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인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이하 바로대출)’가 시민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바로대출 사업은 지역주민이 신간 도서 등 도서관에 소장하고 있지 않은 책을 동네에서 가까운 서점에서 먼저 빌려본 후 다시 서점으로 반납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시민이 책을 신청하고 손에 받아보기까지의 기간이 3주에서 3일로 단축됐다. 협약 서점은 문화서점, 아산문고, 영진서점, 유림서점, 한울서점, 형제서점, 아산서점, 중앙서점 등 8곳이다. 아산시 도서관 회원이면 월 3권, 14일 동안 바로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무료로 새 책을 볼 수 바로대출 서비스의 많을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불편한 점은 아산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독은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터미널 △온양온천역 외 6개 역사 △온양온천 전통시장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온양온천 전통시장 등 방역 취약지는 연무 소독을, 다중이용시설은 접촉이 빈번한 손잡이, 의자 등에 살균소독제를 이용한 표면 소독을 시행해 사전 방역을 통한 감염병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감염병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께서는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시 정신보건센터에서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사례관리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자살 예방 역량 향상과 위기 아동의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자살 고위험 아동을 발견 및 사전 예방을 할 수 있는 자살의 위험신호, 자살위험 대상자를 대처하는 상담기법, 도움받을 수 있는 전문 기관 연계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세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민숙 시 아동보육과장은 “위기 아동이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찾도록 행정 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복지·보육·보건 분야의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통합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기타 관련 사항은 아산시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지난 19일 배방 중로 1-1호(공수리~북수리) 도시계획도로 전 구간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미완료 구간이었던 배방읍 한양수자인 아파트와 메이루즈 아파트를 직선 연결하는 길이 94m, 왕복 4차선 도로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2.4km 전 구간 개설이 완료됐다. 시는 지난 2020년 8월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약 3년에 걸쳐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배방읍 공수리와 북수리를 연결하는 직선 구간이 개통돼, 우회 차량의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영석 시 도로시설과장은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 전 도로가 개통해 배방지역 상습 정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했다. 이날 아산시새마을회는 신정호 야외음악당과 잔디광장에서 ‘2023년 아산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읍·면·동장,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입장식과 우수 새마을지도자 시상식, 대회사·격려사·축사가 진행됐고, 2부에서는 읍면동 새마을회의 장기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선정된 우수 새마을지도자는 △시장 표창 김종화, 김혜경, 김근식, 김선환, 한혜선, 홍현자, 이광수 △시의회 의장 표창 조상현, 김영숙, 오숙환, 황영록, 안송이 △국회의원 표창 조병기, 송기옥, 홍성환, 양승애, 이은순, 최진무 △새마을 중앙회장 표창 손미섭, 방혜원 △충남도 새마을회장 표창 김수겸, 김기정 △아산시새마을회장 표창 임옥자, 전현경, 김교국, 손동학, 이기분, 황순영, 한임순, 김정순, 한규석, 최석태, 김종희, 김영숙, 윤정희, 유제철, 한혜선, 이상몽, 임선화, 김태연 등이다. 또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5동 주민들의 ‘2023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19일 용화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의 취임 후 온양5동에서 진행된 세 번째 공식 간담회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온양5동은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 충남권역 재활병원, 용화체육공원 등 명품 인프라가 채워지고 있는 원도심의 중심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온양5동은 도시의 편리함과 전원생활의 평안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될 것”이라면서 “온양5동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이 일상생활에서 느낀 크고 작은 불편함이나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니만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관내 노후 보도 개선 △용화6동 배수 정비 공사 △아산초등학교 정문 앞 지반 침하 안전 점검 및 보도블록 보수 공사 △신정호 순찰 요원 배치 △국립경찰병원 분원 예타 면제 추진 문의 △버스정류장 전면 개보수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방축수영장이 종합정밀 안전진단 D등급 판정을 받고 운영을 중단하자
(충남도민일보) 도고면(면장 이승희)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9일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과 함께 도고면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옹기 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을 찾아 ‘짝꿍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함께하는 나들이를 통해 독거노인들의 고독감 해소 및 고독사 방지를 위해 기획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10명과 봉사자를 1:1로 결연해 진행하면서 접시, 화분 등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박 모 어르신(70세)은 “찾아오는 사람 없이 집에만 혼자 있어 외로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고윤재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이번 나들이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 1:1 매칭 짝꿍으로 참여해주신 단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승희 도고면장은 “독거노인들의 고독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예방적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온양6동 맛골농원이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직접 수확한 배 30상자를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동장 강환달, 단장 이범영)에 전달했다. 임선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계층 가정에 잘 전달돼 다가오는 추석을 더욱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환달 동장은 “명절마다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시는 맛골농원에 감사드리며, 더욱 행복한 온양6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맛골농원 임선민 대표는 온양6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배 선물 세트를 후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9일 1:1 결연 대상 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들은 일촌을 맺은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20여 세대를 방문해 아산시 기초 푸드뱅크에 후원받은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규일 단장은 “추석을 맞이해 일촌을 맺은 우리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1:1 결연 대상 42세대를 21가구씩 격월로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송악면마을복지사업추진단이 지난 19일 송악면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함께해you-식사하셨슈?