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6일 ‘올해를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매년 시는 성과 중심의 책임 행정을 구현하고,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0대 성과를 선정한다. 이번 성과는 행정전문가 심의와 시민평가단, 업무평가위원회를 거쳐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로 최종 결정됐다. 올해를 빛낸 10대 성과는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자원회수시설 기공 ▲서산시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 ▲재난관리평가 대통령상 수상 ▲서산 한우목장 웰빙 산책로 조성 관련 국유지 사용허가 ▲대산~당진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 ▲원예산업분야 5년 연속 최고 A등급 달성 ▲스마트 지방상수도 사업 준공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충남 최초 환경교육도시 선정 등이다.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은 민선8기 제1호 공약사항으로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민원실무심의제, 민원후견인제, 관계부서 협업 등을 통해 7월 21%이던 단축률을 11월 41%까지 상승시켜 민원 편의성을 크게 도모했다. 시는 ‘자원회수시설’과 관련한 주민들의 묵은 오해와 갈등을 해결하고 10년 만에 사업의 첫 삽을 떴다.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수영장 및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4일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한화이글스야구장 옆)에서 겨울테마파크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시장은 개장식에 이어 전반적인 시설물 점검을 진행하고 운영기간 동안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겨울테마파크는 내년 2월 5일까지 운영된다. 아이스링크, 얼음튜브슬라이드, 눈 놀이터, 각종 놀이기구 등이 구비돼있다.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휴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농업기계 임대사용료 감면 기간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들의 경영부담을 해소하고자 농기계 임대료를 감면해왔으나, 기존 올해 12월까지였던 감면 기간을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농림축산식품부 권고 조치에 따라 내년 6월까지 6개월 추가 연장한다. 농기계를 사용하고자 하는 서산시민(농업인)은 누구나 농기계를 임대받을 수 있으며, 임대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대상 농기계는 임대사업소 4개소에 있는 전 기종(99종, 1094대)이다. 단, 임대농기계 운반비용은 감면되지 않는다. 박종신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농기계 임대서비스 제공으로 농촌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현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다문화 가정 등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옥내소화전에 한글과 외국어가 동시 표기된 사용설명서 홍보에 나섰다. 옥내소화전은 간단한 조작과 강력한 수압으로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으며 화재 발생 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방시설이다. 이에 소방서는 한글과 외국어가 동시 표기된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홍보를 통해 긴급 상황 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나섰다. 또한 지난 3월 신설된 옥내소화전 설비의 화재안전 기준에는 ‘옥내소화전함 가까이 보기 쉬운 곳에 사용요령을 기재한 표지판을 붙여야 하며, 표지판을 함의 문에 붙이는 경우 문의 내부· 외부에 붙여야 하고, 사용요령은 외국어와 시각적인 그림을 포함하여 작성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긴급 상황 시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라며“모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방시설을 기대하며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청 아동학대팀 공무원들이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포상금을 기탁하며 추운 연말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 서산시는 '2022년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 지자체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1천만 원의 포상금 전액을 학대피해아동 20가구에 전액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성가족과 아동보호팀 직원들은 그간 노력한 결실을 학대 피해로 어려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포상금 전액을 기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아동학대 대응체계 운영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최근 아동학대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2021년부터 아동학대 조사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신고․접수․출동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피해아동 관리를 위한 ‘아동학대 예방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시는 올해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아동학대 예방홍보와 피해 아동의 사례별 집중관리로 재발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시청 제2청사 옆 서산동부전통시장 주차장(동문동 800번지)에 재난예방 및 홍보전광판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상점가 관광특화거리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시는 도비 약 9천 8백만 원, 시비 약 8천 5백만 원 등 총사업비 1억 83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11월부터 재난예방, 시정홍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각종 행사를 홍보하기 위한 전광판을 설치했다. 