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한노인회 충남 시군 지회장 협의회 회의가 지난 31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강당에서 열렸다. 대한노인회 충남 시군 지회장 협의회는 충남 시군 노인지회장의 공통된 의견을 시군에 전달하고, 시군별로 달리 운영되는 노인 정책에 표준안을 제시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와 별도로 결성됐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결성 후 처음으로 진행됐으며, 경로효친 사상의 사회적 확산과 노인회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회의장을 찾은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역을 찾은 대한노인회 충남 시군 지회장들을 환영하며 “아산시는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보답하기 위해 ‘효도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지회장님은 어르신 여가 복지 시설 확충, 어르신 일자리 확대, 돌봄 기관 운영, 경로당 환경 개선 등 아산시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복지 계획을 세울 때마다 아낌없는 조언으로 큰 도움을 주시고 있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처럼 지역에 대한 애정과 이해, 혜안을 갖추신 원로들의 목소리가 각 시군 노인 정책에 반영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31일 영인면 토정관에서 열린 ‘제2회 토정 이지함 추모제’에 참석했다. ‘토정비결’의 저자로도 유명한 이지함 선생은 1578년 아산 현감으로 부임한 뒤 ‘걸인청’을 세우고 빈민들에게 생업을 주선하는 등 선정을 펼쳤다. 아산시 영인면은 이지함 선생의 애민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2022년부터 ‘토정 이지함 선생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영인면 주민자치회 주최로 열린 이날 추모제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한산이씨 종친회장 등 선생의 후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소리창극단(아산시 소재)’이 직접 만든 토정 이지함가 등 국악 공연으로 시작된 추모제는 추모사 낭독 후 유교식 예법에 따른 추모 제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산시 유림회장, 영인면장, 한산이씨 종친회장 등이 각각 초헌관과 아헌관, 종헌관 역할을 맡아 헌작(獻爵)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추모사에서 “토정 이지함 선생께서는 평생 청빈함과 애민 정신을 몸소 실천하셨을 뿐만 아니라 아산 현감으로 일하는 동안 ‘걸인청’을 만들어 구휼에 힘쓰는 등 우리 지역에 굵은 족적을 남기셨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온양2동이 지난 31일 온천20,21통 경로당에서 제2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아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 아산시 기초푸드뱅크가 참여해 △각종 복지제도 홍보 및 상담 △기초 건강검사 △치매 선별검사 및 예방 교육 △물품 나눔으로 진행됐다. 유해조 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지원을 통해 복지 접근성 강화 및 정보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영인면이 지난 31일 토정관에서 영인면 주민자치회를 주관으로 2023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활동 경과 및 주민총회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 중 2024년도 주민자치 사업을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24일부터 25일 이틀간 영인면사무소·하나로마트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해 많은 주민이 사업 선정에 참여해 총 6건의 안건(△경로당 혈압측정기 비치 △걷기대회 △토정 이지함 추모제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사업 △마을버스 시간표 부착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이 상정됐다. 이날 총회에는 정족수 53명(영인면 인구수 1%) 대비 188명이 참여했고 정족수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며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총회 결과 선정 의제는 14일 이내에 공고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총 5,000만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할 예정이다. 이병구 회장은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31일 신정호 정육식당, 신정노을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 신정호 정육식당과 신정노을카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달 정기후원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호섭 대표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이로움이 되고 싶은 소망이 있었다. 미약한 힘이나마 도움이 된다니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일이 있다면 함께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김민영 대표는 “작은 보탬이나마 어려움에 놓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에게 더 큰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우재원 단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그 관심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복키움추진단이 가교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온양3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산시 모종동에 있는 한라 동백아파트 벽면에 설치된 담장 갤러리에서 '아산서각회, 나무(木) 위에서 노닐다'를 개최한다. 서각이란 그림이나 글씨를 나무나 기타 재료에 새기는 것을 말하며 재료의 특성을 잘 파악해 입체적으로 대상을 표현함으로써 높은 예술적 가치를 가진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는 다수의 전시회 및 초대전을 개최한 '아산서각회'의 작품들로 담장 갤러리에 총 15점이 전시된다. 이현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좋은 작품을 감상하며 힘든 하루에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자 온양3동장은 “소쿠리 담장 갤러리를 위해 애써 주시는 주민자치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담장 갤러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31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와 저소득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위해 청소 봉사를 하며 온양3동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의지를 보였다. 이재훈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지회장은 “온양3동 행복키움에서 추진하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행사에 전부터 참여해왔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제부터는 청소 봉사를 통해 더욱 적극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자 온양3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청소 봉사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신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지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온양3동 행복키움에서 주변 이웃에 더욱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의 배후 공간확장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기술 핵심 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충청남도, 관계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특구 지정(변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강소특구 내 기업 입주 인프라 공간확장을 위한 것으로, 신규 기업 유치와 기존 기업의 성장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관내 산업 현황 조사·분석 등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정책 방향 설정, 특구 조성 개발 전략, 특구 관리 활용 육성계획 등을 연구한다. 