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5일 신창면 소외계층 중장년 1인 남성 15가구를 방문해 요리 방법과 함께 요리 재료가 담긴 요리 꾸러미를 지원했다. 요리꾸러미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 특화사업으로 노인, 아동, 장애인 등 다른 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으나 질병과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누구보다 사회적 지원이 취약한 1인 중장년 남성 가구들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 후원금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생활 요리 실천으로 건강한 식생활 능력을 함양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이 지원받은 식재료로 요리 방법을 참고해 완성된 요리 사진을 문자로 회신해 본인의 요리 실력을 뽐내는 등 모니터링도 이뤄지고 있어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요리꾸러미 지원대상자 이 모 씨는 “평소 인스턴트 음식으로 대충 끼니를 해결했는데 식재료와 요리 방법을 통해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가 생겨 음식을 만들다 보면 나 스스로를 아끼는 마음도 든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희성 단장은 “혼자 식사하면
(충남도민일보) 인주면 주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2023년 가족사랑 인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주면 자율방범대 주최로 지난 16일 인주면 틈새누리 근린공원 인근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등 내빈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걷기대회는 인주면 틈새누리 근린공원에서 출발해 삽교호 둔치 해안도로를 돌아오는 약 4km의 코스로 진행됐다. 또, 다양한 경품 행사도 함께 열리며 지역 주민의 화합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요즘 읍면동별 걷기 행사가 많이 열린다. 특히 이곳 인주는 바다와 갯벌을 보면서 걸을 수 있어 더욱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인주는 일반산업단지, 아산항, 솟벌섬 개발, 서해복선 인주역사, 서해권 물류센터, 아산 서북부 경제자유구역, 베이밸리 메가시티 등 아산의 새로운 백 년을 위한 굵직한 사업이 계획되고 있거나 추진 중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A씨는 “삽교호 인근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가볍게 땀
(충남도민일보) 아산향교, 온양향교, 신창향교가 지난 16일 공자 추모 2574주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하며 지역의 안녕과 시민의 안전을 기원했다. 1986년 11월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 성균관과 전국 모든 향교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유교 의례다.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며 신에게 예물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로 선현들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아산향교 추기 석전대제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강훈식 국회의원, 아산시유림회 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초헌관을 맡은 박 시장은 “석전대제와 같은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유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산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고품격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아산향교 장의(掌議)로 추대된 박 시장은 이번 석전대제를 통해 임명장을 전달받았다. 한편 아산향교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돼 있으며, 본래 아산현의 동쪽
(충남도민일보) ‘아트밸리 아산 제10회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보문사 희망음악회’가 지난 16일 보문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산시와 충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보문사가 주관한 이번 희망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개최 후 4년 만에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이영도 아산경찰서장, 보문사 주지 송운스님, 김건희 보문사 불교대학 총동문회장 등 내빈과 일반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보문사 주지인 송운스님은 “오늘 음악회가 시민의 화합과 나아가 아산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보문사를 방문해주신 여러분들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환영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보문사는 유서 깊은 사찰로서 시민들에게는 힐링과 자기 수양의 공간이기도 하다”며, “이런 뜻깊은 곳에서 시민들을 위한 희망음악회를 열어주신 송운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민선 8기 들어 아트밸리 아산으로 도시 브랜드를 바꾸고 문화예술 분야가 일취월장하며 활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16일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에서 열린 ‘2023년 아산시장기 풍물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이번 풍물대회는 아산시 주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오락가락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와 읍면동 풍물단 등 20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풍물 대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풍물대회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풍물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문화로서 그 전통을 계승하고 보존해야 할 가치가 매우 크다”며, “풍물단은 아트밸리 아산의 한 축을 담당하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꾸준한 풍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노력이 아산의 전통 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발전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풍물대회는 식전 행사인 ‘집터 다지기 재현’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단들의 열띤 경연이 이어지며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대회의 하이라이트이자 마무리 공연인 ‘대동놀이’는 전체 참가팀이 하나 되어 신명 나는 풍물 축제 한마당을 펼쳐 함께한 모든 이들의 흥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우리 전통 공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충남도민일보)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청소년 인문고전 말하기 대회’가 지난 16일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렸다. (재)아산시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청소년 고전 읽기와 인문학에 관한 관심을 키우고, 교육과정 변화에 맞춰 생각하는 힘과 말하기 능력 배양을 위해 추진됐다. 