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제4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를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1일 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활동기간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서산관광에 관심이 있고 SNS 채널을 운영하는 자’로 서산의 명소, 관광지, 축제 등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에 따른 원고료 지급, 서포터즈증 제작, 팸투어 기회 제공 등을 지원하며 우수활동자로 선발된 자에게는 표창도 주어진다. 지원방법은 서산시청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제출서류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 “제4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가 직접 현장에서 취재하고 제작하는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산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는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760건 이상의 서산여행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에 서산을 홍보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8기 첫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둘째 날 인지면과 부석면을 방문해 지역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31일 인지면 어울림 건강센터와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서산시의원, 충남도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각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그간 시정 성과와 시정 추진계획 설명 후 지역 주민들과 밀접한 관광, 환경, 농업 등 지역 현안 사항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 시장은 현장감 높은 영상 자료를 활용해 주요 질문 사항에 답변했으며, 시민들의 제안을 꼼꼼히 듣고 필기한 뒤 답변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인지면 풍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올해 관계기관과 주민협의를 추진하고 2024년까지 준공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 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의견을 반영하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산호옥마을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 승강장 설치 요청과 관련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안전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공감했다. 이어 “매년 승하차 대기소 설치 등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밤하늘 산책원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31일 오후 2시 서산시민센터에서 대산읍 대로리 외 12개 마을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대학 기초과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마을리더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시는 ▲마을만들기 사업 이해 ▲마을자치시스템 구축 ▲우수마을사례 ▲선진지 견학 ▲갈등관리 및 소통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마을대학 심화 과정을 개강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를 심층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마을대학 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마을만들기 추진을 위한 마을리더 육성과 주민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25일부터 오늘 31일까지 동절기 내수면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해미면 소재 산수저수지에서 구조대원 동계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은 상황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과 전문성 향상으로,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이론교육과 수영장 적응훈련을 거쳐 실전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의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환경 및 인체생리적 영향 파악 ▲잠수장비론 ▲현장안전관리 및 수중수색법 등의 이론강의와 ▲잠수 전 작전절차 ▲얼음 밑 잠수 및 수중탐색 ▲빙상구조장비 활용법 ▲비상상황 대처요령 등이다. 최순명 119구조구급센터장은 “동계수난사고 현장에서의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서는 평소 대원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역할 분담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현장 대응능력과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맞춤형 훈련을 지속 추진하여 구조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건축물의 해체공사 중 주변 지역의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서산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오는 31일부터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는 건축물 해체공사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문수기 서산시의원의 대표발의를 통해 지난 1월 18일 2023년 서산시의회 제281회 임시회에서 최종의결 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안전관리에 관한 시장의 책무 ▲해체공사장의 안전관리 ▲해체공사에 대한 자문 ▲공사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 ▲현장 안전조치 ▲관계기관 협조 및 지원 등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의 세부 사항을 규정했다.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노동자 등 해체공사 관계자에 대해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교육을실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해체공사 현장 발견 시 해체공사 감리자 등 관계자에게 현장점검 등의 확인을 요청할 수 있다. 김영호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해체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조례를 홍보하고 해체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자원순환 인증샷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서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매월 50명을 추첨해 선정된 참여자에게 모바일 상품권(1만 원)을 추첨 다음달 둘째 주 목요일에 발송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텀블러, 반찬용기, 장바구니 등)을 사용하는 모습을 촬영해 서산시 홈페이지(소통참여-시민참여-자원순환 인증샷 캠페인)에 게시하면 된다. 이용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실천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문화를 만든다”며“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65세 이상 여성 당뇨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운동프로그램 ‘건강숫자<6.5’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당뇨환자들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시는 에이스운동과학센터와 협력해 전문 운동처방사의 운동프로그램을 8주간 지원할 예정이며, 8주간 빠짐없이 참석한 대상자에게 운동센터 8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자는 2형 당뇨를 관리하고 있다는 소견서를 가지고 보건소 3층 방문건강관리실 방문하면 된다. 접수 당일 키와 몸무게 허리둘레를 확인하고 프로그램 대상에 적합할 경우 채혈 검사를 진행한다. 공복혈당 126mg/dL 이상 및 당화혈색소 수치 6.5 이상, BMI 25kg/㎡ 이상(키 160일 경우 65kg 이상 해당) 및 허리둘레 85센티 이상인 사람을 우선 지원하며, 선정 결과를 전화로 안내할 예정이다. 당뇨 관리에 기초 체력이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시는 걷기와 달리기의 체계적 강화와 개인별 역량에 맞춘 전문 지도로 기초 체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당뇨를 관리하지 않을 경우 심뇌혈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올해부터 언제 어디서나 귀로 책을 들을 수 있는‘윌라 오디오북’ 무료 서비스를 2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윌라 오디오북 서비스는 지난해 1천 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는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매월 10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지원한다. 서비스를 신청은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자는 서산시립도서관 정회원이어야 하며, 정회원이 아닐경우 서산시립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증 발급을 받아야 한다. 서비스 신청자는 1개월 단위로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기간 종료 후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재신청할 수 있다. 