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돌봄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AI돌봄 로봇 ‘부모사랑 효돌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로봇은 치매 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보이는 환자에게 일정관리, 복약관리 등 알람을 제공해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다양한 정서관리(쓰다듬기, 손잡기, 토닥이기, 이야기하기 등)로 치매증상과 우울 증상을 감소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로봇이다. 이 서비스는 2021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인 가구, 노인부부 등 노인 취약가구 중 외상, 우울감이 큰 어르신을 우선으로 선정해 총 24명에게 제공됐다. 치매안심센터는 각 가정에 제공된 반려로봇 효돌이의 전용 앱과 담당자의 대상자 자택 방문 등으로 어르신을 수시로 관리했다. 돌봄 로봇을 이용한 한 대상자는 “그동안 친구처럼 옆에서 위로가 돼 정이 많이 들었다”며 “헤어진다니 너무 아쉽고 나중에 꼭 다시 이용하고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효돌이 대여사업 서비스 종료 후 이용자 사후평가와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향후 사업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은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2022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점검은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수도사업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평가해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일반수도사업자 161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권역을 대상으로 급수인구 규모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눠, 3개 분야 29개 항목을 평가지표로 △상수도 일반 △상수도 운영 및 관리 △상수도 정책 등 수도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인구 5만 명 미만 그룹(49개 지자체)에서 ▲수질기준 준수 ▲정수장 개선실적 ▲운영인력 전문성 확보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10개 지자체에만 주어지는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3년 연속 최우수는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단양군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는 결과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관리와 내실 있는 사업 운영으로 군민께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이 겨울철 도로 제설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16일 ‘단양군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테마회의’를 개최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빈틈없는 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재난에 강한 도로관리를 위해 △철저한 사전 대비 △신속한 제설·제빙 △선 제설작업 후 통행 등을 제설 목표로 설정했다. 중점 추진 사항은 ▲비상근무 및 보고체계 확립 ▲유관기관 등 협조체계 구축 ▲제설담당 작업구간 조정 ▲부족장비 임대·도급 시행 ▲제설장비 사전 점검 ▲제설재료 등 사전확보 ▲교통소통 취약구간 중점 관리 ▲도로확장 등 공사구간 제설대책 수립 등이다. 군의 제설 대책기간은 2025년 3월 15일까지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로관리청별로 제설을 추진하되 시급성에 따라 상호협의해 연계 시행한다. 군은 제설기부착트럭 8대, 굴삭기 1대, 1톤용 모래살포기 12대, 소형제설기 130대, 염화칼슘, 공업용소금, 친환경제소금, 방활사 등 제설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특히 이날 테마회의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제설대책, 눈 치우기 인증샷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지난 12월 11일 단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주관으로 단양군 복합문화공간 올누림센터에서 ‘2024년 단양군 빈집발생예방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 앞서 단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는 단양군의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문제 해결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한 생활인구 유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빈집대응 컨설팅 사업을 선행했다. 이와 연계하여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 빈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차별화된 지자체형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알앤씨 조학준 대표이사의 ‘단양군 행정리 2개소의 주택실태 및 설문조사’ 결과발표, 세명대학교 도시경제부동산학과 백민석 교수(산학협력단장)의 ‘지금부터 단양에는 빈집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빈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지자체형 선제적 대응 방안’을 주제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세명대학교 백민석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빈집이 빈집을 만들어내는 상황이 검증됐으며, 단양군에 특화된 빈집연금 제도를 도입한다면, 거주민들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매포읍은 지난 12일 2024년 중 매포읍으로 전입한 주민을 대상으로 ‘전입자 내고장 알리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균 매포읍장을 비롯한 마을 이장,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관내 전입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내 고장 매포읍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단양군 인구 증가 시책과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신상균 읍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입 주민의 원활한 정착을 위한 정책간담회와 주민과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로 참여자의 흥미를 이끌었던 실내 행사까지 이어졌다. 또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단양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관광도시 단양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저녁 만찬에서는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주민 간 돈독한 정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이어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신상균 읍장은 “매포읍을 선택해 전입하신 주민의 결정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기관단체장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우리 매포읍에서도 전입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지난 12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수상했다. 이번 선정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률 △서비스 제공기관·제공인력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등을 평가했다. 이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마음건강돌봄, 자살예방,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7월부터 실시됐다. 단양군은 2024년에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신건강전문의 초빙, 걷기 행사, 힐링 음악회, 오은영 박사 초청강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본인의 마음을 스스로 돌볼 수 있도록 정신 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정신 건강 인식개선 홍보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2일 ‘2024년 단양군 사회복지사 역량강화교육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나를 보면 너를 안다’를 주제로 감성소통가 겸 팜페라 가수인 조정호 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2부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올 한 해 사회복지시설 현장에서 지역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단양장애인복지관 장혜경 사회복지사 외 8며엥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헌신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만들어가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16년 1월에 설립돼 관내 사회복지시설·단체 종사자 등 사회복지사 118명으로 구성됐다. 협회는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보급해 복지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단양군지부는 1월 정기 인사 시즌을 앞두고 인사 운영의 예측 가능성과 장기적 인사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15일 강조했다. 