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혁신적인 육아 및 보육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시와 센터는 올해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순회치료사 파견사업’,‘발달 코디네이터 사업’, ‘어린이집 보육 이음멘토링 사업’, ‘돌상 대여 사업’ 등 총 4개의 주요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첫 실시한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순회치료사 파견사업은 올해부터 확대된다. 장애아통합어린이집에 순회치료사를 파견해 발달지연 영유아에게 언어치료를 실시하는 이 사업은 장애아통합어린이집 20개소, 장애아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나, 올해부턴 30개소로 확대돼 아동 90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올해 첫 실시하는 어린이집 발달 코디네이터 사업은 발달 코디네이터를 어린이집으로 파견해 영아의 발달 상황에 대한 검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부모와 교사에게 환경 솔루션을 제공한다. 어린이집 보육 이음멘토링 사업은 보육 경험이 풍부한 10년 이상 경력의 어린이집 원장과 3년 이하의 신규 어린이집 원장을 1대1 멘토링을 실시해 신규어린이집 원장의 운영관리 역량을 높인다. 지난해 백일상 대여를 시작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이달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과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개선하는 범정부적 예방활동으로 2015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노후 공동주택, 요양시설, 공장시설, 공사현장, 베터리 제조업체, 교량 등 유형별 시설물 80개소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집중안전점검관리시스템에 등록해 보수·보강 등 이행 실태 확인 및 후속 조치 사항 등을 추적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안전점검이 재난과 사고 예방의 핵심이라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신청기간을 이달 18일에서 30일까지로 연장한다. 신청기간 연장은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 및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 지난해 연매출액 1억 400만 원 미만인 업체로, 업체당 현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동일인이 여러 개의 사업장을 운영하더라도 1개 업체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종전과 같이 온라인 소상공인24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연장 기간내 신청은 천안시청 2층 일자리경제과에서 받는다. 시 관계자는 “사업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기간을 연장한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사업주분들께서는 기한 내 반드시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지난 4월 11일, 천안종합터미널 앞에서 ‘모두가 42좋은 천안’을 주제로 2025 천안시 장애인식개선 연합캠페인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캠페인은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주관하에 사랑의집, 충남여성장애인연대, 다함장애인자립생활센터,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총 5개 기관이 연합하여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와 비장애의 차이를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사회를 구현하고자 기획됐으며, 시민들에게 장애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언어 사용과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시민 참여 활동으로 △벙어리장갑/손모아장갑 △일반인/비장애인 △정신지체/지적장애 △장애우/장애인 등의 표현 중 올바른 언어를 선택하는 퀴즈 활동이 진행되어, 참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4월 20일은 무슨 날?’이라는 질문을 통해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총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캠페인에 함께한 한 시민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캠페인에 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와 천안시청소년재단은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과 천안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공식 청소년 참여기구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의 정책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소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는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선발된 17명의 청소년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1년간 천안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2024년 청소년참여위원 활동 결과 보고와 함께 2025년 위원회의 운영 방향 및 주요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정책 현안 탐색 모니터링 ▲청소년 정책 제안 ▲타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와의 교류 ▲지역사회 내 청소년 참여 확대 등 청소년 권익 증진과 정책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bs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도시공사의 개발사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본금 1,0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신규 개발사업을 발굴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시 관련 부서와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천안도시공사는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7월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된 이후, 기존의 위탁시설물 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개발사업 초기 단계로 용곡눈들구역 공공임대주택사업, 동부 스포츠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택지개발, 주택건설, 산업단지, 건설 대행 등 본격적인 확장을 앞두고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천안도시공사의 개발사업 발굴을 위해 관련 부서와 도시공사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차명국 기획조정실장은 “천안도시공사가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길 기대하며, 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오는 6월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 ‘빵지순례 빵빵데이’ 등 대형축제를 앞두고 위생과 품질 강화에 나섰다. 6월 조기 대선 이후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6월 4~8일),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6월 12~15일), 빵지순례 빵빵데이(6월 14~15일) 등이 개최 예정으로, 이 기간 동안 천안에 약 40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행사가 집중된 2주간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식품위생업소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K-컬처 박람회 등 대형행사 푸드존 참가업소와 빵지순례 참여업소에 대한 전수 점검으로 위생업소 이미지를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천안시는 14일부터 내달 2일까지 15일간 천안빵소지정업소를 제외한 제과점 340개소, 휴게음식 300개소, 일반음식 825개소 등 총 1,465개소를 점검한다. 