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2월 26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겨울방학 및 성장하는 서산교육을 위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날 배움 자리는 2022 동요부르기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의 공연으로 식전 행사의 막을 열었고 2022 서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관련기관에 감사패 전달, 진로교육 유공학교 표창패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원)장 배움자리에서는 미디어리터러시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교장의 역할에 관하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겨울방학 안전사고 예방과 2023 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교육과, 체육인성건강과, 행정과의 전달사항 안내 및 협의사항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완택 교육장은 “한 해 동안 우리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력 향상을 위해 수고해 주신 교(원)장님께 감사드리며, 방학 중 학생 안전과 학교 안전관리 등을 위해 살펴 주시고 2023학년도 학교교육과정이 내실있게 운영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2월27일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손뜨개 털실 목도리 90개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향해 전달되도록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손뜨개 털실 목도리는 서산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과 서산 관내 교사 20여 명으로 구성된 ‘수작이 명작’ 손뜨개 동아리 활동의 결과물이다. ‘수작이 명작’동아리 활동은 교육복지 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서산교육복지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 기부 물품 제작을 위해 12월 중 3주간의 일정으로 운영됐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맹미숙교사는“이번 손뜨개 목도리는 유난히 강추위가 잦은 연말 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찬 바람을 막는 따뜻한 용품으로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밤잠을 마다하고 한올 한올 정성을 다해 만들게 됐다”라며 수줍게 제작의 소감을 말했다. 또한 전달식에서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태성 위원장은 “이번 같은 기부활동은 온기 가득한 선한 마음이 모이는 계기가 되고, 이런 바람들이 모여 우리 이웃들이 혹한의 겨울을 이겨내는 용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서산교육지원청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7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2022년 체육인의 밤’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체육관계자 400명이 참석해 체육발전 유공자들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서산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체육회 임직원과 읍‧면‧동 체육회 등 회원종목단체에서 모은 성금 40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하는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하며 한 해 동안 거둔 성과를 축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여러 대회를 개최하며 체육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주신 체육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유치해 서산시 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은 “올해는 각 종목단체 체육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여러 대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윤만형 민선2기 서산시체육회장에게 “내년에도 모든 시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서산이 되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위중증 예방효과가 확인된 개량 백신으로 진행되는 코로나19 예방 동절기 추가 접종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접종은 코로나19 기존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모두 예방하는 백신으로 시행되며, 기존 백신보다 예방효과가 1.56 ~ 2.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는 12세 이상 기초접종(1, 2차) 완료자로, 마지막 접종일 기준 3개월(90일) 이후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본인이 원하는 백신으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 또는 예약 접종을 할 수 있다. 기초접종 및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더라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감소하며,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의 10% 이상이 재감염자인 점을 볼 때 면역력 제고를 위해서라도 접종이 필요하다.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신속한 접종을 통해 중증도와 사망위험도를 낮춰야 하며, 건강한 청소년의 경우에도 위중증으로 진행되는 사례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역 기업 및 교육기관과 함께, 학령인구 감소·지역 소멸·구인·구직난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27일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이완택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김병묵 신성대학교 총장,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15~24세)의 지속적인 유출 ▲제조업 분야 구인․구직 불균형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대학 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산․관․학 협력이 절실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이뤄졌다. 협약 내용은 ▲지역 인재의 협약기관 진학 지원 ▲지역 인재의 관내 기업 취업․보수 교육 및 창업 보육 지원 ▲협약기관 간 정책 교류 등 협력 사업 추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기반 마련 등이 주요 골자다. 