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7, 8일 이틀에 걸쳐 시청 시민홀에서 ‘공직자 개인정보보호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개인정보보호법이 개정됨에 따라 공직자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전문업체인 ㈜나우네버의 오세민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내용은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개정 사항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이용과 관리 △타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개인정보 유·노출 등) 사례 소개 △바람직한 개인정보 취급·관리 방안 등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개인정보의 안전한 취급,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 교육으로 공직자 개개인의 역량을 향상해 시민의 개인정보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 70여 일을 앞둔 9일, 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EBS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7년 이후 아산에서 6년 만에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EBS 대표 강사인 심주석·김성길 강사가 2024학년도 수능 대비 학습전략과 수시지원 등 실질적인 대입 관련 고민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을 제시했다. 특히 △고3 수험생 대상 수능 대비 수학 과목 학습전략 △EBS 대표 강사만의 학습법을 통한 학습 동기 부여 △2024학년도 대입 일정별 대응 전략 △2024학년도 아산 지역맞춤형 입시 지원 전략 등을 설명해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1부 강연에 나선 심주석 강사는 “최근 ‘수능의 난이도가 과하지 않냐’는 제동이 걸린 뒤 치러진 첫 시험이 이번 9월 모의고사였다. 이를 통해 올해 수능의 방향을 전망하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수능이 변별력을 강조하다 보니 고난도의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이 강조됐고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는 수능의 취지가 정상적인 학교 교육에서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9일 오전 11시 염치읍 강청리에 있는 진수린 독립투사 묘역에서 제18회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유가족, 사회단체장, 한올중학교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진수린 독립투사의 서거일을 맞이해 그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했다. 행사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선생의 약력 보고, 추모 공연, 추도사, 헌시 낭송,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추모제는 시 단위 행사로 격상돼 온양문화원 주관으로 충남동부보훈지청이 함께 시행했다. 지난 2002년 염치읍 주관으로 시작된 추모제는, 코로나19로 2020~2022년까지 취소됐다가 올해 4년 만에 재개됐다. 추모제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진수린 독립투사의 정신적 유산은 시민들의 마음속에 새겨져 있다고 믿는다”며 “선생의 헌신적인 투쟁과 희생을 기리면서 명복을 빌겠다”고 추모했다. 박 시장은 또 “대한민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주저 없이 응답한 고귀한 뜻에 아산시도 함께 하겠다”며 “고귀한 애국의 대가가 그저 명예로만 끝나지 않도록, 국가와 발맞춰 예우에 힘쓰면서 숭고한 뜻을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
(충남도민일보) 9월 8일부터 3일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줄 ‘온양온천시장 뮤직ON페스티벌’이 온양온천시장에서 개막했다. ‘온양온천시장 뮤직ON페스티벌’은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고 온양온천시장 브랜드를 재확립하기 위해 기획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중 하나로 추진됐다. 온양온천시장 상인회는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도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응모해 올해 1월 선정됐으며, 온양온천시장상인회와 온양온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해 축제를 기획했다. 지역 상인들이 주체가 되어 준비한 이번 축제에는 퓨전 가야금 공연과 댄스 퍼포먼스, 버스킹, 가수왕 선발대회와 라디오 DJ 파티 등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온양은 아산의 원뿌리이고, 온양온천시장은 조선 왕실의 휴양·치유 시설이었던 온양온천과 온양행궁터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아산 역사의 터전”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가 아닌, 우리네 이웃들의 삶과 역사, 문화가 스민 공간”이
(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은 8일 ‘2023년 하반기 온양4동 열린간담회’에서 “온양4동은 ‘아트밸리 아산’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신정호 아트밸리’의 중심지”라며 경찰병원과 연계 발전시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시의회 김희영 의장과 이기애 부의장, 전남수·신미진 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신정호는 국민관광지에서 새로운 수요에 맞게 쉼과 힐링, 생태 문화 중심지로 바뀌게 된다. 충남지방정원 1호 지정을 위한 조성이 한창이고, 2030년 목표로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 중”이라며 “그 중심 역할을 신정호를 품은 온양4동이 맡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온양4동에 경찰병원도 유치해 의료복지가 향상될 토대가 마련됐다. 경찰병원 인근에 신도시를 만들어 의료인력이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전날(7일) 경찰병원 예타 면제를 지원하는 법안도 발의돼 가능성이 커졌다. 경찰병원이 2028년 건립될 수 있도록 뛰어다니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그는 “방축지구, 배미지구, 실옥지구 등 미흡
