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각종 화재 및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성탄절과 연말연시에는 다양한 행사 등 많은 인파가 몰려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한 화기사용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유지 및 피난시설 폐쇄·훼손 행위 불시단속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예방 지도 및 홍보 ▲소방대상물에 대한 현장안전 지도 및 컨설팅 등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실시 중이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다양한 사고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서산 시민들의 안전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자체 실적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종합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는 공공자원을 창의적으로 개방‧공유해 국민 생활 편익을 높인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자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 향상, 우수시책 추진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시민 생활 편의를 위해 공유누리에 ▲무료 임시 공영주차장 빠른 찾기 ▲서산시 공원찾기 내 손안에 ▲임대 농기계 정보등록 ▲주민자치프로그램 모아보기 ▲서산9경 관광 정보 안내 등을 등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추석 연휴를 맞이해 귀성객들이 찾아보기 쉽도록 무료 임시공영주차장 132개소를 공유 누리에 등록해 귀성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항공 VR을 연계해 서산 9경의 종합적인 관광 정보를 제공한 사례는 공공자원 개방 공유 서비스를 타 서비스와 연계하여 창의적인 서비스 이용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보유하고 있는 시설, 물품 등을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서산새마을금고에서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이완섭 서산시장, 김호종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정연 서산새마을금고 상무 등 3명이 참석했다. 김호종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성금이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새마을금고는 5년 연속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가해 성금 1천만 원씩을 기탁했으며, 어려운 이웃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0일 서산시민센터에서 2022년 맞춤형전문인력양성과정 농촌여성리더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달 22일 시작으로 5주간 진행됐으며, 수료식에는 출석률 80% 이상 달성한 적극적인 수강생 28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농촌여성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소통방법 ▲응급처치교육 ▲여성리더십 ▲ 생활문화교육 ▲선진지 견학 과정으로 진행됐다. 오은정 시민공동체과장은 “교육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농어촌 여성 리더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농촌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1‧3‧10 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소 하루 세 번 10분씩 환기를 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고 환기가 소홀해지는 겨울철 실내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겨울철 코로나19의 적절한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와 더불어 환기도 필수적이다. 코로나19 감염자가 밀폐된 환경에 다녀간 경우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 장시간 존재할 수 있으나, 10분 내외로 환기를 실시하면 공기전파 감염 위험이 3분의 1까지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해 홈페이지와 SNS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이번 캠페인을 홍보할 예정이며, 관련 홍보물을 공공시설, 대형음식점, 도서관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용율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환기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을 통해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을 극복하길 바란다”며 “보건소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실내 환기 등을 적극 홍보를 지속해나가겠다.”라고 전했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9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2022년 어르신아카데미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르신아카데미 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수료식은 수료생,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그간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수료식은 식전행사와 수료증 수여식, 표창패 수여, 아카데미 활동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표창패 수여식에는 고령임에도 열심히 수강하신 이홍근 씨(90세)가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후 아카데미 활성화와 어르신 화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이 열렸다. 이어 2부에서는 어르신들의 동아리 활동으로 1년여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갈고 닦은 풍물 및 난타, 댄스 및 민요 등 9개 공연으로 동료 수강생과 가족들에게 선봬 그간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수료식의 열기를 더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어르신아카데미는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하고 2월 6일부터 1년 과정의 아카데미 일정을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에서 ‘겨울왕국 놀이랜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상시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는 900m²규모로 1층은 ‘쑥쑥 자람터’, 2층은 야호 탐험놀이터로 1일 100여명의 유아들이 친구들과 어울려 창의적으로 모험놀이를 즐길 수 있는 상설 놀이공간이다. 