‘ 3차 사업을 진행했다. ’식사하셨슈?‘는 송악면 마을복지사업 중 하나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고령의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하고 밑반찬 및 부식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노인 10가구에 추진단원이 손수 만든 밑반찬 포함 부식류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역촌리 어르신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혼자 끼니를 챙기는 것이 어려웠는데 직접 방문해 맛있는 밑반찬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악면 마을복지추진단에서는 “식사하셨슈?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식사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균형 잡힌 밑반찬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지속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9일 추석맞이 행복키움추진단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추석 명절 선물 50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추석맞이 물품 나눔 행사는 온양1동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사례관리대상자, 독거노인 등) 50가구를 대상으로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장일권 단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는 소외된 이웃들이 보름달처럼 밝고 행복한 명절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준비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태식 동장은 “물품 나눔 행사 대상을 50가구로 확대하면서 기존에 지원받지 못한 취약계층에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했다”며 “촘촘한 지역복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9일 행복키움 ‘소소(昭笑)한 집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8월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 정기회의를 통해 결정된 이 사업은 전문인력이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 비교적 간단한 집수리를 행복키움추진단원이 직접 찾아가 수리하는 사업으로 콘센트・형광등・수도꼭지・노후 전기 스위치 교체, 전선 정리 등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정의 생활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저소득 독거노인 2가정에 각각 방충망과 방범창을 설치했으며 방범창을 설치 받은 어르신은 “남편이 생을 달리 한 이후로 밤마다 무서웠는데 방범창을 설치해 주니 마치 남편이 살아 돌아온 것처럼 마음이 든든하다. 세심하게 챙겨주어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박희성 단장은 “대상자 가정에 방문할 때, 노후돼 접지가 잘되지 않는 전기스위치, 깜빡이는 형광등을 보면서 간단한 수리에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는 것을 보고 행복키움 특화사업을 구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이 일상에 밝은 웃음을 찾아드리는 행복키움추진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국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주소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접종할 수 있으며, 아산시의 경우 위탁 의료기관 112곳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별 시작 날짜는 9월 20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 10월 5일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1일 75세 이상, 10월 16일 70~74세, 10월 19일 65세~69세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방접종 시 우선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임신부는 산모 수첩, 임신 확인서, 소견서 등도 제출해야 한다. 또, 시는 60~64세, 14세~59세 취약계층(의료급여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본인,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을 위해 시 자체 예산으로 10월 23일부터 예방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동민 시 보건소장은 “작년 9월 이후 1년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가 지속되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자연면역이 감소한 상황으로 인플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오는 20일 온양 중로 3-41호(경찰대~기산 2통)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한다. 이번에 개통되는 온양 중로 3-41호는 총사업비 약 27억 원이 투입돼, 기산 2통 거리미 입구에서 마을회관 일원을 연결하는 길이 450m, 폭 12m의 도시계획도로다. 시는 지난 2020년 10월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약 3년여에 걸쳐 사업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기산동 일대는 도로 폭이 좁아 노선버스 등 대형차량의 통행이 불편했으나, 온양 중로 3-41호가 개통됨에 따라 차량 통행 및 보행자 안전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영석 시 도로시설과장은 “온양 중로 3-41호 도로개통으로 버스 등 대형차량의 원활한 통행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로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ch생활낚시광·왓썹패밀리(대표 최은빈)가 아산아동양육시설인 아인하우스(아산 곡교천로 소재)를 찾아 2,000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한 미담이 알려져 눈길이다.(사진) 최은빈 대표는“아인하우스에 후원하고 있는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으며, 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말했다. 1957년 5월 개소한 아인하우스는 현재까지 사랑으로 행복한 삶을 그려나가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성품교육을 통한 올바른 인성 확립과 기초학습교육을 통한 단계적 학업증진, 종사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아산 유일 아동양육시설이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공동주택 취약 노동자들(경비·청소노동자)의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한 ‘아파트 휴게실 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8일 아산푸르지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아산푸르지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아산시 비정규직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개선사업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이 열악한 아파트에 휴게시설 설치 및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시는 아파트 휴게실 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입주자대표회의는 경비·청소노동자들의 고용안정 및 기초 고용 질서 준수, 휴식 시간을 보장하게 된다. 또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기초 고용 질서 지도·점검 및 근로기준법 준수를 지도할 예정이다. 최순희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아파트 경비·청소종사자분들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 모든 취약계층 노동자의 출근길 발걸음이 가벼워질 수 있도록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향후 제조업 휴게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