(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은 8일 모나밸리 컴플렉스홀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온양6동 열린간담회’에서 “온양6동은 ‘옛 온양’의 영화가 다시 찾아오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주은아파트~동신초 장항선 철도 육교 승강기 교체, 금융기관 유치, 온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구간 확장, 유구 방면 도로 4차선 확포장 및 방지턱 보수, 초원아파트 주차장 확보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온양6동은 온양의 원뿌리다. 세종대왕이 심신을 회복한 고마움으로 온양현에서 온양군으로 승격시켰을 당시 관청이 이곳의 온주아문이다”라며 “내년부터 온양을 살리려 한다. 온양6동 주민들이 긍지를 갖고 함께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운을 뗐다. 박 시장은 또 “북동부권은 이미 상당 부분 개발이 이뤄졌고 풍기역 지구부터 읍내동, 좌부동, 법곡동, 신인동으로 이어지는 남부권 개발 상황이 다가왔다”며 “원도심이 빼곡히 채워졌기 때문에 온양6동의 여유 공간으로 도시가 자연스럽게 확장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중앙도서관이 세계 곳곳 문화예술의 이해를 도울 ‘도서관 세계미술여행’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세계문화 예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4~6학년으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 문화강좌·행사 예약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도서관 세계미술여행’은 명화 감상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그 시대와 화가의 삶과 다양한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그 속에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생각을 표현해볼 수 있으며, 미술작품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 활동을 즐기며 여러 나라의 문화예술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8회에 걸쳐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세계 속의 다양한 문화예술에 대해 배우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벼에 큰 피해를 주는 혹명나방 방제를 위해 예비비 2억 원을 투입해 긴급 방제에 들어간다. 혹명나방은 연 3회(7월 하순~8월 상순, 9월 중하순, 11월 상순) 발생한다. 올해는 중국으로부터의 비래량이 많고 폭염에 따른 고온으로 혹명나방 발생률이 평년 대비 최대 6배 증가해, 9월 상순에 대대적인 일시 추가 방제가 필요하다. 혹명나방 방제약제는 농지 소재 지역농협에서 9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약제 수령 후 신속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예비비는 방제약제 구입에 쓰일 예정으로 약제비의 50%를 지원하며 3000여 농가 5520㏊의 면적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혹명나방이 다발생 시, 출수기 지엽과 상위엽에 피해를 줘 출수불량, 등숙지연, 천립중이 감소하여, 심한 곳은 수확량이 10~30%가량 감소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벼농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풍년 농사를 이루기 위해 예비비를 투입하여 신속 지원했다”며, “농가도 수시 예찰과 필요할 경우 추가 방제를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는 지난 7일 보령시에서 개최한 제29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에 방문하여 아산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김희영 의장과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홍성표 의원, 안정근 의원, 명노봉 의원, 박효진 의원, 이춘호 의원, 김은복 의원은 박지성축구트레이닝센터 등 태안 일원에서 펼쳐지는 축구 및 농구 경기장을 찾아 대표선수들과 악수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희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응원가를 부르며 출전한 선수들에게 승리의 기운을 북돋을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제29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는 보령종합운동장 일원에서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며 아산시는 육상, 역도, 탁구 등 17종목에 출전하여 55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6~7일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TF(화재, 범죄 분야)’ 회의를 진행했다. ‘5개 중점 안전사고(화재·교통사고·자살·감염병·범죄)’ 사상자 감축을 위해 개최한 이번 회의는, TF 주관부서 중심으로 부서별 세부 추진 사업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임이택 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회의 및 향후 TF 총괄 회의 등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종합대책을 수립ˑ시행하고,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해 △아산시·아산경찰서·아산소방서·아산교육지원청 간 업무 협약체결 △안전 문화운동 추진협의회와 실무협의회 구성 등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우수활동가 공무원 분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오민환 시 농촌활력팀장으로 지난 7월 충남도 마을만들기분야 평가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또 한 번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 농촌‘이란 주제로 지난 6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주민, 행사 관계자 등 8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본선에서는 전국 예선을 거친 마을만들기 7팀, 농촌만들기 8팀, 우수활동가 9명 등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에 오 팀장이 수상한 우수활동가 중 공무원 분야는 올해 처음 신설됐으며, 전국 지자체에서 최종 선정된 우수공무원 3인 중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 오 팀장은 2020년부터 지금까지 농촌활력팀장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특색있는 마을만들기의 선도적 역할을 했다. 