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인주면이 지난 28일 냉정리 경로당에서 제3차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창구에서는 △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복지행정팀 ‘각종 복지제도 및 시책 홍보’ △시 보건소(치매안심센터팀) ‘치매 검사 및 치매 예방 교실’ △인주보건지소 ‘혈압 체크 등 건강 상담’ △수빈뷰티랩 ‘미용 서비스’ △행복키움추진단 ‘건강 스트레칭 및 물품 나눔 등’이 진행됐다. 상담창구에 참여한 주민 A씨는 “거동이 불편해 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친절하게 복지 및 건강 상담도 해주고 미용 서비스와 건강 스트레칭 등을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흥섭 면장은 “찾아가는 보건 복지 상담을 통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인주면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욱더 촘촘하고 감동과 행복을 주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온양 로터리 클럽이 지난 26일 염치읍 동정리에 있는 염치저수지에서 대청소와 청소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 봉사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대청소는 온양 로터리 클럽에서 쓰레기 1톤을 수거하고 낚시꾼들을 대상으로 청소캠페인을 펼치며 염치저수지 쓰레기 문제를 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명진 온양 로터리 클럽 회장은 “아름다운 염치저수지를 걸을 때 버려진 쓰레기 때문에 마음이 좋지 않았다. 이번 지역 봉사를 통해서 염치저수지의 환경 개선에 적지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광락 염치읍장은 “바쁜 가운데도 시간 내서 참여해주신 온양 로터리 클럽에 감사드리며 읍에서도 염치저수지 청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힘쓰겠다”며 “염치저수지가 염치의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 로터리 클럽은 2023년도 말까지 대청소를 매달 1회 실시할 예정이다.
(아산=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위생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온양3동에 있는 면적 100㎡ 이하 일반음식점 대상이며, 이후 읍면동별로 순차적 진행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주방 후드 기름때 및 배수구 등 위생관리, 무등록(신고) 업체에서 제조한 제품 사용·판매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건강 진단 시행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이물(쥐, 해충, 머리카락 등)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조리장 내 환풍구 청결 상태와 이물 혼입이 우려되는 조리기구 사용 여부 등 위생 취약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 결과, 개선 의지가 없거나 고의성이 있는 경우에는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 행정조치 계획이다. 안금선 시 위생과장은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있어 식재료 적정 보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가 중요하다”며 “음식점 영업자 스스로 자율적 위생관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25일 모나밸리(옛 모나무르)에서 ‘2023년 하반기 시민 활동가·행복키움추진단 복지 리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각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하는 시민 활동가·행복키움추진단 story’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이미경 시 행복키움지원팀장은 ‘복지 리더의 품격, 행동하는 시민 활동가·행복키움추진단’이란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어 특별 초빙된 김선희 창녕군 희망나눔팀장은 ‘창녕군 복지사업 소개 및 복지 리더 역할’이란 주제로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조 부시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복지의 선두 주자로 거듭나기 위해 참석해주신 공부하는 시민 활동가·행복키움추진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시민이 공감하는 복지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 협의회장은 “복지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이야말로 행복키움사업의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행복키움추진단의 선한 영향력이 아산시민 모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행복키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2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월간 확대간부회의에서 ‘흔들림 없는 시정’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주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치권의 관련 성명 발표 등은 언급한 뒤 “정치공세에 밀려서는 안 된다. 시정은 연속성과 신뢰성이 담보 돼야 하고, 어느 시대나 그래 왔다”면서 “사법부의 판단도 존중하면서, 제가 부족하게 소명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더 체계적으로 소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어쨌든 우리 시정은 흔들림 없이 집행해야 한다”며 “여러분들이 각자 소임과 맡은 업무를 잘 완수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실제 이날 박 시장은 9~10월 예정된 업무 전반을 세세히 짚어가며 지시사항을 쏟아냈다. 주문 사항들의 범위는 넓었지만, 관통하는 핵심은 ‘적극적인 태도’였다. 먼저 박 시장은 ‘혁신시책 구상 보고회’에 대해 참여자치위원회·주민자치회·정책특보단을 통한 의견수렴을 필수로 전제하면서 “신선한 발상을 공직자가 어떻게 수렴하느냐에 따라 귀중한 정책의 시작이 될 수 있다. 시정 반영에 능동적으로 임해달라”고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자율방범대가 지난 26일 아산경찰서 충무홀에서 법정단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아산경찰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국승섭 아산시 행정안전체육국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김태국 충남자율방범연합회장, 류덕희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장 및 아산시 17개 자율방범지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자율방범대는 1950년대부터 마을 범죄예방 등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범죄예방 봉사단체다. 