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 신청 기간은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전부터 연속해 서산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개인 또는 서산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법인․단체 등이다. 시는 일반 시민들에게 69대,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에게는 8대를 지원해 총 77대의 차량을 지원하며, 1대당 3천25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약 25억 원(국비 17억3250만 원, 도비 2억3100만 원, 시비 5억3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마감된다. 보조금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고 이후 대리점은 접수된 신청서류를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한다. 이후 시는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환 서산시 기후환경대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의 생태관광지 서산버드랜드 내 둥지전망대가 자연을 소재로 한 벽화로 새 단장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 특색을 부각하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지난 1월부터 벽화 조성사업을 시작했으며, 13일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서산 출신인 한지회화, 야생화 화가로 유명한 마진식 작가를 통해 전망대 1층과 4층에 각각 길이 19m, 폭 4m의 벽화를 완성했다. 1층에는 검독수리, 큰고니, 왜가리, 황새 등 천수만을 찾는 21종의 희귀 철새들을 그려 넣었으며, 4층은 지역 특색을 담은 해당화, 수리부엉이, 갈매기, 가창오리, 간월암 등으로 꾸몄다. 일몰 중인 간월암과 가창오리의 화려한 군무가 장관을 이루는 장면을 조화롭게 표현하고, 전망대의 파수꾼 역할로 수리부엉이를, 관광객이 주는 먹이를 받아먹는 갈매기를 재미있게 표현해냈다. 시는 이번에 조성한 벽화가 가족과 연인의 추억을 담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철새 생태학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이번에 그린 벽화로 서산버드랜드의 상징인 둥지전망대가 한결 산뜻하고 밝아졌다는 반응”이라
(충남도민일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앞장서고 있는 충남 서산시가 계약재배를 통해 대형식품기업에 지역 농산물을 납품하는 지역업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식품기업 ㈜아워홈과의 MOU 체결 및 연중 농산물 납품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는 작년 대비 사업비 1500만 원을 증액 편성해 올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납품에 주력한다. 시가 MOU를 맺은 대형식품기업에 지역농산물을 납품하는 업체는 대산농협, 농업회사법인 AAC㈜, 농업회사법인 ㈜서산아그로 등이며, 이들 모두 관내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한 납품이 이뤄진다. 시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대형식품기업이 요구하는 품질 기준을 유지하기 위한 계약재배 농가 교육 등 품질 관리비와 물류비, 납품 포장재 등을 지원한다. 납품 농산물은 쌀과 마늘, 양파, 대파, 감자 등 원물 및 탈피·절단 등의 과정을 거친 전처리 농산물 등이며, 지난해 이들 기업에 납품된 총납품액은 38억 원에 이른다. 시는 2019년에 본죽(본아이에프), 2021년에 ㈜현대그린푸드, 2022년 4월에는 푸디스트㈜와 협약(MOU)을 체결한 데에 이어, 2022년 11월에는 국내 굴지의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4월 2일까지 ‘2023년 농어민수당’을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어민수당 신청 대상자는 2022년 1월 1일부터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와 구성원이다. 질병 치료․요양 등 부득이한 사유로 타 시도에 주소를 둔 경우, 3개월 이내에 한해 확인서 및 증빙자료 제출 시 거주하는 것으로 인정된다. 단, 2021년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백만 원 이상인 농가, 2022년도에 법령을 위반한 자, 부정수급 처분 연도 기준 5년이 경과 하지 않은 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고, 가구 내 농어업인이 1인일 경우 80만 원, 2인 이상일 경우 1인당 45만 원씩 지역화폐로 연 1회 지급된다. 지역화폐는 신청 시 지류 및 카드, 모바일 중 선택해야 하며, 수령 시 변경할 수 없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어민수당이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0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4-H회원 및 내빈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2․63대 서산시4-H연합회 이․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63대 임원단에는 회장 김형래 외 6명이 취임했으며, 이임하는 제62대 남기원 회장에게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서산시 청년과 농업을 위해 힘쓰고 있는 김형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산 농업을 선도할 차세대 청년농업인으로서 새로운 임원진들과 함께 서산시를 청년 농업인들의 메카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래의 농촌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로 구성된 서산시4-H연합회는 지, 덕, 노, 체 4-H 이념을 생활화하고 4-H회 단체활동을 통해 농업, 농촌 복지증진과 농업기술 향상을 목적으로 조직,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립합창단이 서산여고 졸업식에 참석해 깜짝 공연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0일 서산시립합창단은 서산여고 제66회 졸업식에서 250여 명의 졸업생에게 감동과 추억을 전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다. 이완섭 서산시장의 축사가 끝나는 것을 신호로 객석에 있던 합창단원 한두 명씩 자리에서 나와 ‘거위의 꿈’과 ‘Butterfly’를 깜짝 선봬 공연계획을 전혀 모르던 졸업생들에게 큰 감동과 추억을 선물했다. 그뿐만 아니라, 가사를 학생들의 찬란한 미래를 응원하는 내용으로 바꿔 불러 공연 내내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 서산시립합창단은 이날 준비된 2곡 외에도 앙코르곡 이무진의 ‘신호등’을 졸업생들과 함께 부르며 훈훈하게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졸업하는 학생들은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에 입학한 학생들로, 학창 시절의 추억을 남길 입학식, 수학여행, 그 흔한 현장 체험의 기회조차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간직했다. 이날 졸업식은 단순히 졸업장을 받는 자리가 아닌 학창 시절 단 한 번뿐인 추억의 장으로 남았으며, 학생들이 마스크를 벗고 함께 마주하는 첫 행사여서 그 의미가 더 남달랐다. 서산여고를 졸업하는 A