전광판은 도보 이동이 많은 원도심 내에 전광판을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낮게 설치해 다수의 시민이 원활히 송출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플리마켓, 거리 행사 등을 추진하는 지역 상인들은 홍보 매체가 생겨 반색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사업이 신속한 재난홍보와 시책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용순 중심상가 상인회장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홍보할 수 있는 전광판이 설치돼 굉장히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기찬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 전광판이 서산시민들과의 소통매개체로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내년부터 경로당 운영비를 월 5만 원 인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현재 시는 경로당은 390개소에 월 20만 원의 경로당 운영비를 지원해왔으나, 공공요금 인상 등 생활물가 상승으로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경로당을 다시 활성화하고 경로당 운영의 재정적 부담 감경하는 등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자 운영비 인상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경로당 인상이 코로나19로 어려웠던 마을 내 독거노인 돌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어르신들 친목 도모 등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경로당 운영비 인상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차게 여가생활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걱정 없이 잘 살 수 있는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2023!, 승풍파랑의 기세로 도약하는 서산’을 화두로 2022년 하반기 주요 성과와 내년 주요 현안 및 민선8기 역점 공약 사업의 실행 방안 등이 논의됐다. 올해 하반기 주요 성과로 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정착, 대산~당진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 자원회수시설 착공, 충남 최초 환경교육도시 지정, 각종 공모 선정(원천천․홍천천 일대 재해위험 개선지구,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등), 해미읍성, 한국관광 100선 재선정, 3년 만에 개최된 해미읍성축제 등 대규모 행사 성료 등이 보고됐다. 시는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으로 흔들림 없는 지역 경제 생태계 구축, 지역과 시민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 행복을 나누는 참‘복지’구현, 콘텐츠 중심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안심도시 조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정책환경 변화를 선도하는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 및 평가 기반 구축, 탄소포집활용(CCU) 소재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2년 교육부 주관 시ㆍ도교육청 정보보호 수준 진단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부에서는 시‧도교육청의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하여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진단하는 평가를 매년 실시한다. 이번 진단에서는 ▲정보보안 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 등 정보보안 8개 분야와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침해사고 대책 수립 및 운영 등 개인정보보호 3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정보보안 영역의 정보보안 정책, 사이버 위기 관리 등 5개 분야와 개인정보 보호 영역의 관리체계 구축 운영, 침해사고 대책 수립 운영 등 2개 분야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하여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교육청은 이번 평가에 대해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교육청 내부에 정보보호센터를 신설‧운영하고, 보안관제 종합정보시스템을 강화하여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로 판단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지능화된 사이버위협에 대비해 기관 정보보안체계를 더욱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월 3일부터 진행된 어르신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인‘시니어 긍정 마인드 그림책 시간여행’ 과정을 마치고 22일 시립도서관에서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의 삶에 의욕과 활기를 진작 시키고 독서문화 생활을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그림책 활용 전문 강사인 이선정 강사가 수강생 20명과 함께 매주 3시간씩 8주 동안 ‘시니어 긍정 마인드 그림책 시간여행 ’교육을 진행됐다. ‘시니어 긍정 마인드 그림책 시간여행’은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긍정 정서를 확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은 음악, 미술, 원예, 글쓰기 등 다양한 그림책 연계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강의를 20시간 이수한 수강생들에게는 ‘노인그림책긍정심리지도사’자격증 응시 자격이 주어졌으며, 총 11명의 어르신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성기영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문화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긍정적인 마음을 심어주고 어르신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부터 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체육회장 선출 선거운영위원회에서 22일 ‘제2대 서산시체육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한 윤만형 서산시체육회 현수석부회장에게 ‘제2대 서산시 체육회장 당선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위탁 선거로 진행됐으며, 서산시체육회장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후보자 1명으로 투표 없이 선거일에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윤 당선인은 “모든 시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서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2024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산시와 체육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 ▲체육회의 안정적인 예산확보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 ▲2024년 충청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기량 강화 지원 ▲생활 체육․전문․체육․학교 체육 활성화 ▲체육회 직원 및 지도자 처우개선 등을 제시했다. 