 수급전망 등을 교육했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우 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줘서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료 값을 절감하고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통한 한우 품질 향상을 도모하겠다” 고 말했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료비 상승에 따라 축산농가가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당면한 문제에 대응해 언제나 농민들에게 힘이 되는 행정을 세심하게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최근 사료비 상승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양질 조사료 자급기반 확보 및 신 관광자원 조성을 위해 친환경 조사료 생산단지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동문동의 서해아이들 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서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12월 월례회의에 참석해 사업 안내와 의견수렴, 물품 기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물품 기증은 관내 15개 센터 중 12명의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초등교육팀에서 지역아동센터 기초학력 지원사업(라온 배움교실) 강사 지원 사업과 교육혁신특수팀의 물품 기증 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기초학력 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산시의 학교 밖 돌봄시설은 지역아동센터 15개, 다함께돌봄센터 3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개, 온종일돌봄센터 1개, 공동육나나눔터 2개 등 22개가 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학교 밖 돌봄시설 등록 학생 564명에게 학습과 방역 물품을 기증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은 “학교 밖 돌봄시설을 운영하는 센터장님들의 어려운 사정을 잘 있다. 무엇보다 아이들을 위한 희생과 사랑, 관심이 매우 감사하다. 그런 마음이 없으면 센터를 운영할 수 없다. 서산교육지원청은 라온 배움교실과 물품 기증 등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서산교육지원청은 학교 밖 돌봄시설에 있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에 힘쓸 것이다.”고
(충남도민일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에 팔을 걷고 나선 서산시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대형식품기업에 농산물을 본격적으로 납품하면서 협약 후속 조치 이행의 성과를 이뤄냈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월 1일 농산물 납품 업무협약을 맺은 대형식품기업 아워홈에 6일부터 쌀과 전처리 농산물 등 9품목, 연 15억 상당의 농산물 납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워홈은 납품받은 농산물을 롯데케미칼, LG화학, 씨텍 등 대산공단 직원 2천여 명의 급식용으로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납품되는 쌀은 대산농협RPC(조합장 김기곤)에서, 전처리 농산물은 농업회사법인 AAC(주)(대표 김길홍)에서 공급하게 되며, 월 공급량은 2~4회로 총 1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대형유통업체ㆍ식품기업 등과 연계한 지역 농산물 판로확보 및 납품확대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에 2019년 본죽(본아이에프), 2021년 현대그린푸드에 이어 올해에만 푸디스트(주), 아워홈과 연이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금까지 대형식품기업 4개소에 80억 원 상당의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아워홈에서는 향후 전국 계열사 등으로의 물량 확대도 검토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소방시설 자체점검기구를 연중 무료로 대여한다고 밝혔다. 소방관련법에 따라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에 포함되는 건축물은 해당 건물의 사용승인일이 속한 월까지 연 1회이상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15일 이내에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건물 관계인 대다수가 점검기구가 없어 소방시설 점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에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해소와 자율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고자 점검기구 무상 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대여를 희망하는 분은 소방서를 방문해 사용 법 등을 교육받고 내실 있는 점검으로 자율적인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무상 대여 기구는 ▲열·연기 감지기 테스터기 ▲전류전압측정기 ▲절연저항계 ▲방수압 측정계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올해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438억 5000만 원을 지난 5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은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지급되며, 일정 자격에 따라 각각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소농요건 충족 시 120만 원 정액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농가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205만 원을 지급한다. 시는 그동안 자격 검증과 계좌 확인 등을 거쳐 소농직불금 4천368 농가에 총 52억 5천만 원, 면적직불금 1만539 농가에 총 386억 원을 각각 지급했다. 다만 누락자, 경영체 승계 대상자 등은 따로 확인 절차를 거쳐 이달 중순에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공익직불제는 대상 농지와 대상 농업인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공익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 기준 준수 등 17가지의 농업인 준수사항을 위반 할 경우 직불금의 10∼20%가 감액된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공익직불금 지급으로 농자재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최하는 ‘2022년 자연재난 대응분야 평가’에서 ‘지진 재해대책 유공’ 기관부문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자연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진 재해대책, 우수활동 자율방재단, 재해예방사업, 재해예방활동 4개 분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지진 대비장소 및 대응체계 점검에서 △지진 옥외대피장소 점검․관리 △지진․지진해일 현장조치 매뉴얼 현행화 등 지진 발생 시 시민들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근 서산 앞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며 “수상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유비무환의 자세로 지진 대응 역량을 높여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성공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서산문화재단은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9화 서산해미읍성축제 유공 시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축제에 이바지한 기관과 시민들에 감사를 표하고, 내년에 개최될 축제의 성공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들 기관에서는 교통정리 및 치안·질서 유지와 소방·구급활동은 물론 주차장과 축제장을 오가는 수송차량을 지원하는 등 관광객 불편 최소화와 안전한 축제에 일익을 담당했다. 표창패를 받은 유공 시민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최혜식씨 ▲서산경찰서 이명구씨 ▲해미파출소 장세용씨 ▲서산소방서 장현욱씨 ▲육군 1789부대 1대대 염규룡씨 ▲신나고응원봉사단 이정일씨이다. 아울러 ▲해병대전우회 서산시지회 박성환씨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정재영씨 ▲해미자율방범대 최성엽씨 ▲서산청사모 정윤경씨 ▲시민경찰연합회 손장현씨 ▲해미의용소방대 우문환씨 ▲축제추진위 윤명병씨 ▲서산시 여성단체협의회 박상춘씨 ▲한성전기 유창운씨도 표창패를 받았다. 이들은 교통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농한기 어르신 대상 ‘은빛 건강증진 체조교실’운영을 내년 2월까지 재개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건강생활과 신체활동을 증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시는 동지역 경로당 10개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2회 1시간씩 3개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겨울철 낙상예방과 일상생활 건강기능 유지를 위한 유연성, 평형성, 근력 운동 등 따라하기 쉬운 동작으로 진행된다. 