시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2인 1조 10개 반을 편성해 빵지순례 참여 신청 업소, 빵을 취급하는 휴게음식점, 올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10일 세종시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천안시가 추진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초기 추진 과정과 경험을 공유하고,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법과 주요 사업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지난 2023년 의료돌봄 시범사업 운영 지자체로 선정되어, 의료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며 활발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벤치마킹하려는 지자체들의 방문이 지난해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이날 방문은 올해 세 번째 벤치마킹이었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양질의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천안시의 의료돌봄 사업이 전국적인 선도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가 14부터 30일 까지 17일간 제279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제279회 임시회에서는 5분 발언 ▲천안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및 지원에 대한 제언(유영진 의원) ▲성환문화회관 명칭 변경(김철환 의원) ▲보훈의 의미를 확산하고 실천하는 천안을 위한 제언(유수희 의원) ▲도솔공원, 모두를 위한 문화쉼터-도서관으로 완성되는 시민의 공간(이병하 의원) ▲자원 공유 활성화 관련 제언(육종영 의원)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안 ▲천안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문화예술 지원사업 시민평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천안시 인공지능(AI)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포함하여 총 37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현장 방문(17~18일, 21일)과 시정 질문(24~25일, 28~30일)을 통해 시민을 위한 공정하고 올바른 행정이 이루어지는지 검토한다. 제279회 임시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5일 간의 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봄철․가을철) 시민들의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 산악사고 위험지역 발굴 및 개선 △ 간이구조구급함 등 산악사고 안전시설 정비 △ 주요 등산로 산악 안전지도 제작 및 비치 △소방드론 등 첨단구조장비 활용 신속 대응체계 확립 △ 유관기관 협업 대응체계 마련 △ 유관기관 합동 산악사고 특별 구조훈련 △ 비대면 산악사고 교육 및 홍보 강화 등이다. 최병석 재난대응과장은 “봄철을 맞아 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산악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등산액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10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이씨아이 천안공장을 방문해 대형 공사장에 대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건조한 봄철 기후로 인한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공사장 내 화재 예방과 근로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대상물 현황 청취 ▲화재 발생 시 안전관리 실태 점검 ▲화재 취약 요인 및 자체 소방시설 관리 상태 확인 ▲화재 예방을 위한 당부사항 전달 등이 포함됐다. 김종욱 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공사장 내 가연성 자재로 인해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사장 관계자들은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성거읍은 지난 9일 이장단협의회(회장 권영구)가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단장협의회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권영구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성경 읍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이장님들께서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신규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사례관리 기본과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 신규 배치된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담당자 변경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해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사례관리의 개념 및 운영체계 등 기초 이해 ▲사례관리 접근의 이론적 관점 ▲사례관리 실천 절차 ▲사례관리 실천기술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상하반기로 나눠 사례관리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교육을 통해 신규 직원들의 실무 적응을 돕고 통합사례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담당자들이 전문성을 키우고, 다양한 복지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4월 21~ 25일 성환문화회관 대‧소공연장 하반기 정기대관 공모 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재단은 천안 북부지역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공연장을 지원하고 있다. 공연장은 654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186석 규모의 소공연장으로, 대관기간은 오는 7~ 12월이다. 신청은 성환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10일 ESG거버넌스협의체의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거버넌스협의체에는 공사와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복지재단,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함께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활성화하고,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2월 출범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올해 각 기관의 사회공헌 계획과 자원 공유 방안, 지속가능경영 전략 등에 대해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는 향후에도 협의체를 중심으로 ESG 경영 성과를 극대화하고, 소통과 협력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신광호 사장은 “ESG 경영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도서관본부는 지역 인증서점에서 도서 구매 시 캐시백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서관본부는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청남도가 인증한 천안 지역 인증서점 22곳에서 천안사랑카드로 결제하면 10%를 돌려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최대 1만 원이다.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역 인증서점은 홍보문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자 도서관정책과장은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서점과 시민의 독서문화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네서점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