시는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깨 펴는 지역인재, 활기가득 캠퍼스, 신명나는 기업이 곧 살맛나는 서산”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시는 27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각 계층 시민대표, 서산시 청년 일자리 창출 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민선8기 일자리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민선8기 4개년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일자리 종합계획의 비전을 ‘일자리로 도약하는 서산’, ‘일자리로 살맛나는 서산’으로 정하고, 이를 토대로 2026년까지 고용률 71%와 신규 일자리 1만 2천 개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민간주도 일자리 창출 ▲혁신형 일자리 창출 ▲지역밀착형 일자리 창출 ▲대상별 맞춤 일자리 창출 ▲협력적 역량 강화 등 5대 핵심전략과 12대 실천과제 47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발표하고 분야별 일자리정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서산시 일자리 현황 분석 결과 노동시장 미스매칭 발생, 편중된 제조업 구조, 청년이 취업을 선호하는 직업 일자리 부족, 제조업 중심으로 여성 일자리 부족 등의 문제점이 있는 것으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7일 시장실에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위원 9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는 당연직 1명과 위촉직 9명으로 구성되며, 시설이용자 대표, 공익단체 추천,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운영 위원으로 위촉됐다. 운영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계획 심의, 신규 프로그램 심의, 복지관 이용금액 심의 등 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계획의 수립 평가에 관한 사항,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등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운영위원회 위원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발전과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 분야 대표성을 지닌 위원님들이 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에 수락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위촉된 위원님들의 넓은 식견과 지혜를 통해 서산시를 한 단계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조직개편과 연계해 이뤄졌으며,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승진 인사는 4급 1명, 5급 6명, 5급 승진 의결 3명, 6급 이하 승진 49명 등 총 59명이다. 전보 인사는 5급 이상 16명 등 260여 명 규모며, 이와 별도로 조직개편으로 직위나 부서명이 변경되는 인사는 270여 명 규모다. 혁신적인 업무 성과를 낸 직원을 팀장에 발탁하는 등 능력과 역량을 갖춘 직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승진 및 팀장 보직 부여 시 전 직렬을 고루 배려한 것이 눈에 띈다. 시는 시정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팀장급의 변화로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 주요 핵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조직개편과 인사교류, 장기교육 파견 등으로 승진 기회를 확대하는 등 침체되어 있던 조직 내 활력을 크게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정년퇴직준비교육으로 공석이 발생하는 서산시의회사무국장 자리에 김인수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재난 현장에서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차량 운행 중 소방차가 접근해 오면 소방차가 우선 통행할 수 있도록 양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난 현장에서는 1분 1초가 매우 긴박하다. 화재의 경우 5분이 경과하면 연소 확산속도가 급증해 진화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심정지 등 응급환자의 경우 4~6분 이내에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소생률이 현저히 줄어든다. 소방차 출동 시 정확한 양보 요령으로는 △일반 통행로 및 편도 1차선 도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교차로에서는 교차로를 피해 도로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2차선 도로에서는 2차선으로, 편도 3차선 도로에서는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운전해야 한다. 또한, 소방기본법 제21조와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소방차에 길을 양보하지 않는 비양심적인 차량에겐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소방차 길 터주기’라는 서산시민의 작은 양보가 나비효과가 되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라며“소방서와 함께 안전한 서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동절기 농촌관광 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12월 28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농촌관광 시설 안전‧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올해 상반기에 점검받지 않은 농어촌민박,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등 45개소이며, 점검 분야는 안전‧방역‧위생‧운영현황 등이다. 시는 ▲소방시설 구비 및 점검 현황 ▲전기‧가스 등 안전 사고 관리 ▲콘크리트 구조체의 균열‧박리‧누수 등 건물 안전 관리 ▲조식 제공 시설의 경우 식재료 및 조리실 위생 ▲코로나19 방역 기본 수칙 준수 여부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당초 신고한 내역과 실제 운영 형태 간의 일치 여부도 확인하고, 미신고 객실 운영, 미신고 시설 설치 및 불법 구조변경 등을 점검해 투명한 농촌관광 시설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동절기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서산시 농촌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서산시에는 농어촌민박 92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7개소, 관광농원 1개소 등 농촌관광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새해를 맞이해 서산사랑상품권을 90억 원을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바일 상품권은 1월 1일 일요일 오전 6시에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50억 원, 지류상품권은 1월 2일 월요일 판매대행점 개점 시간부터 각 판매대행점을 통해 40억 원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류상품권 판매대행점은 농협, 축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55개소이며 각 판매대행점의 판매량 등 판매 관련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년 1월 상품권의 1인 구매 한도액은 50만 원이며, 할인율 6%이다. 