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7일 ‘2023 하반기 탕정면 열린간담회’에서 “탕정신도시 건설, 삼성디스플레이 국가전략산업단지 지정 등 탕정은 아산시에서 가장 굵직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라면서 “큰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이 소외감을 느끼시지 않도록 세심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선문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의 취임 후 탕정면에서 진행된 세 번째 공식 열린간담회로, 전남수 아산시의회 의원, 최창하 선문대 부총장, 기관·단체장,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탕정면은 아산 발전과 성장의 상징이자,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중심지”라면서 “탕정면은 내년 읍 승격을 앞두고 있을 뿐 아니라 108만 평 규모 신도시 건설, 국가전략산업단지 지정, R&D 전략 특구, KTX 역세권 관련 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탕정은 아산 내 다른 지역과는 전혀 다른 양상의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고, 다른 읍면에서는 탕정을 부러워하고 있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큰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는 놓치기 더 쉬웠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은 7일 오전 호서대학교 강석규 교육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배방읍 열린간담회’에서 “배방읍의 폭증하는 도시시설 수요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제대로 된 도시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시·도의원과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은 주차장 확장, 도로개설, 대중교통 불편 해소 등 도시 인프라 확충 요구를 쏟아냈다. 구체적으로 △북수6리 공영주차장 설치 △공수리 주차장 설치 △안전 사각지대에 안심벨 설치 △공수리 스위트모텔 앞 보행자도로 설치 △구령리 국도 21호 진입차로 설치 △천안천 동방교~봉강교 구간 산책로 조성 △배방 LH7단지~한들물빛도시 간 사거리 도로개설 △북수5리 마을회관 앞 교차로 선형 개량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을 장재역으로 역명 변경 △앙강 공원 내 공중화장실 설치 △ LH14단지 주변 버스정류장 신설 등이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전국이 주목할 만큼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고, 배방읍은 그 가운데서도 가장 관심이 쏠리고 있는 곳”이라며 “‘읍’ 단위를 넘어 아산시 전체의 새로운 도심으로 발전해야 하는 기로에 있다”고 운을 뗐다. 특히 “배방읍은 농촌지역에서
(충남도민일보) 송악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지난 7일 관내 강당리 어르신들 30여 명에게 사랑의 점심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점심은 회원들이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요리를 준비했으며 건강한 점심을 어르신들께 제공했다. 김선애 회장은 “어르신 분들께 따뜻한 점심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을 나눠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관내 경로당 점심 봉사를 위해 힘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음봉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7일 아산시 음봉면 삼거리에 거주하는 이학수 씨한테 추석 명절을 맞아 금일 도정한 사랑의 쌀 100포(1포당 10kg)를 후원받았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면서도 알려지기를 원치 않으신다며 사진 촬영은 극구 거절했다. 정인묵 면장은 “올해에도 음봉면의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한 후원 물품으로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쌀은 음봉면 이장 협의회 및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한부모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7일 인주면장이 아산시의 저출산 극복 SN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저출산 극복 SNS 릴레이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현재 아산시에서 진행하는 챌린지이다. 아울러, 심흥섭 인주면장의 뒤를 이어 인주면 팀장과 직원들이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으며, 인주면 기관단체장들도 참여할 계획이다. 심흥섭 면장은 “이번 저출산 극복을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산시 출산 정책의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과 동부네 추어탕(대표 김종현)이 지난 6일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동부네추어탕은 매달 저소득 30가구에 추어탕을 후원하기로 했다. 김종현 대표는 “정성껏 끓인 추어탕이 우리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행복키움추진단에 봉사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우재원 단장은 “먼저 행복키움추진단과 이웃을 위해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혀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을 돕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세상이 더욱 풍성해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기술개발 및 서비스 실증사업(이하 자율셔틀 실증사업)’과 연계한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오는 10월부터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은 국비 274억 원이 투입, 지난 2021년 총괄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오는 2024년 12월까지 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이동 수단 목적의 일체형 자율주행차량이 아닌, 하단부에 배터리가 장착된 차세대 자율셔틀(차량명: KAMO-M)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4륜 독립 조향‧제동‧구동이 가능한 공용 자율주행 섀시플랫폼에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이 담긴 캐빈(AI관광안내, 라이브스튜디오, AI리빙룸)을 교체해 장착하는 방식으로, 전국에서 아산과 세종에서 최초로 운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2021년 9월 충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환경 구축 및 실증 사업(지방비 10억 원)에 대한 3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볼거리가 풍부하고 과학‧환경 분야 등의 콘텐츠와 서비스 연계가 가능한 아산시 환경과학공원을 최종 대상지로 확정했다. 환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국토교통부의 디지털트윈 구축 시범사업과 관련,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4일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을 비롯한 국토부 관계자 10여 명은 디지털트윈 구축사업 수범사례 점검을 위해 아산시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국토부 및 시 관계자는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하천 분야 디지털트윈 플랫폼의 기능을 시연하고 활용 및 운영상의 문제점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앞서 지난 2021년 시는 국토부가 주관한 디지털트윈 지자체 시범사업(1차) 공모에 선정, ‘디지털트윈 기반 지능형 하천관리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시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와 홍수 등 하천 관련 재해가 빈번해지는 상황 속에서, 이번 사업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선도적인 대비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신명식 시 토지관리과장은 “국토부 공모사업을 통해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반이 마련됐다”며 “하천 모니터링과 홍수 예‧경보 등의 활용 서비스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디지털트윈 플랫폼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데이터의 유지갱신과 플랫폼 고도화가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3일 오후 2시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는 이승직 마음·정신겅강의학과의원(탕정면 소재) 전문의 강의와 전문 강사의 치매 예방 건강 체조,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한 작품 전시, 치매 예방 홍보관 등을 운영될 계획이다. 