하지만 의용소방대와는 달리 그동안 법적 근거가 없어 활동에 대한 지원 등에 대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던 중 올해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로서 지위를 갖게 된 것. 이에 따라 야간 방범 순찰, 청소년 선도·보호, 범죄 신고 등의 활동에 대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류덕희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장은 "오늘은 70년 역사의 방범대와 대원들에게 매우 뜻깊은 날이다. 법정단체로서 새로운 첫걸음을 딛기까지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자율 방범 활동이 아산,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우리나라의 치안유지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27일 ‘충무정 개정 제4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충무정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충무정 역대 사두 등 충무정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기념식에서 “활을 쏜다는 것은 마음의 중심을 잡는 것이고, 자기 수양이자 체력의 단련”이라면서 “충무정은 매일 활을 놓지 않으셨던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전통을 잇고 있는 중심 장소다. 충무정의 개정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충무정은 1992년부터 이충무공배 전국 궁도대회를 개최하고, 충청남도 체육대회에서 궁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이순신 장군의 위업과 아산시의 위상을 드높여 준, 상징적인 장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 6월 성웅 이순신 축제를 대대적으로 정비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중단됐던 전국궁도대회를 부활시키지 못해 아쉬웠다”면서 “내년부터는 성웅 이순신 축제와 함께 전국궁도대회가 다시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무정은 1960년에 창립됐다가 어려운 여건으로 잠시 폐정됐다. 1981년 현 위치인 방축동 24-1번지에 과녁을
(아산=충남도민일보)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산시 신정호 야외 물놀이장에서 27일 열린 개회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이창호 장애인복지관장, 이광훈 장애인복지관 후원회장, 시·도의원 등 30여 명의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기기 어려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물놀이 행사는 매년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려왔다. 하지만 아산시는 올해부터 신정호 야외 물놀이장으로 행사 장소를 옮기고 ‘한바탕 물놀이 축제’로 확대 개최하기로 했다. 박경귀 시장은 “장애인 가족분들 모두 불편함 없이 문화예술과 각종 물놀이, 액티비티를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전에 비해 더 넓은 공간에서 더 큰 규모로 진행되는 행사이니만큼 더 마음껏, 더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살수 기계로 물놀이의 시작을 알린 박 시장은 물총 싸움에 참여하는 등 참가자들과 한바탕 물놀이 축제를 함께 즐겼다. 주최 측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신정호 물놀이장에 배치되어 있던 안전요원과 간호사 외에 안전요원과 응급
(충남도민일보) 온양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2024년 주민자치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주민총회는 풍물팀과 난타팀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총회 기념 영상물 상영 △주민자치회 현황 및 활동 보고 △의제 설명 △현장 투표 △투표 결과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주민총회에 제시된 의결 의제는 민관협력형 사업 8건, 자치 계획형 사업 2건으로 총 10건이 상정돼 더 많은 주민이 사업 선정에 참여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지난 8월 11일부터 23일까지 온·오라인 사전투표, 찾아가는 사전투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1.3%의 높은 최종투표율을 보였다. 총회 결과 선정 의제는 14일 이내에 공고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현상 주민자치회장은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자 온양3동장은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주민자치 위원들과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탕정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5일 주민총회를 개최해 2024년 주민자치회 자치 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사전 컨설팅을 통해 준비한 다섯 가지 사업 중 ‘탕정면 대중교통 운행 해결방안 마련’과 ‘탕정면 둘레길 조사 및 걷기 대회’ 사업이 내년도 사업으로 선정됐고 총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탕정면 주민총회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9회를 맞이한 발표회는 키즈발레, 난타 등 그동안 주민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로 준비했으며 면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 행사를 주관한 엄신호 회장은 “주민총회 투표에 적극 참여해주신 면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6기 주민자치 위원으로 봉사하실 분들을 9월 8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 그리고,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여해주신 각 팀에도 따뜻한 격려와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5일 14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큰글씨 자서전 쓰기” 수업을 진행했다. ‘어르신 큰글씨 자서전 쓰기’는 온양5동 주민자치회에서 2023년 충남 도민참여예산 공모로 선정됐으며, 