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5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농가, 농업인단체 회원 및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분야별 성과와 우수시범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종합토론을 통해 가치 있는 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117종의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 결과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농산물공동가공센터 부문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제42회 충청남도4-H대상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14개 부문의 수상 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농업인들과 함께 올해 사업 추진 내역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 한 해 동안 영농현장을 지도하며 최선을 다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행복한 농촌, 살맛 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5일 고북면 봉생길 58-4 일원에서 봉생1리 경로당(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김윤환 봉생1리 노인회장, 엄주종 이장 등 내빈과 마을 주민 60여 명이 참석해 감사패 전달 및 경과보고와 함께 진행됐다. 봉생1리 경로당은 준공된 지 27년 이상 된 낡은 건물로 노후된 시설, 좁은 공간 등으로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사업비 3억 7백만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32.89㎡의 지상 1층 건물에 남‧여 방, 거실, 주방, 화장실을 갖춘 경로당(마을회관)을 준공했다. 시는 앞으로 어르신 복지와 주민 휴식 및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기존 낡고 불편했던 봉생1리 경로당이 이용에 편리하고 안전하게 신축돼 매우 뜻깊다”며 “주민들 모두의 따뜻하고 안락한 생활공간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윤환 노인회장은 “경로당 준공식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준 서산시와 마을추진위원회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2021년 우수기관에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올해 토지행정 업무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적관리 ▲토지정책 ▲공간정보 ▲부동산주소정책 ▲무인항측 ▲역점시책등 6개 분야 35개 세부평가와 현지 확인반의 실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얻었다.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사업은 농지법 시행(1973년) 전부터 형질변경 후 농어가주택으로 사용 중인 토지를 대상으로 조사 후 토지 이용현황에 맞게 지목을 변경해주는 사업으로, 시는 시민 불편을 크게 해소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정확한 지적공부 관리를 위한 지적 측량 성과 검사와 지적기준점 관리의 적정성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지적재조사사업, 도시개발사업지역 촬영 등 각 부서에서 필요한 영상정보를 직접 촬영해 지원하고 있으며,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활성화 등 활발히 지적 업무를 추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내년부터 교통사고가 잦고 차량 정체가 심한 교차로를 대상으로 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11월 23일 간부회의에서 시민 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시민들이 공감하는 교통체계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시는 내년부터 16개의 교차로를 대상으로 회전교차로 전환 및 고원식 교차로 설치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종합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교통정체가 심한 석림사거리, 둔당사거리 외 5개소의 교차로에 대해 회전교차로 전환 등 현지 여건에 최적화된 교통체계를 검토하고 순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교통사고가 많은 예천사거리, 호수공원사거리 외 8개소의 교차로는 고원식 교차로 설치 등 교통사고 최소화를 위한 개선대책을 마련해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23년도 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서산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으며,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종합적인 중장기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전략적인 중앙부처 공모 등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개선방안 수립 시 시민들의 의견과 서산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시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로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5년 연속 최우수기관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원활한 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사업 계획의 적정성, 사업추진의 적정성, 사업비 확보실적 등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손실보상 추진 현황, 미지급용지 보상 추진 현황 등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장평가의 경우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타시군 합동점검반이 진행해 평가의 객관성을 높였다. 시는 부패없고 부실공사 없는 청렴한 서산을 위해 자체 청렴 시책을 추진하는 등 도로사업 선진행정 환경을 조성했다. 양림선 도로개설공사와 중흥S클래스 도로소음 개선공사 등에 신기술을 도입해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차성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시 야생동물의 이동통로를 위해 생태 울타리와 생태 통로를 확보해 환경친화적인 도로 건설을 추진했다. 아울러 노후된 해미교의 재가설 공사를 추진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유명 관광지인 해미국제성지와 해미읍성의 주변 경관의 조화를 이루는 등 도로 인프라 구축에 크게 이바지했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12월 14일 청소년 보호 강화 및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하여 학교지원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학교지원단은 관내 학교와 협조해 학교 부적응, 학업 중단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지원단은 관내 학교와 협조적인 관계를 구축하며 초·중·고 학교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예방 사업 보고 ▲2022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요 사업 안내 ▲2022년 충청남도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우수기관 영상 시청 ▲학교부적응 청소년 효율적 지원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하여 사이버도박 청소년 증가, 학교 부적응, 또래관계 어려움 등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맞춤형 연계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학교지원단 전영택 단장은“학교지원단을 통해 교내 위기청소년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청소년 사이버도박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힘을 싣겠다”라고 말하며“앞으로 청소년 도박 노출예방 환경조성에 학교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을 위한 데이터 사고력 향상’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혁명으로 데이터 사고력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공직자의 데이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데이터전문교육기관 에이블런의 파트너 강사인 김민선 강사가 ▲데이터 기반 사고방식의 이해와 활용 ▲데이터 수집 및 설계를 위한 이해 ▲공공데이터 기반 빅데이터 또는 스마트 도시 사례 등을 강의했다. 시는 이번 강의를 통해 직원들의 데이터 기반 사고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데이터 사고력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신 서산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교육이 디지털 변화의 흐름에 맞춰, 직원들이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정책 현안을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13일 오후 3시경 지곡면 소재 화목보일러 화재가 발생하는 등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청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2년여(‘21년 11월~‘22년 12월) 간 화목보일러 화재는 전국 642건(충남 98건)으로, 특히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60% 이상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는 주로 땔감을 구하기 손쉬운 농·산촌 지역 중심으로 설치되고 있으며, 난방비 절약 효과로 날로 증가하는 추세로 서산 관내 약 1,600여 가구에서 사용 중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온도조절장치가 없어 과열로 인해 주변 가연물에 불이 옮겨붙기 쉬우며, 내부 탄화물 퇴적으로 압력이 상승하여 폭발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으로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보일러 인근 소화기 비치, 주기적인 내부 및 연통 청소, 연료를 넣은 후 투입구를 닫아 불티 비산 방지, 보일러 투입구 개폐 시 화상 주의 등이 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겨울철 작은 관심과 유지·관리로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꼭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4일 SK ON 서산공장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산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 승합차 1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현 SK ON 