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빗속에서도 훈련을 멈추지 않았던 단양군 선수단의 땀과 열정, 그리고 군의 끊임없는 응원이 하나 되어 값진 결실을 만들어냈다. 단양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의미 있는 대회를 치렀다. 단양군 선수단은 육상, 사격, 구기 종목 등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으며, 총 26개 종목에 363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5개 등 총 2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육상에서는 이준수 선수가 남자 5,000m와 10km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오르고, 김용수 선수는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마라톤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사격 부문에서는 진성진 선수가 클레이 트랩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합기도 종목에서는 장성수 선수가 길이낙법 부문 금메달을 따내는 등 각 종목에서 고른 메달 수확을 이뤄냈다. 또 족구, 야구, 축구 등 구기 종목은 물론 유도와 보디빌딩 등에서도 전년도보다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13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층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18~39세 미혼 청년이다. 또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 임대차계약을 맺은 무주택자여야 한다. 신청은 필요서류를 구비해 군청 미래전략과 인구청년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군은 소득, 거주기간, 나이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월 5만원씩 최대 60만원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들이 주거비 걱정 없이 본업에 전념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증평을 만들기 위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선제적 대응체계에 본격 돌입했다. 기상청은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장마철엔 물 폭탄이 쏟아지는 등 이른바 복합 재난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기상정보를 신속히 수집해 예비특보 단계부터 철저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기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실시간 기상정보 수집 시스템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는 재난 행동요령과 안전수칙 등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도 정비하며, 정보 전달의 정확성과 속도를 모두 끌어올린다. 특히,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폭염 대책기간으로 운영하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한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쉼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2일 기획재정부의 흥덕구 봉명동 청주스마트그린산단 현장점검 일정에 방문해 2026년 청주시 국비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유병서 기재부 예산실장 등 기재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일정에서, 신 부시장은 시 핵심사업 4건에 대해 설명하고 53억원 규모 국비(총사업비 751억원)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세부적으로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수곡분구) 침수예방사업(2단계) 5억원(총사업비 270억원) △봉명동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7억원(총사업비 319억원) △청주 그린스마트밸리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30억원(총사업비 116억원) △2026년 청주시 급경사지 보수보강공사 11억원(총사업비 46억원) 등이다. 신 부시장은 “오늘 기재부에 건의한 사업은 청주시 발전과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이 절실히 필요한 핵심사업”이라면서 “기재부에서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재부에서 방문한 청주스마트그린산단은 2023년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지능형반도체·IT 소부장 지원센터 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진천소방서는 진천소방서에서 정신건강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발굴하고 적절한 치료 서비스 제공과 지원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기업체 정보 전달과 기관 연계 △정신 건강사업 안내와 참여 독려 △힐링 프로그램 제공 △정신건강 무료 검사(우울, 불안, 수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태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체 종사자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더 쉽게 접하고 정신질환 예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력 기관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서원보건소와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일 센터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위기대응 체계구축’을 위해 관계 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보건소와 센터를 비롯해 청주 지역 소방서 및 경찰서, 청주의료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응급 개입 현황을 공유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관리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영권 서원보건소장은 “자살예방은 지역사회 모든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핵심”이라며,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실질적인 위기 상황이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는 12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소에서 ‘아나바다! 에코(ECO) 마켓’을 운영했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는 의미의 아나바다 운동을 바탕으로 열린 이번 에코마켓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자원 재사용 및 친환경 소비생활 실천의 장으로 마련됐다. 감염병대응과 직원들은 각자 가져온 의류, 식료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교환했으며, 행사 후 남은 새 물품은 상당구청 내 ‘상당한 기부함’에 기부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과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서약서 작성,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최옥하 감염병대응과장은 “탄소중립은 시민 개개인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 된다”며 “이번 에코 마켓을 통해 실천 가능한 생활 속 친환경 활동을 경험하고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청 양궁부 김우진 선수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25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리커브 남자단체전에는 김우진,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 선수가 함께 출전해 결승전에서 프랑스 대표팀에 6-0으로 압승을 거뒀다. 또한 김 선수는 임시현(한국체대) 선수와 함께 출전한 혼성단체 결승전에서 중국과 만나 6-2로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도 김 선수는 멕시코의 그란데 마티아스와 겨뤄 7-1로 승리하며 이번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대한민국 국가대표 양궁팀은 오는 6월 3일부터 8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개최될 현대양궁월드컵 3차 대회 준비를 위해 또다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통일의 의미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광복의 빛’주제로 통일관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주랜드 본관에 위치한 통일관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남북한 전래놀이 체험 △태극문양 석고방향제 메모꽂이 제작 △가상현실(VR) 통일체험 △통일엽서 및 캐릭터 그리기 등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 및 보호자는 별도 예약 없이 프로그램 운영 기간에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어린이집‧유치원 등에서 20명 이상 단체로 참여하는 경우에는 전화로 문의해야 한다. 