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지난 5일 동문동 서산시 보훈회관에서 관내 8개 보훈단체장 및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보훈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국가유공자들의 복지 및 보훈의 향후 발전 방향을 토의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한 국가유공자 수당 인상과 관련해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올해부터 참전유공자에 대한 수당을 월 25만 원에서 월 40만 원으로, 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배우자에 대한 수당을 월 10만 원에서 월 16만 원으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보훈명예수당도 월 10만 원에서 월 16만 원으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의 예우이며 이른 시일 내에 100% 인상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독립유공자 위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보훈복지문화대학 운영 등 국가유공자들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농업 신기술의 보급과 농업 현장의 영농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약 15억 원을 투입해 45개 사업으로 구성된 ‘2023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사업 신청 기간은 1월 9일부터 27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 및 사업대상지가 서산시에 있는 농업인, 법인, 농업인단체이다. 시는 현지 조사와 영농의욕 및 기술 수용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이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사업은 기술보급과, 농업지원과, 축산과에서 진행된다. 기술보급과에서는 7억 3천만 원을 투입해 28개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으로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우리도 육성 벼 종자생산 자율교환 시범 ▲대규모 감자 생산단지 육성사업 ▲감자 신품종 지역적응 시범 ▲고구마 신품종 지역적응 시범 ▲고품질 논콩 생산을 위한 기계화 신품종 및 건조시설 보급 ▲서산 6쪽마늘 우량종구 생산단지 육성 시범 ▲고품질 씨감자 생산단지 조성 ▲이상기온 대응 마늘 부직포 피복재배 시범 ▲생강 신기술 실증 시범 ▲마늘 전과정 기계화 시범 ▲고추 신기술 보급 시범 ▲시설원예 스마트팜 기술보급 ▲시설채소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수산회복이 필요한 주요 어종에 대해 서식환경 등을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에서는 지난해 12월 산란․서식장 신규대상지 공모 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충남에서 서산시를 유일하게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해 지난해 말 해수부에 최종 평가서를 제출했으며, 그 결과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15억을 확보했다. 시는 올해부터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가로림만해역(대산, 팔봉, 지곡) 총 1560ha 해상에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 낙지 이식 및 칠게 등 먹이생물 방류, 불법조업 방지시설, 환경개선, 효과조사 등을 추진한다. 낙지는 인공양식이 불가능하다. 충남지역 낙지 생산량은 2004년(1741톤) 대비 2021년(6071톤) 약 70% 감소하고, 전국 낙지 생산량은 30%가 감소하는 등 산란․서식장 조성이 절실한 상황이어서 이번 공모 선정의 의미가 크다.
(충남도민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남지원 서산·태안사무소는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제수용․선물용 농산물과 겨울철 생산량이 많은 시설 채소류 등을 대상으로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잔류농약 463성분에 대한 특별 안전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1.22일)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선물용 농산물에 대하여 품목별 주산지와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판매중인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등 안전성조사를 실시하고, 겨울철 생산량이 많은 주요 시설 채소류 등에 대해서는 생산농장에서 출하 전 잔류농약 안전성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조사 과정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 등에 대해서는 출하 전 농산물은 출하연기, 폐기 등을 통해 시중유통을 차단하며, 전통시장 등 유통단계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지자체(시·군·구)에 통보하여 회수 및 폐기 조치를 취하게 된다. 노범래 사무소장은 “설을 맞아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수‧선물용 농산물을 구매하도록 안전성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안전 농산물 생산‧유통기반을 조성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안견선생을 정신적 스승으로 모시겠다는 일념으로 20여 년 전 붓 하나 가지고 서산에 정착했다는 박수복 해인미술관장이 지난해 12월 사단법인 안견기념사업회 3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국제적으로 루카스 박(Lucas park)으로 알려진 박이사장은 미국글로벌 옥션 이베이에 작품이 선정 된 한국을 넘어 유럽 등 미국까지 진출했을 뿐 아니라 퍼해밍액션퍼포먼스 라는 새로운 미술 장르를 개척 하는 등 동서양을 넘나 드는 예술인이다. 박이사장은 안견선생의 걸작 몽유도원도에는 우리 인류가 꿈꾸는 이상향 (理想鄕, 유토피아)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예로운 이사장의 중책을 맡게 된 것은 신이 주신 축복이라고 기뻐했다. 1981년 안견기념사업회를 창립, 안견기념비와 기념관 건립을 주도한 초대 조규선 회장 (전 서산시장), 20여 년간 안견기념사업회를 이끈 신응식 2대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님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앞으로 위대한 안견의 예술혼을 세계에 심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국내 시도지부를 정비하고 미국 LA, 중국 북경, 일본 나라시 등에 해외 지부를 설치 하겠다고 했다. 지난 2년간 서산
