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서산교육지원청 및 서산교육행정나눔회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서산교육지원청 내직장사랑기금 300만원과 서산교육행정나눔회비 8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학교 56개교에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금을 지원한 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서산교육지원청 관내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이 봉사하는 공무원상 확립을 위하여 조직한 순수 봉사동아리이다. 나눔회는 2007년부터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면서, 월 회비를 모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이완택 서산교육장은 “서산교육가족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자기개발능력을 신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주택 화재 시 신속한 초기 화재 경보와 진압으로 피해를 현격히 줄여 줄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를 위해 적극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단독·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1개 이상 비치해야 한다. 소방서에서는 올 한해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덕분에 빠른 화재 인지와 진압으로 피해 저감 사례만 6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자칫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화재를 화재 초기 신속한 대처로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지난 11월부터 화재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년 2월까지 약 1만4천여 가구에 신규 보급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물품 및 포스터 배부 △SNS 및 각종 매체 활용 홍보 △소방안전 교육 시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과 중요성 강조 등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다각도로 홍보를 펼치는 중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가장 기본적인 소방시설이 가장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의 국제적인 위상제고와 천수만의 국제적 생태관광 명소화 추진을 위해 국제 습지방문자센터 가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8일 국제적인 습지방문자센터 네트워크인 아시아-대양주 습지네트워크(WLI Asia-Oceania) 가입을 완료하고, 해외 습지방문자 센터와의 교류 및 총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대양주 습지네트워크(WLI Asia-Oceania)는 2022년 11월 아시아 및 대양주 14개국 67개 습지방문자센터가 가입한 국제적인 기구로, 습지보존을 위해 교류, 컨설팅, 운영프로그램 벤치마킹, 국제홍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지난 10월 아시아-대양주 습지네트워크 사무국을 방문해 네트워크 가입 의사를 밝히고 향후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2023년 해외 습지방문자센터와 프로그램, 사진, 동영상 등의 교차전시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6년 아시아-대양주 습지네트워크 총회를 서산시에서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아시아-대양주 습지네트워크 가입이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농업인이 행복한 농어촌’공약 이행을 위해 추진 중인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푸드플랜은 지역 먹거리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 등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로컬푸드 활성화, 먹거리 취약계층 복지 등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통합‧관리하는 정책이다. 시는 지역먹거리 문제 해결의 통합‧관리 컨트롤타워인 ‘(재)서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하 재단)’ 설립을 위해 지난 7월 충청남도와 1차 협의를 마치고 현재 충남연구원을 통해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 설립될 재단은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 먹거리 안전성 확보,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식생활 교육 추진 등 다양한 지역 먹거리 이슈 해결의 핵심 주체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재단 설립과 함께 지역농산물 공급거점으로 활용될‘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센터(이하APC)’건립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계약업체 선정 절차에 있다. 농업기술센터 내 1599㎡의 부지에 2층 규모의 건물을 건립해 농작물 세척, 탈피, 절단 등의 전처리 가공설비를 갖추고 2024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난 4월 충서원예농협 하나로마트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 주관‘2022년도 공동주택 건전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복지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공동주택 윤리 및 안전교육 강화, 공동주택 지원사업 확대 등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속적인 지도를 통한 관리비 등 사용 내역 공개, 외부회계감사 의무화 추진 등 공동주택 관리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선8기 공약인 ‘아파트 등 공동주택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공동주택 노후시설보수와 안전시설 보강 등 지원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이 투명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16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행정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지식대상은 전국 행정·공공·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지식행정과 지식경영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낸 기관에 수여하는 지식부문 국내 최고 권위상으로, 행정안전부는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5S5품 행정혁신 ▲데이터허브기반 통합플랫폼 구축 ▲창의지식공유방▲시정연구동아리 등 지식정보의 축적부터 공유 및 확대까지 지식 활동들을 활발하게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전국 최초 농촌쓰레기 맞춤형 수거체계 확립 ▲스마트 기술로 