청주랜드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가 역사와 통일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오송도서관은 영유아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하는 2025년 ‘청주 아이러북’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부모교육은 육아 및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청주 아이러북’은 영아기 때부터 그림책을 접하게 하고 놀이를 통해 책에 대한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장려함으로써, 아이가 스스로 독서하도록 지원하는 청주를 대표하는 영유아 독서운동이다. 부모교육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저출산 시대 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해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제시하고자 오는 14일부터 특강을 시작한다. 10월까지 청주오송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총 9회 운영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의는 5월 14일 ‘무엇이든 물어보 성(性)’을 주제로 자녀가 궁금한 성과 부모가 궁금한 성에 관해 사례 중심 성 교육을 안선진 강사가 강의한다. 두 번째 강의는 5월 20일 ‘발견! 아이 강점, 키움! 가족 놀이’를 주제로 박선영 교수(충청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자녀의 강점에 따른 놀이 방법과 상호작용 기술에 대해 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립도서관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흥덕구 오송만수공원 일원에서 ‘도서관밖도서관’을 운영한다. 도서관밖도서관은 실내가 아닌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개방형 야외도서관이다. 다양한 주제로 선정된 책을 책바구니에 담아 제공해 누구나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도심 속 공원을 활용해 책과 쉼이 공존하는 공간을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지난달 오창호수공원에서 열린 청주독서대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빈백과 미니텐트, 야외 책장 등을 설치하고, 아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알록달록 달콤 친구 만들기 체험 부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한줄 독서평 쓰기’, ‘블럭 키트 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청주시서점조합이 참여하는 ‘움직이는 책방’에서는 지역 작가들의 도서 소개와 지역 서점 홍보가 함께 이뤄져 지역 출판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과도 함께 운영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12일 전 직원에게 “대통령선거 기간 중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이날부터 제21대 대선기간이 시작된 점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5월은 대선을 비롯해 우리 시에서 여러 축제가 진행되는 바쁜 달이지만,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에는 항상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며 “지역 경기를 고려해 당초예산 및 추경에 편성된 사업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읍‧면‧동 등 선거 관련 업무를 하는 부서, 직원은 법정 선거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선8기 청주시가 진행해 온 정책 및 시설건립 등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현장 중심 시민 이용실태 점검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많은 정책을 추진하고 시설을 만들어 시군 종합평가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시민들의 반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현장점검을 통해 보완과 개선이 필요한 점은 신속하게 반영해달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음성군 축제 추진위원회는 제26회 음성품바축제에 참여하는 향토음식점과 품바국수거리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축제장 안전한 먹거리 등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음성군지부 사무실에서 축제장 안전 먹거리 제공, 바가지요금 근절, 다회용기 사용, 친절 서비스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음성군 축제 추진위원회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축제장 내 향토음식점, 품바국수거리 다회용기 제공 및 1회용품 줄이기 △축제 먹거리 알리오를 통한 판매 음식 정보 사전 공개 △바가지요금 암행 감시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번 먹거리를 주관하는 김기용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음성군지부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착한 가격을 더한 친절한 서비스로 음성을 찾아오시는 관람객을 모시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제26회 음성품바축제는 6월 11일부터 5일간 ‘음성은 품바지!’라는 슬로건으로 음성읍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율량중학교는 12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텃밭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텃밭 가꾸기 활동은 율량중 학생자치회 및 환경 동아리, 또래상담 동아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텃밭 가꾸기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은 학교 뒤편에 마련된 텃밭에 상추, 고추, 오이, 가지, 토마토, 고구마, 수박, 참외, 깻잎 등 다양한 채소의 어린 모종을 함께 심으며 자연을 체험하고, 협력을 통해 사제 간의 정을 나누었다. 또한 텃밭 가꾸기 활동은 학생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자세를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김호형 율량중학교장은 “사제동행 텃밭 가꾸기 활동은 학생들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마음에 되새기고, 인간과 환경의 공존을 위한 활동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며 텃밭을 가꾸는 것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탄소중립의 실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환경교육이 이루어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12일 상당구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창립 제7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켜낸 상이군경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상이군경회 청주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표창수여, 기념사 및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이 시장이 유공자에게 전달했다. 1951년 창립된 상이군경회는 6․25 및 월남전 등에 참전해 부상을 당한 전상군경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일하다가 상이를 입은 공상군경으로 구성됐다. 청주시지회는 1천200여명 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이군경 복지회관 목욕 및 급식 지원과 고령회원 위로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청결 및 친절청주 캠페인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경제적 번영은 조국수호를 위해 젊음을 바치신 상이군경들의 희생과 헌신을 토대로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 상이군경들을 더욱 예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2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위촉식 및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학계‧기관‧단체 소속 전문가 및 시민 60여명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2023년 5월 출범과 함께 활동해온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75명의 위원을 재위촉하고 신규 위원 25명을 위촉해 총 100인의 위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공동위원장인 최영출 충북대학교 교수 등 위원들은 지난 2년 동안의 위원회 활동 영상과 민선8기 시정성과를 공유하고, 5개 분과위원회 대표의 제안 발표 시간을 가졌다.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분과위원회 제안 발표를 통해 분야별 역점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시정 제안으로는 △체육·관광·문화·예술의 융합된 사업 추진 △도시·농촌·기업 협의체 구성 △100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생활인구 유인기제 개발 △미호강 중심 대규모‘탄소중립 숲(정원)’조성 등 15건을 다뤘다. 시는 위원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