(충남도민일보) 2023년 1월 5일 서산시 갈산동 소재 ㈜기린컴퍼니(송원식품)에서 홍콩 프리미엄 마켓 입점 및 수출 관련 선적식이 열렸다. 수출 물량은 1TEU(약 60백만원)으로 중화권 시장 교두도 확보를 위해 홍콩으로 수출한다. 구운감태, 조미감태, 생감태 등 다양한 감태 상품을 홍콩 시장으로 수출하여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수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주현 대표는 “코로나19 및 화물연대 파업 등 어려운 국내외 상황에도 불구하고 서산시와 aT(대전세종충남본부)의 지원을 통해 이룬 쾌거라며 많은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22년 6월부터 현재까지 감태 단일 품목으로만 10만불 수출액을 달성했다고 그 성과에 대해 서산시장님을 비롯한 서산시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 대표는 지역 우수 여성 기업인으로 서산시 감태 명인인 부친 송철수에 이어 2대째 가업을 기어가며 서산시 홍보와 수산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시에서는 서산 수산물(감태)사업 진흥을 위해 감태 생산시설 지원, 수산물(감태) 명품화 육성지원, 수산물 포장 기자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
(서산=충남도민일보) “승풍파랑(乘風破浪)의 기세로 서해안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열린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지난 6개월 성과와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지난 6개월간의 성과로 ▲원스톱 민원서비스 ▲5S5품 행정혁신 ▲재난관리평가 대통령상을 포함한 58개의 수상 실적 ▲대산-당진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 ▲자원회수시설 착공 ▲시청사 건립 절차 재개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예산확보 ▲해미읍성 한국관광 100선 재선정 등을 들었다. 이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도약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 지역과 시민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행복을 나누는 ‘참’복지 실현, 문화․관광 콘텐츠 파워 강화, 지속가능한 안심도시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3년 10대 주요 정책으로 ▲정책 환경변화를 선도하는 신산업 육성 ▲1․2․3차 산업의 균형있는 발전지원 ▲국토 공간 거점 인프라 건립 가속 ▲주요 공공시설 정책방향 결정 및 추진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복지 강화 ▲건강 및 레저 증진 기반 확충
(태안=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불고기 1백 박스(5백만 원 상당)를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는 5백만 원의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탁식은 지난 4일 시청 현관과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이완섭 서산시장과 축산관련단체 관계자 및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할 예정이다. 최기중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과 이장형 대한한돈협회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에 전달될 물품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항상 이웃사랑에 앞장서 주시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및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주신 도움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수석동 제2기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2월 30일 수석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26명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 주민자치회 최초로 주민자치회 임원 선출 투표를 실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투표를 통해 제2기 수석동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조상수 위원, 부회장은 박정은(1기 부회장) 위원, 감사는 조인수(1기 감사) 위원, 최미희 위원이 선출됐다. 이번 수석동 제2기 주민자치회는 자체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철수)를 자율적으로 구성하고 임원 선거를 실시했으며, 민주적 방식의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새로운 기틀을 만들었다는 의의와 함께 다른 주민자치회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거 과정을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23일 자체 선거관리위원회 발족, 26일 후보자 등록, 28일부터 이틀간 사전 투표, 30일 본투표 실시, 1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가진 뒤, 2023년 1월 1일 최종 당선자를 확정해 공식 발표했다. 수석동 제2기 주민자치회는 1월 11일 첫 정례 회의를 시작으로 2년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선거를 통해 당선 선출된 조상수 주민자치회장은“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후보자분들에게 심심한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과 노인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한기춘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읍․면․동 분회장 및 노인대학장 2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산시 노인복지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평소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하기도 했다. 한기춘 직무대행은“바쁘신 와중에도 간담회를 위해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생활복지를 위해 노인회와 함께 자주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들의 걸어온 길이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를 향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시정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올해부터 경로당 운영비를 2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25% 인상․지급하고, 경로당 사무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활동비를 지급하는 등 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충서원예농협에서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종목 충서원예농협 조합장, 전혜령 충서원예농협 점장과 하나로마트 고객사를 대표해 명진국 환경기초시설 서산사업소 차장이 참여했다. 