(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의 민선8기 첫 새해 시민과의 대화가 시민들의 호응과 공감 속에서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달 30일 대산읍에서 시작한 민선8기 첫 새해 시민과의 대화가 10일 석남동 행정복지센터에 열린 대화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대화에서 민선8기 시정 추진 방향 설명 및 지역별 현안 사업을 설명하는 한편, 시민들의 정책 제안, 생활민원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그간 시민과의 대화 시 느꼈던 시민들의 의견 공유, 공감대 형성, 실질적인 대화 시간 부족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자 현장감 넘치는 영상과 사진 자료를 활용했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이번 대화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대화에 총 3천 4백여 명의 각계각층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교통, 환경, 문화, 관광, 생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방역 수칙 완화와 대화 시간 증대로 코로나19 이전 2019년 시민과의 대화 대비 50여 건 증가한 330여 건의 현장 및 서면 건의 사항이 나왔다. 이 시장은 대화에서 접수된 사항에 대해 올해 완료, 내년 중 완료, 장기 검토, 추진 곤란 등을 표시해 명쾌히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 가구의 화목보일러실에 자동확산소화기 보급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약 효과로 땔감을 구하기 쉬운 농·산촌 지역 중심으로 설치 가구가 증가하고 있어 충남 화목보일러 사용가구는 1만여(서산1,683) 가구로, 최근 3년간(ʼ20∼ʼ22년) 충남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150건(서산5건)발생했으며 주요 화재원인은 부주의[주변 가연물 적치(55.8%), 불씨 방치(22.1%) 등]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하여 275가구 설치를 목표로 본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화목보일러의 주변 환경 특성상 연소 확대가 급격히 일어날 수 있어 초기 진화가 중요하다.”라며“따뜻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23년 2월 9일, 일본 나라현 덴리시교육위원회를 방문하여 학생 국제교류를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또한 나미키와 켄 덴리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두 지역 간의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당초 서산교육지원청은 덴리시교육위원회와 협의회만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덴리시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덴리시립 미나미중학교, 역사예술문화마을 등을 방문하여 현지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의 국제교류 사업을 위한 인적 물적 지원, 학생 역사문화탐방 시 현지학교 시설 견학 및 문화교류 지원, 디지털 기기 등을 통한 지속적인 국제교류 지원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우리를 환대해준 덴리시장과 덴리시교육장, 그리고 이번 일정에 동행한 서산시 구상 부시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라며, “서산시의 지원으로 중학생들이 국내외 역사문화탐방을 할 수 있게 됐다. 단순한 문화교류를 넘어 우리 학생들이 과거를 통해 자신을 바라보고 자긍심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덴리시는 서산 지곡에서 제작된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2월 6일부터 24일까지 6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가족 구강건강 캠프’가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호응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가족과 함께 구강건강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치과 진료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하고 자가 구강 관리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약 1시간 30분 동안 ▲구강 기본교육 ▲치아손거울 꾸미기 ▲비누 치아홈 메우기 ▲불소실험 활동 ▲의사·환자 역할놀이 ▲전자현미경을 이용한 구강 내 세균관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열린다. 아울러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 불소 도포를 진행해 예방진료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재미있는 체험과 구강 관리 능력 강화, 충치 예방 등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다. 캠프에 참석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구강 프로그램에 참여해 체험활동과 구강관리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다”며 “다음 여름캠프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관리가 중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구강관리를 위해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일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3년 제1회 서산시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보육교사, 학부모대표 등 13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3년 어린이집 수급계획,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계획 등 보육정책 심의와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심사를 진행했다. 시의 보육대상 인구가 지난해 대비 781명 감소하고, 어린이집 정원 충족률도 전국 평균 대비 2.4%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위원회는 지역별 아동 인구수와 어린이집 정원에 따라 인구가 증가한 성연면과 어린이집이 없는 팔봉면 2개 지역만 신규 어린이집 인가를 허용한다. 