특히 겨울철 추운 날씨로 신체활동이 적은 어르신들의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르신 영양관리, 금연, 절주, 구강관리 등 통합 보건교육을 함께 제공해 더욱 어르신들의 건강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은빛 건강증진 체조교실을 운영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쌓인 우울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성큼 다가온 겨울, 추위를 이겨내기 위한 난방제품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의 위험 또한 높아짐에 따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중 하나인 전기열선은 주로 동파방지를 위해 사용되는데 스티로폼, 헌 옷 등 불에 타기 쉬운 보온재 위에 열선을 여러 번 겹쳐 사용할 경우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다. 이 밖에도 난방제품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전열기구 전원 차단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 사용 ▲멀티탭에 다수의 전기 제품 연결 금지 ▲수시로 열선 피복상태 확인 ▲겹침 시공 금지 ▲난연성 이상 보온재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화목보일러 사용 시에도 ▲주변 가연물 적재 금지 ▲간이스프링클러, 소화기 등 화재대비 소방시설 설치 ▲한 번에 다량의 가연물 투입 금지 등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사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겨울을 나기 위한 난방제품은 피복의 노후화, 먼지 퇴적 등 사소한 부주의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제품 유지‧관리와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창작예술촌(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왕1길 87-5)이 지역주민과 예술인을 위해 안전한 문화예술 시설로 재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 서산시는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안전진단 전문기관에서 안전상의 문제로 서산창작예술촌 건축물 철거를 권고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예술촌의 운영을 중단하고 시설물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2009년 시는 예술인들의 창작, 전시 활동 등을 위한 시설을 조성하고자 1972년 준공된 폐교를 매입 후 리모델링을 거쳐 2011년부터 서산창작예술촌을 운영해왔다. 시는 5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인 서산창작예술촌 운영을 위해 매년 보수‧정비를 거쳐 시설을 운영해 왔으나, 균열 및 누수가 지속됨에 따라 대단위 보수공사를 계획하고 지난 9월 안전성을 위한 정책자문을 실시했다. 시는 정책자문을 통해 “구조 안전 확인을 위한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안받고 9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안전진단 전문기관에서 내진성능평가 용역을 실시했다. 안전진단 전문기관에서는 “서산창작예술촌은 사용 연수가 5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로 건축물의 생애주기비용인 경제성, 안전성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식생활 교육 지역활동가 양성교육 기본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소비환경의 서구화로 인한 비만,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병이 증가함에 따라 식생활 교육 지역활동가 양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지난 2일 시작으로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며, 푸드플랜과 로컬푸드, 환경, 전통 식품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이 진행된다. 양성과정을 모두 마치면 교육생들에게 수료증 수여되며, 수료생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복지관 등 식생활 교육의 수요가 있는 곳과 연계해 맞춤형 식생활 교육 활동가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식생활 교육 지역활동가를 육성해 생활 문화를 개선하고, 생활습관병 감소를 도모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식생활 교육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2021년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 식생활 교육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식생활 교육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아울러 (가칭)식생활교육서산네트워크를 창립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농한기를 맞아 5일부터 2월 말까지 중풍 예방과 겨울철 면역력 증진을 위한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읍·면 지역 경로당 15곳을 대상으로 주 2회 1시간씩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풍예방관리법 교육 ▲한방 기공체조 및 낙상 예방 체조 ▲한방양생 및 통합 보건교육(영양․금연․절주․구강) ▲만성질환 예방교육 및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중풍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위험성을 알리고 능동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해 중풍 예방 및 자가건강관리 수준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산 시민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풍(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혈액이 더 이상 뇌로 흐르지 않아 뇌 기능에 장애가 발생해 높은 확률로 사망에 이르거나 심각한 신체적 후유증을 남기는 질병으로 갑자기 추워지거나 일교차가 큰 농한기에 발생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을 위한 활동이 중요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서산의 관광명소와 숨은 비경을 알리고자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9회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서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가 주관하는 ‘제9회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12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금상 서산마라톤(류지헌 작), 은상 알타리작업(이병주 작)과 감태작업(황선철 작), 동상 개심사 설경(김재준 작), 풍년가을(김희숙 작), 조형물(전성준 작) 외 115점의 입상작품을 볼 수 있다. 시는 서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접수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21점의 입상작품을 선정했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산의 관광자원을 담은 우수한 작품들을 얻을 수 있었다”며 “시민분들께서도 전시회에 참석해 서산시의 다양한 매력을 보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일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6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가 3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풍물공연과 참가자들의 연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이수의 서산시의회 부의장, 그리고 한국연연맹을 비롯한 전국 연 동호회 10여 개 단체와 전문 연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한국 방패연의 대가 고훈 우상욱 명장의 방패연을 주요 내빈들이 하늘로 직접 띄우며 액운을 날려보기도 하고, 전국 초청연사들의 줄연과 비행 연 시연, 그리고 해미읍성 연과 호랑이 연, 독도 연 등 각종 창작 연이 하늘에 펼쳐지며 장관을 이뤘다. 경기는 창작 연날리기 일반부와 연 높이 날리기 어린이, 외국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창작 연날리기에서는 강연중(인천)이 1위를, 연 높이 날리기에서는 어린이부 김채원(서산), 외국인부 오사(말레이시아)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윤명병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 회장은 “비가 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가해주신 분들과 원활한 행사를 위해 도와주신 관련 기관‧단체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산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