대회는 지난해 아산시가 선정한 '청소년이 읽어야 할 인문 고전 읽기 도서 57선' 중 한 권을 읽고, 공유하고 싶은 내용(느낌, 지식, 의견)을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지난 7일 열린 부문별 예산 심사를 통과한 24명(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각 8명)으로, 참가자들은 다소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고전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해석해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발표해 청중과 심사위원단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심사위원단은 초등부 대상 수상자로 '난중일기'를 읽고 ‘장군의 치밀함과 가슴 따뜻한 이순신’을 주제로 발표한 충무초등학교 4학년 박해식 학생, 중등부 대상 수상자로 '변신'을 읽고 ‘각기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판단’을 주제로 발표한 배방중학교 3학년 조영림 학생, 고등부 대상자로 '데미안'을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와 아산시 청년위원회가 제4회 청년의 날 기념해 기획한 ‘2023 아트밸리 아산 영 페스타’가 지난 16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청년 맘대로, 아산을 재밌게’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시민과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가 준비됐으며,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메인 무대에서는 K-POP 스트릿 댄스 공연, 애니메이션 OST 콘서트, 가수 제이래빗, 바비핀스의 축하 공연 등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행사장 주변 40여 개 부스에는 지역 청년 공방들이 참여한 플리마켓과 청년 정책 및 청년 이슈에 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청년 정책 라운지’, 다양한 이벤트 게임 부스와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누구나 소외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수어 통역사를 배치하고, 러시아어 행사 리플렛을 준비했다. 러시아어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고려인 등 아산시 거주 외국인의 80%가 사용하는 언어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은 “청년은 미래의 주인공”이라면서 “청년은 시정 전반에 걸쳐 목소리를 낼 수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15일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단 20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닌빈성 농업연수단은 2주간의 농업연수를 위해 지난 4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입교했다. 이번 농업연수는 이론과 현장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연수단은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토마토, 벼, 버섯 등 작물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고 현장 교육을 위해 관내 재배 농가에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또 과채 연구소, 인삼약초 연구소 등 농업기관을 견학하고 외암민속마을, 세계꽃식물원,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명소를 탐방하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시 농업기술센터 김정규 소장은 “이번 농업연수 기간 습득한 농업 기술이 닌빈의 농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연수를 계기로 농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딘반키엠 연수단 대표는 “이번 연수를 통해 농산물의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전반적인 사항에 관해 귀중한 지식을 습득했다”며, “배운 지식을 활용해 닌빈의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겠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제15회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 사진전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13일 전국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주최로 국회의사당 2층 로비 및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총 69점의 작품(가족 부문: 56점, 어린이집 부문: 13점)을 제출해 8점이 본선에 올랐으며, 가족 부문에서 2점의 작품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김근주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공모에 참여해주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영유아 부모와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양육에 대한 중요성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0년 개관해 지역사회의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써 다양한 육아 정보 및 놀이·휴식 공간 제공으로 영유아 부모의 육아 부담 해소 및 맞춤형 육아 상담·정보를 통해 함께 키우고 함께 돌보는 보육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15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숙희 아산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다문화·외국인 가정을 위한 백미 1,000kg(10kg*100포)을 후원했으며, 아산시 가족센터를 통해 관내 다문화·외국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민식, 이숙희, 이원호, 이태호 가족도 관내 사회복지 시설과 기관에 백미 1,000kg(10kg*100포)을 기부했으며, 음봉면·지역아동센터·푸드뱅크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숙희 씨는 “다문화·외국인 가족에게 한국인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기부하게 됐다”며, “한가위를 맞이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분께 전해져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받으시는 가정에 후원자의 훈훈한 사랑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박경귀 시장 주재로 ‘국립경찰병원 지역 효과(타당성) 분석 및 운영방향 연구용역’ 1차 보고회를 갖고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경찰청, 충남도) 관계자,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수행기관인 ㈜프라임코어컨설팅의 중간보고를 듣고 이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의견수렴 과정이 이어졌다. 이번 용역 연구는 국립경찰 아산병원 설립 종합계획 수립과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또는 신속 예타)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프라임코어컨설팅은 경찰병원 설립을 위한 정책적 명분과 건립 당위성, 경제적 타당성 발굴 및 분석을 위해 △지역의료 현황 및 수요 분석 △중부권 지역 및 경찰공무원의 보건 의료환경 기초조사사항 △기능 설정을 통한 적정 병상 규모 추정 △시설·장비 및 인력계획 △해외 특수병원 사례분석 및 규모 등을 조사해 발표했다. 박경귀 시장은 “경찰병원 건립은 경찰복지 증진에도 획기적인 일이 될 것”이라면서 “경찰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이용할 수 있는 상급 종합병원인 데다, 중부권 재난 거점 병원 역할
