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의 대표적인 축제인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11일 개막한다.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그동안 축제의 정체성으로 자리잡은 ‘효’와 ‘뿌리’를 온 가족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여행’을 테마로 한 ‘효와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뿌리공원네거리에서 수변무대까지 뿌리공원 일원을 세대공감, 세대화합, 세대발견 등 3곳의 공간으로 구성해 여행의 다채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현재에서 과거로 효와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 : 세대 공감 존 축제의 시작은 세대 공감 존에 위치한 효뿌리타임슬립게이트를 통해 출발한다. 기존 전통가옥 형태의 게이트에서 탈피하여 LED를 활용한 그래픽 연출로 현재에서 과거로 연결한다. 메쉬천과 LED 구조물을 활용해 축제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주제관을 배치하여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을 알린다.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여정 : 세대 화합 존 세대 화합 존은 축제의 여정 속에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효문화마켓 부스와 플리마켓 부스를 통해 일반 음식점과 푸드트럭이 위치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뿌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가 지난 7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공모하여 접수된 총 78건, 약 18억 원 규모의 사업 중 사업부서 검토를 통해 적격으로 판단된 사업들을 대상으로 분과위원회별 질의응답, 토의, 사업 최종 우선순위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업 담당자가 함께 참석하여 위원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위원회 심사 결과와 사전에 실시된 주민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선정된 사업은 주민 안심지역 조성(태양광 바닥표지병 설치) 사업, 보문산 디자인 벤치 설치 등으로 총 36건, 7억 9,800만 원 규모이다. 구는 이번 달 중으로 사업 선정 결과를 중구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접수부터 최종 선정까지 주민들의 참여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정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8일 민선 8기 주요 공약 및 현안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점검하고 구정 운영 역점 방향에 부합하는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담당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보고회에선 내년도 정책방향과 추진전략, 주요 핵심사업을 비롯한 신규 시책에 대한 실천 계획을 점검하는 등 구정의 핵심과제에 대한 논의가 폭넓게 진행됐다. 특히, 구정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주요 사업인 ▲중구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체제 구축 ▲재개발·재건축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신속지원센터 운영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 ▲중구난방'온마을돌봄사업'추진 ▲뉴미디어로의 수요 변화에 따른 공공 미디어 인프라 조성과 홍보방안 개선 등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구는 각 사업별 보고회 결과를 담당 부서의 세부 검토와 보완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정부의 긴축재정 강화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석교경로당 개축을 완료하고 지난 8일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식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 이인상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등 다수의 내빈들과 경로당 어르신, 주민 등이 참석했다. 구는 석교동 98-3번지에 위치한 석교경로당 개축을 위해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1층, 연면적 136㎡ 규모로 조성했으며 개축 이전 노후되고 비좁았던 건물을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방 2개, 가변형 문 및 남녀 화장실 구분, 주방 겸 거실을 설치하는 등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보다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했다. 전명호 회장은 “경로당 개축 및 입주를 위해 힘써준 관계자분 모두에게 경로당 회원들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 누구나 편안히 이용할 수 있는 사랑받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14일 문화동 중구게이트볼장 증축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동 11-162번지 일원에 조성된 기존 중구게이트볼장은 실내 692㎡, 실외 380㎡ 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회원들이 실외 구장을 사용함에 있어 날씨 등의 제약이 많았다. 이에, 중구는 총 사업비 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기존 실외 구장을 실내 구장으로 변경하는 증축공사 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5월 착공, 이달 초 공사를 완료한 후 오는 14일에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동 중구게이트볼장은 이번 증축공사로 총 1,072㎡ 면적의 전천후 실내 구장으로 탈바꿈됐고, 또한 주차장 4면이 추가로 증설되어 총 11면의 주차장 공간도 조성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증축공사로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게이트볼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체육환경 조성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 문화2동은 지난 5일 복지만두레(회장 신희재)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나눔 및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돼지주물럭, 삼색 무장아찌, 깍두기 등 밑반찬을 만들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4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이웃 5세대의 이불을 수거하여 빨래방을 이용한 이불빨래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신희재 회장은“정성껏 준비한 밑반찬과 이불빨래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청희 동장은“항상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복지만두레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이번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복지대상자의 수급 적정성 확인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분야 복지사업 3,660건에 대해, 국세청과 금융기관에서 입수된 최신 소득·재산 자료를 반영하여 수급 자격과 급여 적정성 여부를 확인한다. 중구는 지난 상반기 4,563가구에 대한 확인조사를 통해 ▲급여 변경 1,633가구 ▲보장 중지 490가구 ▲급여 환수 27가구(2,800여만 원) 등의 조치로 복지대상자의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재정 누수 예방에 기여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확인 조사로 사회보장 자격이 변경되는 가구들은 맞춤형 복지 및 다른 복지제도와의 연계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복지재정 누수방지와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제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수거된 폐현수막을 재활용품 마대 및 장바구니로 제작하여 관내 공동주택, 전통시장 등에 무상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마대 15,000점은 배부신청을 한 4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아파트 단지에 세대수 비율에 따라 배부되며 단지 내 가을철 낙엽수거 및 재활용품 수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통시장에 배부되는 장바구니 3,000점은 시장 점포 수 비율에 따라 배부될 예정이며 배부 후 잔여 마대 및 장바구니는 필요로 하는 주민에게 무상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중구는 추가로 겨울철 제설용 모래주머니 10,000점을 제작하여 제설 담당 부서에 제공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제작하고 배포함으로써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을 절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중앙로역 네거리~부사 오거리(성심당~베이스볼드림파크), 대종로 구간의 버즘나무 215주에 대한 조형 전정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도시 미관 향상과 운전자의 시야 확보, 수목 통풍 및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이번 달까지 총 3차례의 전정을 통해 특색있는 사각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성심당뿐만 아니라 베이스볼드림파크 개장(2025년 3월)으로 향후 가로수길 주변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로수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효’와 ‘뿌리’를 주제로 치러지는 전국 유일한 축제다. 