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선물용품과 제수용품으로 인기가 높은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특판전을 오는 1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판전은 설을 앞둔 시점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1월 17일까지 진행하는 우체국쇼핑몰에서는 생강한과, 어리굴젓, 한우, 감태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보다 1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서산뜨레몰에서는 1월 20일까지 전 품목 최대 25% 할인쿠폰을 제공해 실속 있는 추석 선물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시장이나 마트 등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가정에서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주문하고 직접 받아 볼 수 있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감사한 마음을 전할 설 선물로 서산 농특산물은 제격”이라며 “이번 특판전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대외적으로 우수성이 입증된 좋은 품질의 서산 농특산물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산시 대표온라인몰인 서산뜨레몰은 45업체 60여 개의 품목이 입점해 있으며, 우체국쇼핑에는 설 선물용 농특산물 70여 종에 대해 할인쿠폰 발행을 진행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빨간 천사’로 불리는 서산시 보건소 방문 간호사가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중증 장애인, 암 환자 등을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1800여 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명의 간호사로 구성된 빨간천사는 현장에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체크 등 기초 건강관리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 낙상 예방,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까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한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심리적지지 역할도 같이 하고 있다. 시는 올해 의료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과 건강관리 위기에 처한 집중관리군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AI-IoT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일 첫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은 팔봉면의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찾아와 주는 방문 간호사 덕에 활력을 찾는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방문간호사들을 격려하며 “의료 사각지대 없는 촘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고령의 (외)조부모 또는 친인척 등이 양육하는 위탁아동을 직접 찾아가 생일을 축하해주는 ‘보호대상아동 생일축하 지원사업’을 2023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한화토탈에서 서산시에 기탁한 1천만 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보호대상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아동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총 100명의 가정위탁아동에게 생일 케이크(3만 5천 원 상당)와 축하 선물(10만 원 상당)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의 욕구를 파악하고 양육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과 함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보호대상아동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대상자를 확대․발굴할 계획이다. 김정의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취약계층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행복하고, 아동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관광사업자로 등록된 여행업체이며, 내국인 15명, 외국인 10명, 수학여행단 40명 이상의 관광객을 모집해 서산시 관내 관광지, 음식업소, 숙박업소를 이용한 사실이 확인돼야 한다. 지원조건은 당일 관광의 경우 관광지 2개소, 관내 음식업소 1개소를 이용해야 하며, 내국인 1인당 8천 원이, 외국인 1만 원이 지원된다. 숙박 관광의 경우 관광지 2개소, 관내 음식업소 2식, 관내 숙박시설에서 1박 이상 머물러야하며, 내국인 1만 원, 외국인 1만 2천 원이 지원된다. 여기에 서산시 대표 전통시장인 동부전통시장 방문 시 1인당 추가로 2천 원이 지원하며, 관광객이 적은 1~2월 및 12월 관광 시 기존금액에 30%를 더한 특별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센티브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이번 인센티브제를 통해 서산여행상품 개발을 확대하고 침체된 관광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앞으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오는 1월 27일까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신청’을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의 정착지원금 및 육성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연계․지원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양성과 유입을 통해 서산시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사업에 선발되면 공통 사항으로 농지 구입 및 임차, 농업용 시설 설치 등에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을 지원하며, 세대당 최대 5억 원, 연리 1.5%(5년 거치 20년 상환)의 조건으로 지원한다. 청년후계농은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임대 우선순위 배정, 영농기술 교육 등이 종합 지원되며, 올해부터 영농정착지원금이 연도별로 10만 원씩 증액해 매월 1년 차는 110만 원, 2년 차는 100만 원, 3년 차는 90만 원이 지원된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은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이며,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인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인 청년 농업인이다. 