성기영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오디오북 무료 서비스를 확대한 만큼 많은 분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30일 ‘2022 대한사격연맹 정기포상’에서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강 사격팀임을 입증했다. 시에 따르면 2022 대한사격연맹 정기포상은 연맹 소속팀 지도자 및 선수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클럽(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 서산시청 사격팀은 최우수단체상 외에도 우수지도자상에 박신영 감독, 최우수선수상에 이은서 선수, 장려상에 박해미 선수가 선정돼 총 4개의 상을 받았다. 최우수단체상은 지난해 열린 경기의 세부 종목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에게 주어지며, 최우수선수상은 해당 종목 중 합산점수가 제일 높은 선수 1인에게 주어진다. 2022년은 서산시청 사격팀이 최고의 기량을 펼친 한 해로 평가받는다. 국가대표에 6명이 선발되고,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총 84개의 메달을 따내며 시 스포츠 위상을 한껏 올렸다. 박신영 서산시청 사격팀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 줘서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은 것 같다”며 “2023년에도 좋은 성과를 내서 서산시의 이름을 더욱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늘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는 사격팀이 자
(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대산읍을 방문해 민선8기 첫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소통행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30일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그간 시정 성과와 시정 추진계획 설명이 진행됐으며, 이후 교통, 환경, 관광 등 지역 현안 사항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 시장은 대산공단 확장에 따른 공영 주차장 및 화물자동차 차고지 설치 요청과 관련해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 설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관련 기업들과 긴밀한 협조로 민간 자본 유치와 국·도비 지원을 통해 서산시 화물자동차 휴게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공원 사업 추진과 관련해 “안산공원은 시민들의 휴식, 건강, 레저를 책임질 대산의 보물”이라며 “올해 8월경 착공할 예정으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벌천포 해수욕장 해변 진출입로와 관련해 “그전 임기 때부터 필요성을 느끼고 추진해오던 상황”이라며 “올해 사업을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대산 지역 교통체증과 관련해 “종합적인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8기 서산시 SNS서포터즈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정 홍보 활성화와 SNS서포터즈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SNS서포터즈 등 24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SNS서포터즈의 활동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시정 홍보 활성화를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SNS서포터즈는 그간 활동을 통해 체득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여건 개선 방안을 건의했다. 시는 생동감 있는 콘텐츠 제작과 시민 홍보 극대화를 위해 제안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서산시 SNS서포터즈는 20명으로 구성되며, 시민의 눈으로 서산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서 전달하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장취재, 인터뷰 등을 통해 생생하고 친밀한 콘텐츠를 월 1회 이상 발굴․홍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199건을 홍보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정보화 시대에 시민과 서산시의 소통의 고리인 SNS서포터즈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통시장, 서산 농특산물 등 시민 생활과 관
(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은 30일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시장실에서 열리는 수여식에는 손봉진 6.25참전유공자회 충남도지부장과 박성재 서산시지회장이 참석해 중앙회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인 보훈수당 100% 인상을 위해 작년 11월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유공자 수당을 월 25만 원에서 월 50만 원 이내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 원 이내로, 보훈명예수당도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원 이내로 지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전년대비 60% 인상해 지급하고 있으며, 이른 시일 내에 100%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독립유공자 위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보훈복지 문화대학 운영 등 보훈대상자들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헌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전기차와 충전시설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화재예방 안전수칙 당부에 나섰다. 전기차 충전시설은 일반적으로 지상에 비해 밀폐돼 있는 지하주차장에 밀집 설치되어 있어 화재 시 막대한 피해와 진압에 어려움이 더 크다. 또한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 시 일반 내연기관 차량보다 8배의 소화 시간과 3배의 소방인력 필요 등 진압에 어려움이 있어 안전수칙을 각별히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수칙으로는 ▲젖은 손으로 충전 금지 ▲충전기 전원이 차단되어 있을 때 강제 사용 금지 ▲충전 전 케이블, 커넥터 손상 여부 확인 등과 더불어 ▲질식소화포 비치 ▲전용 주차구역 방화구획 등 대비 또한 중요하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전기차와 충전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한옥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한옥지원사업’을 시범 시행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하는 사업량은 2개 동이며, 1동당 한옥 신축에 필요한 공사비의 1/2 범위 내에서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공고일(2023년 1월 6일) 이전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바닥면적 60㎡ 이상인 한옥 주택을 신축할 예정이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2월 28일까지 신청서 및 설계도면 등 신청서류를 방문, 등기,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지방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며, 추후 사업 성과 등에 따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호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이번에 시범 추진하는 한옥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한옥의 보전과 발전을 위해 전통한옥 건축을 활성화하고 서산시 건축문화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농업인들의 영농을 준비를 돕기 위해 못자리용 제조상토와 벼 육묘 처리약제 지원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자는 사업신청일 현재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해 못자리용 제조상토를 지원하며, 경작면적 4ha까지는 기준단가의 100%를 지원하고, 4ha 이상은 50% 지원한다. 기준단가는 대내외적인 수급요인을 감안해 20ℓ는 2900원에서 3000원, 40ℓ는 5200원에서 5500원으로 각각 100원과 300원씩 지난해보다 인상․공급한다. 벼 육묘 처리약제 역시 사업비 7억3천만 원을 투입해 4ha까지 기준 단가의 50%를 지원하며, 시 지원 외에도 농협이 20%를 부담해 실질적으로 농가는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벼 육묘 처리약제의 기준단가는 1봉(15kg)당 9천 원이다. 제조상토 제품은 14개 업체 35개 제품이며, 약제는 6개 업체 9개 제품으로 1월 초 농협중앙회와 사전 계통계약을 체결한 제품 중에 선택하면 된다. 시는 안정적인 영농 준비가 될 수 있도록 3월 중 모든 농가에 공급이 완료되도록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3월 31일까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50개소를 추가로 모집․지원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안심식당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당으로, 선정된 음식점에 대해서는 15만 원 상당의 위생물품과 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시는 3대 감염병 예방 실천과제인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관리 철저 등을 기준으로 안심식당을 지정할 방침이다. 2022년도까지 시에서 지정한 안심식당은 389개소다. 시는 안심식당 인증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실천과제 이행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범 서산시보건소장은 “안심식당 인증제도로 외식 업소의 선진화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안전한 식사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