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2일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로 총 3억 4,900만 원을 모금하며 목표액 2억 200만 원의 173%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모금액인 1억 8,400만 원에서 약 90% 증가한 금액으로, 군의 적극적인 홍보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연말 답례품 증량 이벤트(고향사랑한돈), 유관기관 방문 홍보, 지자체 간 교차기부 캠페인 등을 통해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되는 10만 원 기부가 전체 기부 건수의 91%를 차지하며, 직장인들의 참여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모금액은 일반기부 2억 6400만원(2633건), 특정사업 기부(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는 8500만원(762건)으로 집계됐다. 이 기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군은 기부자들에게 41개의 답례품 품목을 제공했으며, 한돈, 서리태, 유지세트, 박대, 반건조오징어, 소곡주, 조미김 등이 특히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김기웅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1월 1일 충령사에서 신년 참배를 올리며 2025년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8개 보훈단체장,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군 간부 공무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본받아 성실과 지혜로 서천군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며 “뱀의 해를 맞아 군민과 더불어 발전하는 서천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새해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신년 참배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뜻을 기리고, 군민들과 함께 새로운 희망과 다짐으로 2025년을 시작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오는 1월 8일부터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작목, 전문작목, 여성농업인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총 10개 과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많은 농업인의 관심이 집중된 벼·고추반 교육은 첫날인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이어 농촌여성반(10일), 가루쌀(13일), 콩(14일), 쪽파(15일), 맥문동(16일), 마늘(17일), 블루베리(20일), 잎들깨(21일) 등 다양한 작목별 교육이 차례로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의 전문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지난해 지역 농업현장에서 발생한 문제 해결 사례와 성공적인 농업 경영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새해 영농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 기술을 익히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용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새해 영농을 성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장항 맥문동 꽃 축제’가 충남도의 ‘1시군 1품(一品)’ 축제 선정 평가에서 명품 축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도비 8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충남도는 시군별 대표 축제를 육성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5개 축제를 대상으로 충남도축제육성위원회의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공주석장리구석기축제,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예산장터삼국축제, 태안모래조각힐링페스타와 함께 명품 축제로 이름을 올렸다.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지역의 특산 자원인 맥문동과 송림을 기반으로 축제 산업화와 자원 상품화에 기여하며 전국적인 여름철 대표 꽃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먹거리존에 다회용기를 도입했으며, 야간 조명을 확대하고 다양한 세대별 맞춤형 문화 공연을 제공하여 약 23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았다. 김기웅 군수는 “장항 맥문동 꽃 축제를 통해 장항 송림과 맥문동 군락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꽃 축제로 발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천군은 2025년 1월 1일 제28대 부군수로 유재영 충청남도 해양수산국 수산자원과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유재영 부군수는 보령시 신흑동 출신으로 군산대학교 해양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1992년 예산군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충남 수산자원연구소장, 해양수산국 어촌산업과장 및 수산자원과장을 역임하며 해양수산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그는 특히 바다 생태계 복원과 어장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및 양식장 자동제어 시스템 개발 등 혁신적인 사업을 통해 어업 체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수산업 기반 구축에 기여한 바 있다. 취임사에서 유 부군수는 “공직자로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하고, 친절하고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변화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군정을 추진하며, 업무 능력을 중시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유재영 부군수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이 군정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서해안 해양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금년도 150ha 규모로 추진된 벼 직파재배를 더 확대하기 위해 지난 30일까지 지역 농업인 34명을 대상으로 ‘벼 직파재배 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에서는 건답·무논·드론 직파의 종류별 파종 기술과 함께, 경영비 절감을 위한 재배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직파재배의 성패를 좌우하는 파종 후 입모율 향상 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농업 현장에서 직파재배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했다.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농업인들이 실제 영농 현장에서 느끼는 의문점을 질의응답을 통해 해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직파재배에 대한 실천적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벼 직파재배는 기계이앙과 달리 못자리 설치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파종, 육묘, 이앙 과정에 투입되는 노동력과 경영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쌀값 하락과 농자재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벼 직파재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30일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에 기여한 우수기업 2곳을 선정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2년째 시행 중인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0월 공모를 시작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 심의를 거쳐 ▲선진뷰티사이언스(주)와 ▲(주)해성푸드원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근로환경개선금 500만 원이 지급되며, 인증기간인 2년 동안 ▲서천군 주관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기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기웅 군수는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영농기를 대비해 농업인들의 못자리 안전육묘를 돕기 위해 벼 종자 발아율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며 우량종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해 침․관수, 폭염, 잦은 강우 등이 벼의 생육에 영향을 미쳐 자가 채종 종자의 발아율이 저하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며, 자가 채종 종자의 발아율 검사를 꼭 받아줄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무료 발아율 검사를 원하는 농업인은 깨끗한 봉투에 볍씨 500g(종이컵 2컵 분량)을 담아 주소, 성명, 품종, 연락처를 기재해 농업기술센터로 의뢰하면 10일 이내에 결과를 받을 수 있다. 