이번 '겨울왕국 놀이랜드'는 테마형 특별 계절놀이로 12월 19일부터 12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실외 대형 썰매놀이와 실내 이글루 에어바운스 놀이, 겨울놀이 연상 실내 썰매타기, 알록달록 화려한 블랙라이트 놀이체험장으로 설치했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노는 아이에게는 산타할아버지가 선물도 주시고 기념촬영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구성했다. ‘잘 노는 아이가 성공한다’는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는 2022년도 3월에 개관하여 상설놀이와 계절별 테마형 특별놀이,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요가족프로그램으로 운영했는데 2023년도에도 서산시 모든 유아들이 함께 환하게 웃으며 행복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기대해본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지난 19일 서산문화원에서 (사)중고제판소리보존회에서 주최하는 ‘제1회 중고제 국악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1회 중고제 국악축제는 고수관, 방만춘, 심정순, 방진관, 심상건, 심화영 등 서산 출신 중고제 명인·명창에 대한 추모제와 함께 헌정 공연으로 구성됐다. 20세기 초까지 한반도 대중음악을 대표한 중고제의 꽃을 피운 서산지역은 중고제 명창을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이며, 서산승무로 그 후손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유일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제1회 중고제국악축제’에 앞서 열린 ‘중고제 학술세미나’에서는 전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이자 수필가인 현 한국장학재단 조규선 이사장과 목원대 최혜진 교수, 단국대 이희성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서산 중고제 판소리의 전승과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최 교수는 ‘서산의 중고제 예인들과 유적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무엇보다 (중고제가) 지역과 지역공동체에서 사랑하는 예술콘텐츠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관련 중고제 자료의 구축과 아카이빙과 함께 충청 중고제 소릿길 조성”을 제안했다. 또한, 최 교수는 중고제 소릿길 중 서산지역 코스로 고수관 생가터-일락사 방만춘 수
(서산=충남도민일보) “승풍파랑의 기세로 내년도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 나가겠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6개월 변화와 성과 및 2023년 시정방향’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그간 시정성과와 내년도 시정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그간 성과로 ▲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체계 구축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등 각종 현안 사업 추진 및 정부 예산안 확보를 위한 발품 ▲탄소중립‧드론‧UAM‧2차전지‧수소 분야 발굴‧추진을 들었다. 이어 이 시장은 숙원과제였던 ▲대산-당진 고속도로 공사 ▲자원회수시설 공사 ▲시청사 입지 선정 등은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관광 분야 성과로 서산시 관광자원의 매력을 높일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조성 관련 농림부 토지 사용 허가 ▲해미천 음악분수 공모사업 선정 ▲간월도 탐방로 착공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해미읍성 한국관광 100선 재선정을 성과로 꼽았다. 민생경제를 위한 성과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 ▲서산사랑상품권 활성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을 말했다. 청년 분야 성과로는 ▲청년친화도시 선포를 통한 청년 정책 마스터플랜 ▲청년 농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농어촌 지역 저출산 극복과 임신부가 안심하고 출산 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하여‘광역 임산부 전용 구급차’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 16개의 소방관서 중 임산부 전용 구급차는 서산,아산,보령,논산 4개 지역에 배치되어 있고 그 중 서산소방서 임산부 전용 구급차는 서북부권지역(서산, 태안, 당진, 홍성)을 관할한다.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관할소방서나 보건소를 통해 출산 관련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으면 119신고 시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되어 임산부에 맞는 응급처치 또는 이송·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기존 구급차보다 넓은 공간을 확보한 광역 임산부 전용 구급차는 충격을 완화하는 전동형 들것과 신생아 체온 유지 및 추락방지 시트 등이 추가로 설치되어 있는 대형구급차로 임산부 및 생후 1년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박명숙 구조구급팀장은“임산부 및 영아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겠다.”라며“임산부 전용 구급차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제28회 서산교육상 시상식 및 서산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산교육상은 1995년부터 시작하여 교육부문과 교육지원부문에서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서산교육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한 교육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로 스물 여덟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유·초등교원, 중등교원, 지방행정직, 교육공무직, 학부모 5부문 나누어 표창했으며, 2022년 서산교육상은 성연유 원감 한희숙, 부석중 교장 길준용, 서산교육지원청 운전6급 봉필중, 서산동문초 조리원 박현숙, 서산석림초 김수지 학부모회장이 영예로운 수상자가 됐다. 2022년도 서산교육 성과보고회 식전 공연으로는 동요부르기대회 중창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보미, 김은채 학생의 동요(나무가족), 서산부춘중 이시은 학생의 민요(쑥대머리), 서산중앙고 오케스트라(아리랑 행진곡 등) 공연을 선보여 예술교육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2022년도 서산교육 추진 내용과 성과에 관한 영상을 시청하고, 내가 선택하는 '서산교육 10대 NEWS!'