주재길 지부장은 “인사를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공백이 발생하는 직렬에 대해 인사 부서가 10년, 20년을 내다보며 인사계획을 수립해야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또 인사 시기를 명확히 정해 직원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주 지부장은 “1월 정기 인사는 1월 첫째 주, 7월 정기 인사는 7월 첫째 주에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또 주 지부장은 김문근 단양군수와의 면담을 추진해 갑작스러운 인사 발표로 인한 직원들의 혼란을 줄이고, 투명하고 체계적인 인사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단양군지부는 지난 9월 27일 김문근 군수와의 면담 자리에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사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개선 방안을 요구한 바 있다. 주재길 지부장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군수와 직접 소통해 군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한다”며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장학회는 지난 13일 2024년 하반기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 12명에게 장학금을 490만 원을 수여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롤러 분야 예체능 특기생으로 한국호텔관광고 박진호(3학년), 서강준(3학년), 김단우(2학년), 유건(2학년), 단성중 이태희(2학년), 권세진(2학년), 이수정(2학년), 김단율(1학년), 상진초 김다현(6학년), 매포초 김재신(5학년), 대강초 김단혁(6학년), 이연서(5학년) 등 12명이다. 단양장학회에서는 매년 예체능 분야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하반기를 나눠 선발해, 보다 많은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김문근 단양군수 겸 단양장학회 이사장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이 단양의 자랑이자 미래의 희망이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동기부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장학회는 19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포럼은 지난 13일 ‘제48차 단양포럼 정기총회’를 서울시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단양포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단양군의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총회는 단양포럼의 2024년 활동 및 결산보고, 군정 설명, 만찬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지난 8월경 올누림센터 4층 강당에서 개최됐던 ‘2024년 단양포럼 심포지엄 개최’와 관련해 내년에도 담론에 활력을 불어넣고 집단지성의 지혜를 모으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 △지역활성화 투자펀트 전국 1호 사업 선정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 지자체 선정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생활인구 30만 명 돌파 △KTX(청량리-부산) 개통 등 다방면에서 거둔 군정 성과를 공유했다. 이병삼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고향 단양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써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단양포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내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단양군청 2층 회의실에서 덤프트럭 추돌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사고와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김문근 단양군수의 주재로 열린 회의는 단양소방서, 단양경찰서, 환경부 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태경비케이, 삼보광업, 지알엠, 광진산업, 현대석회, 구인사 등 공공 및 민간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사고는 단양읍 상진리 길가에 정차된 탱크로리(재생유) 운반차량을 덤프트럭이 들이받아 정제유 3,200L가 도로변으로 유출된 건이다. 해당 사고 지역은 5번 국도로 차량 이동이 많은 구간이나, 군과 소방서, 경찰서, 환경부 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등 관계기관의 조기 출동과 신속한 통제로 추가 혼란을 방지했다. 또 군과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태경비케이, 지알엠, 자원봉사자 등 민관 합동으로 유류 유출 방지 대책으로 배수로에 흡착포를 설치하고 모래를 살포해 오염원을 제거했다. 이번 사례는 신속하고 발 빠른 움직임으로 토양 오염 등 추가 피해 없이 마무리돼 민간 합동으로 대응한 재난 대응 모범사례로 남았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이 충청북도 주관 ‘2024년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평가는 충북도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도내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올해 추진된 토지행정, 지적, 부동산,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5개 분야를 평가한다. 군은 5개 분야 중 부동산정보와 지적재조사 분야에 도내 1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전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종합평가의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부동산정보분야 평가는 지적전산자료제공과 도로명주소업무 추진에 대한 평가로 2024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얻고 ‘LED센서등 건물번호판’을 설치로 단양경찰서와 협업해 범죄예방에 힘썼으며 지적재조사분야에서는 2023년도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 운영’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올해 충북도에서 주관한 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업무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은 겨울철을 맞아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12월 12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이 함께 참여해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이번 운동은 눈이 내릴 때마다 많은 군민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단양군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현수막 설치, 전광판 안내, 마을 방송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 집과 내 점포 앞의 눈을 치우는 작은 노력이 나와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큰 발걸음이 된다”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올해 자동심장충격기를 신규 설치한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의료원은 올해 4월 15개소 경로당에 자동심장 충격기를 보급한 바 있으며 지난 3일 노동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을 배웠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실시해 이웃과 가족의 생명을 보호하는 등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이 향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이 ‘2024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분야 우수기관을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도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보건소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지원하는 2023년도 국민 건강 스마트 관리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돼 강북삼성병원과 단양군이 협력해 진행한 ‘단양형 맞춤 고혈압 당뇨 관리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관리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양형 맞춤 고혈압 당뇨 관리사업은 단양군민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목표로 지역 주민의 혈압과 혈당 관리 인지도를 높이고 질환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모델을 실현했다는 평이다. 군민 3,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스마트폰 사용 현황을 고려해 고혈압과 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는 앱을 개발했다. 앱 사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의 평생학습강좌와 미술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작품전시가 오는 30일까지 단양 올누림센터 1층 바라봄 전시실에서 ‘희망을 그리다 2024’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단성면, 어상천면 주민자치프로그램과 매포여성발전센터, 단양군평생학습센터 미술반 등에서 강의를 하는 최미희 강사의 기획으로 마련됐다. 최미희 강사는 홍익대 미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와이 한인 미술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미술가로 몇 해 전부터 단양군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수업으로 미술지도를 하고 있다. 전시 작품들은 전체 수강생 중 22명이 정성으로 준비한 그림 작품으로 마련됐으며 단양8경을 비롯한 풍경, 인물을 소재로 스케치화, 아크릴화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이 준비됐다. 최미희 강사는 “우리 수강생 여러분의 작품이 군민들에게 행복감을 주고 지역 미술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