(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는 지난 15일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 개최지인 금산군을 방문하여 아산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김희영 의장과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남부체육문화센터축구장,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금산 일원에서 펼쳐지는 축구, 파크골프, 야구 및 육상 경기장을 찾아 대표선수들과 악수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희영 의장은 “다치지 않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달라”고 전했고 의원들은 응원가를 부르며 출전한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는 금산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경기종목 30개 중 28개의 종목에 아산시 대표 선수단 916명이 참가한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지난 15일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 개최지인 금산군을 방문하여 아산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김희영 의장과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남부체육문화센터축구장,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금산 일원에서 펼쳐지는 축구, 파크골프, 야구 및 육상 경기장을 찾아 대표선수들과 악수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희영 의장은 “다치지 않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달라”고 전했고 의원들은 응원가를 부르며 출전한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는 금산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경기종목 30개 중 28개의 종목에 아산시 대표 선수단 916명이 참가한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1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3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은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지역 예선을 거친 전국 326명(결혼이민자 16명, 고령・장년층 108명, 장애인 133명, 디지털 배움터 69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아산에서는 충남도 예선(8월 19일)을 통과한 8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에서 왕이펑 씨(온양2동 거주)가 결혼이민자 부문에서 은상을, 김윤식 씨(영인면 거주)가 고령층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정보화 교육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열정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경진대회 대비반을 운영한 것이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오배환 시 정보통신과장은 “기존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제공하던 정보화 교육뿐만 아니라, 2024년부터는 ‘읍면동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로서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화 교육 동기 부여 및 디지털 포용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15일 이은미 백석예술대학교 공연예술경영학과 교수이자 서울문화재단 이사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추가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이은미 특보는 비상임 위촉직 2년의 임기 동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하고, 특히 전공인 공연예술 분야에서 정책 수립 제언 등 발전방안 모색에 힘을 보탠다. 박경귀 시장은 위촉식에서 “현재 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들은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관계 부서에 실질적 자문을 주고 있다”며, “업무 계획 수립 시 공무원 조직에서 발상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착안하는 등 정책특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계신다”고 호평했다. 이어 ‘민선 8기 ‘아트밸리 아산’이 전국 최고의 문화예술 도시를 지향해가는 중요한 시점에 이은미 특보의 실무적 경험과 전문성이 더해진다면 더욱더 가속화된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은미 공연예술 특보는 “지자체에서 공연예술 분야의 전문직 공무원으로 일해 본 경험이 있다”며 “행정업무와 예술사업 사이의 고충을 알고 있기에 그간의 경험을 충분히 활용해 아산시 공연예술 분야의 정책특보로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산시 정책특보단은 다음 주 개최되는 ‘2024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보건소는 ‘2023년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 맞이해 지난 13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3년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 관련 기관(아산청년마인드링크,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라이프호프충남지부,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파랑새둥지, 좋은이웃) 및 선문대·한올중 자원봉사 학생들과 합동으로 펼쳐졌다. 이날 △사랑의 메시지 전달(생명의 나무) △마음 검진(QR코드) 및 이동상담소 △자살에 관한 OX 퀴즈 △마음 안심 버스 (스트레스 검사) △알코올 분해효소 패치 검사 △인생 사진 및 아트 풍선 체험 등을 운영하며 생명 존중과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장동민 시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지역사회에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기관과 연계된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