매년 1,200여 개의 지역 축제가 개최되지만 타 축제와 차별화된 정체성과 콘텐츠를 갖고 있는 축제는 많지 않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전국 축제 중 20개 축제만 지정된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축제에 선정된 이유다.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은 무엇일까? ▲ 전국 244개 문중의 전통과 상징 ‘문중퍼레이드’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문중 퍼레이드는 지난 14년간 뿌리축제의 정체성을 담아 진행해 온 전국에서 유일하게 문중이 참여하는 행사다. 올해 역시 244개 문중 중 105개 문중이 참여하는 문중 퍼레이드가 축제의 메인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문중 퍼레이드에는 한국 거주 고려인 100여 명도 소수민족 전통복장을 착용하고 참여할 예정이다. 문중퍼레이드 후 진행되는 효뿌리잘함 대회와 효뿌리 별시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부사 칠석놀이, 버드내 보싸움 놀이, 문창동 엿장수 놀이 등은 중구 공동체에 전승되어 온 민속놀이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중구의회는 4일 제2차본회의를 끝으로 제26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일반안건은 상임위 보류 2건을 제외한 본회의 회부안 26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추경안 7,138억원(기정예산 대비 1.06% 증가)에서 불요불급하여 삭감한 일반회계 세출예산 17개 사업 241,979천원은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 이번 회기중 대폭 삭감조정됐던 중구사랑상품권 관련 예산 가운데 일부는 의장 직권상정으로 발의된 수정안에 회부돼 231,450천원으로 편성이 최종 확정됐다. 수정안에는 중구사랑상품권 시스템 구축(220,000천원)을 포함해 상품권 상표 출원 및 등록 예산(1,200천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오은규 의장은“백척간두에 서있는 중구의 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단 하나의 절박한 일념으로 대승적 차원에서 뼈를 깎는 심정으로 중구사랑상품권 예산안 일부를 조정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집행부와 활발히 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중구의회는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선옥·오한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김선옥 의원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중구사랑상품권 도입의 필요성과 이에 따른 예산 편성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김선옥 의원은“현재 대전 중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적 어려움 속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큰 위기에 처해있다”면서 “중장기적으로 이들의 생존을 위해서 실질적인 정책적 대응이 필수적인데 지역화폐가 그 수단이 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중구사랑상품권 자체시스템 구축의 비용절감 및 자립성 확보 등의 취지에는 공감하여 주시고 ‘중구사랑상품권’이라는 배가 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면서 “중구의 미래를 위한 투자와 결단”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서 오한숙 의원은 중구사랑상품권 관련 예산 편성에 대한 면밀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촉구했다. 오한숙 의원은 “중구사랑상품권은 대전사랑상품권과 비교했을 때 부족한 차별성과 해를 거듭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투입 예산이 증가할 추세를 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중구의회는 육상래 의원이 대표발의한'대전광역시 중구 가족돌봄 청소년ㆍ청년 지원 조례안'이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이란 고령, 장애, 질병, 약물 등의 문제를 가진 가족구성원을 돌보며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9세 이상 34세 이하 사람을 말한다. 이에 따라 본조례안은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현황과 생활여건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대상자와 그 가족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가 시행되면 중구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과 그 가족에 대한 돌봄 및 가사서비스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교육 및 취업, 문화ㆍ체육활동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육상래 의원은 제안이유를 통해 “대전광역시 중구민 중 고령, 장애, 질병 등으로 인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족 구성원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ㆍ청년을 발굴ㆍ지원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중구의회 오한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이 4일 제261회 제2차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오한숙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상위법령에 따라 자치법규 기준에 맞게 조례로 제정하고,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선정기준에 자치법규의 제정ㆍ개정 및 폐지를 추가하여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책임 있는 정책 추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정책실명제의 대상(다수 구민의 권리·의무 및 복지 증진과 관련된 정책, 10억원 이상의 사업 또는 공사 등) △정책실명제 책임관 지정△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구성에 관한 규정 등이 있다. 오한숙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실명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증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이라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지역순환 경제’성공모델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영국 랭커셔주 프레스턴시와 지역선순환 경제 기반 구축을 위한 정책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제선 중구청장은 매튜 브라운 프레스턴시 의장, 협력하는 민주주의(TDC)의 닐 매킨로이 국제협력 리더와 지역순환 경제에 관한 주제로 대담을 나누고 성심당 등 중구의 지역경제 현장을 방문하며 양 도시 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 정책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프레스턴시와 정책교류를 시작으로, 중구형 지역사랑상품권 등 지역 선순환 자립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내실있는 교류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문화1동 치매안심마을 과례길을‘치매안심거리’로 지정하고 치매 실종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거리사업은 치매환자와 환자가족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통해 치매가 있어도 본인의 주거지에서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공동체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구는 이날 치매안심거리 지정 선포식과 함께 치매실종 상황 발생 시 대응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관합동으로‘사라진 기억에 울타리 되기’모의훈련도 진행했다. 이번 실종예방 대응 모의훈련은 대전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이 주관하고 대전광역치매센터,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 중부경찰서 서대전지구대,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문화1동 새마을부녀회, 치매파트너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치매환자를 발견한 지역 주민의 신고가 접수 될 경우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실종된 환자를 수색하고 발견하여 경찰에 인계하는 훈련을 통해 치매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치매환자의 안전을 위해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