공장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종구 서산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서산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기존 차량의 노후화로 장거리 운행 등 사업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센터는 이번 기증받은 차량으로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의 직장 출퇴근, 장보기, 병원이용 등 일상생활의 다양한 이동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현 SK ON 공장장은 “정말 필요한 곳에 차량이 전달돼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차량을 기증해주신 SK ON 임직원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차량은 관내 거동이 어려우신 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SK ON 서산공장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기술적 트렌드 변화에 맞춰 혁신적인 배터리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서산=충남도민일보) 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서산시, 서산시의회가 후원한 제3회 서산중고제가무악축제가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13일 저녁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서산중고제가무악축제는 국악트롯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국악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보존회 김경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악을 케이팝의 한 장르로 인정받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 음악의 전통적 방식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닌,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새로운 형식을 지속적으로 접목시켜야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가연 시인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중고제 가무악으로 이루어진 1부 행사와 국악트롯을 비롯한 소리로 이루어진 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국악트롯 공연을 따로 배치한 점도 신선하지만, 25현 가야금 앙상블 공연, 기타 반주에 맞춘 판소리 등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 점 또한 돋보이는 기획이었다. 또한 이번 가무악 축제를 통해 보존회는 심화영 명창의 소리와 심상건 명인의 산조를 복원하는 등 서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청송심가 예인들의 가무악을 다각도로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김경호 회장은 “행사를 매년 이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시행된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지난 11월부터 추진된 전 공무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공무원들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영상을 통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인체모형을 이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소속 1급 응급구조사 2명이 실습하는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 자세 교정, 압박 부위, 압박 강도 등에 대해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으며, 직접 자동심장제세동기를 사용하면서 방법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상시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하고 각종 교육 및 회의 시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상영하는 등 서산시 공직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 서산시립도서관에서 ‘힘내요 으랏차차’ 의 마지막 강연을 열고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한 하반기 인문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성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와 인문 가치를 발견하는 것을 돕고자 추진됐다. 강의는 ‘역사인문학’과 ‘기후위기 인문학’ 두 개의 주제로 11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1회씩 6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총 1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역사 인문학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백승종(前서강대 교수)강사가 3회에 걸쳐 진행했다. 백승종 강사는‘중용’이란 도서를 통해 조선시대 사람들의 가진 시대정신을 살펴보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도서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가치에 대해 논의했다.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열린 기후위기 인문학은 조석준(제9대 기상청장), 양해림(충남대 교수), 조천호(경희사이버대 교수) 강사 등 3명의 강사가 기후변화가 우리 삶에 주는 영향과 심각성을 얘기했다. 아울러 인류 활동으로 벌어진 기후변화를 통해 철학적 화두를 제시하고, 강사와 수강생이 다양한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최근 노약자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만병통치약으로 허위‧과대광고하면서 고가에 판매하고 있는 방문판매업 위반업자를 적발함에 따라 이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중점 단속내용은 무허가(신고) 건강기능식품 판매행위, 무신고 제품 등 불량식품 판매행위, 허위‧과대광고 행위 등이다. 시는 피해 예방을 위해 떠돌이 매장에 가지 않을 것과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할 경우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할 것을 당부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노인, 부녀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및 질병 개선 욕구를 악용하여 부당이익을 취하는 떴다방(신종홍보관) 피해 예방을 위해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일 경찰과 합동단속으로 방문판매업 위반행위를 하는 업소를 적발했으며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자립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서산시 소상공인협동조합과 위탁 계약을 맺고, 154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환경 개선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틀간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총 5억 원을 투입해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POS시스템 지원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총 340개 업체의 신청을 받았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대상 업체를 선정했다. 시와 소상공인협동조합에서는 사업추진의 공정성 확보와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신청업체 전체를 직접 방문하고, 전문위원과 관계부서와 26차례에 걸친 회의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발품을 팔아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에 지난 12일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5명은 이번 사업의 프로그램과 운영 방법, 우수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산시를 방문
(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반부패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발굴‧시상하는 상이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에서는 공직부문과 정치부문으로 나눠 1차 예비심사, 2차 심사위원회 서류심사, 3차 선정위원회 최종 의결을 거쳐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시장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방행정을 지향점으로 삼고 공직자의 필수 덕목으로 청렴을 강조하며 ‘5S5품’ 운동을 통한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원스톱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에게 만족감을 주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 청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 운영하는 등 청렴 문화를 민간에 확산시키고 청렴 실천 환경의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18만 시민과 1천 7백여 직원들의 참여와 노력 덕분"이라며 "청렴을 서산의 도약과 발전의 초석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서산시를 만들겠다"고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13일 서산시 행복한웨딩홀에서 ‘서산시 장애인 시설 및 단체 실무자 워크숍’을 열고 장애인 복지 향상에 뜻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3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었던 장애인 시설과 단체의 실무자들을 격려하고 실무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 주관으로 열린 워크숍에는 30여 명의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친목팀 빌딩 레크레이션으로 실무자간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감성커뮤니케이션 스킬 교육으로 감정을 다스리고 상대를 이해하는 기술 등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한 참석자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돼 굉장히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하며, 프로그램이 지속해서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업무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날리고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면서 “장애인 복지 발전은 물론, 종사자 처우 개선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