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미래지향 맞춤형 평생 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오세규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은 19일 비대면 브리핑에서 “지난해 아산시는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 수상, 충남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 ‘제55회 한국도서관상’ 수상 등 아산시는 2023년 교육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면서 “민선 8기 아산시는 맞춤형 교육도시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규 소장은 그러면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 △아산형 교육을 통한 인재 육성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환경 조성 △권역별 복합 문화공간 확충 등 4대 주요 시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우선, 시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2024년부터 17개 전 읍면동으로 확대한다. 맞춤형 평생 교육 지원을 위한 교양취미·기술공예·전문자격증 등 3개 분야 270여 강좌, 장애인 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평생학습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또, ‘행복 아산시민 아카데미’, ‘아산에서 즐기는 인문학 여행’, ‘고불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보건소는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방지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한다. 시 보건소는 시민들이 연휴 기간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겪지 않도록 병⦁의원 및 운영 약국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대량 환자 발생 등 재난발생이 발생하더라도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진료대책 상황실과 신속대응반, 응급연락망을 편성했다. 또, 아산시보건소는 연휴기간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를 실시하고, 명절 당일에도 약을 처방받을 수 있는 비상약국을 지정·안내해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산충무병원, 현대병원은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추석연휴기간 이용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아산시청 및 아산시보건소 홈페이지 △아산 톡톡 △보건복지 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충남콜센터(120),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또는 응급의료정보제공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동민 아산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여성단체 지도자와 다문화가정 멘티 50여명이 참석하여 ‘송편만들기’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추석의 대표 음식인 송편을 손수 빚으며 추석의 의미와 멘토-멘티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이주여성은 “한국에 와 송편을 처음 만들어 봤다. 송편을 이쁘게 만들면 이쁜 딸을 낳는다는 이야기도 흥미로웠고, 직접 만들어 보니 쉽지 않았지만 맛은 더 좋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전통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복연 회장은 “이번 행사로 이주여성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하고,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여성복지과 김은경과장은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 정착을 위한 여성단체 지도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송편만들기 행사에 앞서 여성단체 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양성평등교육’도 진행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18일 염치읍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순천향대 예방의학과 황보영 교수(충남도 심뇌혈관질환 센터장)를 초청한 이번 강좌에는 시 보건소가 사전 신청을 받은 50~60대 시민 70여명이 참석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 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예방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등은 적절히 관리하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황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질환의 증상과 예방법을 교육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증도 해소해 줬다. 한편 보건소는 이날 건강강좌 외에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자기 혈압 ·혈당 숫자알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중요성을 알고 예방수칙을 실천해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내년 시정의 새로운 환경 변화와 행정 수요를 담은 미래지향적 시책발굴에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1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과 조일교 부시장, 실·국·소장, 정책특별보좌관 및 참여자치위원회 등 외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혁신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19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에는 국소별 자체 발굴한 시책과 타시군 벤치마킹 사례, 정책특보단과 참여자치위원회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마련한 9개 분야 총 135개 시책에 대해 논의한다. 첫날에는 기획경제국, 행정안전체육국, 환경녹지국, 농업기술센터, 홍보담당관, 시민소통담당관의 시책을 다뤘다. 둘째 날은 문화복지국, 건설국, 도시개발국, 보건소, 수도사업소, 평생학습문화센터의 시책발굴 보고가 이어진다. 특히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시책발굴을 위한 5대 기준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박 시장은 “시책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우선 ‘공정과 형평’에 맞는지, 또 ‘시급성’을 판단해야 한다”며 “여기에 올라온 사업 중 나쁜 시책은 하나도 없다. 얼마나 급하고, 중요한지에 따라 채택하거나 잠시 미룰 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은 18일 ‘2023 하반기 도고면 열린간담회’에서 “도고면을 워케이션(휴가지 원격 근무)과 듀얼라이프(도시와 지역에 모두 거점을 둔 복수거점 생활) 명소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의 취임 후 도고면에서 진행된 세 번째 공식 간담회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최근 아산시는 행정안전부 선정 대한민국 첫 온천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법정 온천도시에 선정된 만큼, 아산시의 온천산업 재부흥 계획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도고온천부터 도고산, 도고저수지 등 지역의 청정 자원을 살려 도고면을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즐겨 찾는 관광 명소로 육성해 서부권 발전을 견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고면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기이니만큼 생활 속에서 여러분이 느끼셨던 크고 작은 불편함이나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가로수 방역 요청 △도고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 △마을길 확·포장 요청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음봉면이 지난 16일 지역주민들에게 꽃향기 가득한 가을을 선물하기 위해 음봉면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올해 초 관내 주요 도로변에 조성한 삼거교차로 등 5개소에 가을꽃 심기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가을꽃 심기 활동은 올해 장기간 지속됐던 호우와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안을 드리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아름다운 미관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특히 아산온천단지 도로변 130여 개의 화분에 메리골드를 심고, 주요 화단에는 △국화 △아스타국화 △메리골드 △백묘국 등 가을을 대표하는 수종 위주로 총 14,500여 본의 가을꽃을 심어 길거리에 활기를 더했다. 