청년후계농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독립 영농경력이 10년 이하(예정자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여성농업인들의 영농 중단 방지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9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1천㎡ 이상 농지를 경작하고 있는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서산시 거주 여성농업인이다. 임신 4개월 이후에 유산․조산․사산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으며,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해외 이주 여성농업인도 가족관계증명서 등 농업인의 배우자임이 확인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인은 출산일 또는 출산예정일을 기준으로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90일까지 총 180일 기간 중 신청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신청서’ 및 ‘출생증명서(임신 확인서)’를 구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농가도우미의 기준단가는 1일 5만 원으로 4만 원은 시에서 지원하며, 나머지 1만 원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기간은 최대 90일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기존 건축허가과를 원스톱허가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건축행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올해부터 건축안전관리팀을 필두로 건축허가, 건축신고, 개발행위, 토지환경 직제의 5개 팀으로 원스톱 허가과를 구성했다. 이는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축 인허가 민원의 효율적인 이행과 신속한 처리로 시민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원스톱허가과의 건축안전관리팀은 건축물 안전관리를 추진하며, 건축허가팀과 건축신고팀은 인허가에 전력을 기울인다. 토지환경팀은 농지․산지․환경․하수를 통합 전담하고 개발행위팀은 독립해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전문성을 높여 개발행위 인허가 처리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는 시민만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축 인허가 관련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인허가 가능 여부, 방향 제시 등을 통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 민간 전문가의 시각을 반영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아울러 농지 소유자들과 귀농인들의 농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에 필요한 도면을 직접 작성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고질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장동 인근 악취민원 해결을 위해 폐기물처리업체의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장동은 인근에 가축분뇨, 폐수처리오니 등을 재활용해 퇴비를 생산하는 업체 2개소와 폐기물처리업체가 다수 밀집하고 있어 공정 중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시는 폐기물관리팀장 외 3명을 2개의 점검반으로 구성해 작년 하반기부터 장동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해 폐기물관리법 위반 여부, 악취저감시설 정상가동 여부 확인 등 약 104회의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폐기물관리법 위반에 대해 6건의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경고,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했다. 벌칙사항 위반 행위 6건과 관련해서는 1건은 환경특별사법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5건은 수사를 마치고 검찰에 송치했다. 점검반은 지도단속과 함께 사업장 내 폐기물 보관시설 개선유도,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폐기물 반입금지 조치 등 악취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했다. 시는 장동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까지 확대 점검
(충남도민일보) 서산문화복지센터은 지난 5일 제247차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 심사에 응모하여 2개의 프로그램이 신규 인증 수련활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에서 프로그램을 인증하고, 참여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청소년 정책분야의 국가인증제도이다. 이번 신규 인증을 받은 서산문화복지센터의 ‘E-Learn 스포츠(제219A08F-11112호)’ 프로그램은 e스포츠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며, ‘공널러가유(제219B10A-11137호)’는 드론을 활용한 드론축구 프로그램이다. 특히, ‘E-Learn 스포츠’는 충청남도 최초 e스포츠 분야 인증을 획득했고, ‘공널러가유’는 충청남도 최초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된 서산시에 발맞춘 프로그램으로서 눈길을 끌었다. 서산문화복지센터의 신규 인증 수련활동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을 통하여 보급 및 홍보 예정이며 문의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나 전화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서산본향교회에서 지난 6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성민 서산본향교회 담임목사, 김기득, 이재선, 박정호, 서현석 서산본향교회 장로가 참여했다. 서산본향교회는 지난해에도 참치, 라면, 통조림, 과일 등 식료품을 수석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기탁된 성금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2023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지난해 실시된 공개채용과 경력채용에 합격한 새내기로 총 9개 직렬 33명이다. 이날 임용식은 특히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자 부모님 등 가족들을 초청하여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신규 공무원을 대표해 복충만 주무관과 강예은 주무관이 공무원 선서문을 낭독하며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다짐과 약속을 했다. 