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9일 아산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아산시기독교연합회 2023 연합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아산시기독교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 개회식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아산시기독교연합회 목사·장로 부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배구, 족구, 승부차기, 이어달리기, 훌라후프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오늘 행사가 열리고 있는 복합스포츠센터와 인근 종합운동장 일원은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와 신속검사소로 운영됐던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어려움을 지나 오늘과 같은 의미 있는 행사가 개최되기까지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해주신 기독교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하루 즐겁게 웃고 뛰고 즐기시면서 이웃을 더 사랑하고 마을을 발전시키는 밀알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기독교연합회는 아산시에 있는 360개 교회 5만여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2023년 하반기 읍면동별 열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열린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이 취임한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특히 차별화된 형식과 구성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시는 올해 ‘열린 간담회’를 연 2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월 8일부터 3월 3일까지 올 상반기 ‘열린 간담회’를 실시해 전체 17개 읍면동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하반기 ‘열린 간담회’는 상반기 주요 기관·단체장을 중심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것과 달리, 일반 시민 300여 명 내외 인원을 대상으로 대학 건물 등 수용 가능 공간을 활용할 계획이다. ‘열린 간담회’ 일정은 △온양3동(9. 1.) △인주면(9. 4.) △온양1동(9. 6.) △배방읍(9. 7.) △탕정면(9. 7.) △온양6동(9. 8.) △온양4동(9. 8.) △영인면(9. 11.) △둔포면(9. 11.) △온양2동(9. 12.) △송악면(9. 13.) △음봉면(9. 14.) △도고면(9. 18.) △온양5동(9. 19.) △신창면(9. 21.) △선장면(9. 21.) △염치읍(9.
(충남도민일보) 인주면이 지난 29일 통합사례관리 종결 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사후관리 점검을 시행했다. 사후관리는 통합사례관리 가구에 대한 개입 종결 후 9개월 내 2회 대상 가구가 변화를 유지하는지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날 방문한 해당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책정돼 생활 안정 기반이 조성되는 등 단기목표를 달성해 사례관리를 종결했으나 고령이고 주거환경이 열악해 추가 발생할 복지 욕구와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는 등 사후관리를 진행했다. 심흥섭 면장은 “앞으로도 사례관리 종결 가구에 대한 촘촘한 사후관리를 통해 위기 상황 재발을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온양4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29일 회원 10여 명 및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새우젓(600kg) 소분 및 판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새우젓 구매를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직접 배달을 진행했으며 판매된 새우젓의 수익금은 매년 진행하는 김장 봉사활동의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시‧변현숙 회장은 “새우젓 작업과 배달 등 힘든 일이기는 하지만 함께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회원들과 흔쾌히 사주시는 주민분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며 그 덕분에 이번 가을에도 김장 봉사활동을 무사히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공판석 온양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님들이 있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온양4동 만들기에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9일 인주방문요양센터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주방문요양센터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노인 복지 관련 정보 전달자와 자원봉사자 역할을 하기로 했다. 박문상 센터장은 “치매증세로 돌봄이 필요한 대상도 본인 스스로 창피해하고 남에게 알려져 이웃에게 소외되지 않을까 두려워 감추는 어르신을 주변에서 많이 봤다”며 “소외된 이웃이 단절·고립에서 벗어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일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돌봄 대상을 함께 발굴해 지역 사회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신창면이 오는 9월 5일(화)부터 신창면 읍내길 16-8에 현장민원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창면은 충남도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2023년 7월 말 기준 신창면민 27,565명 중 8,984명(33%)이 외국인이다. 이러한 특수성을 고려해 외국인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읍내리에 현장민원실을 개소하고 등·초본이나 외국인 체류지 변경 등 민원 발급 외에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와 재활용품 교환사업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볼 예정이다. 