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1일 서산시민센터에서 동문동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동문동 도시재생대학’개강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동문동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주민화합 갈등관리 및 해소방안, 지역 자원 연계 특화상품 개발기획 등 지역 활성화와 주민역량 강화를 토대로 지역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이론, 토론, 실습, 선진지 견학 등의 과정으로 이뤄진다. 시는 이번 교육이 단순 교육이 아닌 지역민들의 교류와 통합의 장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이 단기적인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역활성화의 기반사업으로 공동체의 자생력을 기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10일 다가오는 설 명절 대비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기 사용으로 화재 위험성이 크고, 인구 밀집장소로 재난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동부시장을 방문하여 관계인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안전관리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현장안전 지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현장 지도는 ▲화재발생 대비 안전관리 점검 및 현장 확인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 및 재난 발생 시 대응계획 재강조 ▲화재 취약구간 파악 및 화재 예방 당부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서산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위해 사고 예방활동과 현장대응태세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정보화 교육 강사 6명에 대해 위촉식을 시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민 정보 격차 해소와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올해 계획된 47개의 교육 과정에 대한 일정, 교육방법 등을 논의하고 정책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 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맞춤형 스마트폰 활용 교육, 컴퓨터 자격증 준비반 등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발전을 위한 위촉 강사와의 간담회 시간을 갖지 못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 강사들의 의견들을 토대로 정보화 교육 제도를 더욱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오은정 스마트정보과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화 교육으로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과 정보화를 통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시는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서산시 평생학습관(안견로 252) 3층 전산교육장과 마을 이동정보화교육을 통해 월평균 4개 강좌를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과정은 ▲기초과정(컴퓨터 초보, 엑셀. 파워포인트 기초) ▲중급과정(엑셀, 스마트기기 및 인터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올해부터 헌혈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산시에서 헌혈을 한 사람에게 1인당 1만 원 상당의 서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12월 30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지난 6일 성연119 안전센터에서 열린 임시 헌혈의 날을 시작으로 상품권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사랑의 헌혈의 날은 매달 13일(주말일 경우 금요일)에 호수공원에서 운영되며, 2월, 5월, 8월, 11월은 호수공원과 서산시청 현관 앞, 동부시장 공영주차장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성연119안전센터 주차장에서는 짝수 달 첫째 주 금요일에 운영된다. 헌혈자에게는 기본 검사와 봉사활동(4시간/1회), 헌혈증서 발급 및 기념품을 제공하고 상품권도 같이 지급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헌혈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묘년이 시작되기를 바란다”며 “서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및 헌혈 기부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118억을 투입, 총 47개 사업을 통해 3천26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시는 2천923명을 모집했으나, 추가 예산 약 9억 원을 확보해 343명의 어르신을 대기 순번에 따라 추가로 선발했다. 유형별로는 ▲공익활동형 2,599명 ▲사회서비스형 328명 ▲시장형 190명 ▲취업알선형 149명이다. 각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신청받아 일부 사업은 운영되고 있으며, 서산시 경로장애인과,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을 위촉하고 2023년 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11개월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한 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추진한다. 시는 본격적인 포획 활동에 앞서 사고 예방을 위해 서산경찰서와 연계한 총기 사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식별이 용이한 전용 조끼, 모자와 안전장비(방탄모, 방탄조끼, 열화상카메라)를 지급하는 등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유해야생동물 포획은 농작물 등의 피해를 본 농업인이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 활동을 한다. 포획 시 멧돼지 1마리당 30만 원, 고라니 4만 원의 보상금을 시에서 지원하고, ASF 피해 방지를 위해 멧돼지의 경우 추가로 환경부에서 1마리당 20만 원을 지급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이 농민들과 양돈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23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해미시장, 중앙상점가, 중심상점가가 선정되며 전통시장 및 상점과 활성화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해미시장은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국비 1억 275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억 5천5백만 원을 투입해 간편결제 시스템 도입, 가격 및 원산지 표시 태그 부착 등 서비스 혁신사업과 선진시장 벤치마킹, 화재안전시설 구축 등 조직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중앙상점가와 중심상정가는 프리마켓, 거리문화축제 등을 운영하는 공동마케팅, 상정가를 관리하는 시장관리인 등의 분야에서 각각 국비 4천만 원과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전통시장과 해미읍성 등 주변 관광지를 연계해 전통시장을 지역 특색있는 시장으로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최광일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점가 소상인들을 위해 더욱 노력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학교급식 식품비’의 지원 규모 146억여 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94개교의 129억여 원의 무상급식비와 어린이집 등 235개교 2만 7천여 명 대상의 17억여 원의 친환경 농축산물 지원액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는 올해부터 변경된 충남도와 충남교육청 간 무상급식비 분담 비율(도 33.1%, 교육청 66.9%)과 물가상승률 등이 반영된 규모다. 이외에도 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배송) 적격업체 선정계획 등 올 한해 학교급식지원센터 세부 운영계획도 심의․의결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지난해 위원님들의 협조 덕분에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수수료 7억 원을 충남 최초로 폐지해 실질적인 무상급식을 실현하고, 지역 친환경 농산물 공급률 충남 1위인 73%를 달성했다”며 “위원회 의결사항과 의견들을 반영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행정 직영 행태로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연초와 더불어 다가오는 설 명절 화재 및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새해를 맞아 종교행사와 각종 신년행사, 설 명절 준비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몰려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 또한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한 화기사용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유지 및 피난시설 폐쇄·훼손 행위 불시단속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예방 지도 및 홍보 ▲소방대상물에 대한 현장안전 지도 및 컨설팅 등 다방면으로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많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 특히 주변의 위험 요소를 다시 한번 살펴보는 관심이 중요하다.”