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전국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 의심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 방제를 통한 선제 대응을 위해 항공 예찰을 29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항공 예찰은 높은 곳에서 넓은 가시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지상 예찰에 비해 효율이 높으며, 예찰 조사 중 발견한 피해목의 경우 GPS좌표를 취득하고 정밀 예찰 조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 군은 산림청 청양항공관리소 헬기를 활용해 최근 재선충 신규 발생지인 대전 동구와 인접한 회남면 일대를 중점적으로 예찰했으며, 지속적으로 산림청과 협의해 항공 예찰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항공 예찰을 통해 발견한 감염목 의심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단과 드론 예찰 등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아울러 군은 정밀 예찰을 통해 고사목 감염이 확인될 시에는 방제계획에 따라 방제를 완료할 방침이다. 전영득 군 산림보호팀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죽어가는 소나무류를 발견하거나 불법으로 이동하는 소나무류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29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군민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니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월에 개최된 미니 박람회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 구직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요청에 힘입어 2차 미니 일자리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20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직종의 채용 기회를 제공했고 현장에서는 1차 때보다 많은 15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이든푸드, 인성피앤씨 등 지역 내 기업의 현장 면접 기회를 가졌다. 특히, 기업뿐만 아니라 병·의원, 재가복지센터도 참여해 간호 및 요양 분야 구직자들도 방문하는 등 규모를 확장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더욱 풍성한 일자리와 구직자 맞춤 지원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당일에 지문적성검사, 취업 타로 상담, MBTI 직업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새로 운영된 이력서 사진 촬영관 부스를 통해 박람회에서 구직자가 사진을 촬영하고 이력서를 작성해 기업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져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28일 장안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창업농을 육성하기 위한 ‘보은군 지역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주민 설명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공모와 관련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보은형 스마트 농업 생태계 구축 △농업의 혁신 및 지속 가능한 발전모델 △청년농 유입 및 스마트 농업 농업인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임대형 스마트팜의 효과를 설명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번 사업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거란 기대와 함께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군은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16명의 조성사업 추진단과 11명의 자문단을 구성했고 장안면 장안리 일원에 7ha의 군유지를 확보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군은 공모에 선정되면 총사업비는 200억 원을 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지난 27일 속리산국립공원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속리산관광협의회가 주관한 ‘제22회 속리산 문장대 등반대회’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침 7시 등반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속리산 잔디공원을 출발해 문장대에서 진행요원의 등반 확인증을 받고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푸른 숲이 펼쳐진 오솔길과 울긋불긋 단풍이 있는 길을 가로질러 문장대에 오르며 속리산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세조길 구간은 대회 참가자들과 행락객들이 어우러져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저수지 주변 쉼터에는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는 등 주말 낮 여유와 쉼을 누리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등반대회를 마친 후 속리산 조각공원에서 등반대회 참가자와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의 공연이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경품추첨을 통해 대형 냉장고와 텔레비전을 비롯해 쌀, 라면, 커피 등 각종 먹거리 등을 대회 참가자에게 제공하며 등산을 통해 건강도 찾고 경품도 얻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되었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등반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 보은읍 구인리에서 운영중인 ㈜케이디켐 민소원 사장은 28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해 보은군기업인협의회 기탁 챌린지 10번째로 참여했다. 민소원 사장은“최근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보은군기업인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탁 챌린지를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으로 학업과 인생의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은“지역 학생들의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케이디켐 민소원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은군기업인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기탁 챌린지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지난 26일 충북 보은군 속리산 잔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6회 속리산단풍가요제’가 많은 인파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속리산단풍가요제는 전국 단위의 정통 있는 가요제로 손꼽히며, 올해도 단풍가요제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에서 282팀이 신청하는 등 그 명성을 이어갔다. 이날 가요제에서는 치열한 예선 끝에 본선에 진출한 9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고, 최고 수준의 경연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3,000여 명의 관람객이 모여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와 함께 린, 알리, 하이키, 김중연, 이종민, 팀 아에이오우(제25회 속리산단풍가요제 금상 수상자) 등 최정상급 인기 가수 6팀의 축하공연으로 무르익어가는 가을밤 단풍가요제에 열기를 더했다. 대상의 영예는 서울특별시에서 온 26살 장재황 씨에게 돌아갔다. 본선 무대에서 최진희의 천상재회를 불러 대상에 뽑혔고, 대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 1천만 원을 수상했다. 금상은 최미연, 은상은 김민욱, 동상은 이영동, 팀 옛설(윤설현/김예림)이 수상해 각각 500만 원, 300만 원, 150만 원의 상금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 속리산면은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8일 산외면 탁주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를 위해 보은군 민원과, 경제정책실, 속리산면 행정복지센터 등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농이면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속리산면 도화리 소재 고추재배 농가를 방문해 고추 수확 및 고추 지주대 뽑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산림에 연접한 농지로 일체의 소각 행위가 금지되어 고춧대 등 농업부산물을 파쇄해야 한다. 그러나 고춧대에는 일일이 제거해야 하는 고추끈이 있어 많은 손길을 요하는 작업으로 고령의 농가가 크게 부담을 갖고 있는 작업이었기에 더욱 큰 도움이 되었다. 농장주는 “일손이 부족해 막바지 고추 수확과 지주대 뽑을 생각에 막막했는데 직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명운 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제6회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가 11월 2일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 둘레길 상판 안내센터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보은군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후원하고 국가숲길 속리산둘레길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해 속리산 둘레길 상판 안내소를 출발해 목탁봉~말티 정상~솔향공원~상판 안내센터(8km)를 걷는 코스로 여유로운 걸음으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코스다. 축제는 참가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주최 측은 선착순으로 1,000명 한정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 접수는 (사)속리산둘레길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걷기를 마치고 돌아오면 산외면 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잔치국수'를 맛볼 수 있고 행사 현장 장터에서 명품 대추를 비롯해 사과, 무, 배추, 파, 고춧가루, 도토리묵 등 속리산 자락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산물도 구매할 수 있다. 