지난 2022년에는 농촌협약 공모 선정에 기여하며 아산의 농촌마을을 균형있게 발전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 한편 2014년부터 열리고 있는 농식품부 행복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모범 평생학습인을 발굴‧시상하기 위한 ‘제10회 아산시 평생학습인상(賞)’ 후보자를 모집한다. 선발은 4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개인학습자 △성인교육자(평생교육강사) △학습동아리 △기관‧단체 등이다. 신청 자격은 △개인학습자 부문은 끊임없는 자기주도 학습을 통하여 자기 계발 및 혁신, 성공적인 학습 성과를 보여준 자 △성인교육자(평생교육강사) 부문은 교육 현장에서의 활동과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성공적으로 선도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 등이다. 또 △학습동아리 부문은 자기 계발을 도모하는 개인들이 민주적인 공동체 학습활동을 통해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동아리 △기관‧단체 부문에는 평생교육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이바지한 기관‧단체 등이다. 모집 기간은 9월 11~22일이며, 아산시 평생학습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상은 ‘제10회 아산시 평생학습한마당(10월 21일, 신정호수공원 야외음악당) 개막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곡교천‧온천천과 같은 상수원 수계 집중 순찰, 환경 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점검, 폐수 무단 배출행위 단속 등이다. 감시 기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13일 동안이며, 시는 특별감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석 연휴 전(9. 21.~27.), 연휴 중 (9. 28.~10. 3.) 2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연휴 전 9월 27일까지는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오염 취약지역(상수원 상류, 산업단지 등)에 대한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한다. 또, 환경 오염물질 다량 배출업소 등 중점점검대상 시설에 자율점검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오염 우려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필요시 특별단속도 추진하고 환경오염행위 신고에 대한 접수 및 상담 창구도 운영한다.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한 시민은 유선전화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 이용 시 지역번호 041 추가)에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추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7일 기업체, 복지법인 등 3자가 손을 맞잡는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경보제약과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서부지역본부가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 보건소는 선정 기준에 맞는 대상자를 발굴해 사업을 안내하고 지원을 연계한다. 또, 경보제약은 후원금 마련을 위해 임직원 모금을 진행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전반적인 사업을 계획‧운영하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정에 후원금을 지급한다. 장동민 시 보건소장은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지원에 함께해주신 경보제약과 세이브더칠드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지난 7일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 부시장은 이기수 아산공장장을 비롯한 현대자동차 관계자들과 만나 글로벌 기업으로서 ‘내연기관 차’뿐만 아니라 전기차 양산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출퇴근 도로 환경개선 및 주변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조 부시장은 “현대차 아산공장이 위치한 인주면은 탕정 및 배방에 비해 발전이 더뎠지만, 서해선 KTX, 제2서해안고속도로 및 인주3공구 산업단지, 도시개발사업 등 여러 발전계획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사업들이 완료되면 주변 인프라 구축에 따라 지역이 많이 활성화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기수 아산공장장은 “많은 발전계획이 있다니 앞으로 기대가 된다”며, “작년부터 전기차인 아이오닉6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현대차의 전기차 판매량은 세계 1위인 비야디(중국), 2위 테슬라(미국)보다는 뒤지지만, 기술력 향상으로 자동차 판매량을 늘려가겠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6일 충남도가 개최한 ‘제4차 항만기본(수정)계획 추진전략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에 참석해 국가항만기본계획에 아산항 반영을 위한 발표를 진행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아산항은 다기능 복합항으로 △기본계획의 반영 필요성 △개발수요 △항만친수시설 △상위계획과의 부합성 등 사업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제4차 항만기본(수정)계획 반영을 위해 충남도와 함께 전략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자문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아산항 개발’ 반영요청서를 보완하고 해양수산부 제출 전 2차 자문회의를 통해 최종 수요 조사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충남도와 공동 대응을 통해 제4차 항만기본(수정)계획에 아산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항만기본계획은 항만법상 항만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항만의 효율적인 개발·관리·운영을 위해 10년마다 수립하고 5년마다 수정계획을 세우고 있다. 시는 수정계획에 아산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