단, 국공립어린이집,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과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의무어린이집, 협동어린이집 등은 예외적으로 인가가 허용되며,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립코아루좋은나무어린이집의 위탁자 선정심사도 진행했으며, 선정된 위탁 운영자는 오는 3월 1일부터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김정의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보육 발전과 건강한 보육을 위해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며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읍면동 풍물단 강습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우리 고유의 전통예술인 풍물을 계승하고 시민들의 전통예술 참여 기회 확대와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15개 읍면동에 소재한 농악대와 풍물단이며, 지원 금액은 단체별 2백만 원이다. 신청은 2월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대상자는 부서심사 및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4월 중 별도 통보할 예정이다. 신현우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풍물단 지원으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8기 첫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동문2동과 수석동에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 시장은 9일 오전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와 오후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해 주민 각 230여 명과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이 시장은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동문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금남로 개설공사, 서산동부전통시장 도시가스 설치 지원, 서산동부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본격적인 대화에 나섰다. 현대마트부터 서산우체국 양방향 인도 보수 요청에 대해서는 “일부 침하된 부분은 보행자들의 통행 불편이 있을 것”이라고 공감하며 “침하된 부분은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하겠다”라고 답했다. 동부전통시장 중앙통로 간판 개선사업 요청과 관련해서는 “간판개선사업은 주민과 상인들의 동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동의가 완료되면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외 유개 버스 승강장 설치, 동문동 현대아파트 사거리 교통사고 예방 대책, 일방통행 도로 표지판 설치, 주정차금지구역 해제, 취약계층을 위한 시책 등 다양한 의견과 문의가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2월부터 5월까지 봄철 산림화재 대비·대응태세 확립과 산불조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국적으로 1,661건의 산불과 특히 봄철(2~5월) 1183건(71.2%)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그 중 원인으로 쓰레기 소각(432건), 논밭두렁 소각(383건)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5월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운영하여 산불 예방 순찰 및 캠페인, 산림 내 문화재 등 합동안전점검, 산림화재 진압훈련, 관서장 산불취약지역 현장점검 등 산불 대비·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봄철 산행인구 증가에 따라 산림 화재 발생 요인이 증가하고 있다.”라며“산행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농작물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주매자 인지면 새마을부녀회장이 지난 7일 새마을운동중앙회(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 257)에서 열린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 회장상인 ‘2022년 새마을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새마을봉사대상은 전국 시도 새마을부녀회 중 근면·자조·협동 정신으로 새마을 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에게 주어진다. 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에서는 10명의 부녀회장을 선발했으며, 충청남도에서 주매자 부녀회장이 대표로 수상했다. 주매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2012년 1월 인지면 성2리 새마을부녀회장을 시작으로 2018년 1월 인지면 새마을 부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그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솔선수범해왔다. 주매자 부녀회장은 “새마을 봉사를 해오면서 항상 작은 것이라도 나누고 베푸는 마음으로 활동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너무 큰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진정한 소통을 나누고 제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8일 읍내동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내동 43통 소통공간(양유정3로 14-1)에서 ‘2023년 읍내동 도시재생대학’개강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마을축제 과정과 주민공동체 과정의 총 두 과정으로, 2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읍내동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주민화합 갈등관리 및 해소방안 ▲마을축제 기획 ▲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 실무 등 이론, 토론, 실습, 선진지 견학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공담대 형성과 주민역량 강화로 능동적인 주민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단기적인 효과에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자생력을 기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