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오는 20일 시청 시민홀에서 연세대 장동진 명예교수의 ‘자유주의와 민주주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네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장 교수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후 같은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미국 텍사스주립대학 정치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한국 정치 사상학회장, 연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장, 그리고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과 행정대학원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심의민주주의: 공적 이성과 공동선', '현대자유주의 정치철학의 이해' 외 다수가 있으며, 현재는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일에는 창원대 건축학부 유진상 교수가 ‘아산시 고유자원의 인문학적 융합 필요성’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의 맞아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법정 제정일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엔정신건강의학과의원(탕정면 소재) 이승직 전문의’의 치매 이해하기 강의와 전문 강사의 치매 예방 건강 체조 및 치매 어르신의 작품전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관 등이 운영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치매는 두뇌의 장애가 오면서 생기는 ‘생각의 질병’, ‘인식의 질병’이기 때문에 다른 질병보다 더 위험하고 가슴 아프다”면서 “가장 취약한 계층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다. 아산엔 4만7000명의 어르신 중 1만4000여 분이 혼자 계신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이어 “혼자 계시면 경로당, 노인복지관에 가서 다양한 활동을 해야 한다. 끊임없이 머리를 사용하면 치매가 쳐들어오지 못한다”면서 “시 차원에서 홀로 계신 분들을 위해 ‘어르신 돌봄이단’도 운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 시장은 “가장 중요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13일 ‘2023 하반기 송악면 열린간담회’에서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프로그램을 전면 개혁해 대한민국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송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의 취임 후 송악면에서 진행된 세 번째 공식 간담회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송악면은 외암민속마을과 천년의 숲, 봉곡사와 궁평(송악)저수지 등 아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보유한 청정 지역”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특히 외암민속마을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라면서 “올해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프로그램을 전면 개혁해 외암마을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굳건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송악은 송악만의 정체성을 살린 특색 있는 발전 계획이 필요한 지역”이라면서 “이전 간담회에서 송악면에 대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공유해 드렸지만, 주민 여러분과 더 활발하게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니만큼 기탄없는 의견 제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아산=충남도민일보) 신창면은 오는 21일 10시경 천향대학교 인문과학관 1층 대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신창면 열린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2월 진행된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신창면민 누구나 참여해 기탄없이 건의 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 열린간담회에서는 면민들이 직접 다양한 의견과 생활민원을 시에 제기할 수 있고 작년과 올해 상반기에 제시된 건의 사항들이 어떻게 처리됐는지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인우 신창면장은 “열린간담회는 생활 속 불편한 점과 개선점에 대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시와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자리이다”면서 “많은 주민이 참석하셔서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신창면을 만드는 데에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영인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3일 영인면 아산리 폐비닐 공동집하장에서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농경지에서 배출된 영농폐기물이 방치 또는 불법 소각·매립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실시됐으며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30여 명이 참여해 영인면 33개 마을 농경지에 흩어져 있던 폐비닐, 농약 빈 병, 농약 봉지 등 영농폐기물 약 15톤을 수거했다. 또한, 영농폐기물 수거와 함께 공동집하장 인근 제초 작업과 대청소를 실시했고 환경정비와 함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병행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행사가 끝난 후 영인면 새마을협의회 허응수, 오선숙 회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로 재활용 자원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최기호 영인면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농촌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영인면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렇게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보내져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되며, 수거보상금은 새마을협의회에서
(충남도민일보)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3일 추석맞이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키움후원금으로 마련한 선물 세트, 기초푸드뱅크에서 후원받은 식물꾸러미,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들이 직접 만든 모듬전을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하며 생활 실태 확인 및 모니터링 상담을 진행했다. 강연식 단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온정의 손길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인주면이 지난 13일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통합적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케어회의를 실시했다. 지역케어회의는 보건, 복지, 주거 등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협의를 통해 대상자를 위한 서비스 연계 협력과 통합돌봄 추진을 돕는 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인주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복지행정팀, 시청 사회복지과, 아산종합사회복지관 3개 기관의 위원들이 회의에 참석해 위기가구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필요한 서비스와 개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결과 경제적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서비스 연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심흥섭 면장은 “관내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회의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케어회의를 더욱 활성화해 위기가구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관계 기관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어린이집연합회는 13일 아산시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집 원장 역량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MZ세대 부모 소통법’과 ‘원 경영 핵심 전략’을 주제로 양진 강사(양진부모교육연구소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 A씨는 “MZ세대 학부모들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서 “보육교사의 사명과 직업에 대한 자존감을 깨닫게 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박수용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유례없는 저출산의 여파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영·유아 육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교육이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이들을 사랑의 마음으로 내 자식처럼 품어주신다면 아산시 영유아 교육이 더욱더 발전할 것”이라며 “따사로운 사랑을 베푸는 교육에 원장님들이 앞장선다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이 13일 “기존 주력산업인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 산업의 지속 성장과 함께 바이오, ICT 산업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을 발굴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온양제일호텔에서 열린 ‘미래전략사업 바이오·AI 분야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많은 지자체가 미래 성장 동력을 찾으려 애쓰고 있는 가운데, 아산은 어느 도시보다 선도적으로 미지의 미래 산업에 도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시는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찾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성장력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신규 먹거리 사업으로 바이오산업을 배방읍 장재리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집중육성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소특구를 중심으로 ‘KTL 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 ‘인공지능(AI) 종합시험인증센터’,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사용화센터’ 등을 구축,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 사업’ △순천향대학교 ‘국가재난 슈퍼박테리아-신종바이러스 대응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진단 기술 개발 기반 구축사업’ △(재)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12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2022년 10월, 시 자체 개통 및 행복키움 고독사 예방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안부 살핌 앱(app) ‘잘 지내 YOU’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잘 지내 YOU’ 앱(app)은 1인 가구와 나 홀로 가정의 위기 상황에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 안전망 시스템이다. ‘잘 지내 YOU’ 앱(app)은 가입 대상자의 휴대전화가 지정 시간(최소 6시간) 동안 미사용되면, 사고가 발생했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예측해 미리 등록해 놓은 보호자 등에 위급문자를 자동으로 발송하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1인 가구와 나 홀로 가정의 안부를 살필 수 있는 ‘잘 지내 YOU’ 앱(app)이 고독사 예방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고독사 없는 아산을 만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잘 지내 YOU’ 앱(app)뿐만 아니라 AI 안부 살핌(클로바 케어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12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 복지박람회에서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NO!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이란 주제로 아동학대의 위험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발견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산시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캠페인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 방법 안내와 홍보 전단 배부, 아동학대 예방 퀴즈 등의 활동을 펼쳤다. 김민숙 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아동학대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며 “아동이 안전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업해 캠페인을 지속해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4-H연합회가 주관하고 아산시농업기술센터와 아산시 4-H본부가 후원한 ‘제53회 아산시 4-H 경진대회’가 12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4-H회원 및 청년농업인,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중고 5개 학교, 4과목(봉사활동, 텃밭 만들기, 60초 영상경진, 단체예능특기경진)에 50여 명이 갈고닦은 역량을 선보이는 경진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끊겼던 4-H 경진대회의 명맥을 이었다는 데에서 의미가 크다. 이종대 아산시 4-H본부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평소 갈고 닦았던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준 많은 회원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4-H회가 회원 간 단합을 공고히 해 아산시 미래 농업의 선도주자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청소년기에 지·덕·노·체의 이념으로 농촌을 바꿔온 4-H 운동을 경험하는 것은 큰 재산이다. 오늘의 기억은 인생의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기반으로 꾸준히 자신의 역량 강화에 노력해 미래세대에 앞서가는 청소년과 4-H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타이틀을 획득했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아산시를 ‘온천도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국내 최고(最古) 온천이자 조선 왕실 온천으로 유명한 온양온천을 비롯해 도고온천, 아산온천 등 관내에 3개 온천지구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도시다. 온천도시는 온천 온도 및 성분, 온천 관련 지역축제, 온천 이용현황 및 발전 가능성 등을 따져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자체 신청을 받아 지정한다. 지난 6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온천도시 지정 공모에는 충남 아산시를 비롯해 충북 충주시, 경북 울진군, 경남 창녕군 등이 도전장을 던졌으며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아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온천도시 본격 지정에 앞서 예비 사업으로 시행한 시범도시 사업에 선정돼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 대한민국온천대축제 및 헬스케어·스파산업 박람회 개최,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개최 예정 등 온천산업 활성화와 가치 제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온천도시 지정과 온천 산업 부활을 내걸고 온천도시 지정 평가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12일 2일간 독거 치매 어르신 50여 명에게 떡과 강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한 이번 나눔은 단미당(대표 안영옥, 배방읍 소재) 후원으로 성사됐다. 안영옥 단미당 대표는 “평소 어르신들을 보면 얼마 전에 돌아가신 어머님이 생각났다”며, “다가오는 추석에 제가 드리는 떡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동민 시 보건소장은 “지역의 따뜻한 손길로 치매 어르신들이 추석을 따뜻하게 맞이하시길 바라며, 다양한 치매 극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의 인지 강화를 위해 ‘행복 기억 쉼터’, ‘2023 기억 더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양한 아동 복지 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아동보육과는 양육비 부담 해소는 물론, 신청을 놓쳐 생긴 서비스 이용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만 8세 미만(0∼95개월) 아동은 ‘아동수당’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모든 만 8세 미만인 아동은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을 받게 된다. 또 만 2세 미만인 아동에게는 아동수당 추가지급 급여로 ‘영아 수당’ 30만 원을 지급한다. 영아 수당은 가정양육 시 현금 및 보육료로, 종일제 아이돌봄 이용 시에는 바우처로 지원한다. ◇ 충남 거주 아동 대상 ‘행복키움수당’ 보호자와 주민등록이 충청남도(시·군) 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실거주자(대한민국 국적)의 12∼36개월 아동일 경우, 월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충남에 거주하는 아동만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아산으로 전입할 경우, 행정복지센터에서 별도 신청을 하면 된다. ◇ 양육 기쁨 배로 만들어주는 ‘부모수당’ 만 2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에게는 부모수당이 지급된다. 만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맞춤형 임대 농업기계 배송지원사업’이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운송수단이 없는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증진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시책사업이다. 농업기계 배송지원은 시에서 계약한 운송 전문업체가 임대 농업기계를 농가의 영농현장까지 배송하는 것으로, 편도 기준 배송비 5만 원 중 3만 원을 시에서 지원하고 농가는 2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원활한 농가 지원을 위해 9월 현재 90종 571대의 다양한 농업기계를 보유 중이며, 75종 362대를 9개 관내농협에 위탁경영하고 있다. 이미용 시 농촌자원과장은 “가을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이용 농가가 지속해 증가하고 있다”며, “아산시가 기계화 영농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