어르신들이 쓴 자서전을 마을 주민과 공유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를 전달하고 젊은 세대들과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는 앞으로 자서전 제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사진(영상) 촬영과 자료수집 등의 활동을 통해 자서전을 발간해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출판한 자서전 일부를 관내 도서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온양5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해 주민이 정책과 집행을 직접 시행하는 도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이기에 매우 의미가 있고 가치 있는 사업이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모션탭을 활용한 운동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다.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순천향대학교 유니토피아관에서 개최된 ‘HSP×ICT 연구교류회’에 참석했다. 순천향대학교와 ㈜푸쉬캣이 함께하는 이번 연구회는 민·관·학이 협력해 분과별 모션탭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진은 모션탭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 시행·평가·연구·교류 등의 활동을 통해 아산시민에게 새로운 신체 및 운동에 대한 패러다임을 제안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한 분과는 총 7개 분과로 장애인체육 분과, 비장애인 체육 분과, 유아 분과, 인지 분과, 노인 분과, IT 공학 분과, 기술지원 분과가 참여했다. 이정열 장애인체육회 운영과장은 “모션탭은 시각적 반응이 뛰어난 제품으로, 장애 유형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에 적용해 효율적인 장애인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다”면서 “연구교류회를 통해 모션탭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 아산시민 모두가 건강한 행복 도시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 EBS 대표 강사인 심주석·김성길 강사를 초빙해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500명 선착순 입장이며 1부 ‘2024학년도 수능 대비 수학 과목 학습전략’, 2부 ‘2024학년도 대입 지원 전략’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변화하는 대학 입시 환경에 맞춘 최신 정보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1일, 시는 지자체와 방송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자 EBS와 교육 및 문화관광·홍보 등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의 일환인 이번 설명회는 박경귀 시장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성사됐다. 박 시장은 “EBS와의 협약을 체결하며 이번 설명회를 적극 유치하게 됐다”며, “EBS 현직 강사가 직접 대학 입시 전략을 설명하는 만큼,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관련 궁금증 해소와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EBS의 수능시험 반영 비율은 지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보건소는 시민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3차에 걸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향상을 위한 것으로, 순천향대학교 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응급구조사들의 이론 및 실기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 과정은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처치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이 교부된다. 지난 24일 탕정온샘도서관에서 1차 교육이 시행됐으며, 2차는 8월 29일, 3차는 10월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며,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해 시민의 생명 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오는 31일부터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관리한다고 밝혔다. 4급으로 하향 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지정이 해제되고, 일반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외래 진료가 가능하다. 단, 방역 상황을 고려해 입원 치료를 위한 상시 지정 병상과 일반병상 중심의 현 대응체계는 유지된다. 또한 24시간 이내 모든 확진자를 신고하는 전수 감시체계는 종료되고 표본감시 체계로 변경된다. 안전한 표본감시 이행을 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체계’를 운영하며,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변이 바이러스 유행 양상을 관찰할 계획이다. 다만, 감염병 위기 단계 유행 상황을 고려해 위기 경보 수준은 ‘경계’로 유지된다. 특히 전 국민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 중증 환자의 입원 치료비 일부, 우선순위 검사비 지원 등 고위험군 보호와 지원 체계는 지속 유지 예정이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고위험군 중증화 예방을 위해 감염 취약 시설 집중 점검·관리할 예정”이라며, “현재 유행 변이인 XBB 계열에 대응하는 신규 백신을 사용해 오는 10월경 무료 접종을 시행할 계획으로 고위험군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회계과는 회계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와 재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회계 교육을 추진한다. 시 회계과는 상반기 11개 부서를 대상으로 회계 교육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도 신청부서를 방문해 맞춤형 회계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교육 내용은 △회계 관련 법령 주요변경 내용 △실무요령 △회계감사 주요 지적사례 △질의응답 등이며, 다수 질의 사항이나 상담 내용은 매월 직원들과 공유하고 있다. 시 회계과 관계자는 “회계 분야 전문성 향상을 통해 투명한 회계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직원 대상의 회계 분야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