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내달부터 50㎡ 미만의 활용 가치가 없고 보존이 부적합한 소규모 토지 매각을 추진 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군 보유 재산 중 재산의 위치와 규모, 형태 등을 판단하여 활용 가치가 없는 소규모 토지에 대하여 매수 신청을 받는다. 다만, 매각 기준에 해당하는 재산일지라도 인접 군유지와 연계해 집단을 이루고 있어 향후 행정목적을 위해 사용 가능한 경우, 당해 공유재산을 매각하면 남겨지는 잔여 군유재산의 효용이 감소되는 경우, 분쟁이 진행 중이거나 예상되는 경우, 하수처리구역이 없는 비도시지역에 해당하는 상수원 관리지역 등 관련법에 따라 매각제한에 해당하는 경우 등은 매각에서 제외된다. 매각을 원하는 군민들은 군 회계과 재산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신청받은 재산들은 법적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감정평가액으로 최종 매각을 결정할 예정이다. 서상기 회계과장은“보존이 부적합한 소규모 공유재산 매각을 통하여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군정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 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오는 2. 1.부터 2. 2. 이틀동안‘입춘첩 나눠 주는 행사’와‘내가 쓰는 입춘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입춘첩 나눠 주는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체험관 내 옥천관 열린 마루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정지용 시인의 정서를 이어받아 예술 진흥에 힘쓰고 있는 정지용멋글씨회 소속회원들도 재능기부 차원으로 참여한다. 동시에 군민들이 직접 입춘첩을 써볼 수 있는‘내가 쓰는 입춘첩 행사’도 전통문화체험관 관성관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다가오는 2월 12일 정월대보름날에는 한 해 첫 보름달이라는 상징 속에서 건강과 풍요를 기원했던 풍습을 일상에서 즐겨 보고자 절기음식으로는 오곡밥과 나물 3종 체험을, 절기풍정으로는 부럼을 배부할 예정이다. 절기음식인 오곡밥과 나물 3종은 2월 11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체험관 내 대청마루에서 진행한다. 다만, 체험비 15,000원으로 16명만 선착순으로 사전신청 받는다. 절기풍정으로 마련된 부럼 배부는 2월 11일 화요일과 12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자연재난에 대한 피해보상을 지원해 주는‘풍수해 보험’의 가입 독려에 나섰다. 가입 대상은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소상공인 상가, 공장이며 자연재난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까지 총 8개를 말한다. 이 보험으로 재난 피해를 받은 군민이 온전히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지원받아 예기치 못한 재해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피해 금액의 일부만 지원되는 정부 재난지원금과는 달리 가입자 선택에 따라 피해복구 비용의 최대 92%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군에서는 풍수해 보험의 이점과 혜택을 각종 회의나 홍보물을 통해 적극 홍보하여 풍수해 보험 가입자 수를 최대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전건설과 자연재난팀 및 각 읍·면사무소 건설․산업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일반 가입자의 경우 7개의 민영 보험사 대표번호로 전화하여 상담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최근 늘어나고 있는 자연재해를 대비하여 군민들이 실질적인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역 대표 시문학 축제인 지용제가 2025년도 충청북도 지정축제 평가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축제 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 등을 위한 1,500만 원의 도비 지원과 전담 여행사를 통한 관광 상품화 및 여러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지용제는 2017년 유망축제에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 축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되며 명실상부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충청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에서 축제 콘텐츠, 조직 역량‧운영, 지역사회 기여, 자체 관리 시스템, 안전관리체계 등을 현장, 서면, 발표를 통한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됐다. 매년 5월 15일 정지용 시인의 생일 전후로 열리는 지용제는 지난해‘오월 봄날 詩야 놀자, 거북이 골목에서’라는 주제로 정지용 생가 및 구읍 지역 일원에서 유명 시인 초청, 시인광장 조성, 향수 놀먹광장 등 차별화된 문학 콘텐츠를 운영하여 지역 문화예술 20여 개 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제35대 옥천군 이제승 부군수가 지난 1일 취임한 이래 신속한 군정 파악을 위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제승 부군수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부서장과 팀장들로부터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를 보고받고 군정 전반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군정 주요 사업장 17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먼저 22일에는 △평생교육원 건립 사업 부지를 시작으로 △ 옥천군 신청사 건립사업 △경부고속철도폐선철로 철거사업 △청성‧청산 생활SOC복합화 사업 △대청호 안읍창 지역활성화 사업 △37번 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장계지구 생태탐방길 조성사업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체 설치사업 △옥천군 생활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23일과 24일에는 한마음혈액원이 입주하게 될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옥천 석탄리 수변생태(체육)공원 조성사업 △장령산 숲속동굴 체험파크 조성사업 △옥천 군립박물관 건립사업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사업 △마이스센터 건립사업 △교동호수 관광명소화 사업 △옥천다목적체육센터 건립사업의 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 장애인복지관(관장 황명구)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후원업체(8개)와 함께 명절 꾸러미를 만들어 저소득 재가 장애인 50가정에 전달했다. 