당선인은 2023년 2월 15일 정기총회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며, 2027년 정기총회일까지 4년간 서산시체육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한편, 2020년 1월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되면서 지자체장 또는 지방의회 의원이 체육회장을 겸직할 수 없도록 제한해 민선으로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2년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성과대회’에서 서산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모바일 헬스케어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는 효율적인 운영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사업대상자 중 64.9%는 혈압, 복부둘레, 혈당, 중성지방 등 건강 위험 요인 중 1개 이상이 개선됐으며, 58.9%는 흡연․음주, 신체 및 영양 활동, 비만 및 체중조절 등의 항목에서 건강행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 대상자의 자발적 참여와 흥미 유발을 위한 자체 개발 건강미션 및 건강콘텐츠 발굴 ▲ 교재교구를 활용한 맞춤형 1:1 상담 ▲ 보건소 신체활동 프로그램 연계 추진 ▲출근전․주말 대사증후군 검진 시행으로 검진 수검률 85.2% 달성 등의 노력을 기울여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폭행으로부터 안전한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보장과 그로 인해 더욱 발전하는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폭행피해 근절 대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구급대원 폭행은 단순한 폭력 행위를 넘어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이다. 성숙한 국민의식으로 많이 개선되고 있지만 확실한 근절 대책이 절실하다. 서산소방서는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구급대원 교육(주취자 대응 요령, 자기방어 및 극복 사례 공유 등) △장비 보급(구급차 자동 신고 장치, 다기능 조끼, 웨어러블 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구급대원 폭행 근절 문화 확산을 위해 ▲홈페이지 및 SNS 홍보 ▲구급차 내·외 폭행 예방·경고 스티커를 부착하고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박명숙 구조구급팀장은“예측할 수 없는 응급현장에서 구급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고 강구하고 있다.”라며“119구급대원들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서산 시민들의 응원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비만 인식 제고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비만예방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코로나19에 맞춰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상을 송출하는 한편, 최근 문제로 제기되는 아동 비만을 예방하고자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및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추진했다. 관내 초등돌봄교실 5개교를 대상으로 놀이형 아동비만예방프로그램인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놀면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외에도 기초탄탄 운동교실을 통한 맞춤형 운동지도를 추진했으며, 찾아가는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해 고용복지센터에 찾아온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영양상담 및 간이 체성분 측정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 성인비만예방프로그램 공모 사업으로 시범 운영한 ‘건강체중알리미’는 시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았으며, 2023년에는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내년부터 도내 최초로 임신 축하금 지원한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아이낳고 살기좋은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임신과 출산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내 처음으로 임신 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이전부터 서산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임신부이다. 지원금액은 10만 원이며, 신청 기간은 임신이 확인된 때부터 출산 전까지이다. 희망자는 내년부터 임신부 신분증,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을 구비해 서산시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임신 축하금 이외에 산전검사, 태아기형아검사 지원, 엽산제, 철분제 지원, 유축기 대여,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건소에서 신청 후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산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생명의 소중함과 출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사업들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1일 서산시 보훈회관에서 2022년도 제3기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 졸업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김맹호 서산시의희 의장, 김남용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보훈복지문화대학 졸업생 41명 등이 참석했다. 졸업식은 보훈복지문화대학 활동 영상 상영, 졸업장 수여, 모범학생 표창 등이 진행됐다.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는 2020년 기초지자체 중 대한상이군경회 서산시지회에서 최초로 설립했으며, 고령의 보훈대상자에게 교양, 건강, 문화 등 다양한 강좌를 통해 시대 변화에 적응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조문호 학장은 “보훈복지문화대학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서산시에 감사드린다” 며“그동안 배우고 익힌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를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동안 보훈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보훈가족분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보훈수당을 인상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