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기관 업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과 장애인,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활동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행복한 삶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인 시설 대상은 장애인뿐 아니라 장애인 가족을 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 정보를 제공하고 자문을 통한 맞춤 프로그램 개발 협력, 청소년 봉사 인프라 확대, 시설 및 자원을 활용한 상호 협력 지원, 사업 연계 등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영수 명예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연계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장애인 인식 개선과 봉사의 의미를 바로 알게 하고, 장애인 가족에게는 청소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최근 안산시 충북산악회·충북도민회 회원 150여 명이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로 방문하며, 2025년 전통시장 러브투어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은 의림지 수리공원에서 개최한 시산제에 참석하여 환영 인사와 함께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선물했으며, 안산시 충북산악회·충북도민회에서는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제천시에 기탁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방문객을 올해 4만 명 유치하여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서 올 경우 임차보전료 35만 원 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청풍호 크루즈 및 청풍 문화재단지 탑승(입장)료 50%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지원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부양가족의 경제·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환자 돌봄재활지원 지원서비스’를 연중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40% 이하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노인장기요양등급자 중 인지지원등급자와 등급 신청대기자이다. 지원내용은 △주간보호 월 최대 20일 △방문요양 월 30시간(월 최대 15일) △단기보호 6일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인지지원등급자는 신청일부터 6개월, 등급대기자는 3개월이다. 서비스 신청을 위한 구비서류는 △치매코드가 적힌 치매치료약 처방전 △인지지원등급 인정서(인지지원등급 판정자) △신분증, 도장(대상자, 신청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 비용이 소득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단, 노인장기요양보험이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유사한 서비스를 받고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돌봄재활 서비스가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인지지원등급 치매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치매 환자 부양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실시하며 해당 사업에 중점 추진 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이다. 제천시 읍면동 농촌지역에서 거주하고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1955년생부터 1974년생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 300명에 대하여 추진하며 해당 사업 검진 기관은 제천시 청전동에 소재한 제천 성지병원이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등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한 건강 검진 및 예방 교육 및 상담을 지원하며 건강 검진 항목은 5개 영역 10항목과 예방 교육 및 상담 항목은 4개 항목을 진행하며 검진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진행된다. 일 인당 22만 원이 지원되며 자부담액은 10%인 2만 2천 원으로 검진 병원에 납부하며 제천 성지병원에선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위해 차량 왕복 지원 및 검진 후 죽 또는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여성농업인 특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두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자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사전설계검토를 완료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보상 및 공사, 용역 발주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및 태풍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인 재해 예방이 목적으로, 설계검토 단계부터 6차례에 걸쳐 행안부 방문협의를 추진했다. 그 결과 당초 계획 대비 두학지구는 325억 원에서 129억 원 추가된 454억 원으로, 자작지구는 220억 원에서 10억 원 추가된 230억 원으로, 총 139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으며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내수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장 신설, 지방하천(장평천 L=6.68km) 및 소하천(마골천 L=1.91km, 자작천 L=3.56km) 정비 등이며, 협소한 하폭 및 제방 등 개선, 교량 재가설을 통한 종합적인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6일 중앙시장 2층 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제2대 제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제천시의회 한명숙 부의장, 소상공인연합회 박형채 충북지회장 등 주요 내빈과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양응진 전임회장 이임사 및 감사패 수여, 박용준 신임회장 취임사, 임원 위촉장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으로 취임하는 박용준 회장은 제천중앙시장 번영회장과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제천시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을 거쳐 이번에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용준 신임회장은 “지역 경제발전에 토대가 되는 2만여 소상공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합쳐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23년 5월 출범해 제천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한 소상공인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26일 충청북도교육청 및 제천교육지원청과‘제천 에듀케어 허브 학교복합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복합시설 건립 공모사업은 2024년 제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른 연계사업으로, 이번 협약에는 △학교복합시설 사업추진을 위한 충북도교육청, 제천교육지원청, 시의 협력 방안 △학교복합시설 추진을 위한 여건 조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에서 구상 중인 학교복합시설은 제일고등학교 실습지 부지에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수영장, 아이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늘봄센터, 소공연장 등이 포함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건물로 학생들의 교육지원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문화체육복합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북부권의 부족한 교육시설 인프라를 제공하여 미래 교육 인프라를 혁신해 제천시가 교육발전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제천시가 미래 교육의 중심 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26일 제천시민회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하여, 시민들에게 엑스포를 알리고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2025 엑스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제천시민과 방문객들은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동시에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 조직위는 행사 당일 △헌혈 참여자 대상 엑스포 홍보물 배부 △캐릭터 인형탈(처니) 운영 △배너 및 홍보 리플릿 배포 등을 통해 엑스포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여행용 샴푸·린스, 보조배터리, 마스크팩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념품도 