또한, 신창면사무소 직원 2명을 출장 형식으로 배치해 화, 수, 목요일 14시~17시까지 운영하고 외국인을 상대로 홍보나 응대를 위해 국인 기관단체협의회(회장 이정) 등에 협조받을 예정이다. 김인우 신창면장은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 소화할 수 없겠지만 외국인을 포함한 지역 주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면은 올 연말까지 현장민원실을 직원 출장 형식으로 시범 운영하고 그동안 처리한 업무 종류와 업무량 등의 데이터를 근거로 내년에 추가 인력을 확보해 온전한 형태의 현장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신박한 봉사단’이 지난 29일 거동이 불편해 집 정리가 어려운 이웃의 집 정리수납 봉사를 진행했다. ‘신박한 봉사단’은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됐으며 아산시 가족지원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정리수납 전문가로 양성돼 한국 사회 자립을 돕고 있다. 이번 청소 대상 가정은 연로하고 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해 집 정리를 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현장에서 봉사자들을 인솔하고 함께 봉사를 진행하던 이하종 사회복지사는 “낯선 나라에서 생활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 여성의 정착을 돕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아산시 가족센터는 정리수납 봉사활동 외에도 가족 문제 사전 예방과 해결,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25일 도고시전권역커뮤니티센터에서 마을이장,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주민자치를 위한 마을정관정비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마을정관정비 사업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을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규칙을 합리적으로 제정하여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귀농·귀촌인, 다문화 등 마을 구성원의 변화로 인한 갈등 발생을 막고 현지 주민과 자연스러운 융화를 위해 마을의 약속을 미리 정해야 하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 시에 마을규약 제정 및 마을조직도 정비 등 마을 자치 시스템 구축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마을경영연구소 노정기 대표의 마을자치규약 제정과 마을 재산의 관리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2023년 마을정관정비사업은 마을규약 제정, 마을조직도 정비, 마을 회계기록 정리 등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득 아산시먹거리재단 상임이사는 “마을을 바꿔보고자 하는 의지와 주민들의 힘이 합쳐져 마을 특성에 맞는 규약을 제정하고 함께 이끌어가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 그 길을 아산시먹거리재단이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돕겠다” 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건설정책과가 지역 건설업체 참여를 통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을 지속 방문 중이다. 유경재 시 건설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은 지난 28일 다른 지역업체가 시공 중인 건설 현장 사무소(음봉면 월랑리 536 일원, 음봉 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관내 업체와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진 건설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관내 건설업체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지역 건설업체의 공사 참여 기회 확대 △지역 건설근로자의 우선 고용 △지역 자재와 장비 우선 사용 등 협조를 요청했다. 유경재 과장은 “아산시 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관내 건설업체·장비·인력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29일 충청남도가 시행한 2023년 임도 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의 생산 관리를 목적으로 만든 길을 의미하며 이번에 높은 평가를 받은 지역은 도고면 덕암산에 설치한 간선임도다. 해당 임도(1km)는 △임도의 계획수립 적정성 △시행 과정 적절성 등 자료평가 항목과 △절·성토 사면과 노면의 안정성 및 배수시설의 적정성 △환경 친화성 등 현지 평가 항목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병주 시 산림과장은 “임도는 임업 생산성을 향상해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산불과 병해충 같은 재해에 신속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등 그 중요성이 크다”며 “환경친화적이며 산림관리에 효율적인 임도 조성 및 관리에 지속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 산림 공학 기술자 등 산림 및 토목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이 참여한 가운데 시공 품질, 현장평가 등 임도 설치 규정에 근거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8일 다문화가정 멘토-멘티 30명을 대상으로 ‘막장 담그기 체험’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 다기능교육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막장 담그기가 진행됐다. 이는 다문화멘토링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여성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고자 마련된 것이다. 