지난해 5월 개관한 복지관은 첫 명절을 맞아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재가 장애인 가정을 위해‘모두가 행복한 설, 함께 나누는 기쁨’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 후원은 교동식품, 동화약국, 제이마트, 옥천수예점, 서울우유, 삼육식품, 문화광고마을, 옥천군나눔푸드뱅크마켓 총 8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생필품, 의약품, 식료품 등 15가지의 명절 꾸러미를 구성했고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명절 인사와 함께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정순권 동화약국 대표는“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일에는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황 관장은“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후원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더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더 나은 삶과 복지 증진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청소년들의 권리 증진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청소년 정책 간담회’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옥천군수를 비롯하여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특히, 간담회의 주최자인 청소년들도 직접 참여하여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다양한 의견을 토론했다. 청소년들은 개인형 이동장치, 전동킥보드, 버스 등의 교통 안전분야와 진로체험, 청년-청소년 멘토멘티, 청소년위원회 등의 교육 분야의 내용들을 정리해 정책에 반영해달라고 제안했다. 군은 제안된 자료들을 참고하여 실현 타당성을 고려해 군 자체 사업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늘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청소년들이 계속해서 우리 군 정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창의적으로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옥천소방서와 공공급식 친환경 쌀 공급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급 협약은 지역 쌀 소비량 감소에 대응하여 관내 친환경 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공공기관 급식의 품질을 향상시켜 지역 농민들의 소득을 증대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군과 옥천소방서가 뜻을 모아 성사되었다. 류광희 옥천소방서장은“이번 협약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소방서 직원들에게도 품질이 인정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 공공급식센터는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농산물(지역 농산물로 가공한 가공품 포함) 150여 품목과 학교 급식용 축산물 200여 품목을 학교 및 관내 공공급식 수요처(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공공기관 등)에 제공하여 약 14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지역 주민을 보호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옥천소방서에 친환경 쌀을 공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협약을 늘려나가 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 노인복지관이 재가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명절 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후원된 물품들을 포장하여 옥천군 내 재가노인 100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명절 정 나누기 행사’는 매년 연 2회 명절때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업체는 일억유통, 중앙의원. 중앙노인요양원, 교동식품, 대도식품, 청산치과, 청산엘지전자, 우리주유소, 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까지 총 9개의 지역 업체이다. 전달된 물품은 각각 비빔면 번들, 두유, 추어탕과 감자탕 밀키트, 곰탕, 김, 꿀설기, 떡국떡, 만두, 설렁탕 등 다양한 음식으로 구성됐다. 오 노인복지관 관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명절 물품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옥천군 노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 노인복지관에서는 관내 재가노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돌봄서비스와 재가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 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가 최근 유행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감염취약시설 27개소에 집중 방역 점검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질병관리청의 보고에 따르면 2025년 1월 현재 호흡기 감염병 확산이 심각한 상황이며 인플루엔자(독감) 의사환자 수가 2016년 이후로 가장 높은 유행 수준으로 나타났다. 4주간 인플루엔자,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감염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65세 이상 노인층의 감염률 사례가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면회객 방문과 입소자 외출이 많은 설 연휴 대비 감염 취약시설(장기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방문하여 방역체계 유지 협조를 요청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인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마스크 착용,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환기 등을 안내했다. 또한, 7일 이내 2명 이상의 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 개인위생 및 환경 소독 물품을 배부했다. 박 보건소장은“이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 보건소는 명절을 맞아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가정내 방치되고 버려지는 폐의약품을 수거해 처리하는‘폐의약품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폐의약품이란 일반 가정 및 그 밖의 장소에서 유효기간이 경과되거나 변질 및 부패하여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이다. 이는 생활계 유해 폐기물로 분류되며 인간의 건강이나 주변 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수거와 안전한 폐기가 매우 중요하다. 