라며“많은 관심으로 시민의 안전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고금리 시대 주택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3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5년 이내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부부 중 1명이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여야 하며,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로 부부합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한다. 주택지원 기준은 서산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거용 주택(오피스텔 포함)이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주택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5% 이내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최대 2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이다. 지원 희망자는 서산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해 혼인관계증명서, 등본, 초본, 부채증명원, 과세증명서, 최근 6개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녀 수, 소득 기준, 신청인의 나이, 거주기간, 장애 등록 여부, 다문화가정 등을 고려해 고점자 순으로 가구를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재정부담 경감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옥상방수 및 도색 ▲보안등 설치 및 유지보수 ▲단지 내 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단지 내 하수도 유지보수 ▲상수도관 유지보수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 등 9개 항목을 지원하며, 단지당 최대 1천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는 사업비의 10%를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는 2월 3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해야 한다. 시는 3월 중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4억 원의 예산을 통해 33개 단지를 지원했으며, 2023년에는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을 점차 확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가 유행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구체적인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 또는 물을 섭취한 경우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한 경우, 구토물에 의한 비말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비누로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먹어야 하며, 칼 도마 등 조리도구는 소독․사용해야 한다. 이용율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장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023년을 맞이해‘2023년 새롭게 시행․변경되는 제도 및 시책’을 모아 공개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 자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제도의 변경사항을 실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했으며, 보건․복지, 교육․문화, 도시․교통, 환경․안전, 지역경제 등 5개 분야 52개 제도의 사업을 시행 시기별로 정리해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부모급여(영아수당) 지원 ▲어린이집 부모부담금(행사비) 지원 ▲임신 축하금 지원 ▲지역봉사지도원 위촉 및 운영 ▲헌혈자 지역화폐 지원사업 ▲경로당 운영비 지원 확대 등이 시행된다.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스마트 청년 취업 아카데미 ▲서산 한우목장 (가칭) 서산알프스 조성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 조성 ▲서산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개관 ▲서산시민 자전거 대축제 ▲중학생 국내외 역사 문화 탐방 지원 ▲서산시 예술인 창작수당 지원 등이 추진된다. 도시․교통 분야에서는 ▲불법 주정차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서 서비스 실시 ▲도시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주택 건설현장 조성 ▲건축 인허가 관련 복합 민원상담 사전 예약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2023년 서산시민대학 겨울 계절학기 특별강좌’에 449명 수강생이 등록하며 1월 9일 열린 ‘원어민 생활영어’ 강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개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년 1~2월에 진행하는‘겨울 계절학기 특별강좌’는 주간 16강좌 야간 9강좌로 1월 9일부터 2월 10일까지 대면 및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대면 강좌에는 ▲원어민 생활영어와 생활중국어 초·중급 ▲여행 일본어 회화 ▲중국사로 배우는 한자교실 ▲심화학습! 부동산 공경매 ▲실전 바리스타 테크닉 ▲풀꽃 향기 야생화 자수 ▲처음 그리는 풍경화 교실 ▲우리를 숨 쉬게 하는 음악 ▲어른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 등 18강좌가 있다. 영유아 양육자 및 장애인을 위하여 온라인 줌으로 운영되는 비대면 강좌는 ▲원어민 스페인어 회화 ▲초보 엄빠를 위한 영어육아 ▲우리 궁궐의 디자인과 철학 ▲영화 속 한국사 엿보기 ▲교양 오페라 산책 ▲전쟁과 삶의 지혜 손자병법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등 7강좌다. 실전 바리스타 테크닉 강좌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활용한 커피 추출 및 음료 제조를 수강생이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강좌로 구성해 타 기관 핸드드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학교상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1월 9일 서산교육지원청 제1교육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제 1월 정기협의회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0여 명이 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협의회에서는 2023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점검하고 앞으로의 운영방향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교생활 적응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완택 교육장은 1월 정기협의회에 참석하여 신년인사와 더불어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 및 학교 적응력 강화를 돕기 위한 봉사자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올해도 아이들에게 적극적인 심리·정서적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차량화재 및 주방화재 등 다양한 장소 및 유형별 화재에 적절한 대응을 위한 소화기 비치 홍보에 나섰다. 화재 초기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의 위력과 맞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소화기를 통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는 것은 화재 피해를 줄이는 데에 큰 효과가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뿐만 아니라 차량화재 및 주방화재에 적응성이 있는 소화기 비치에 중점으로 당부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운전자의 부주의에서부터 차량의 전기‧기계적 요인에 의한 엔진룸 화재 또는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생하면 연료와 타이어 등 다양한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대 될 우려가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판매되고 있어 자동차(차량)겸용 표시가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주방(식용유)화재는 일반적인 분말소화기로 소화 시 순간적으로 화염을 제거하여도 식용유의 온도는 여전히 높게 형성되어 있어 재발화 할 수 있기에, 질식 및 냉각소화를 동시에 작용할 수 있는 주방화재 전용 K급 소화기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차량용 및 주방용 소화기 구매 시 ▲KC인증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