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13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대전시 동구 선배에게 듣는다’ 주제로 진로·진학 학부모 교육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전 출신 선배가 이야기해 주는 고입·대입을 준비한 과정과 선택의 이유, 나만의 특별활동 ▲주요 대학교 합격생 선배가 얘기해주는 생생한 입시 스토리 ▲질의응답 등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좌 참여자에겐 ‘주요 대학교 합격 스토리북’ 등 입시에 도움이 되는 자료집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강좌 참가 희망자는 내일교육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 접수 가능하며, 정확한 참석자 수 파악을 위해 사전 신청 시 1만 원이 결제되지만, 당일 현장에 출석하면 결제취소가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선배 합격생들의 공부방법, 입시 전략, 입시 스토리 등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 선택과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좌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구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9월 인쇄특화거리에서 개최 예정인 ‘2024 인쇄UP 아트 페스티벌’ 인쇄기획전시에 참가할 인쇄사·출판사·인쇄기술 활용 제조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에서 진행되며, 동구에서 생산되는 인쇄물·출판물·상품 등 제작물 1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현장 협업 제안 및 인쇄 관련 취·창업 홍보를 위한 창구도 함께 마련해 동구 인쇄산업의 성장과 미래인재 발굴을 위한 협업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2일까지로,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대전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한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8월 5일 선정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100년 역사의 대전 인쇄특화거리는 대전 인쇄산업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동구의 소중한 지역자원인 만큼 함께 그 가치를 키워가야 한다”며 “2024 인쇄UP 아트 페스티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9일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업장 안전사고에 관한 내용과 함께 여름철 폭염재해 예방법 등 사례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재정적 자립기반 형성을 도와 주민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구는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11개 분야 2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개 분야 18명 등 총 40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우리 생활에 밀접한 사업이 많고 특히 현장근무가 많기 때문에 근로환경에 있어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올여름은 폭염과 장마철 강수량이 예년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한 근로현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핵심과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가 시작됨에 따라, 공약사업과 핵심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49개 사업이며, 현재까지 완료 12건 · 정상 추진 37건으로 전체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구는 민선 8기 전반기 동안 숙원사업인 천동중 신설과 최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의 본격 추진, 삼정지구 신규 산단 조성지구 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이뤘다. 민선 8기 하반기에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대청호 장미원 조성 ▲동구 세대통합 어울림센터 건립 등 주요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 임기 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중·장기적 공약은 국·시비 예산 확보 방안을 강구하는 등 전략적인 대응계획을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액화석유가스(LPG) 호스시설을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LPG 용기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 지원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기존 LPG 고무호스는 절단이 용이하고 쉽게 노후화돼 가스누출 등의 사고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 LPG 사용주택에 설치된 고무호스는 2030년까지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 한다. 구는 올해 고무호스로 LPG 용기를 사용하는 일반 주택 가구 중 38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신청 가구에서 5만 원을 부담하면 나머지 시설비 22만 5천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스사고는 자칫 대형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고무호스로 LPG를 사용하고 있는 가구의 가스설비를 법적 기준에 적합하게 개선함으로써 가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가오근린공원 ▲용수골어린이공원 ▲상소동 산림욕장 ▲성남 다목적체육관 ▲동산어린이공원 등 지난해보다 1개소를 추가해 총 5곳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개장한 물놀이장 5곳은“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물놀이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영․유아 및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당일 매회 현장 선착순 입장을 원칙으로 한다. 운영시간은 휴장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2시간씩 3회 운영(10:00~12:00, 3:00~15:00, 15:20~17:20)하며, 안전 점검을 위해 매회 차 종료 시 전원 퇴장 후 재입장해야 한다. 다만, 이용객 안전을 위해 동시 입장 인원이 제한된다. ▲가오근린공원 120명 ▲용수골어린이공원 250명 ▲상소동 산림욕장 100명 ▲성남 다목적체육관 200명 ▲동산어린이공원 80명까지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 운영한 물놀이장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는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024년 동구 행복이음 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 과정’ 참여자를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 과정’은 문화·예술·역사 및 생태·환경 등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마을-학교 연계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마을교육 활동가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5회로 구성된 해당 과정은 30명 내외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주 1회씩 진행되며, 교육 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을교육의 이해와 성공 사례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및 실무 교육 ▲선진지 견학 ▲워크숍을 통한 컨설팅 제공 등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소중한 인적 자원인 마을교육 활동가분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마을교사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바람직한 마을 교육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평생학습과 교육협력팀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가오·용운도서관에서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2024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가오도서관은 초등학교 1 부터 2학년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9일까지, ‘책 속의 작은 약국’이라는 주제로 캘리그라피 압화 액자 만들기, 색 모래 테라리움 등 책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운도서관은 초등학교 3 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오늘은 무슨 날이게?’