현재 내년 국비 지원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시는 우선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을 위해 상품권 발행 예산을 전액 시비로 편성하고 발행할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 이번 지역화폐 발행이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대형 화학재난 사고에 대응하고 석유비축기지, LNG‧수소생산 설비 등 산업시설 보호와 시민 안전을 위해 첨단 방재시스템을 정부사업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은 화학재난 발생 시 최대 10.4km 떨어진 수원으로부터 펌프차 20여 대 분(1분당 4만 5천 리터)을 방수할 수 있는 첨단 장비다. 대구경포, 펌프차, 포소화약제 탱크차 등 6종 11대의 차량으로 구성되며 소방관 34명이 운영한다. 사업은 총사업비 약 200억 원 규모로 정부사업으로 진행되며, 소방청은 내년 기본 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입지에 필요한 토지를 제공하고 충청남도와 협력해 국회와 기재부 설득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지역 국회의원인 성일종 의원은 정부사업 유치 및 국회 예산 반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은 2018년 10월 고양저유소 원유탱크 화재를 계기로 지난해 12월 울산석유화학단지에 국내 최초로 도입됐다. 실제로, 올해 3월 동해안 대형산불 발생 시 LNG기지 방어에 투입된 바 있으며, 태풍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대산 임해산업지역의 입지적 한계를 극복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산업 고도화를 위한 해법 마련에 나섰다. 시는 26일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구상 부시장과 관련 공무원, 안효돈․강문수 서산시의회 의원, 대산공단협의회 및 충남연구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대산임해지역 산업단지 고도화 전략 수립 연구’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고도화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며 내년 11월까지 충남연구원에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석유화학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석유화학 산업 고부가화 방안 ▲기반 시설 확충 방안 등이다. 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석유화학 특화 국가산업단지’조성 타당성을 분석해 국가산업단지 선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남의 3대 전략산업(차세대 디스플레이, 친환경 모빌리티, 스마트 휴먼바이오)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신산업 전환, 기업지원시설 확충 및 환경과 안전 문제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 대산 임해산업지역은 국가와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으나, 신산업 전환, 기반시설 등 지원은 미미한 실정”이라며 “이번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고층 건축물과 대형 물류창고, 대형 판매시설 등 대공간 지하층의 피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하층에서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를 포함한 다량의 연기와 열기의 확산이 급격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지하층 특성상 대피가 어렵고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짙은 연기와 열기가 지하층 공간에 갇혀 인명검색과 발화점 등을 찾기 힘들어 소방 활동에 장애가 많다.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주요 사항으로 ▲지하 주차장·사무실 등 주요 장소에 피난 안내도 부착 ▲지하층 비상구 픽토그램 설치 ▲전기 충전시설 주차구역 화재 안전시설(질식소화포 등)설치 권고 ▲공기호흡기 확대 설치 및 관계자 사용 방법 교육 ▲출입구 상부(1.5m 이상), 하부(1m 이하)에 대형 피난 유도등 설치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대공간 지하층에서 화재 발생 시 다량의 연기로 인해 비상구를 찾기 힘들어 패닉현상이 올 수 있다.”라며“대형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인의 피난 안전관리 강화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역대 최대 규모인 2550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2023년도 정부예산을 전년도 2010억 원보다 540억 원(26.8%) 증가한 25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국회 예산 심의 전 과정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의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5S5품행정의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15개 신규사업 예산 232억 5천만 원, 39개 계속 사업 2317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신규사업은 ▲서산공항 예비타당성이 확정되면 바로 배정 가능한 14억 3천만 원 ▲해미국제성지 디지털 역사체험관 조성(방문자센터) 14억 4천만 원 ▲서산 해미읍성 해자 발굴 조사 4억 4천만 원 ▲서산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사전설계 15억 원 ▲농촌중심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 20억 원 ▲잠홍저수지 수질개선 5억 원 등이 포함됐다. 계속 사업은 2022년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 80억 원 ▲서산의료원 병상 증축 20억 원 ▲대산 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 사업 888억 원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21억 5천만 원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올해 충청남도주관 ‘2022년도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규제혁신 특화 3개 분야를 선정하고 분야별 전략을 수립‧추진해 ▲주민 생활 불편 해소 62건 ▲행정절차 간소화 31건 ▲신산업 분야 15건 등 지난해보다 67건 많은 108건의 규제개혁을 건의했다. 건의된 과제 중 11건(11%)은 중앙부처 수용 및 중점과제로 선정되며 발굴 및 선정 건수에서 모두 도내 1위를 차지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료기기 판매(임대)업 신고서 개선 등이 중앙부처의 건의 과제로 수용되는 등 실용적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서산시 규제개혁 위원회에서는 2022년 서산시의 규제혁신 추진 방향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성과를 창출한 우수부서 9개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담당 부서의 1차 정량평가와 규제개혁 위원회의 2차 정성평가를 합산해 최종 선정했으며, 최우수 부서는 ▲주택과, 우수 부서는 ▲건축허가과 ▲농식품유통과 ▲건강증진과, 장려상은 ▲기업지원과 ▲도시과 ▲회계과 ▲정신보건위생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