권혁만 속리산둘레길 이사장은 “단풍으로 물든 속리산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맘껏 즐겨달라”면서 “이번 행사가 기후 위기 시대 숲과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25일 넥스트클럽 사회적협동조합(대표자 남승제)과 보은읍 이평리 소재 보은군 가족센터 내 보은군 다함께돌봄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 운영․관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18일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다함께돌봄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 운영계획, 사업 수행 능력 등 적격 여부를 평가해 최종적으로 넥스트클럽 사회적협동조합을 수탁자로 선정했다. 군은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안정적인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보은읍 뱃들4길 11-14, 1층에 보은군 다함께돌봄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으며, 오는 11월 중 개소를 목표로 종사자 채용(돌봄교사 및 공동육아 전담 요원), 집기 구입, 돌봄 환경 구성 등 센터 설치․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운영 기간은 위․수탁 개시일로부터 5년이며, 수탁자는 정부 지원 보조금 등을 통해 운영 재원을 마련해 센터에 대한 운영 및 시설관리, 사업추진 전반을 수탁 운영하며, 직접 운영해야 한다. 최재형 군수는 “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중심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25일 충청대학교, 보은교육지원청과 ‘OK! 늘봄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재형 군수, 충청대학교 송승호 총장, 보은교육지원청 이은진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OK! 늘봄교실 운영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으로 체결된 OK! 늘봄교실은 각 기관이 보유한 음악·미술 등의 특화 분야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군내 학생들에게 전문 분야를 지도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각 기관이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한 지·산·학 협력 △위탁교육 및 협동 강의를 통한 상호 발전적인 지·산·학 협력 △인력 및 정보의 상호 이용 및 세 기관의 장비와 시설의 공동 활용 △충북RISE사업 공동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미술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가 되길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 수한면은 지난 24일 새벽 한 익명의 기부자가 수한면행정복지센터에 햅쌀 20kg, 20포 4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한 정미소를 통해 수한면행정복지센터로 쌀을 기탁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말을 전했다.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수소문했지만 신분을 밝혀지는 것을 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주시기만 하면 된다”고 말해 쌀쌀해 지는 이 계절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임춘빈 수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기부자의 온정이 담긴 기탁 물품은 수한면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2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24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위기 상황을 가정한 불시 대응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및 유관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능력 강화와 국민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보청천 하천 범람 위기를 주제로 집중호우 및 하천 범람 위기에서 군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각 분야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사전에 두 차례 걸쳐 사전 회의를 개최하는 등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날 훈련에는 보은군, 보은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9개 기관·단체 110여 명이 참여했으며 12종의 차량·장비가 동원됐다. 실제 상황을 가정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에서 행동 조치 매뉴얼을 적용해 징후 감지, 초기대응, 비상 대응, 수습 복구의 4단계에 따른 토론훈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24일 그랜드컨벤션에서 월남전참전자회 보은군지회 주관으로 ‘월남 참전 6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월남전참전자회·상이군경회· 고엽제전우회에서 3개 단체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기념행사는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행사는 월남전 영상을 시청하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월남전 연혁 보고,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격려사,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홍춘식 보은군지회장은 “올해는 월남전 참전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국가유공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주신 보은군과 여러 관련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라와 사회에 공헌하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보훈의 가치를 드높이는 단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머나먼 이국땅에서 목숨을 걸고 싸운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보은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정책으로 유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지난 23일 열린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삼승면의 ‘버럭난타’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사)충청북도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선의의 경쟁을 통한 화합‧교류로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 및 공유하고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표하는 주민자치위원회 11팀이 참가했다. 보은군 대표로 출전한 삼승면 버럭난타팀은 김명례 위원장을 비롯한 16명의 여성 농업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나라 전통 승무 북가락의 자진모리‧휘모리 가락을 재구성해 사물놀이 휘모리 짝쇠로 종결하는 연주로 구성된 ‘삼승의 고동’이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삼승면 버럭난타팀은 이번 대상으로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400만 원과 전국대회 참가 자격 및 300만 원의 참가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명례 위원장은 “그동안 수강생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기며 연습한 덕분에 이렇게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전국대회에서 보은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23일 장애인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교육지원 강화를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협의체’를 공식 구성위촉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의체는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역량을 갖춘 지역의 장애인 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지역사회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 및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교육의 현황을 점검하고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학습할 수 있는 통합적 학습 환경 조성에 주력해 지역사회의 협력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택수 부군수는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더 나은 포용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여러 주체의 협력이 필수”라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협의체는 그 중심에서 장애인이 다양한 학습 기회를 누리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23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경로의 달을 맞아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주관으로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군내 기관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철 부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모범경로당 최우수 당우리 경로당 등 11개 경로당에 군수 표창 △노인복지기여자 도지사 표창 이범로 지회장, 시니어자원봉사단 등 2명 △국회의원 표창 이상철, 부지회장, 김장식 부지회장, 이재선 부지회장, 안윤원 삼승면 분회장, 구창회 산외면분회장 등 5명이 수여했다. 또한, △도연합회 표창에 주쌍애(수한면), 박주열(탄부면), 송경용(회남면), 김순자(장안면), 김정임(회인면) 등 5명 △모범노인 지회장 표창 노인순(보은읍), 김평구(속리산면), 안송자(장안면), 구제서(마로면), 홍종학(탄부면), 채규현(삼승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