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의 민선8기 첫 새해 시민과의 대화 일정이 중반에 들어섰다. 이 시장은 6일 오후 운산면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해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번째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이 시장은 그간 예상 질문 사항에 대해 현장 사전 답사, 영상 촬영, 답변 자료의 시각화를 통해 답변했으며, 이는 시민 공감대 형성, 질의응답 시간 단축 및 추가 대화 시간 확보 등으로 소통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이 시장은 문수사 및 벚꽃 관광을 위한 문수사 진출입로 정비와 관련해서는 “평소 많은 갈증을 느끼던 부분”이라고 공감하며 “올해 중에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와우천 하천 정비와 실우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달라는 요청과 관련해서는 “현재 토지 보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상 완료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내년까지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용장리 잠수교 설치, 개심사 입구 및 운신초등학교 구간 인도 개설과 관련해서는 양해를 구하면서도 “관련 부서인 충청남도와 긴밀하게 협의토록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 운산교 교각 벽화 정비, 거성1리 농업용수를 위한 관정 및 소류지 건설, 명종대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청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연초부터 청렴 실천운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6일 서산시청 원스톱허가과 직원들은 2023년 신규시책으로 발굴한 건축민원 담당공무원 업무능력 및 친절도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과 청렴한 서산을 구현하기 위한 반부패 청렴 실천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친절 교육과 청렴 결의대회는 공무원의 친절·청렴 의식을 한층 강화하고 친절한 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실시됐다. 행정안전부에서 발간한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른 인사 예절과 올바른 대화법, 민원인을 배려하는 표현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청렴 실천 운동에서는 전 부서원이 공직자로서 평소 부정·부패를 멀리하고 올바르고 청렴하게 생활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청렴한 서산’을 구현하는 데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김영호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매월 친절 교육을 실시해 항상 열린 마음을 가지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서산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월부터 12월까지 시민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관내 마트에서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해주는 ‘장보고! 건강챙기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적 만성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만성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매달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에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시내권 마트만 방문했으나, 올해 의료 취약지역 시민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올해 하나로마트 성연농협, 하나로마트 음암본점 등 면․단위 마트도 찾아간다. 시는 기초검사와 건강상담 외에도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과 만성질환 관리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서산의료원 만성질환 사업과 연계해 생활 습관 개선 교육 등을 제공한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증상이 없고 나이가 어리다고 혈압·혈당 수치를 간과하지 말고 마트에서 우리 간호사를 만나면 꼭 건강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만성질환은 평소 별다른 증상이 없으므로 질환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간과하기 쉽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혈압 환자의 28.6%는 병이 있는 사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의 ‘2023년 찾아가는 음악회’가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2월 10일 첫발을 내디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긴 겨울방학에 지루함을 느낄 청소년들에게 활기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청소년들을 겨냥해 기획됐다. 인기 아이돌인 BTS의 Butter를 연주와 함께 안무를 선봬 청소년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봄 내음이 물씬 나는 모란꽃, 봄맞이 등 노래를 준비할 예정이다. 신현우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시립합창단에서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곧 다가올 봄을 느끼고 싶은 시민분들도 즐길 수 있는 음악회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 재유행의 지속과 신규변이 출현 등에 따라 그간 접종 기회가 없었던 만 6개월 ~ 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접종은 새로 도입된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이루어지며, 영유아는 상대적으로 소아․청소년보다 입원율과 치명률이 약 4~6배 높아 접종이 꼭 필요하다. 접종은 8주(56일) 간격으로 총 3회 이루어지며, 관내 지정위탁의료기관인 소아청소년과의원 5개소에서 주 1회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지난 1월 30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 또는 보건소에서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았더라도 2월 13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 유선 확인 후 당일 접종 할 수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민선8기 제1호 공약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6일부터 ‘원스톱민원상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원스톱민원상담관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복합민원 상담, 민원 부서 면담 일정 조율 및 예약, 방문 민원인 상담 및 처리 절차 안내 등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6일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역 실정에 밝은 퇴직공무원 2명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2명씩 오전(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오후(오후 2시부터 오후 6시)로 교대 근무한다. 복합민원 상담부터 사소한 상담까지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민원인들에게 신속․정확한 원스톱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이 시청을 방문해 민원 처리를 하는 데 작은 불편함이 있거나 어려움을 느낄 때 원스톱민원상담관의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작은 부분까지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7일부터'유기견 인식개선“행복하개”'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하는 14세부터 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려동물관리사 직업 탐방 ▲유기견 관련 봉사활동 ▲유기견 간식·터그 만들기▲유기견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 알리고 유기견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는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제1강의실에서 연합회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지난해 활동 실적 평가에 따른 결과 공유 및 금년도 사업계획 수립과 품목농업인연구회 발전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2018부터~2022년 회장을 역임하여 연합회 발전을 이끌어 온 이종규회장에 이어 앞으로 2년간 연합회를 이끌어갈 오흥술씨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오흥술 회장은 “ 품목농업인연구회의 체계적인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각 농업인단체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서산시 농업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산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품목별 새 기술 영농정보 네트워크 구축과 협업 경영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능력을 높여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는 연구회로서 쌀연구회외 24개회 1,13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월 6일부터 2월 17일까지 2주간‘2023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노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의 삶의 질 향상하기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고려한 정서․건강 증진 등의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서비스 대상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면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가 상반기 지원하는 서비스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와 장애인보조기기렌탈 2가지이며,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는 100명, 장애인보조렌탈은 10명을 모집하며, 예산범위내에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을 상시 추진한다.