제공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헌혈이라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여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건강한 나눔과 함께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의미를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충북혈액원과 헌혈 직원들이 함께하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봄철 산불대비를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 25일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은 북부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부시장은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진화 장비와 출동 체계를 점검하며 신속한 대응을 위한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산불 감시원들의 근무 현장을 방문해 감시 활동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시원들은 “강화된 감시 활동으로 산불 예방 효과가 커지고 있지만,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이에 최승환 부시장은 “감시원들의 역할이 산불 예방의 최전선인 만큼 시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제천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철저한 대비로 산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지역 콘텐츠 활성화와 영상 창작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2025년 시민 영상 제작 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제천을 소재로 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부터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이 새롭게 포함됐다. 지원 대상은 제천지역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영상 제작 단체 또는 영상·미디어 관련 전공 학생들이다. 신청 단체는 비영리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해야 한다. 지원 작품은 모든 장르(독립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AI 생성 영상콘텐츠 등)지만 제천을 소재로 한 영상으로 추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오는 4월중 지원단체를 선정하고 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창작자와 대학생들에게 영상 제작 기회를 제공하고, 완성된 작품은 영화제 및 영상 공모전에 출품해 제천을 알리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영상 인력을 육성하고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확보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문화재단이 3월 18일까지'2025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산책 학교-생성형 AI 찍먹 클래스''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산책 학교'는 총 7회차로 구성됐으며, 4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2층 예술산책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강사진은 콘텐츠 제작사‘플링커’소속 박수잔 팀장과 허재혁 연구원으로,‘AI(인공지능)의 개념 및 기초’부터‘AI·아두이노(미니컴퓨터 회로) 활용 감정 이모티콘 만들기’등을 배울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기본 컴퓨터 활용이 가능하고 개인 노트북을 소지한 제천시민 15명이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새롭게 시도하는 융복합 분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일상 속 인공지능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립도서관은 3월 5일부터 7월 2일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2025년 상반기 시민교양대학’을 운영한다. 시민교양대학은 다양한 주제의 질 높은 강연을 제공하여 제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삶을 풍요롭게 하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미래도시성장연구소 유인재 소장의 ‘고전문학으로 이해하는 고전음악’△홍익대 박기영 교수의 ‘뮤지컬 음악의 이해’△경북대 이재현 교수의 ‘소크라테스가 목숨 걸고 철학 한 이유’ 등의 강연이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은 “시민교양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제천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적 사유와 내면적 성장을 경험할 기회가 되길 바라며, 도서관은 앞으로도 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소속 직원의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중대재해 예방계획 및 대응 매뉴얼’을 발간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본 안내서에는 안전보건 관계 법령 등을 바탕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주요 내용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 △기타 참고 자료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시는 안내서에 각종 위험 작업에 대한 사고 예방법과 재해 유형별 안전 점검 체크리스트 등 현장 업무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 소속 직원의 활용도와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발간된 책자는 실무자 및 관리자 등이 재해 예방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전 부서에 배부하고, 전 직원이 참고할 수 있도록 전산망을 통해서도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간된 안내서가 널리 활용되어 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제천시가 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 작업장 위험성 평가·점검, 근로자 보건관리 등의 업무 추진으로 중대재해 예방 업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표준화 전문 기반을 조성해 천연물 산업을 한층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의 설계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350억 원 규모로, 허브 센터 190억 원, 장비 110억 원, 시범운영 5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 가운데 190억 원을 투입하는 허브 센터는 제2산업단지 내에 부지면적 7,260㎡(연면적 6,270㎡) 본관동 지상 2층, 별관동 지상1층 규모로, 제조공정 표준화시설, 분석 및 검증 지원시설, 보관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3개 제안서가 접수된 가운데, 지난 18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당선 업체는 천연물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허브 센터의 시공 및 유지관리의 경제성 측면을 고려하여 적정한 공간을 연출했으며, 주변 지역과 어우러지는 배치 및 동선계획을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제안서를 바탕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현장 중심 소통 ▲주민 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등 총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제천시는 ‘제천형 경로당 점심 제공사업 지원확대’, ‘제천시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 등을 대표과제로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건축행정 편람 제작·배포’, ‘정부혁신 컨설팅 참여’, ‘제천혁신 2기 주니어보드 운영’ 등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25일 한수면, 덕산면, 수산면을 마지막으로 '2025년 읍면동 시정설명회'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봉양읍을 시작으로 한 2025년 읍면동 시정설명회는 읍면동 기관단체장과 많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불편사항, 건의사항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현장감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안됐다. 이번 읍면동 시정설명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총 200여 건으로, 제천시는 1회 추가경정예산에 필요한 사업비를 반영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조기에 해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발전을 위해 제안된 의견들은 추후 주민 의견 수렴과 장기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시정설명회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예산 편성을 통해 적극 추진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