안전하고 편리한 서산만들기 ▲서산 토지행정 혁신 ▲전국 최초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사업 ▲시민만족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등이 지식활동 연계 우수성과로 인정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가 시민 관점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용한 노력의 결과”라며 “5S5품 행정 혁신을 기반으로 조직 내 지식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비상구 폐쇄·차단 등 불법행위 대국민 신고포상제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충청남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 포상 조례'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안전한 장소로 신속한 대피를 위한 비상구의 설치·유지 위반행위를 신고하면 포상하는 제도로, 증빙자료와 함께 관할 소방서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고 대상은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복합건축물 등이 있으며 신고사항으로 ▲소방시설 폐쇄 및 차단 ▲복도, 계단, 출입구 폐쇄 및 훼손 ▲비상구, 피난통로 물건 적치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또한 재난 발생 시 비상구·피난통로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소방서에서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비상구 및 소방시설 폐쇄현장 불시단속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비상구 등 소방시설은 위급상황 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시설이다.”라며“소방시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불법행위 근절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2단계 상승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 제도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평가로, 시는 사전정보 등록, 원문공개율, 정보공개 청구처리의 적정성, 고객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는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와 10개 지표로 이뤄지며,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4개의 등급으로 나뉜다. 시는 지난해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보통 등급을 받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원문 공개율 향상을 위한 기록물 공개‧비공개 설정 매뉴얼을 배포하고, 온나라 원문정보공개 생산문서 공개여부를 주기적으로 검토했다. 아울러 청구처리 적정성 향상을 위해 처리기한 준수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비공개 결정시 비공개사유를 명확하게 기재토록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투명한 행정을 위해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은 중요하다”며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신뢰받는 서산시가 될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사업을 통한 고충민원 처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고충민원 처리, 지자체 특수시책 발굴을 통해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하고 지적행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으며, 시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최종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사업은 농지법 시행 전부터 형질변경 돼 농어가주택 등으로 사용 중인 농지를 대상으로 시에서 조사 후 토지 이용현황에 맞게 지목변경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민의 재산권 행사의 불편 사항을 개선해 편익을 증진시키고, 실제 추진 중인 정책으로 실용성과 정책성이 높은 사례이다. 아울러 다른 시군에서도 벤치마킹이 이어졌을 뿐만 아니라, 충청남도 특수시책으로 채택돼 내년도부터 도내 시․군에도 시행되는 등 파급효과도 크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5S5품 행정을 통해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한랭질환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대표적 한랭질환으로 심부체온이 35℃ 미만으로 떨어지는 저체온증, 피부 노출 부위가 동결해 조직이 손상되는 동상, 추위에 지속적 노출 시 나타나는 피부조직 염증반응인 동창이 있다. 한랭질환은 환자는 길가, 주거지 주변, 산 등과 같이 실외 활동 중 발생하는 경우가 81.3%로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실내에서도 12.3% 발생함에 따라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에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 18~20℃와, 습도 40~60%를 유지하며, 외출 전 날씨 정보를 확인하고 한파 특보 시 노인,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특히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할 경우 땀 흡수가 잘되는 옷을 겹쳐 입고 모자, 장갑, 목도리, 마스크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시면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져 체온 유지가 어렵고, 체온이 떨어져도 이를 인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나친 음주도 주의해야 한다. 만성질환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또한 주의가 필요하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욕구 충족과 양질의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2023년 서산시민대학 계절학기(1~2월) 특별강좌’수강생을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강좌는 ▲ 원어민 회화(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 문화예술(오페라, 바리스타, 야생화 자수 등) ▲ 인문교양(손자병법, 영화 속 한국사, 부동산 공경매 등) ▲ 직업능력(실무 엑셀, 진로선택 등) 30개(주간 18개, 야간 12개)이다. 이번 강좌는 서산 시민을 대상으로 인터넷(60%)과 전화(40%)로 강좌별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좌 운영은 내년 1월 9일부터 2월 10일까지 강좌별로 4회씩 진행된다. 공백 없는 평생학습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강의를 병행 운영한다. 