음봉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을꽃 심기 활동에 참여한 모든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감동과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음봉면 녹지환경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온양4동 새마을남‧녀협의회와 새마을회원 이정민 씨가 지난 18일 추석을 앞두고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 및 취약계층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샴프, 린스 등 생필품 100세트로 관내 북한이탈주민들과 온양4동에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판석 온양4동장은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온양4동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소외계층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온양4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16일 주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해드리고자 가을꽃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회원 15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득산동 온천대로 일대에 도로변의 쓰레기를 치워 주변을 정리한 뒤 국화(쿠션멈) 1,000본을 심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민시, 변현숙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장은 “통행이 잦은 온천대로 변에 아기자기한 가을꽃을 심어 지나다니는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회원들과 함께 온양4동 환경정비를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판석 온양4동장은 “꽃 식재 봉사활동 때마다 항상 애써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꽃을 통해 잠시라도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우리승진식품과 ㈜승진에프앤씨에서 지난 18일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에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후원 물품(누룽지 3kg 90봉지, 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지역 내 끼니를 잘 챙겨 드시지 못하는 홀로 어르신 및 소외계층 9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영숙 민간단장은 “꾸준히 온정을 베풀어주시는 양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승진식품은 올해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을 맺고 지난 4월 자회사인 ㈜승진에프앤씨에서 생산하는 누룽지 90봉지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8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받은 물품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물품 나눔’을 실시했다. △아산풍성한영농조합맑은에프엔비 송편 1kg 100팩 △교동미곡농업회사법인 백미 10kg 50포 △남일포장수출 백미 10kg 10포 △개인 후원자 이민식 백미 10kg 40포 △만풍농장 배 5kg 50박스 △영농조합법인 한성 배 5kg 50박스 △그린원 배 5kg 50박스 △음봉농협 송편 35박스 △의식리 이광주 배즙 30박스 △한들식품 한우잡뼈 1kg 60개 △음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김선물세트 100박스를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후원 물품들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인 복지 이‧반장 및 행복키움추진단원을 통해 맞춤형 수급자, 한부모가정,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 등 32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매년 물품을 후원하는 업체 대표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후원으로
(충남도민일보) 송악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지난 18일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명절선물(바지)을 추석맞이 홀로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김선애 회장은 “명절에 더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추석 명절 건강하고 즐겁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과 회원에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더불어 잘 사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평소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나눔, 교통안전 캠페인, 농촌일손돕기, 대청소 참여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8일 추석을 앞두고 아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추석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했다. 이날 김희영 의장과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다정마을요양원(도고면) △아산설화요양원(송악면) △그레이스빌(배방읍) △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탕정면) △메종드로제(영인면)를 차례로 방문하여 쌀, 휴지, 세탁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영 의장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핌으로써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게 아산시의회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산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
[아산=충남도민일보]아산시는 1300여 년 전통의 온천도시이자 전국적으로 유명한 온양온천을 비롯한 도고·아산온천 등 관내 3개 온천지구를 보유하고 있으나, 목욕숙박용, 노후화와 차별성 없는 온천시설 및 서비스, 코로나로 인한 관광 트랜드의 변화 등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로 급격하게 온천산업이 쇠퇴하였다. 이에 지난 4월, 아산시의회 의원연구모임 ‘아산시 온천관광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소관 상임위원회인 의회운영위원회를 통과하여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하는 중이다. 그동안 여러차례 회의를 통해 연구회는 ▲아산시 온천사업 추진현황 ▲전국최초 온천도시 지정 대응 계획 ▲아산시 온천현황 분석 ▲힐링스파 기반 재활 헬스케어지원센터 현황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운영 계획 등 아산시청 관련 부서 및 기관과 온천자원 개발 외부전문가와 함께 아산 온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 아산시는 대한민국 최초로 온천도시로 선정되었으며 행정안전부에서는 아산시·충주시·창녕군을 온천도시로 선정하였다. 이에 천철호 의원(연구회 회장)은 “아산이 온천도시로 선정된 만큼 아산시의회에서도 온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하여 아산이 옛 온천의 도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는 18일 추석을 앞두고 아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추석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했다. 이날 김희영 의장과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다정마을요양원(도고면) △아산설화요양원(송악면) △그레이스빌(배방읍) △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탕정면) △메종드로제(영인면)를 차례로 방문하여 쌀, 휴지, 세탁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영 의장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핌으로써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게 아산시의회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산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13일 ‘2023 충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수상마을인 배방읍 공수 1리(이하 원공술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원공술 마을은 2019년 마을만들기 사업을 시작해 실개천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계를 조성하고, 주민과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온 성과를 인정받아 ‘2023 충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원공술 마을 주민 20명이 참여한 이번 견학은 생태·환경의 다양성 탐방과 마을만들기 선진사례 학습을 통해 주민이 함께 마을의 미래상을 설계하기 위한 견학으로 서천군 ‘국립생태원’과 부여군 ‘송정 그림책 마을’을 방문했다. 특히 부여군 ‘송정 그림책 마을’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문화·복지 부문 동상을 수상한 선진 마을로 마을사업의 추진과정에 대한 특강부터 마을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까지 실습할 수 있어 주민들의 견학 만족도가 높았다. 이상득 아산시먹거리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견학을 토대로 원공술마을이 아산시 우수마을로서 한 단계 발전한 마을 비전을 세울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