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별 기준 소득과 대상연령, 신청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과 고시 공고에 ‘지역사회서비스’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후 3월부터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본인 부담금을 내고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인 신분증,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소득 관련 자료와 사업별 필요 서류를 지참해 2월 17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최근 난방비 폭등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기 위해 난방비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나섰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서산형 긴급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시는 기업참여를 통한 ▲난방비 지원의 효율성 제고 ▲시민과 기업의 상생 환경 조성을 주 골자로 하는 민․관 통합형 에너지 취약계층 긴급 지원방안을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시급성을 감안해 1차로 현대오일뱅크에서 후원한 지정 기탁금을 활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2월 초 2억 원을 투입해 기초생활수급자 3,684세대에 1세대당 5만 원을 계좌이체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후 2차로 시비 매칭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1세대당 5만 원을 추가 지원할 방침으로, 1차와 2차 총합 1세대당 10만 원을 특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지원을 위해 서산시의회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시비 매칭을 통한 긴급 난방비 지원방안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업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8기 첫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음암면에 방문해 지역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 시장은 3일 오전 음암면 해오름 체육센터에 방문해 주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 시장은 현장감을 높이고 질문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시각적 자료를 이용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한다리전통체험관 증축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공간 협소와 증축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한다”며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을 통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문양1리, 상홍2리, 유계리, 도당1리, 문양2리 등의 배수로 정비 공사와 관련해서는 “배수로 정비 공사는 호우가 시작되기 전에 정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건의해 주신 부분을 조속히 추진토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이 외에 도로 진입로 개설, 교량 설치, 문학관 건립, 수변공원 조성, 과속방지턱 및 횡단보도 설치, 인도 설치 요청, 가로수 식재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올해 시정 추진계획과 도시가스 설치비 지원, 부장리 고분군 종합정비계획, 음암 어린이 공원 조성 등 지역의 주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2월 3일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바다수영(생존수영) 실기교육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하여 한서해양스포츠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다와 같은 환경에서 실제 예측하지 못한 해상사고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한 대응으로 자신은 물론 동료들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생존수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과 현장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바다수영 실기교육은 학생의 수상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능력 함양을 위하여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을 가상하여 선박탈출법과 체온유지법, 조난시 대처법 등을 바다와 비슷한 환경속에서 안전하게 교육할 수 있도록 태안군 남면 곰섬에 소재한 한서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이완택 교육장은 “학생들이 바다에 대한 적응력과 자기 생명보호, 타인 구조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바다수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과 실제적인 현장중심 체험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공동주택에서 재난발생 시 공동현관 자동문 개방 앱(APP)을 활용하여 현장 도착시간 단축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현장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첫 번째 업무 협약 체결 이후 두 번째로서, 자동문 개방 앱(APP) 업체와의 협약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119신고부터 현장 도착까지의 시간은 구조 대상자에게 생존율을 판가름 짓기 때문에 골든타임 확보가 최우선이다. 하지만 ▲신고자 연락 두절 ▲경비원 부재 ▲신고자의 패닉상태 ▲강제 문 개방으로 인한 파손 등 현장에서의 다양한 고충과 장애요인들이 존재한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IOT 기술과 접목하여 현장대원의 업무용 휴대전화에 자동 개방 앱(APP)을 설치해 비밀번호 입력 없이 공동현관 자동개방으로 현장 도착 시간을 단축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현장대원으로부터 효과가 입증되어 현재 서산 관내 14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활용중이며, 점차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웅교 재난대응과장은“골든타임 확보에 큰 역할을 하게 될 이번 업무협약에 감사드리며,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관내 교량, 터널 등 도로 시설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추진하며 재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 점검은 2월부터 5월까지 실시되며, 점검 대상은 교량 59개소와 터널 1개소로 총 60개소에 대해 실시된다. 시는 시설물 균열, 박리 및 박락, 철근 노출, 부식 상태 등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분석, 보수․보강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어송교는 지난해 점검 결과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시는 올해 어송교를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민 서산시 도로과장은 “시설물 안전 점검으로 재해를 예방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적정한 유지관리를 통해 시설물의 효용성을 증진시킬 것”이라며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경력단절여성의 직장생활 적응과 고용유지를 위한 ‘새일여성인턴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성인턴제는 여성의 고용 촉진을 돕고 취업 후 직장 적응, 장기근속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올해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경력단절 여성을 57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 고용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 인턴을 채용하는 참여기업에는 인턴 기간인 3개월간 인턴채용 지원금을 월 80만 원씩 지원한다. 인턴에서 정규직 또는 상용직으로 전환 후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기업에 고용 장려금 80만 원을 추가 지원, 직원에게는 60만 원을 지원한다. 여성인턴제 참가자는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한 미취업 여성 중 소정의 심사과정을 걸쳐 선정되며, 현재 총 517명이 등록돼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업무역량 강화, 자신감 상승 등 경력단절여성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기업들의 구인부담을 감소시키고 여성 고용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의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새일센터의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새일․결혼이민여성 인턴제를 통해 여성채용의 기회를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방지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첨단 기술을 탑재한 드론을 산불감시, 산불 진행 상황 파악, 진화 지휘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열화상 카메라의 효과성을 검증한 후 야간산불 진화에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지난 10년간 산불발생 통계 등을 근거로 산불취약지역 중심으로 산불전문진화대원 111명을 배치하고 무인감시카메라 등을 이용한 산불감시에 나선다.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이 입산 시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게 하는 등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며, 산불 방화범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는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불취약지역인 인지면, 운산면 의용소방대에 산불진화차를 각각 1대씩 지원할 계획이며, 진화장비의 성능 향상과 개선을 위해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진화장비 보관함 등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 봄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산불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