이완섭 시장과 구상 부시장 그리고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은 새롭게 서산시 가족이 된 신규 공무원과 가족들을 축하해 줬다. 이들은 22개 부서에 배치되며 개인별 맞춤형 멘토 공무원을 통해 조직에 대한 빠른 적응과 업무연찬 등을 위한 도움을 받게 된다. 이완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공무원이 가장 갖춰야 할 것은 지역에 대한 애정”이라며 서산시 공무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해뜨는 서산’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저상형 안전 청소차량을 추가 도입해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추가로 도입된 저상형 안전 청소차의 본격 운행을 앞두고 지난 6일 서청환경산업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승과 차량 점검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기존의 청소차는 운전석과 조수석의 발판이 높아 승․하차 시 근골격계 부상과 낙상 드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나, 추가 도입한 저상형 안전 청소차량은 작업자가 쉽게 타고 내릴 수 있으며, 탑승 공간이 넓다는 특징이 있다. 시는 지난해 저상형 안전 청소 차량 3대를 첫 도입 운영했으며, 운영 결과 환경미화원들의 호응이 좋아 3대를 추가 도입․운영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미화원 후생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효율적인 쓰레기 처리를 위해 서산시 전역을 2개 권역으로 나눠 서청환경산업과 오산환경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6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업리더반 교육을 실시하며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지역농업리더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 시장의 서산시 농업정책 설명과 이충로 전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의 ‘행복한 농업인! 뉴 노멀시대 농업’강의가 열렸다. 이 시장은 지역농업리더를 대상으로 농업정책의 주요 현안과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후 농업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로 전 농협중앙회 서산시 지부장은 변화하는 뉴 노멀시대에서 농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농업인들의 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교육 시작 전 심폐소생술 동영상을 상영해 농업인들의 위기 대처능력을 강화했으며, 공익형 직불금 의무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읍면동 종합반, 리더반, 전문반 교육을 1월 27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에서 한 해 농사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6일 정기 인사이동에 따라 전입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김영환 서장을 비롯해 인사 발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 환영 인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자는 개인역량과 보유 자격 등 직무 전문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서산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각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영환 서장은 "서산소방서의 새 가족이 된 직원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 서산시민의 안전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농작물 및 쓰레기 소각 행위 중 화재가 확산되어 대형 화재 및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자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에 동참 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불법 소각하는 행위로 화재 오인, 소각 후 자체 진화 실패로 인한 출동이 자주 발생한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가 확산되어 자칫 대형 화재 및 산불화재로 번져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나을 수 있다. 실제 지난 해 4월 9일 운산면 고풍리에서 발생한 산불 또한 쓰레기 소각 중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산불로 번진 사례 중 하나이다. 이에 소방서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고자 농작물과 쓰레기 소각 금지를 강조하며 언론·SNS·현수막·안전교육 등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2023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선정기준*에 불법소각 유무 항목을 추가하여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작은 불티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을 타고 큰 화마가 되어 돌아온다.”라며“서산 시민 모두가 함께 소각 없는 서산시를 위해 불법 소각 근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주관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산시에 건축행정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는 자치단체 공무원들의 발길이 예사롭지 않다. 시는 지난 5일 인근 지자체 건축과 직원들이 서산시의 건축행정 노하우를 벤칭하기 위해 원스톱허가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건축 관련 복합민원 처리 진행기록표 작성 관리 방법,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운영, 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등의 다양한 시책을 소개했다. 아울러 주민이 장기간 통행로로 이용하고 있는 도로를 이해관계인의 동의를 얻지 아니하고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로로 지정할 수 있는 조례와 실제 사례도 공유했다. 김영호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선진 건축행정 원동력은 신속(speed)하고 깔끔(smart)한 민원처리에서 비롯된다”며 “‘5S5품’ 운동을 적극 전개해 시민의 공감하고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5S란 친절한(Smile) 얼굴, 간편한(Simple) 행정, 유연한(Soft) 사고, 신속한(Speed) 판단, 깔끔한(Smart) 일처리를 뜻하며, 5품은 ‘입품’, ‘손품’, ‘발품’, ‘두(頭)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