체험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여성 A씨는 “직접 막장을 만들며 한국 음식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한국 음식 만들기를 지속해 체험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복연 회장은 “다문화가정 여성이 한국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찾아가는 방과후학교’를 2학기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는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운영되며 현재 26개 마을 35개 교실의 월 325명의 아동·청소년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목은 △수학 △영어 △독서 논술 등 교과 연계 학습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클라리넷 △바리스타 등 취미·진로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방과후학교는 작년 92.8% 만족률로 참여했던 청소년과 학부모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며 “올해도 참여자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과후학교는 2011년부터 시행 중이며, 5명 이상의 청소년과 교육 장소가 확보된 마을을 대상으로 시에서 직접 계약한 방과 후 지도 강사가 찾아가는 교육사업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정부의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사업 스마트모듈러센터 유치 공모’에서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7월 디스플레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이은 쾌거로, 시는 충남도와 함께 예비타당성 기획서 보고서 제출 등 본격적인 예타 조사에 대응할 예정이다. 무기발광 디스플레이는 마이크로 LED, 나노 LED, 퀀텀닷(QD) 등 무기 소재 기반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산소와 수분에 취약한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기술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2025년부터 2032년까지 총 8년간 화소·패널 제조, 제품 혁신 등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R&D) 7905억 원, 스마트모듈러센터 구축 1595억 원 등 총 9500억 원(국비 7431억, 지방비 489억, 민자 1580억)이 투입된다. 특히 스마트모듈러센터는 아산시 탕정면에 소재한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1공구) 내 총면적 4000㎡ 규모로 구축되며 시험평가실과 클린룸 등을 갖출 계획이다. 시는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원천기술 및 패널 생산 기술력 확보 △가격 경쟁력·시장지배력 강화 △소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보건소가 8월 28~30일 3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심뇌혈관질환 및 비만 예방을 위해 추진되며, 접근성을 높이고자 보건소에서 직접 농업기술센터로 찾아가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대사증후군 검사와 상담이며, 아산시 체력인증센터에서 시행하는 체력 측정과 운동 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에게 심뇌혈관질환과 비만 예방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은 28일 태안군청에서 열린 민선 8기 2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에 참석해 국립경찰병원 건립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면제를 건의했다. 국립경찰병원은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유휴지 8만 1118㎡ 부지에 550병상, 6개 센터(23개 과목 진료)의 규모로 추진 중이다. 국가재정법상 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 국가재정이 300억 원 이상 투입되는 사업은 예타를 통과해야 국가재정 지원이 가능하지만, 공익적 성격이 큰 경찰병원 건립사업은 경제성이 떨어져 통과가 어렵다는 게 박 시장의 설명이다. 박 시장은 “균형 발전과 국민 의료복지, 재난 시 국가 위기관리에 필요한 거점병원의 필요성 등 경제적 타당성 못지않게 정책적 타당성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찰뿐 아니라 일반시민도 이용할 수 있는 상급 종합병원을 건립해 충남의 의료인프라를 개선하고, 나아가 비수도권 지역의 열악한 공공의료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예타 면제를 중앙부처에 정식 건의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박 시장은 또 ‘지자체-농어촌공사 간 저수관리시스템 연계’를 제안했다. 시는 호우 피해 최
(아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아산시가 온천도시 지정 평가의 마지막 관문인 PT 심사를 마쳤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8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진행된 PT 심사에 발표자로 참여해 온천도시 지정에 도전하며 아산시가 준비하고 있는 비전을 소개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의 PT 심사 발표자 참여는 온천도시 지정과 추후 사업추진에 대한 아산시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박 시장은 앞서 진행된 현장 심사 때도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을 방문한 심사단을 영접하고 직접 시설을 소개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발표에서 “코로나19 이후 힐링, 웰니스 관광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목욕 중심 온천 문화의 중심지였던 아산시는 이제 온천의 의료적 효과검증을 통한 온천의료 관광과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온천 전담 기관인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의 온천 분야 R&D와 기업 지원 업무수행, 성공적인 온천 관련 대형 국책 사업 수행 경험, 전국 최초 대한민국 온천박람회 유치 등 온천산업 부흥을 위한 지속적인 시의 관심과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독일 바덴바덴, 프랑스 비쉬, 일본 유후인 등 외국은 온천지구를 글로벌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