김준환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코로나19 등 변화하는 평생학습 환경에 대비해 대면 및 비대면 강좌를 병행하는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유연하게 운영할 것”이라며 “폭넓은 분야 내실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함으로써 서산시민의 평생학습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맥키스컴퍼니가 서산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소주 1병당, 5원씩 적립해 서산시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9백9만3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15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 윤승진 ㈜맥키스컴퍼니 서부지점장, 신경현 ㈜맥키스컴퍼니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을 읍면동별 2명씩 3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조웅래 회장은 “지역민들의 도움으로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약속한 2028년까지 장학금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 나눔을 실천하는 ㈜맥키스컴퍼니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된 장학금은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구김살 없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우린을 생산판매하는 ㈜맥키스컴퍼니는 지역사회와 동반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향토기업이다. 지난 2019년 서산시와 ㈜맥키스컴퍼니는 2028년까지 10년간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협약식을 체결하고, ㈜맥키스컴퍼니는 2019년부터 3년간 서산시에 저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5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인 ‘소득창출형 지역축제 육성‧지원’의 일환으로 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올해 서산시에서 열린 축제를 평가하고 발전 방향 모색을 통한 축제의 질을 향상하고자 열렸다. 회의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편세환 서산문화원장 등 서산시 축제심의위원과 축제추진위원장, 축제 담당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산시에서 올해 추진한 팔봉산 감자축제, 삼길포우럭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 류방택별축제, 서산국화축제 등 5개의 축제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고 축제 운영 성과를 확인했다. 축제추진위원회와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축제 중 잘된 점과 미흡한 점을 등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 결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 제공 ▲축제추진위원회와 다양한 단체가 협력해 화합의 장 조성 ▲지역적 특색을 살린 콘텐츠 강화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으며, 반복적인 콘텐츠와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 강화가 개선할 점으로 꼽혔다. 이어진 축제추진위원회 간담회에서는 2023년부터 소득창출형 지역축제 실현을 위해 각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5일 서산시보건소 중회의실에서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서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인명을 살상하거나 질병을 유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생물테러에 대해 초동 대응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실제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의훈련은 그 동안 획일화‧정형화된 백색가루 시나리오 기반 훈련에서 탈피해 보건인력의 실제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습‧체험 위주의 훈련 형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개인보호구(Level A, 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검사 및 결과 판독, 검체 포장‧수송 등 일련의 대응 절차에 따른 맞춤형 훈련을 실시하며 숙련도 제고와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범 서산시보건소장은 “최근 각종 사회재난이 잇따르면서 각 기관의 현장 대응 능력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러 의심상황 발생 시 경찰, 소방, 보건소 등 초동대응 기관 간 공조 체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성연 한화 이글스 야구장 옆)에 23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서산시 겨울 테마파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새롭게 개장하는 서산시 겨울 테마파크는 기존 호수공원에서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로 이전하면서 아이스링크, 얼음튜브슬라이드, 눈 놀이터, 각종 놀이기구 등 시설을 확대해 겨울철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을 조성했다. 시는 기존부지에 30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향상했다.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휴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시는 24일 개장 행사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명절 이벤트, 스케이트 강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3년 만에 개장하는 서산시 대표 겨울 스포츠 사업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시설을 찾는 모든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비상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사우나, 목욕탕 등 환복을 하는 장소에‘비상용 목욕가운 비치하기’ 홍보에 나섰다. 지난 2017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당시 옷을 챙겨 입다가 시간이 지체되어 인명피해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례가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비상용 목욕가운으로 찜질방, 목욕탕 등 환복을 해야하는 장소에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걸치고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 대피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홍보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사우나, 목욕탕 등은 밀폐된 공간이기에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비상 시 사용할 수 있도록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