를 투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완택 교육장은 “오늘 수상하신 분들을 축하하며, 2022년도 큰 성과로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동해금속㈜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천만 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19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서호진 동해금속㈜ 대표이사 장혁재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서호진 대표이사는 “기탁금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동해금속㈜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된 성금을 통해 관내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대산 산업단지 주변 안전‧환경‧교통 개선을 위해 추진한 ‘스마트 타운 챌린지 사업’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구상 부시장 등 관련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완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문제 개선을 위해 주민들과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이 43억 원(국비 20억 원, 도비 3억 원, 시비 20억 원)을 투입해 8가지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했다. 대산 산단 주변 안전관리를 위해 ▲위험물질 운송차량 실시간 모니터링 ▲산단 안전 드론 운영 ▲위험물질 모니터링 등 안전․환경 분야의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 중 위험물질 운송차량 확인을 위해 올해 9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모니터링을 운영 중에 있다. 교통 분야는 ▲스마트 교통관리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구축했으며, 그 결과 대산 초입부터 산업단지까지 도착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사업 시행 전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 자원순환 및 1회용품 사용 저감 관련 우수기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자원순환분야의 능동적 참여와 우수 시책 공유를 위해 열렸으며, 시는 ▲1회용품 사용 저감 ▲재활용 가능자원 별도 수거 체계 구축 ▲농촌폐기물 선별 수거현황 ▲자원순환분야 자체 시책․정책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올해 투명페트병 별도 수거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서산시 주민 1인당 목표 재활용품 분리수거량을 초과 달성했으며, 지난달까지 투명페트병 109t을 수거했다. 지난해에 이어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추진해 약 6만5천 개의 아이스팩을 수거해 소상공인들에게 무상으로 배부해 처리비용을 아끼는 한편 소상공인 경영부담을 덜어줬다. 자원순환 인증샷 캠페인과 민간 장례식장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외에도 적극적인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운영을 통한 영농폐비닐과 폐농약용기 수거, 불법투기 감시단 운영, 폐기물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자원순환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중장기 발전전략을 통해 ‘첨단소재부품의 메카․중부권 해공복합운송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19일 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구상 부시장과 관련 공무원, 충남연구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 중장기 발전전략 발굴을 위한 연구’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전환, 에너지 전환, 경제 블록화 등 다변하는 미래 정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민선8기 및 중장기 발전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동아시아 첨단소재부품의 메카이자 중부권 해공복합운송거점’의 비전을 토대로 산업‧경제, 국토 공간 등 분야별 발전 전략을 제안받았다. 첨단소재부품 메카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원순환형 화학산업 벨류체인 구축 ▲산업분야 탄소중립 지원 강화 ▲대산항 수소 인수기지 조성 ▲수소에너지 기반 스마트팜․산업단지 조성 ▲UAM 기체 조립 분야 선점 ▲항공용 연료전지 부품 개발 등이 제시됐다. 국토공간의 끝점에서 연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으로 ▲항만 배후지 제조업 기반 확대 ▲근해 정기항로 확대 ▲중국향 해륙복합운송 체계 구축 ▲공항 연계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국회의원 홍익표)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류문화 산업포럼(회장 안대벽)이 주관하는 ‘2022 제10회 대한민국 한류대상’에서 지자체 중 단독으로 문화관광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예술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대한민국을 빛낸 예술인, 예술단체, 지자체 중 전통문화대상, 문화관광대상, 문화산업대상, 국제교류대상, 순수문화대상, 대중문화대상, 특별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해미읍성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내외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차별화된 축제로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알린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시는 예술단체들이 활발한 창작활동을 위해 현재 120여 개의 예술단체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전 시민이 예술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열악한 문화예술 분야 인프라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고품격 문화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해왔다. 시민이 즐겨 찾는 문화공간인 문화회관에 끊임없이 공연‧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작품을 자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