발아율이 높은 종자는 튼튼한 육묘로 이어져 영농 초기 작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보장한다. 발아율이 85% 미만인 종자는 육묘 초기에 기상조건에 민감하여 건전한 육묘를 어렵게 하므로 종자로 사용하기 부적합하다.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2024년 농업인이 자가 채종한 벼 종자의 발아율 검사를 3월 말까지 농업축산과 식량작물팀에서 꼭 받아 영농 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오는 1월 7일까지 9일동안 수도권 행복기숙사 입사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서천군 출신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은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협약을 체결하여 수도권 내 △홍제 행복기숙사(연합) △동소문 행복기숙사(연합) △독산동 기숙사형 청년주택 △개봉동 기숙사형 청년주택 등 네 곳의 행복기숙사를 입사 대상으로 정했다. 모집 대상은 서천군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1년 이상 서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서울특별시·경기도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의 신입생 및 재학생이다. 단, 대학원생은 제외되며,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다. 선발된 학생은 지자체에서 발급한 합격증을 제출하여 각 행복기숙사의 모집 일정에 따라 입주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월 2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준비해 서천군청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30일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된 미래산부인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방문진료, 간호, 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협약에 따라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미래산부인과는 재택의료팀을 구성해 방문진료와 돌봄서비스 연계 등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군은 대상자 발굴과 사업 홍보를 비롯해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신호 원장은 “재택의료센터 운영이 활성화되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초고령화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충남도에서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10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 주관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정신건강증진사업 ▲모자보건사업 등 4개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통합건강증진사업에서 주민자치회가 주도한 진드기 서식지 제거사업을 전국 최초로 성공적으로 추진해 감염병 예방관리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자보건사업에서는 임신, 출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경제적 지원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정신건강증진사업에서는 정신질환자 조기 개입 및 치료를 통해 권익보호와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충청남도에서는 ▲지역보건의료발전 ▲급성 감염병 대비·대응 유공 ▲방문건강관리사업 ▲자살예방사업 ▲재난심리지원 등 6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특히, 법정 감염병 예방·대응 및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등 안전한 서천군 조성을 위한 공로가 인정받았으며, 정부혁신 우수사례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29일 2024년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지난해 대비 144억원이 증가한 23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예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개 사업 177억 원과 충청남도 특별조정교부금 13개 사업 59억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특별교부세에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60억원 ▲7월 호우피해 항구복구 64억 4300만원 ▲바이오특화지식산업센터 건립 18억원 ▲복합이음센터 조성 9억원 등이 포함됐다. 특별조정교부금은 ▲7월 호우 피해 항구복구 10억원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 건립 10억원 ▲송림힐링체험센터 조성 6억원 ▲춘장대 해양체험파크 조성 6억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예산 확보는 김기웅 군수가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7월 호우 피해 당시 중앙부처와 국회를 직접 방문하며 특별재난구역 선포를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재난과 2년 연속 지방교부세 감소로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기웅 군수는 “장동혁 국회의원과 협력해 국도비 확보에 힘쓴 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2024년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 예정됐던 마량진항 해넘이·해돋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로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초청 가수 공연, 지역 동아리 공연, 불꽃놀이, 새해 소원등·소원패 달기 등 모든 프로그램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행사 취소에도 불구하고 개별적으로 마량진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경호 인력을 예정대로 배치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제주항공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매년 많은 분들이 찾는 해넘이·해돋이 행사를 국가적 재난 상황을 고려해 부득이 취소하게 된 점에 대해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지난 26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이양규)는 ‘나의 소망상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5명을 대상으로 방문학습지 수강권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후원회가 진행하는 아동·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소망 품목이나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학업적 성취와 자기개발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양규 회장은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 종천면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는 지난 27일 지역사회 복지 소식을 담은 ‘종천면 복지를 나누다’ 소식지 제2호를 발간했다. 이번 소식지에는 희망종천후원회의 다양한 나눔 활동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아 후원자 및 지역 주민들에게 배포된다. 특히 종천면 치유의 숲 겨울 전경을 표지로 장식하며,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 김장나눔, 보행보조기 지원 등 주요 사업이 소개됐다. 김병찬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2025년에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6일 직접 준비한 방한용 키트 20세트를 행복비인후원회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키트는 담요, 수면양말, 손난로, 손편지 등 겨울철 필수품으로 구성되어 취약계층의 방한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학생들이 정성껏 작성한 손편지는 받는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참여 학생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박근찬 회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