시는 용역 완료 후 강소특구 변경 요청서를 충청남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조 부시장은 “우수한 성과를 내는 강소특구가 실질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발전 방향을 용역에 잘 담아 추진하길 바란다”며 “지역 특화산업과 기업의 성장 기반이 될 강소특구 배후 공간확장을 위해 모두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소특구는 천안·아산 연구개발(R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30일 온양관광호텔에서 ‘명품! CEO 아카데미’ 수료식이 열렸다. ‘명품! CEO 아카데미’ 지난 5월 31일을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10주간 진행됐으며,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기술과 혁신, 경제금융, 인문 등 종합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강생을 비롯해 정현모의 시 투자유치과장, 박승범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업 디지털 대전환 시대, 기업 생존 전략(강사 추현호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창업지원단 부단장)’을 주제로 마지막 수업이 진행됐다. 이후 수강생 대표의 수료 소감, 수료증 전달, 유공자 시상, 김동회 100년 경영연구소 원장의 종강 인사를 끝으로 수료식을 마쳤다. 김동회 원장은 “관내 대학과 기업인협의회 산·학·관 협력으로 지역기업의 역량을 제고하고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으며, 정현모 과장은 “아산시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가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품! CEO 아카데미’는 지역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의 지원으로 호서대 기술경영전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30일 나눔터봉사단과 취약계층 가정의 냉‧난방기 클리닝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나눔터봉사단이 냉‧난방기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미세 먼지 등 환경오염에 취약하고 민감한 아동‧노인‧장애인 등 위생 취약 가정의 호흡기 및 피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삶의 질을 향상하는 전문적인 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이은성 단장은 “가정용 냉‧난방기는 정기적인 살균, 세척 등으로 관리를 해줘야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데 관리비용이 비싸다 보니 취약계층 가정에서는 소홀히 생각하고 위생 관리를 안 하는 경우가 많다.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어 드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현경 시 문화복지국장은 “나눔터봉사단의 활약으로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터봉사단은 2014년 11월에 창립해 7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및 각 기관‧단체‧복지관‧
(아산=충남도민일보)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지난 30일 ‘삼성디스플레이(주) 아산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조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은 삼성디스플레이를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임직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사업장 주변 도로 개선 및 주차장, 배출총량제 등 애로사항을 밝혔고, 조 부시장은 적극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최근 아산시는 디스플레이 분야에 희소식이 많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4월 삼성디스플레이 4조 1000억 원 신규 투자협약에 이어, 7월 국가첨단사업특화단지 디스플레이 분야에 지정됐다. 또 무기 발광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듈러센터 공모사업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호재가 계속되고 있다. 조 부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며 “최근 디스플레이 분야에 반가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데, 초격차 확보를 이뤄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정태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은 “4월에 있었던 투자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목표대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아산시의 협조에 항상 감사한다. 디스플레이산업 세계 최고기업 자리를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맛집 서포터즈로 선발된 맛객단 1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맛객단은 10명 모집에 총 64명이 지원해 6.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사진 촬영 기술, 글솜씨 등에서 우수한 실력을 갖춘 SNS 운영자들의 참여가 많았다. 맛객단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산시 지정 맛집 및 음식특화거리 음식점을 방문하고 그 후기를 SNS에 올려 대내외로 알리는 SNS 서포터즈 활동 예정이다. 시는 올해 맛객단 활동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위주로 운영하고 내년에는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로 범위를 넓히고 모집 인원 역시 대폭 늘리는 등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현경 시 문화복지국장은 “아산시의 높은 음식문화 수준이 맛객단 여러분을 통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며 “아산시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맛집 문화 선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오는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아산페이 개인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모바일‧지류 통합 한도)으로 상향한다. 올해 시는 총 2500억 원(모바일‧카드 상품권 2300억 원, 지류 상품권 200억 원)을 발행해 10% 할인 금액으로 월별 선착순 판매 중이다.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정부 지원 예산이 지난해 대비 대폭 축소됐음에도, 시는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자체 예산을 투입해 목표 발행액을 달성했다. 아산페이는 8월 말 기준 가맹점 1만1415개소로 전년 동기 9744개소 대비 1671개 증가했으며 가입자 역시 8월 말 기준 약 16만710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불가피하게 개인별 월 30만 원의 구매 한도를 설정해 운영했으나 9월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한도를 상향해 개인별 50만 원씩 선착순 구매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 할인 판매 확대가 고물가 여파로 어려운 가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소상공인 매출이 증대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티하우스다연이 지난 30일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양1동 관내 저소득 가정에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해 나눔을 실천하고 민관이 상호 간 협력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박언남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권태식 동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후원 협약을 결심해 주신 티하우스다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연은 지난 6월에 진행된 온양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 운영 및 나눔 행사에서 커피를 후원했으며 행복키움추진단 소외계층 1:1 결연 정기후원 물품 나눔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온양6동이 지난 30일 주민들의 시각에서 불편 사항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고자 좌부3통, 풍기1·2통, 법곡4통 민원 현장에 방문했다. 접수된 민원으로는 △좌부3통 진입도로 보수 △풍기1통 과속방지턱 설치 △법곡 4통 그늘막 설치 △풍기2통 노후 선풍기 교체 요구가 있었다. 강환달 온양6동장은 “언제나 현장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행정으로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온양6동 ‘함께해주소’ 사업 성과는 8월 기준 29개 마을을 방문해 총 38건의 불편 사항을 듣고 처리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가 여름철을 맞이해 지난 7, 8월 두 달간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 쑥쑥! 건강 쑥쑥! 균형식이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소속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균형식이(뉴케어)를 제공하며 질환별 맞춤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당뇨를 앓고 있는 임모 어르신은 “당뇨 조절이 안 돼 고생 중인데 건강관리법을 알려주고 맞춤 식이도 제공해 주니 힘을 내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관리를 소홀히 하면 합병증으로 고생하게 되는 당뇨나 암 환자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