충서원예농협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사업으로 하나로마트 이용금액의 0.05%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사업을 통해 마련된 기금 412만 5천 원과 임직원들의 성금 모금액 87만 5천 원을 더해 마련됐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인구, 토지, 기후, 경제, 교육 등 17개 분야 196개 항목의 통계를 수록한‘2022 제28회 서산 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28회를 맞는 통계연보는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주요 통계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에 발간된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서산시의 인구는 18만 499명(외국인 포함)이고, 세대 수는 8만 1407세대(외국인 제외)이다. 주택 현황은 7만 5088호로 주택보급률은 99.47%이며, 자동차 등록대수는 10만 1073대로 나타났다. 시는 통계연보를 시민들이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를 통해 E-Book과 DB형태로 제공했다. 아울러 주요 관공서와 학교, 도서관, 타 자치단체 등에도 배부해 의사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은정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장은 “통계연보는 서산시의 각종 통계를 담은 좋은 자료집으로 향후 다양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자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023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54개교에 27개 사업 총 64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약 12억 원을 투입해 ▲우수고 육성지원 ▲중학생 국내외 역사문화 탐방 지원 ▲초등학생 학습 준비물 지원 ▲대학입시상담센터 전문화를 지원한다.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맞춤형 교육 기회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중학생 국내외 역사문화 탐방지원과 초등학생 학습 준비물 지원을 새롭게 추진해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이 행복한 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른 주요사업으로 ▲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고교 전학년 무상교육비 ▲농산어촌 방과 후 학교 운영 ▲1학교 1원어민 보조교사 지원 ▲중국어 보조교사 지원 ▲우리 고장 교과서 만들기 지원 ▲통일안보 체험지원 ▲환경생태교육 ▲자율형 공립고 지원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 ▲우수 특기학생(동아리) 지원 ▲실업고교 기능영재 육성 ▲진로박람회 운영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서산행복교육지구 운영 ▲교육 복지 우선 지원 ▲유휴교실 활용 프로그램 운영 등 18개 사업에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월 4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통학차량 임차 운영학교 관계자 협의회”를 갖고 효율적인 통학버스 운영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통학차량 임차 계약절차 진행을 위한 매뉴얼 연수, 통학차량 운영지침 주요내용 전달, 효율적인 통학버스 운영을 위한 의견 청취, 통학버스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서산교육지원청 통학차량 계약업무 현장지원단을 통해 학교 업무를 지원하여 애로사항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어렵더라도 어린이 통학차량 관리와 운행에 만전을 기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서산교육을 만들어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겨울철 추운 날씨로 공사장 작업자들의 불 피움 또는 용접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에 의한 화재 발생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공사현장에는 다양한 가연성 및 폭발성 물질이 존재하기 때문에 작은 불티로도 대형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공사현장 특성상 대피경로가 복잡하고 장애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소방서는 공사현장 안전수칙으로 ▲작업 공정별 화재 안전 감시자 배치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화기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작업자와 관리자 비상연락 수단 확보 ▲개인 안전 보호 장비 착용 철저 ▲안전통로 확보 등을 당부했다. 또한 소방서에서는‘22~23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공사장 작업자 및 관계자로 하여금 화재위험·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현장안전 지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주위에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자재가 많은 공사현장 특성상 화재ㆍ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자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며“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며 작업할 수 있도록 다 함께 안전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제수용․선물용 식품의 조리․제조․가공 위생업소에 대한 특별위생점검을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명절 다소비 식품,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조리․제조․가공하는 위생업소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등이다. 떡류, 어육가공품, 두부류, 묵류, 조리김 등 차례․명절 음식을 만드는 제조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 판매․유통하는 식품접객업소 및 즉석제조․가공업소, 대형유통판매업소 등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위․변조 및 허위․과대광고 행위 등이다. 시는 설 성수식품 취급에 대한 위생관리 방안 지도 및 홍보를 이번 점검과 병행 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거 검사를 통해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회수 및 폐기 조치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김희태 서산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취급 업소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