만약 가정 내 폐의약품이 개수대, 화장실, 쓰레기통 등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질 시 하천과 토양을 오염시키고 생태계를 파괴해 결과적으로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꼭 분리하여 배출해야 한다. 현재 군은 폐의약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47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운영 중이다. 관내의 가까운 약국,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 등 47개소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리면 모아진 폐의약품을 수거업체에서 수거하여 옥천군 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안전하게 소각 처리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수거함을 늘려나가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킬것”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30일까지 서민 물가부담 완화 및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27일 월요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설 명절 휴가 기간이 길어져 △민생안정 및 물가부담 완화 △안전대응 체계 강화 △응급의료체계 구축·안전한 교통 △주민 편의 증진 △공직기강 확립 5개 과제의 19개 세부 추진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해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군민 불편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해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민원사항이 접수되면 즉시 대처하고 물가안정 종합상황실(21 부터 31일)을 통해 명절 핵심 성수품에 대한 물가동향 파악 및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점검 등에 나서며 특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1일까지 향수OK카드(옥천사랑상품권) 결제 시 구매한도 70만 원 내에서 15% 캐시백 혜택을 지급한다. 공원 시설물 및 장령산 자연휴양림 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서고 입산자·성묘객 실화 예방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옥천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6기 옥천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6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장 전달 및 민간위원장 선출,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제6기 옥천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당연직 5명과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각계각층의 민간위원 24명으로 총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사회보장 관련 기관·단체·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의사소통을 채널을 구성하여 사회보장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평가,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심의·자문 역할 등을 수행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지역복지 발전의 구심점인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향후 2년동안 활동을 열심히 해주어 소외계층없는 옥천군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실무 6개의 실무분과와 9개 읍.면 협의체로 구성되어 위기가구 발굴 및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의 대표기구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옥천군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생활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종합민원과 직원들이 군민들에게 올바른 도로명주소 표기 방법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홍보물품, 리플릿을 배부했다. 정지승 종합민원과장은“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도로명주소가 일상속에서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내 지역 행사 및 축제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한시적으로 단속이 유예되는 구역은 통계청 사거리, 김밥천국 사거리, 매일약국 사거리 등 CCTV 주․정차 단속 지역 14개소(어린이보호구역 제외)이고 무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은 옥천공설시장 주차타워(102면), 옥천농협 공영유료주차장(139면), 옥천공영 주차타워(141면), 보건소 앞 공영주차장(43면), 금구주차타워(160면), 창의어울림센터 주차장(49면)으로 총 6개소이다. 단, 6대 주․정차 금지구역(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인도,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5미터 이내, 버스정류장 10미터 이내)에 주차하면 주정차 단속이 적용됨으로 주의해야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설 연휴 기간 방문하시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 및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시내 CCTV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며“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인구감소를 막고자‘청년, 1억 4천 점프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옥천군 인구는 48,204명으로 심리적 지지선인 5만 명이 무너진 이후 지속적인 인구 감소세에 시달리고 있다. 군은 이러한 감소세를 막고자 부모가 될 청년들이 옥천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청년 1억 4천 점프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청년층 유입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옥천군에 정착하는 청년들에게 전입․결혼․출산 등의 생애 주기에 맞춰 총 1억 4천만 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청년 부부 결혼정착금, 청년 전․월세, 산후조리비용, 분만취약 지역 임산부 교통비, 다자녀 가정, 고등학생 자녀 국외 수학여행 등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연스레 관내에 정착하여 임신․출산․양육의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