라는 주제로 세계 불끄는 날, 왼손잡이의 날 등 다양한 세계의 기념일을 도서와 연계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원목 캔들 홀더 꾸미기·LED 촛불 키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여름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닌 다양한 새로운 경험을 즐기고, 이를 통해 책과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가오도서관, 용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상반기 호평을 받은 ‘청년 정신건강 지킴이’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 동안 생명존중 캠페인과 정신건강 이동 상담을 대전보건대학교, 우송대학교 학생들과 같이 추진했고, 생명지킴이를 1,061명 양성했다. 또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정신건강 서포터즈 ‘동글즈’ 4기를 운영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작·배포하고 정신건강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며 청년 맞춤형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하반기에는 청년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용전동에서 행정복지센터 및 편의점 등 지역자원과 연계를 통한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등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8월부터는 16개 동을 방문해 주민 대표들을 직접 만나 우울감이 있거나 스트레스가 심해 상담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정신건강 서비스와 연계 및 상담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거운 만큼, 청년들의 건강한 정신건강을 위해 하반기에도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3일부터 11일까지 대청호자연생태관 야생화단지 내 농촌체험학습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감자캐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감자캐기 체험행사’는 아이들에게 농작물의 생육과정 관찰과 직접 수확하는 경험을 통해 생태환경 보존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특히 올해는 접수 시작과 동시에 15개 팀이 바로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 3일에는 3개 어린이집 원생들이 생태관을 찾아 직접 감자를 캐며 즐거운 생태체험의 시간을 가졌고, 감자 수확 후에는 올해 조성한 장미원을 둘러보며 7월에도 활짝 핀 장미와 초화류를 감상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해 도심 속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농산물 수확의 기쁨을 선사하고 우리 자연 생태계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는 7월 23일부터 4일간 방울토마토 따기, 8월 1일부터 4일간 봉숭아 물들이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이 4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해 8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첫 주자로 출발했다. 박 청장은 유병로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돈곤 청양군수와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 공병채 학장직무대리를 지목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전개 등 다양한 홍보와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플라스틱 사용의 위험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3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표축제인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구청장, 부구청장, 경제문화국장 및 관련 부서장과 축제추진위원 등이 참석해, 축제의 기본방향 전달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2024년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빠져드는 매력, 피어나는 낭만”이라는 슬로건으로 대전 동구 소제동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년도보다 눈에 띄게 달라지는 내용으로는 축제장을 전면 재배치해, 대동천에는 카바나존 등을 설치하고, 동광장로 일대에는 프린지무대, 먹거리 공간, 체험공간 등을 배치해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각종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대동천 설화를 활용한 주제공연을 개발했으며, 전 연령층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목표로 다채롭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계획하고 있다. 대전 대표 관광지 소제동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 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의회는 3일 운영위원회 및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28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제9대 동구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비롯해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박영순 의장은 간담회에서 “지난 제279회 정례회를 끝으로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이제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있다”며, “모쪼록 원만한 원구성이 이루어질 수 있길 바라며, 더불어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도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80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0일 제1차 본회의 (의장, 부의장 선거) ▲12일 제2차 본회의 및 제1차 상임위원회 (상임위원장, 부위원장 선거) ▲15일~19일 제3차~제6차 본회의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 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 증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단, 약물·알코올 중독, 중증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서비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실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소견서·의뢰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일간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고,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한 후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전국민 마음투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일 동구아름다운복지관에서 남대전물류단지 입주기업인들과 찾아가는 간담회를 열고,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있는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대전물류단지 기업인협의회 회원 22명이 참석했으며, 박 청장은 기업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물류단지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강익하 기업인협의회장과 회원들은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영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말씀해 주신 현안사항과 애로사항들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해결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구에서는 기업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기업이 성장·발전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지역 사회의 경제 발전과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착한가격업소 63곳에 업소당 7만 원의 특별 지원금을 지급한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라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구는 매년 상·하반기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신규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현재, 동구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총 63곳으로 한식, 중식 등 요식업 46곳, 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이 17곳이며, 업소 현황은 동구청 홈페이지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착한가격업소와 함께 노력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