장동민 시 보건소장은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편견을 없애는 데 앞장서겠다”며,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여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아산시를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오는 12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김유라 작가를 초청해 ‘내 집 마련 가계부’라는 주제로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평범한 전업주부였던 그녀의 특별한 투자 노하우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본 강연에 앞서 시민 강사 장태진의 ‘올바른 습관이 평생의 건강을 지킨다’라는 주제로 ‘시민강연 36.5℃’가 15분간 진행된다.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는 아산시민 누구나 당일 참석해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강연 당일에는 유튜브 ‘아산시’로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오효근 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강연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재테크 노하우를 전달해 시민들이 올바르고 다양한 재테크 방법을 습득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유라 작가는 평범한 전업주부에서 대한민국 주부들의 투자 멘토로 활약하며 △생방송 오늘 아침 △동치미 △MBC 경제매거진△머니톡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는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아들 셋 엄마의 돈 되는 독서 △내 집 마련 가계부 등이 있으며, 유튜브 ‘김유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생활 속 미세먼지와 고농도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GHP, Gas Heat Pum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사업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민간‧공공시설이다. 시는 1억 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스열펌프 저감장치 부착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된 가스열펌프는 2024년 말까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해야 한다. 미부착 시설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신고하고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올해 12월 5일까지 아산시청 환경보전과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6일 시청 시민홀에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세 번째 순서로 유진상 창원대 건축학부 교수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건축과 도시의 인문학’을 주제로 나선 유 교수는, 인문학의 중요성과 실제 건축 분야에서 인문학이 융합된 주요 사례를 소개했다. 유 교수는 “인문학은 인간을 다루는 학문이다. 과거나 지금이나 기술의 변화를 넘어, 통용되는 학문이다”라며 “예를 들어, 다툰 남녀가 꽃을 주고받으며 화해하는 건 인문학 영역이다. 최신 핸드폰이 고장났을 때 과거 기술로는 고치지 못하는 건 기술의 영역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인문학이 기술의 영역과 융합됐을 때 훨씬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과거 일본 후지 사과가 태풍을 만나 흉작을 기록한 적이 있었는데, 그해 수험생에게 ‘태풍을 견딘 사과’라는 타이틀로 훨씬 비싸게 판매했다. 이것이 인문학의 힘이다”라고 말했다. 유 교수는 또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이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것은 스토리텔링 등 브랜딩의 효과”라며 “국내에서도 ‘다이나믹 코리아’, ‘하이 서울’, ‘환경
(아산=충남도민일보)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이 환경부·충청남도 주최, 아산시 후원으로 9월 6일 오후 아산환경과학공원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 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이 열린 아산환경과학공원은 쓰레기 소각 시설과 함께 생태공원을 함께 조성해 기피 시설을 지역 랜드마크이자 관광자원으로 바꾼 주민 친화 장소로, 비수도권에서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아산환경과학공원은 혐오 시설 설치에 따른 주민 갈등을 아름답게 극복한 아산시의 자랑스러운 장소”라고 소개하고 “이 의미 있는 장소에서 대한민국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이 열리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서는 쓰레기를 소각하며 나온 열은 전기로 만들어 지역 기업에 공급하고, 소각 시설과 함께 설치된 수영장, 목욕탕은 주민이 사랑하는 편의시설로, 생태곤충원, 장영실과학관 등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쓰레기 소각장 설치를 두고 여러 지역에서 갈등이 불거지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출전을 앞둔 아산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6일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에서 열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아산시 선수단 결단식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결단식에 참여한 박경귀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된 훈련에 매진해주신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자랑스러운 아산시의 대표로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우리 시의 저력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돌아오시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모두 부상 없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펼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15개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며 우애도 나누고, 소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열리며, 아산시는 농구·배구·야구·축구·궁도 등 28개 종목에 916명(선수 560명·임원 356명)을 파견한다. 아산시의 이번 대회 목표는 지난 2022년 대회와 같은 종합 순위 2위다.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은 6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하반기 ‘온양1동 열린간담회’에서 “세종대왕이 눈병을 치료한 ‘왕궁온천’의 명성을 재건하려 한다. 그 중심에 온양1동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박 시장을 비롯해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과 박효진 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 시장은 “온양온천은 세종대왕이 무려 5번이나 행차해 피로를 풀고 눈병을 치료했던 곳이다. 그런데 아산시 차원에서 그런 부분을 조명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순신의 도시’와 함께 ‘세종의 도시’로 아산을 올려놓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전 단계로 대한민국 온천박람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온천도시 1호 지정에 도전하고 있다. 온천은 사양 산업이 아니라, 문화·예술·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온천도시로 지정된다면 아산의 경사이자 온양1동의 경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박 시장은 온양1동 활성화를 위한 ‘온천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제 온천 외 즐길거리가 필요하다. 원도심의 답은 ‘온천천’이다. 온천천에 야간경관 조명을 조성하고 곡교천과 온천천
(충남도민일보) 송악면 행복키움 추진단이 지난 6일 송악농협과 송악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송악농협 떡 가공 공장은 전통 떡을 후원해 소외계층의 명절맞이에 훈훈함을 더해주게 됐다. 성시열 조합장은 “송악농협은 농가 주부 등을 통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마을의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복지가 향상되고 삶의 질이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송악농협이 행복키움추진단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후원해줘서 감사하다. 곧 다가올 명절에 후원해 주시는 떡 세트를 소외당하는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송악면의 복지를 위해 후원해 주신 송악농협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 이런 훈훈한 마음들이 모여 따뜻한 송악면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